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등포남해향우회(회장 정일대)는 지난 19일 신길동 오병이어(정일대 대표) 식당에서 신년 첫 모임을 열었다.이명수 사무국장 사회로 정일대 회장은 “기해년 첫 모임에 건강한 회원들의 모습을 보니 반갑다. 올해부터는 회원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어느 모임이든지 회장 혼자서 활성화시키기 어려우니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모아보자”고 말했다.남해에서 참석한 최수철 고문은 “즐겁게 살려면 취미생활을 해야 하고, 젊게 살려면 운동을 많이 하고, 오래 살려면 많이 웃어야 하며, 행복하게 살려면 남에게 베풀고 봉사를 많이 해
재경 성산마을 형님들의 모임인 성뚝회(회장 정일권) 2019년 정기모임이 지난 23일 고강동 한 음식점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정일권 현 성뚝회 회장과 공상두 신임회장 등 성뚝회 회원들이 부부동반으로 참석했으며 멀리 부산에서 이석일 향우가 참석해 오랜만에 서울 향우들과 고향의 정을 나눴다.이날은 성뚝회 올해 첫 모임. 정일권 회장은 “새해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참 반갑다. 오늘은 회장 이 취임식이 있는 날이다. 마음 같아서는 좋은 고향 모임 회장을 오래오래 하고 싶었는데 회칙에 따라 회장직을 넘겨야 한다”며 “
재경고현중 20회 동창들이 지난 15일 마포역 근처 ‘소문난쭈꾸미’에서 첫 모임을 갖고 동기모임을 결성했다. 10여년 전부터 비정기적인 모임을 이어오던 고현중 20회 동창생들은 올해부터 정식 동창회를 만들기 위해 이날 첫 모임을 시작한 것이다.이날 모임에는 남녀 동문 10여명이 참석해 동기모임을 만들기로 정하고 구체적인 모임날짜와 회비 등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정과 회장은 “몇 년 전 연락이 닿는 친구들끼리 동창회를 만들어 모임을 이어오고 있었다. 이제 친구들도 자리를 잡고 정기 모임을 만들어 꾸려보자는 제안들이 많아
40년의 오랜 전통을 지닌 재경남해중 10회인 한려회(회장 신호용)는 지난 22일 수색역 부근 이봉길 회원이 운영하는 제일식당에서 2월 모임을 갖고 우정을 다졌다. 하남조 총무 사회로 먼저 신호용 회장은 “한려회 회원들은 모두 건강하게 매달 회원들과 함께하니 정말 즐겁고, 나이 들수록 허물없이 농담을 주고받는 친구가 있어 행복하다. 건강하게 오랫동안 만나자”라고 말했다.특히 이날 이환성 회원은 지난달 모친 조문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일금 100만 원을 한려회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친구들은 생선구이, 싱싱한 회, 구수한 된장국, 소
재경노원구 남해향우들의 모임인 노남회(회장 감충효) 올해 첫 모임이 지난 13일 노원구 원명품생태탕(김용표 향우 운영)에서 열렸다. 감충효 회장님과 장진수 초대회장, 김재일 직전 회장을 비롯해 조영일, 류근진 고문 등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담소를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감충효 노남회 회장은 “기해년 첫 모임에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올해 복 많이 받으시고 복 된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건강이다. 아무리 세상이 힘들어도 견디다 보면 좋은 날이 올 것이다”고 말했다.이어 감 회장은 이날 참석하지
재경상주한걸음산악회(회장 박남섭)가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남한산성 성곽길 탐방에 나섰다. 지난달 17일 정기산행을 위해 남한산성을 찾은 한걸음산악회 회원 20여명은 남한산성 성곽길 전체 코스를 걷고 난 후 윷놀이와 제기차기를 즐기며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17일 일요일 아침 8호선 산성역에 모인 일행들은 남한산성 입구로 이동 본격적인 탐방을 시작했다. 탐방코스는 남한산성 로터리에서 출발해 북문, 서문과 수어장대와 남문, 동문을 지나 북문으로 돌아오는 일주코스로 성곽길 총 8Km를 완주했다. 산행에 앞서 오용규 산
오늘은 3월 첫 일요일! 우리 ‘재경58동기회’ 시산제날이다.이미 40여 명의 친구들이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기에 넓고 쾌적한 자리가 필요했다. 이맘때면 모든 산악인들이 시산제를 위해 모시기에 먼저 가서 자리를 잡아야 한다. 나는 58동기회 사무총장 공영자 회원의 요청으로 아침 일찍 삼각산 입구에 도착했다.곧 이어 산행대장 정성우 회원과 공영자 회원이 약속시간에 맞춰 도착했다. 우리 세 사람은 좋은 자리를 못 차지할까봐 빠른 걸음으로 산에 올랐다. 삼각산 중턱에 오르니 다행히도 우리가 찜해 놓았던 코끼리바위 밑 넓은 공터가 비어
