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이순신순국공원 방문객들을 위한 2023년 상반기 토요일 체험프로그램을 오는 22일(토) 오후 2시 첫 선을 보인다. 지역주민, 관광객, 가족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현장 선착순 접수로 6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간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다.체험프로그램은 연 만들기와 한지 부채 만들기 두 가지로 체험료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문 강사를 위촉해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또한, 대형 윷놀이, 사방치기, 딱지치기 등 민속놀이
남해관광문화재단(이사장 장충남)과 해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욱)은 지난 4일 해남모아 플랫폼에서 지역 관광·문화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관광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 브랜드 강화에 나서기로 하고 양 지역 관광문화 발전을 위한 관광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지역민들의 관광·문화 향유 기회 증대 ▲관광·문화 정책 및 사업 관련 정보 공유 및 활용 ▲관광·문화 행사의 지속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통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 홍보 ▲상생을 위한 전문 인력 교류
이순신순국공원에 ‘2022그루 반려나무심기 특화 프로젝트’로 심은 서부해당화 1800그루가 꽃을 틔우기 시작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순신순국공원 내 호국광장 근처를 둘러싼 핑크빛 꽃망울의 주인공은 벚꽃이 아닌 ‘서부해당화’ 꽃으로 꽃말인 ‘산뜻한 미소’가 절로 번지게 한다. 수사 해당화로 불리기도 하는 이 식물은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활엽소교목으로 훗날 키가 10m까지 자란다고 한다.꽃이 많아 ‘꽃밭’, 더 나아가 ‘꽃섬’이라 불리는 보물섬 남해군에 또 다른 꽃동산이 열린 셈이다. 약1800그루에 달하는 서부해당화는 지난해
남해대교 개통 50주년 기념 문화 이벤트 ‘꽃 피는 남해’가 성황을 이루며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남해군은 지난달 31일과 4월 1일 이틀 간 남해대교 일원에서 ‘꽃피는 남해’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31일 밤에 펼쳐진 해상 불꽃쇼는 남해대교 야경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면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1일 하루 동안 차량이 통제된 남해대교를 자유롭게 걸으며 즐기길 수 있었던 문화행사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개통 50주년을 맞이한 남해대교는 그동안 수행했던 도로의 역할을 마감하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관광 관련 국제기구인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이하 TPO)의 차기 한국지역회의를 남해군에 유치했다고 밝혔다.남해관광문화재단에 따르면, 최근 경북 문경시에서 열린 한국지역회의에서 전국 30여개 회원 도시 만장일치로 2024년도 한국지역회의 개최지가 남해군으로 확정됐다.TPO는 2002년 8월, 아·태 지역 주요 도시와의 공동마케팅 사업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하는 국제관광기구다. 2023년 현재 16개국 193개 도시 및 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2022년 7월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LCDC에서 운영되고 있는 남해 관광 팝업스토어 ‘남해로 가게’가 현지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지난 3월 31일 문을 연 ‘남해로 가게’에 1200명이 넘는 수도권 시민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서울 성수동 ‘남해로 가게’에서 서울과 수도권지역 시민들에게 경남 남해군을 홍보하고 관광기념품 및 특산품을 판매하기 위해 ‘남해 다랭이마을, 다랭해’를 주제로 ‘남해로 가게’를 오픈했다.