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제16회 여성주간 기념식 및 여성 한마음 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정숙)가 주관하고 남해군이 주최했으며, 읍면별 장기자랑 등의 문화경연대회와 기념식, 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됐다.기념식에서는 정현태 군수, 여상규 국회의원, 최재민 군의회의장 등 각계각층의 수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
지난 5월 정기적 만남을 통해 실질적 후원자 및 친구역할을 수행하는 멘토·멘티 결연식을 맺은 여성결혼이민자와 남해경찰서 외사 담당, 여경 및 행정관 등 20명이 지난 29일 자조모임을 가졌다.지난 5월 결연식 이후 첫 모임을 가진 멘토·멘티는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갖기 위해 여성결혼이민자들이 고국에서 가져온 사진을 보며 서로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농한기를 맞아 다양한 생활소품과 커텐 등을제작하여 집안 분위기를 개선해 보고 손바느질 및 재봉 기술 습득을 위하여 홈패션 전문기술교육을 실시 한다.교육 기간은 7월 5일부터 29일까지로 매주 화,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5명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의생활실에서 실시할 계획이다.총 8회 교육으로 발매트, 발란스, 쿠션, 커텐 등 6
남해여성능력개발센터가 지난달 24일 상반기 교육을 마감하면서 수료생·강사 등 100여명과 함께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2월부터 5개월 과정으로 헤어미용사 외 10과목을 운영해 15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한식조리기능사반에서 10명과 피부미용사반에서 2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 수료식에서는 각 과목별 모범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전
삼동면 물건리에서 어부림횟집을 운영하고 있는 문복임(50) 씨가 2011 경남향토식품경연대회에서 향토요리 부문에 출전해 최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은 것은 물론 지난달 28일 제7회 마늘축제 기간에 치러진 2011년 전국마늘창작요리 경연대회에서도 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향토요리 개발에 있어서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고 있다.남해에서 횟집을
남해군은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육아부담 경감과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아이돌보미 활동가 모집에 나선다. 신체 건강한 만 65세 이하의 군민은 가능하며 취업취약계층, 자가운전자, 서비스 집중 이용시간인 평일 오후 5시∼7시 및 주말활동이 가능한 사람은 우대받는다. 특히 무직가구의 저소득 여성가장을 우대할 계획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호균)는 결혼이민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의 통합적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방문교육 사업(한국어교육, 부모교육, 자녀생활)에 동참할 유능하고 참신한 다문화가족 방문교육 전문지도사를 모집한다.모집분야는 한국어교육 지도사 2명, 부모교육 지도사 1명, 자녀생활지도사 6명이며 제출서류는 지도사 지원서, 자기소개서, 주민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는 내달 2일부터 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제3기 남해 열린 어머니 학교를 운영한다.어머니로서의 여성성, 아내의 사명, 자녀교육, 여성의 가치관과 건강한 가정관, 인생의 목적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는 남해 열린 어머니학교는 내달 2일부터 시작해 매주 토요일 총 4회 진행된다.부모의 역할에 대해 좀 더 진중하게 생
남해여성회(회장 김정화)는 2011년 하반기 아이돌보미 활동가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군내 맞벌이 가정과 다자녀 가정 등을 위해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아이돌보미 활동가는 만 65세 이하 남해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휴․폐업하는 영세사업자, 실직된 임시․일용직 등 무직가구 저소득 여성가장은 채용 시 우대하며 근로시간이 겹치지 않더