서면 남상리 출신의 이영해‧채덕희 부부의 장남인 이동주씨가 지난 25일 연세대 대강당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동주 박사는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연세대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이번에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박사는 지난 2008년 12월 무역의 날 유공으로 지식경제부장관(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다음은 일문일답.■아버지‧어머니의 고향이 어디인가?“아버지(이영해) 고향은 남해군 서면 남상리이고, 어머니(채덕희)는 남해읍이다. 저는 1남 2녀 중 장남이다.”■박사학위 받으신 것을 축하드린다. 어떤 논
행정학 박사인 박상종(73) 향우는 슬하에 2남 1녀를 두었다. 장남 광일씨는 의학박사로 연세거평의원 원장이다. 대학에서부터 박사학위를 받기까지 줄곧 장학생이던 장녀 소영씨는 고대에서 이학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상명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큰사위 송의성도 이학박사로 부산교육대 교수이다. 차남 광운씨는 고려대를 나와 삼성SDS를 거쳐 삼일회계법인에서 근무 중이다. 이처럼 박상종 향우 가족은 5명의 박사를 배출한 박사 가족이다. 박상종 향우는 설천면 정태 출신으로 서울시장 표창, 무궁화근장 외 다수의 상훈이 있고, 건국대 행정대학원 부동
동학인내천포럼이 지난 2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 3층 살롱홀에서 전국 각지의 천도교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학인내천선양회’ 주최로 성대하게 열렸다. 광암 박상종 향우는 “춘삼월 호시절에 전국 각지에서 오신 동덕님들을 모시고 동학인내천포럼을 개최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참석한 동덕님들에게 감사드린다. 최제우 수운대신사, 최시형 해월신사, 손병희 의암성사께서 목숨으로 도를 지키신 거룩한 뜻을 받들어 민족종교인 천도교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문제들을 심도있게 규명해보고 천도교의 나아갈 미래상을 찾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
재경이동면산악회(정효동 회장)는 지난 3일 오전 10 시 관악산입구 시계탑에서 모두 집결하여 관악산 장군봉 밑 시산제 장소로 이동하였다. 올해도 예년과 같이 많은 회원이 참석했으며 특히 군향우산악회 최태수 회장, 최명호 전 군향우산악회장, 박미선 사무국장, 정효남 재경남해고동문회장, 최미경 총무의 친구인 말띠모임 후배들과 이동면 향우들이 함께 참가하여 자리를 빛냈다. 삼성산에서 정성 들여 제수를 차린 뒤 시산제를 엄숙히 봉행하고 올 한 해에도 무사 산행을 기원했다. 정효동 산악회장은 “따스한 봄날 정성을 모아 산신께 제를 올리고 안
재경남해군향우회(회장 구덕순)는 지난달 27일 마포 가든호텔 2층 로즈홀에서 45명이 참석한가운데 제14대 집행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박현후 사무총장 사회로 진행된 출범식에서 구덕순 군향우회장은 문국종 수석부회장을 비롯하여 장진수, 김정태 감사 외 임원진을 일일이 호명하며 소개했으며, 각 읍면향우회장 대표로 박대표 재경서면향우회장과 임원 대표로 김정태 감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구덕순 회장은 “역대 최고의 향우회였다는 기록을 세울 수 있도록 힘 모아서 한번 해 보도록 마음 가져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이어 박현후 사무총장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에 위치한 케이리버 연수원과 펜션을 운영하는 고현면 출신의 정기은(83) 회장을 지난 13일 찾아갔다. 이날 윤희영 재경파평윤씨종친회장이 기자와 동행했다. 상봉역에서 경춘선 열차를 타고 가평역에 마중나온 이성호씨 승용차로 마을회관에 도착 했다. 큰 키에 중후한 모습의 정기은 회장께서 밝게 웃으시면서 반갑게 맞이해주었다.마침 방하리 마을회관에서 점심식사 중이라 동네 어르신들과 함께 점심을 먹고 어르신들 기념촬영도 해 주었다. 정 회장은 마을 어르신들과 마을회관에서 정담을 나누면서 가족처럼 지낸다고 했다. 점