‘남해로 가게’ 전시·판매 물품은 남해 대표 관광기념품과 농·수산물 가공품 50여 점으로, ‘남해로 가게’ 인기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남해각 관광플랫폼’에서 판매·홍보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 제작 및 판매 사업체를 지난 5일부터 오는 19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관내 13개 사업체와 입점협약을 체결하여 관광기념품 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입점업체 및 물품을 추가로 모집해 남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기억을 남길 수 있는 기념품을 소개·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제휴 사업체 모집에 참여한 사업체에게는 남해각 지하1층 관광플랫폼에 홍보 영상을 상영하며 관광객을 대상으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경남관광박람회에서 경남관광상품개발 어워즈 ‘우수상’을 받았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경남관광박람회는 도내 지자체와 여행업계 등 100여 개 기관이 참가해 33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관광을 홍보했다. 경남관광상품개발 어워즈는 경남관광박람회 참가기관의 지역관광 상품개발 및 활성화 정도를 평가해 시상하는 상으로, 관광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최근 관광활성화를 위한 활동과 성과, 전시 참여 준비 및 마케팅 활동 등 5개 분야에 대한 발표와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LCDC에서 ‘남해 다랭이마을, 다랭해’를 주제로 오늘 31일부터 내달 9일(일)까지 10일간 팝업스토어 ‘남해로가게’를 운영한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관광기념품과 농·수산물 가공품을 취급하는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입점신청을 받았으며, 남해를 대표하는 50여 가지 상품이 전시·판매될 예정이다.‘남해로가게’는 서울 성수동에서 오늘 31일부터 4월 9일(일)까지 매일 운영되며, 방문객과 구매고객 대상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행사는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남해 관광의
3년 만에 다시 시작된 남해바래길 작은소풍(월간 정기걷기)의 인기가 날로 더해가는 모양새다. 지난 2월 작은소풍 사전접수가 일찌감치 마감되어 이번에는 접수인원을 30명 더 늘린 150명으로 사전접수를 받았는데, 이 역시 조기마감 된 것이다.지난 18일 개최된 3월 작은소풍에서는 남해바래길의 두 번째 코스인 비자림해풍길을 걸었다. 비자림해풍길은 큰 호수 같은 강진만 연안을 걸으며 비단결 수면 건너 출렁이는 산 능선들이 오버랩 되는 기이한 경관이 일품이라는 평을 받는다. 특히 길 마지막에 만나는 지족에서는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추진
DMO(지역관광추진조직) 평가 전국 1위를 차지한 남해관광문화재단이 그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21일 남해각에서 ‘남해DMO 관광 거버넌스 데이’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남해지역 관광사업체 20여 개소 대표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성과공유 및 23년도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남해 관광을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지역관광 사업체의 역할이 너무 중요하다”며 “남해여행 구독 서비스와 남해각 관광플랫폼 사업 등을 통해 지역관광과 남해DMO 발전을 앞당기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재단 사업
관광 창업자의 역량강화와 건강한 관광생태계 구축을 위한 관광 창업 지원 사업이 남해에서 펼쳐진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남해관광을 선도할 수 있는 참신한 관광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해 남해관광을 선도할 예비창업자 육성을 위해 이달부터 남해 관광 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남해 관광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우수한 관광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모집하여, 창업 소양교육, 전문가 컨설팅, 디자인 지원을 통해 실제 창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예비 창업 지원자는 지난 20일부터 내달 4월 7일(금)까지 신청
남해군은 지난 9일 유배문학관에서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 결산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한 해 ‘남해로 오시다’라는 기치 하에 전 군민이 동참한 이벤트를 마무리했다.이날 보고회에는 방문의 해 민관협력추진위원회·공식서포터즈단·대외관광객유치TF팀·친절매니저단 등 방문의 해에 함께한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그간의 성과와 개선 방향 등을 공유했다.정철 민관협력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과 방문의 해 기간 동안 기념식수를 제공하고 협력을 아끼지 않았던 박규진 남해전기 대표 등 18명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남해군 곳곳을 순회하며 친절과 웃음을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올해 ‘남해로 오시다 관광시티투어버스’ 운행 사업을 새롭게 시작했다. 지난 10일 광역시티투어버스 첫 출발 행사가 진행됐다.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는 ‘남해로 오시다’ 광역시티투어는 관광객 유치와 물리적 접근성 강화를 위해 서울·부산·대구·전주 등 광역 관광거점지역을 연계해 남해를 방문할 수 있도록 여행프로그램으로 2021년 시범사업을 거쳐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군에 따르면, 2023년 ‘남해로 오시다’ 광역시티투어는 매주 주말 지역별 22회 진행되며, 부산·대구·전주(당일) 2만 9천 원, 서울(1
