남해군의회(의장 임태식)는 지난 11일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이달 18일까지 8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임시회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1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의 건 등 4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원안가결했다. 지난 11일 오후부터는 각 위원회 별로 안건을 심사한다. 임태식 의장이 대표 발의한 ▲남해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남해군의회 의원간담회 운영에 관한 규칙안은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하고, 남해군수로부터 제출된 ▲남해군 자치법규 입법에 관한 조례
해양쓰레기가 전국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류경완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은 지난 8일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확대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발의 했다.류 의원에 따르면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해양쓰레기 수거 현황 기준 전국적으로 수거한 양은 2013년 약 4만 6천 톤에서 2022년 12만 6천 톤으로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해양쓰레기 발생량의 34% 정도가 바다 밑으로 가라앉아 유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경상남도가 발간한 ‘경상남도 해양쓰레기 발생량조사 및 대응방안연구’에 따르면 도내 바
장충남 군수는 지난 13일 국회를 방문해 서삼석 예결위원장과 하영제 국회의원을 면담하는 등 국비 확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특히 장충남 군수는 해저터널 시대에 대비한 신성장 동력 사업 확충은 물론 안정적인 발전을 담보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과 주민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국비를 확보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장충남 군수는 서삼석 예결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미국FDA 패류생산해역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의 국비 반영 필요성을 역설했다. 남해군은 지난 2018년 착수한 후 국비 반영 지연으로 답보상태에 있는 해당 사업을 정
남해군의회가 ‘남해군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지원조례’의 제정을 기념하기 위해 맨발걷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남해군의회는 지난 18일 오후 사촌해수욕장에서 전 의원과 소속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맨발 걷기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맨발걷기 활성화를 통한 군민건강 증진에 군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남해군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지원조례는 장영자 의원 외 2인이 의원발의로 제출한 조례로 지난 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 되었다.맨발걷기 지원조례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효율적인 건강생활 실천이 가능한 맨발걷기를 장려하고 활성
남해군의회(의장 임태식)는 지난 18일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남해군의회는 제2차 본회의에서 지난 13일 기획·행정위원회를 통해 심사한 ▲남해군 어르신 이·미용비 및 목욕비 지원 조례안 ▲남해군 지명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해군 축제 관리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호우 피해 사망자 및 유가족에 대한 남해군세 감면 동의안 ▲남해군 작은영화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5건을 원안가결했다. 이 중 ‘축제 관리·지원 조례 개정안’은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남해군이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에 돌입했다.남해군은 치밀하고 선제적인 내년도 업무계획 수립을 통해 해저터널 시대를 대비함은 물론, 정부 긴축재정 기조에 따른 예산 부족 우려 위기를 ‘실사구시’ 정신에 입각해 슬기롭게 극복해 간다는 방침이다.남해군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26일(화)까지 각 부서별로 진행되는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신규사업 81건과 역점사업 142건 등 총 285개의 부서별 핵심사업의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실행계획을 고도화할 계획이다.남해군은 군민의 기본 생활 보장을 위해 2023년 추진
남해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읍·면 물품 담당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한국지역정보개발원(행정정보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정기 재물조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을 진행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소속 이찬이 강사는 재물조사를 전문으로 전담하고 있으며, 오래되고 다양한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주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효율적인 재물조사 업무추진과 관련해 처리절차, 계획수립, 기준자료생성, 실사확인, 결과보고 등 물품 재물조사를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비롯해 자료 현행화,
남해군은 지난 7일 아난티 남해에서 하동군과 우호관계 증진을 위한 교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웃사촌’ 지자체인 남해군과 하동군은 7년 째 상호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통한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군수와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 이하옥 하동군의회의장, 류경완 도의원, 김구연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군의원과 간부공무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양 지자체간 현안을 공유했다.남해군과 하동군은 고향사랑기부금 110만 원을 상호 기탁하며
남해군의회(의장 임태식)와 하동군의회(의장 이하옥)는 지난 7일 남해군에서 개최한 남해군·하동군 교류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기탁식을 가졌다.이번 기탁식은 고향사랑기부제의 동참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양군의 공동 발전을 염원함과 동시에 남해군의회와 하동군의 상호교류 협력강화를 위해 각각 110만 원씩 총 220만 원을 상호기부 하였다.이번 상호기부에는 남해군의회 전체의원 10명과 하동군 전체의원 11명이 모두 함께 동참했다.임태식 의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되어 남해군·하동군의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에 따라 더욱 확장되는 미래 남해군의 새로운 정책 비전에 대한 밑그림이 구체화되고 있다. 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해저터널 시대 핵심전략사업 29건을 확정 발표했다. 남해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남해∼여수 해저터널 대비 핵심전략 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 소개된 핵심전략 29건은 해저터널 시대를 대비해 지난 1년 2개월 간 추진한 용역 작업에서 도출된 234개 단위과제를 각 부서별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한 것으로, 도시교통·문화관광·산업경제·교육복지 등 4개 분야로 구성됐
