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남해군과 연접한 화력발전소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공개돼 지역민들의 건강권 침해 등 우려와 해당 시설의 유해성에 대한 지역내 관심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인근 남동발전 삼천포본부와 여수화력발전소
남해군이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일, 남해군을 포함한 지방 중소도시와 낙후지역 20개 지구를 2017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선정지로 발표했다.
지난주 경남도가 남해군을 대상으로 한 민자 포함 1조4천억원 규모의 대규모 관광종합계획인 ‘남해 힐링아일랜드 조성계획’을 발표한데 이어 남해군이 굵직한 국비지원·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침체된 지역 전반에 활력을 불어올 것이란 기대로 이어지고 있다.
총예산 78% 이르는 민간자본 유치가 관건 (사진 1)경남도와 남해군이 민자포함 총 1조414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남해군을 ‘힐링 아일랜드’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남해 힐링 아일랜드 관광종합계획 브리핑’에서 서일준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과 박영일 군수가 힐링아일
경남도와 남해군이 대대적인 예산투입을 통해 남해군을 ‘힐링 아일랜드’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남해군과 경상남도는 지난달 29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남해 힐링 아일랜드 관광종합계획 브리핑’을 열고 “2020년까지 1조2800억원, 2021년 이후 1319억원 등 총 1조4148억원(민자포함)을 투입해 남해 힐링아일랜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매표소 단전사태 등으로 정상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 남해터미널이 지난 25일 새벽 5시 40분부터 서울, 수원, 대전 등 일부 귀경 노선에 대한 사전예매를 실시했다.
그칠 줄 모르는 폭염으로 땅에는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고 바다는 양식어류 폐사가 이미 진행되는 등 말 그대로 보물섬 남해가 ‘불볕더위’에 펄펄 끓고 있다.
삼동면 봉화리 일원에 조성 계획이 알려진 태양광발전시설 조성사업을 두고 사업자와 인근 지역주민들이 마찰을 빚으며 주민공청회 석상에서 양측의 고성이 오가는 등 사업 추진에 난항이 예상된다.
검찰, 현직 군의원·공무원 포함 14명 증인 신청 ‘사무관 승진 청탁 비리사건’의 3차 공판이 지난 11일 오후 1시반,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진상훈)에서 열렸다. 이날 공판은 지난 2차 공판에 이어 검찰이 제출한 증거목록을 바탕으로 각 피고인측 변호인의 증거인부 의견 취합 및 증인채택, 증인심문계획을 수
남해군이 소비자가 평가한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귀농귀촌도시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중앙일보·중앙선데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6 소비자평가 No.1 브랜드대상에서 남해군은 귀농귀촌도시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현재 공판이 진행 중인 ‘사무관 승진 청탁 비리사건’과 함께 지난해 여름 지역정가를 뜨겁게 달궜던 이른바 ‘상왕군수설’ 제기에 따른 명예훼손 고소사건이 검찰의 재수사 결정으로 원점에서 다시 다뤄질 것으로 확인돼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해 9월초 ‘의회 직원 K양의 군의회 내부 발언 녹취 및 유출 의혹&rs
남해공용터미널 매표소 단전 사태 등 운영 차질로 군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이어지자 남해군이 이해당사자들이 모여 해법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중재에 나섰다.
우리나라 100세 이상 고령자 비율을 조사한 결과 남해군이 전국 다섯 번째에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의학기술의 발달과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국의 만 100세 이상 고령자 수도 5년새 72%가 증가해 3천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세먼지 논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과 오염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특히 환경부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측정결과 공개로 우리지역 주변 오염원에 대한 군민의 관심 또한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남해군이 ‘발전소 주변지역 피해 영향조사 용역’을 시행하자는데 군의회가 반대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삼천포화력은 전국 560개 사업장 중 배출량 1위지난 수십년간 남해군 연접지역의 화력발전소 등 대기오염물질 대량 배출 오염원의 환경오염 우려가 수치로 확인됐다. 환경부가 이달초 전국 560개 사업장의 연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의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의 30%는 화력발전소와 제철소 등이 밀집된 충남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사무관 승진 청탁 비리사건`의 공판과정에 현직 군의원과 공무원 다수가 증인 신분으로 법정에 서게 될 전망이다. 이번 사건과 관련된 의혹의 진원(震源)이 `남해군의회`라는 추측이 논란 초기부터 제기됐던
2016년 하반기 남해군 정기인사가 지난 8일 단행됐다.민선 6기 군정 후반기 돌입과 함께 이뤄진 이번 남해군 인사는 4급 서기관 승진 1명, 5급 사무관 승진 6명 등 총 39명의 승진인사와 더불어 전보, 휴직, 전출입 등 총 132명에 대한 인사조치가 이뤄진 ‘중규모’ 인사다.
‘남해군 사무관 승진청탁 비리사건’의 첫 공판이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진상훈)에서 열렸다.이날 공판에는 군수 비서실장 K씨와 공무원 S씨와 S씨의 처 A씨, 남해군 공무원인 S씨의 처제 B씨, 검찰이 이번 사건의 중간브로커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보고 있는 남해군 청원경찰 C씨와 민간인 D씨 등 총 6명의 피고인이 모두 출석했다.
지난 1일 민선 6기 반환점을 돈 박영일 군수가 후반기 군정 첫 주력사업으로 남해 IGCC(석탄가스화복합발전) 및 신재생에너지산단 조성사업을 택했다. 박영일 군수는 지난 4일 오후, 여상규 국회의원실에서 남해IGCC
1975년 당시 우리 군민들의 최대 숙원이자 현안사업이었던 물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상수도 설치사업을 시작으로 지난 40년간 각종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최대 873억원 규모에 이르는 ‘빚’을 안고 있던 남해군이 ‘채무제로’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