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송새마을금고(이사장 김정화)가 2023년 건전여신 평가 부분에서 ‘울산경남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에 수상한 부분인 건전 여신은 지역내 서민들의 경제활동을 위해 필요한 자금이 충분히 공급되었는가를 살피고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전통시장, 지역의 자영업자 등에게 햇살론 및 저리자금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원을 실질적으로 도모하였는지 여부를 평가했다. 또 건전여신인 만큼 대출금의 연체비율을 양호한지, 재무구조는 건전하며 경영의 안정화는 이루어지고 있는지, ESG경영 등 사회에 대한 환원 사업을 통해
남해군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을 받았다. 이번 재인증으로 남해군은 2015년 첫 인증 이후 11년간 가족 친화 우수기관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 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남해군은 2015년 최초로 가족 친화 인증을 받은 이후 2018년 유효기간 연장, 2020년 재인증을 받았으며, 이번에 2번째 재인증 심사도 통과해 명실상부한 가족 친화 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았다.남해군은 ‘최
김종도 전 남해향교 전교가 지난달 27일 경남도교육청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 결과 최종 ‘제45회 경남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는 20일(금) 도교육청 강당에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경남교육상’은 경남도교육청이 학생 교육에 헌신한 참스승과 경남교육 발전에 공헌한 경남 도민을 선정하는 제도로, 학교 경영·교육 연구·학생지도·교육 여건 조성 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을 세워 경남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교원, 교육전문직원, 일반직, 일반인(단체)을 대상으로 유공자를 발굴한다. 김종도 전 남해향교 전교는 1958년 초등학교 교사로 교직생
남해군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협력해 오는 22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남해실내체육관 앞에서 올해 마지막 ‘군민 헌혈의 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헌혈이 가능한 사람은 만16세~69세로 남자 50kg, 여자 45kg 이상이어야 하며 특히 헌혈을 희망하는 사람은 헌혈 전날 금주해야 한다. 최소 4시간 이상 숙면을 취하고 당일 아침식사는 필수다. 헌혈 당일 반드시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해야 하고 전문가의 문진과 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 후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남해군보건소 헌혈
지역사회가 높은 고령화율과 출생률 감소, 이촌율 등으로 인한 소멸 위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남해군은 줄어드는 인구 대비 늘어나는 빈집에 대한 정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11일 군내 빈집 문제 해결과 주거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빈집 정비계획 수립 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줄어드는 인구로 빈집이 많을 것이라는 예상은 하고 있지만 정작 군내 빈집이 몇 채 정도이고 각 읍면에 어느 정도 분포하는지는 잘 알려져 있지 못했는데, 이번 최종 보고회에 따르면 빈집 실태조사 결과 총 10
사촌해수욕장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3년 해수욕장 평가’에서 관리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됐다. ‘관리 우수 해수욕장’이란 전국 지정해수욕장 중 시설·안전·물가 관리가 우수하고 독창적인 테마 프로그램을 운영한 해수욕장을 일컫는다.올해 전국 284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관리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된 곳은 사촌해수욕장을 비롯해 부안 변산해수욕장과 태안 꽃지해수욕장 등 단 3곳이다. 지난해 평가에서는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속초해수욕장, 신안 대광해수욕장이 선정된 바 있다. 주로 관리청의 지원을 많이 받는 중대형 해수욕장들
남해신용협동조합(이사장 송홍주, 이하 남해신협)은 지난 1일 창원시 리베라컨벤션에서 열린 제12회 경상남도 나눔대회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021년,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이룬 쾌거다. 남해신협은 그동안 남해군내 직장 봉사단체인 신협두손모아봉사단을 결성해 자원봉사활동, 불우이웃돕기, 장학사업, 환경보호, 문화예술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특히, 남해신협은 지난 4년간 지역의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 프로그램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 사업, 지역민을 위
남해군은 장애인에게 일자리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4일부터 오는 15일(금)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자격은 18세이상 미취업 남해군 등록 장애인이며, 직장가입자 또는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사람,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이상 연속으로 참여한 자는 제외된다. 단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나 만65세 이상인자, 기초생활수급자는 예외로 참여할 수 있다. 장애인일자리 유형은 △전일제일자리(주40시간) 15명 △시간제(주20시간) 8명 △복지일자리(월56
남해군은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오는 15일(금)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모집인원은 총 28개 사업단에 1725명으로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량은 공익활동형 17개 사업단 1500명, 사회서비스형 8개 사업단 180명, 시장형 3개 사업단 45명이다. 공익활동형 참여자격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중 신체노동이 가능한 어르신이며, 사회서비스형 참여자격은 65세 이상이며 일부 사업단은 60
남해군산림조합(조합장 정상영)과 옹진부천산림조합(조합장 이성림)은 지난달 24일 남해군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조합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협력체게 구축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양측 조합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협약으로 상호 교류를 통한 협약 방안 등을 마련하고 적극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측 조합은 유기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공동이익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역 산림업무와 상호금융 활성화를 위한 교류활동으로 지역 임업인 소득향상 등의 공동 목적을 실현키로 협의했다.정상영 남해군산림조합장은 “이번 옹진부천산