남해여성회(회장 김정화)는 지난 22일 자녀들과 함께 하동군 옥종면 딸기농장을 방문해 모처럼 만에 가족들과 훈훈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다.여성회 회원들과 자녀들은 이날 딸기농장에서 딸기를 수확하는 것 이외에도 농장 부근에서 야생화 찾기, 인간 줄다리기, 푸대 입고 이어 달리기, 비석치기 등을 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남해여성회 김정화 회장은 “
관내 거주하는 여성결혼이민자 10명과 남해경찰서 외사 담당, 여경 및 행정관 등 10명이 정기적 만남으로 실질적 후원자 및 친구역할을 수행하는 멘토·멘티 결연식이 지난 11일 남해경찰서에서 진행됐다.가정문제, 학업 및 진로문제 등 일상생활 관련 애로사항 상담과 영화관람 등 문화생활 지원 등을 위해 이뤄지는 이번 멘토링 제도는 김순준 경사 외 1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호균)가 한글학습 기회가 취약한 다문화가족 자녀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자녀양육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2009년 하반기부터 남해와 인근 하동에서 시행해온 방문사업을 올해 하반기부터 하동지역은 해당 지역에서 직영, 운영토록 이관한다.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지도를 비롯해 가족상담 및 정서지원 서비스 등
남해군은 여성결혼이민자의 국적취득에 따른 경비 일부지원과 남해군민으로의 주민등록을 격려하기 위해 '여성결혼이민자 국적취득 축하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여성결혼 이민자의 남해군 정착에 도움을 주고, 군민으로써의 자긍심을 느끼는 데 기여하고자 군에 거주하는 국적 미취득 여성결혼이민자 중 2011년에 국적을 취득하고 주민등록 등재를 한 자를 대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호균)는 지난 4일 어버이날을 나흘가량 앞두고 여성결혼이민자들과 함께 카네이션을 만들었다.손수 만드는 카네이션으로 ‘가족’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실시한 이번 교육에 여성결혼이민자 20여명이 참가해 붉은색 카네이션을 만들며 ‘어버이날의 의의’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남해군은 오는 제6회 ‘입양의 날’을 맞이해 평소 사람들의 관심이 저조했던 입양지원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최근 입양에 대한 긍정정인 인식이 대두됨에 따라 입양 희망 가정의 숫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입양 절차나 이후의 혜택에 관한 정보 부족 등으로 입양을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인식개선·현실적 지원책 늘려져야지난 11일은 ‘제6회 입양의 날’이었다.‘입양의 날, 입양’이라...사회적으로 낯설지 않은 ‘입양’이란 말이 지역정서와 결부하면 왠지 모를 ‘낯설음’이 느껴지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남해에도 입양이 과연 이뤄질까? 하는 의문에서
남해군은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친정나들이에 어려움이 있는 여성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해소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친정나들이 대상자’를 모집한다.대상은 남해군에 거주한지 3년 이상 된 다문화가족으로 선정된 가구에 한해 전원 왕복 항공권과 체재비가 일부 지원된다.신청방법은 남해군청 홈페이지 새소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호균)가 지난달 29일 여성결혼이민자들과 함께 봄나들이를 다녀왔다.여성결혼이민자 40여명과 자녀들이 함께 한 이번 봄나들이는 원예예술촌을 들러 꽃길을 체험하는 것과 초콜렛 체험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이뤄졌다.원예예술촌 배정근 기획팀장의 소개로 원예예술촌 곳곳을 둘러본 여성결혼이민자들은 남해에서 느껴볼 수 있는 또다른 매력에
“내 복이다, 업이다…” 생각하며 살아온 반백년“내 생애 제일 행복한 순간”에도 엄마는 자식뿐이었다세상 수많은 단어 중에 가장 눈물겨운 단어는 무엇일까. 난 첫 손에 주저없이 ‘엄마’라는 단어를 꼽는다. 아무리 세상이 험하고 모질다 해도 ‘엄마’를 생각하면 푸
남해여성회(회장 김정화)가 오는 5월부터 각 읍면별 1개마을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환경 꾸미기 사업을 전개할 계획으로 대상지를 모집하고 있다.남해여성회는 소모임으로 운영해 온 예쁜손글씨반 수강생들과 함께 그간 배워온 솜씨를 활용해 지역 내 마을회관을 색다르게 변화시킬 계획으로 각 마을 내 대표 문구를 POP(예쁜 손글씨)로 제작해 마을회관 내외부를 꾸미고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