남해군은 2023년 남해대교 개통 50주년을 기념하고 ‘남해랑 만남해’ 남해여행 분위기 지속을 위해 전 국민 대상 인스타그램 깜짝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0일(월)까지 7일간 진행되는 깜짝 이벤트로, 남해군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 글에 정답을 댓글로 남기고, ‘좋아요’를 누르면 된다. 또한 당첨 확률을 높이려면 남해군 인스타그램 팔로우는 필수다. 참여자 중 20명을 선정하여 남해군특산품 쇼핑몰꾸러미나 토마토 중 랜덤 발송 할 계획이며, 당첨자 발표는 3월 23일(수) 남해군 누리집 및 공
남해군은 지난 7일 생활문화관광센터 다목적실에서 ‘2023 The 친절 매니저단’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친절매니저단(단장 임양심) 6명이 참석했으며, 2022년 활동 애로사항 청취 및 2023년 남해군 슬로건인 ‘남해랑 만남해’와 연계한 활동방안 등을 논의했다.특히 올해는 찾아가는 친절교육과 더불어 일률적·획일적인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재미와 감동을 더하고 더욱 효과적인 친절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임양심 친절매니저단 단장은 “영업장에 불쑥 찾아가 친절교육을 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영업에 방해가 되지 않는
남해군 주요 관광지에서 ‘남해관광 AR 앱’으로 사진을 찍으면 추억을 배가시킬 다양한 캐릭터와 하늘을 나는 고래를 만날 수 있다.남해군은 2023년 관광프로젝트인 ‘남해랑, 만남해’를 기념해, 디지털 트윈 증강현실 기반의 AR앱 ‘남해관광 AR’을 선보인다고 밝혔다.디지털 트윈은 현실세계의 기계·장비·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를 관광앱에 접목시켜 주요 관광지 포토존 내에서 사진을 찍을 때 가상 캐릭터도 함께 할 수 있게 했다.AR이 구현된 지역은 ▲남해읍 청년센터 ▲미조 스카이워크 ▲삼동 독일마을
남해관광문화재단이 2022년 지역관광추진조직 DMO 육성지원 사업 최종 성과평가에서 S등급, 전국 1위를 차지했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달 28일 개최된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한 2022년도 지역관광추진조직 DMO 육성사업에서 전국 총 10개 지자체 가운데 S등급, 종합 1위로 한국관광공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전국의 10개 지자체가 경쟁한 이번 평가에서는 관광 거버넌스 구성 및 운영, DMO 사업 운영 및 지역관광 기여도 등 15개 세부 평가지표를 통해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재단은 모든 지표에서 평균
남해군의 대표 축제이자 매년 흥행 기록을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는 ‘독일마을맥주축제’가 한 단계 더 발전된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준비하기 시작했다.남해군은 지난 3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독일마을맥주축제 기획단’이 출범했다고 밝혔다.기획단은 ‘독일마을·인근마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으로 구성됐으며, 민관이 힘을 합쳐 향후 축제를 준비할 계획이다.그동안 독일마을맥주축제는 매번 성공적으로 개최돼 왔으며 전국적인 명성도 높아져 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지만 새로운 킬러콘텐츠 도입과 민관합동추진 체계 구성에 대한 필요성도 지속적으로
남해군은 이달 7일부터 오는 16일(목)까지 ‘제7기 남해군 SNS 알리미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남해군 SNS 알리미단’은 남해군에서 운영하는 블로그 ‘남해랑 썸타자’에서 활동하게 되며,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현장취재와 사진 및 동영상 촬영·편집이 가능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평소 개인 SNS(블로그) 활동지수와 글쓰기 능력 등을 고려해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서류 및 평가심사는 3월 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22일(수) 발표할 예정이다. 남해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