남해경찰서(서장 공용기)에서는 지난달 29일 남해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제3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심의회는 위원장인 생활안전교통과장을 포함한 심의위원회 위원 총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횡단보도 신설, 중앙선 절선, 최고제한속도 지정 등 총 26건의 안건을 논의하여 가결 24건, 부결 2건으로 심의 의결했다.공용기 남해경찰서장은 “이번 심의에서 가결된 안건에 대해서는 조속히 교통안전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할 방침이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교통시설 개선·보완으로 안전한
남해상도바라기(회장 고영미) 회원 40여 명은 남해 출신 인기 트로트 가수 ‘나상도’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에는 통영시의 시민음악회 행사장을 찾아갔다. 지난 2일 통영시 강안구 문화마당에서는 ‘2023 세계축제도시 선정 축하, 통영시민 음악회’가 많은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가수 나상도는 가수 정수라, 황우림, 신승태, 서지오 등과 함께 초대가수로 출연해 통영시민들과 방청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세계축제도시 선정을 함께 축하하는 멋지고 매너있는 무대 공연을 펼쳤다. 이날 남해상도바라기 회원들은 여러
민족통일 남해군협의회(회장 김창우)는 지난 1일 MBC경남 홀에서 열린 ‘민족통일경남대회 및 통일문화제전 시상식’에 참석해 통일 대비 현황을 점검하고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민족통일 남해군협의회 김경성 부회장이 ‘도협의회 회장상’을, 김충근 회원이 ‘경남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민족통일 경남도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곽현근 민족통일협의회장, 전재용 도 협의회장, 시·군 지회 회장단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통일문화제전 수상사 상장 수여,
남해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류영환)는 지난 1일 ‘2023년 우리동네 선한가게’로 남해읍 소재 ‘행복베이커리(대표 김쌍식)’를 선정했다. ‘우리동네 선한가게’는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가 우리금융그룹 및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선정하는 것으로,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노력하는 가게가 그 대상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 있는 소상공인 100명을 매년 선정한다.올해 ‘우리동네 선한 가게’ 심사는 전국 228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나눔·봉사·기부내역’과 평가위원의 점수를 합산한 결과
서면 출신 김평진(51세) 향우가 최근 ‘삼성전자 부사장’으로 영예롭게 승진해 가족들과 군민들의 축하의 박수를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법무와 대외협력팀을 강화해서 지난달 29일 부사장 51명 승진을 포함한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로 삼성전자 법무실 소속인 김평진 향우가 부사장 승진자로 발탁됐다.김평진 향우는 서면 서상리의 부친 김종천 씨와 모친 여옥점 부부의 다섯째로 출생해 대서초와 성호중, 경상대 사대부고를 거쳐 연세대 경제학과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공인회계사와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2005년
남해군이 지난달 21일 해군의 700톤급 소해함인 ‘남해함’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남해함은 지난 2020년에 진수되었으며, 2022년 전력화된 후 현재 승조원 47명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남해함’은 평시 해저환경 정보 수집 임무를 담당하며, 전시에는 주요 항만에서 소해 임무를 수행한다. 재해재난 발생 시 탐색 구조 등 비군사적·인도주의적 작전도 수행하고 있다.소해함의 함명은 기지에 인접한 지역명에 따라 정해지며, ‘남해함’에서 함정명칭 명명지인 남해군에 자매결연 요청을 했다.자매결연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신뢰와 협동정신을
남해군은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고액체납자 3명의 명단을 지난달 15일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공개 대상자는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 발생 후 1년이 경과한 1000만 원 이상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로, 지방세는 개인 1명·법인 1개 업체,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개인 1명으로 총 3명이다.고액체납자 명단공개는 지방세징수법 제11조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의 3에 따라 이루어진다. 이는 고액 체납자 명단을 대중에게 공개함으로써 경각심을 유발하고 성실납세 풍토 조성
남해군은 ‘설리스카이워크’를 지난 3일부터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설리스카이워크는 약 36m 높이에서 아찔한 해안절벽과 탁 트인 남해안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어 남해군의 대표관광지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번 무료개방은 설리스카이워크의 관리위탁이 종료되고, 시설정비와 관리위탁협의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추진된다.설리스카이워크 전망대는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이 될 예정이며, 무료개방 기간 동안에는 스카이워크 그네와 카페는 운영하지 않는다. 하지만 카페는 쉼터로 이용할 수 있다.남해군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 시설정비와
남해군은 지난달 27일 청년학교 다랑에서 ‘SNS 알리미단’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남해군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정책 등을 발굴해 알리는 7기 SNS 알리미단은 20대부터 70대까지 고른 연령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4월부터 활발하게 활동해 총 416건의 게시물을 생산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진 및 영상 편집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남해랑 썸타자’ 공식 블로그의 활동지수를 분석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합류한 다국어 알리미 4명의 활동 소감도 들을 수 있었다.정중구 행정과
남해군은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남해군 스마트 공간정보 플랫폼’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스마트 공간정보 플랫폼’은 지하 및 도로시설물, 항공사진, 수치지형도 등 공간정보 데이터와 이와 관련 있는 토지, 건축, 토지이용계획, 도로명주소 등의 연계데이터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남해군은 이 시스템을 지난 11일 구축 완료했으며, 전 직원들이 이를 적극 활용해 보다 심도깊은 정책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남해군은 지난 11월 정례조회 때 남해군 스마트 공간정보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