재경남해군향우회 1분기 임원회의 및 상견례일시 : 2월 27일(수) 오후 6시30분장소 : 마포역 3번 출구 마포가든호텔문의 : 박현후 사무총장(010-6671-8119)향명회 정기총회일시 : 3월5일 6시장소 : 재경 남해군 향우회 사무실문의 : 김봉규 부회장(010-8938-5373)
재경창선산악회 2월 정기산행은 남한산성 성곽길 트레킹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남한산성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옛 중부면) 산성리에 위치한다. 그렇지만 경기도 광주시, 성남시, 하남시에 영역이 걸쳐있기 때문에 광주가 주로 관리하는 편이지만 세 도시가 같이 관리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사적 제57호로 지정되어 경기도에서 도립공원으로 관리하고 있다. 조선 인조 때에 쌓은 성곽이며, 해발 497m의 청량산(淸凉山)을 서쪽 끝으로 하고, 해발 514m의 벌봉을 동쪽 끝으로 하는 긴 장방형의 돌로 쌓았다. 서쪽은 경사가 가파르고 높아서 험
재경창선중‧고동창회 첫 임원회의가 있던 지난 15일 명동에서 재경창선중‧고동창회 제11대 이해복 회장을 만나 얘기를 들어보았다. -재경동창회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포부를 간단하게 밝혀주시면.“시대 흐름이 동창회장직을 선호하지 않아 친구들의 권유로 무거운 중책을 맡았다. 회장이 된 이상 봉사정신을 발휘하여 동창회를 활성화시키려고 한다. 먼저 기수별 단합을 높이는 것이 곧 동창회를 발전시키는 길이라 생각되어 기수별로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재경창선중‧고동창회는 선후배 간의 질서와 유대, 단결력이 강하기로 유명하다. 다른 동문회와
재경진목회(회장 정형규)는 지난 14일 명동 르와지르 호텔 3층 음식점에서 모임을 갖고 기해년 새해를 맞아 모두 바르고(정직), 슬기롭고(지혜), 즐겁게(명랑) 새 출발할 것을 다짐했다.정형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진목회 회원 모두 가정이 건강하고 소원 성취하길 바란다. 특히 구덕순 신입회원의 재경남해군향우회장 취임은 우리의 자랑이자 자부심이고 긍지를 높여주는 큰 선물이었다. 우리 모두 구덕순 군향우회장을 돕자. 그리고 다가오는 설천면향우회장 이·취임식에도 전회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자”고 말했다.구덕순 군향우회 회장은 “군향우회 회
재경창선중‧고동창회(회장 이해복)는 지난 15일 명동 투뿔한우전문점(대표 김종대)에서 이해복 회장 선임 후 첫 임원회의를 열었다. 이날 김종대(7대), 박석묵(8대), 강용진(9대). 김종욱(10대) 전임 동창회장, 서두진(22기), 김태곤(22기) 선배, 남해에서 올라온 38기 배인주 연합회장과 임원진 40여명이 참석했다.황종성 사무국장 사회로 이해복 회장은 “지난해 송년회 이후 두 달 만에 만나선지 더욱 반갑다. 김종대, 박석묵, 강용진, 김종욱 역대 회장들과 선배님들이 동창회를 잘 이끌어 주신 데 대해 힘찬 박수를 보내자. 오
재경설천면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일시: 2월 21일(목) 오후 6시30분장소: 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 4층 (삼각지역 11번, 12번출구)문의: 서재욱 사무국장(010 5400 4751)군향우산악회 2월 정기산행 일시: 2월 24일(일)산행지: 백두대간 협곡 관광열차 여행집결: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0번출구, 오전 6시50분회비: 3만5000원문의: 박미선 사무국장(010-9916-2314)재경 남해군향우회 1/4분기 임원회의 및 상견례일시: 2월 27(수) 오후 6시30분장소: 마포역 3번 출구 마포 가든호텔문의: 박현
경기민요계의 대표적 중진 노경미 명창이 지난 10일 오후 5시 고양 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노경미의 잡잡가’ 공연을 열었다. 노 명창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이며, 사단법인 경기잡가포럼 이사장을 맡고 있다. 잡잡가는 서울경기 지역의 잡가 중에서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곡들을 일컬는다. 이날 ‘범벅타령’, ‘토끼화상’, ‘구방물가’, ‘갖은방물가’를 비롯해 ‘변강수타령’, ‘국문뒤풀이’, ‘풍등가’, ‘금강산타령’, ‘담바귀타령’ 등을 선보여 400여명의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이번에 선보인 잡잡가는 이창배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