남해군의회(의장 임태식)는 지난 12일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이달 18일까지 7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임시회 첫날인 지난 1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0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 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회기 중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남해군 어르신 이·미용비 및 목욕비 지원 조례안 ▲남해군 지명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해군 축제 관리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호우 피해 사망자 및 유가족에 대한 남해군세 감면 동의안
남해군을 포함한 남해안권 개발을 위한 국가의 종합적 지원 방안을 담은 ‘남해안권 개발 및 발전 특별법안(남해안개발법)’이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상정된 것으로 알려졌다.이 법안의 대표발의자인 소병철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국회 국토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남해안권은 풍부한 관광 및 문화 자원 등 무한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그간 정치적·경제적·문화적 차이로 상생 발전에 한계가 있었다”며 “(남해안개발법을 통해)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동서 화합 및 상생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통계청 자료
숙의민주주의를 실현하고 민관가교 역할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겠다는 목표로 지난 4월 출범한 ‘제3기 남해군 군민소통위원회’가 2023년 3분기 분과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난달 29일 청년환경 분과를 시작으로 이달 5일까지 각 분과별(청년환경, 보건복지, 산업경제, 자치교육, 해양관광)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위원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각 분과회의에서는 지난 2분기 회의에서 제안 및 건의했던 사항에 대한 담당부서의 처리결과를 공유했으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홍보와 교육, 복지, 환경, 관광, 산업경제 등 군정
남해군의회(의장 임태식)는 지난 5일 의장실에서 9월 정례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임태식 의장을 비롯한 9명의 군의원과 장충남 군수 및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남해군의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의했다.이날 집행부에서 제출된 안건으로는 △2023년 9월 공모사업 현황보고 △2024년 본예산 편성 방향 등 현안사항에 대해 집행부로부터 설명을 듣고 심도 있는 토론과 의견을 제시했다.군의회 자체 현안으로는 제270회 남해군의회 임시회 회기 일정변경, 남해군의회 2024년 업무추진비 편성계획, 남해군 연실연구회 민간업체
우주항공청 설치를 강력하게 요구하는 경남도민들이 관련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열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주항공청 설치 범도민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는 지난 3일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 촉구를 위한 범도민 궐기대회’를 사천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대회에는 박완수 도지사, 최형두 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 하영제 국회의원, 김진부 도의회의장, 사천시장 및 사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5000여 명이 참석했다.추진위원회는 지난 4월 제출된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대한 국회
남해군은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검증을 마침에 따라 개별지 1113필지의 지가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보다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을 결정·공시하기 위해 의견청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토지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지가를 열람한 후 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남해군청 민원지적과로 직접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열람 후
남해군은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에 대응하기 위해 군 소관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59개소(군 청사, 도로교량, 집단급식소 등)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컨설팅을 실시했다.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약 4개월간 이루어진 컨설팅을 통해 남해군의 전반적인 안전보건경영체계를 보완하고,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의 안전보건계획 및 대응매뉴얼을 검토·보완했다.또한 해당시설들에 대해 위험성평가를 실시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 감소대책을 수립하였고, 근로자 및 군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을 할 예정이다.특히, 컨설팅
김창우 전 남해군의원이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해군 협의회장으로 임명됐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지난달 28일 임명된 국내외 협의회장은 김창우 전 의원을 비롯하여 273명이며, 21기 자문위원으로 2만1000명이 위촉됐다.김창우 협의회장은 남해군의회 기획행정위원장, 한국청년회의소 남해군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남해군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김창우 협의회장의 임기는 2023년 9월 1일부터 2년간이며, 오는 9월 출범회의를 시작으로 각종 평화통일 관련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한편, 대통령
류경완 경남도의원이 최근 경남도와 도내 농업인단체가 함께 한 농정토론회에서 농가소득이 최하위로 집계된 자료를 언급하며 농가소득 증대 등 농업발전을 위해 ‘경남형 농산물 가격안정제도’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경남도는 지난달 24일 경상남도청 서부청사에서 경남의 농업예산 문제 해결을 위해 경상남도와 경상남도농어업인단체연합회가 참여한 ‘경남도 농업예산 증액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류경완 의원은 전국 최하위권에 속한 경남의 농가소득과 농업소득을 언급하며 이를 끌어올리기 위한 경남도의 맞춤형 예산 편성과 이를 위한 농
류경완 경남도의원이 지난 17일 경남도의회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8회 경남지식연대 정기포럼’에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어민 피해에 대한 대책 마련을 거듭 촉구했다.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와 경남’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가 경남에 미치는 영향과 대책’이라는 주제로 경상대 환경공학과 김해창 교수의 발표와 관련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토론회에는 경남지식연대 신원식 사무총장의 사회로 김영철전국어민회총연맹 집행위원장, 백승원 거제시 법동어촌계장, 천명조 한국수산업경영인 남해군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