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제4기 청년네트워크’ 위원을 오는 26일(금)까지 모집한다. 남해군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이 정책의 주체가 되어 다양한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문제 개선을 위한 정책제안을 하는 기구다. 참여자격은 남해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남해군을 생활권으로 두고 있는 19~45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50명 내외로 △네트워킹(관계형성) △청년정책 참여 △프로젝트 기획·운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은 남해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내에 있는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namhae_youth@naver
남해군은 과 에 의거해 지급되고 있는 참전명예수당 및 보훈명예수당을 2024년 1월부터 인상된 금액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참전명예수당 및 보훈명예수당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지급되고 있는 수당으로, 군내에서는 2024년 1월 기준 1213명이 지원받을 예정이다.남해군은 지난 12월 관련 조례를 개정해 인상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2024년 예산 19억 1800만 원(도비 24.6%, 군비 75.4%)을 확
남해군은 내달 2일(금)까지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남해군에 거주하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출 잔액에 따라 연 최대 100만 원을 최장 3년간 지원한다.남해군에 거주하는 청년(1985년생~2005년생) 및 신혼부부(공고일 기준 혼인신고 5년 이내)가 남해군에 소재하는 전용면적 85㎡이하 주택을 구입·신축하거나 임차하기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주거자금 대출을 받은 경우 지원 대상이 된다.
남해경찰서(서장 공용기)는 지난 17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경남은행 남해지점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경찰서에 따르면, 경남은행 직원은 지난달 18일 은행을 방문한 고객이 고액을 인출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휴대전화 확인을 부탁하고 상담하는 과정에서 보이스피싱임을 확신하여 즉시 경찰에 신고해 7300만 원의 피해를 막았다. 남해경찰서 차동곤 수사과장은 “침착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금융기관과 협조를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해군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정보화 교육 수강생을 이달 11일부터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 과목은 △파워포인트 활용법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편집하기 △미리캔버스로 연하장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남해군 종합사회복지관 정보화교육장(3층)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남해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 신청은 남해군 공식 누리집(http://www.namhae.go.kr)의 ‘통합예약’ 메뉴 또는 행정과 정보전산팀(☎860-3134)을 통해 가능하다.정중구 행정과장은 “디지털 사회의 빠른 변화 속에서 모든 군
남해군이 국민건강보험에서 주관하는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동남해지사(지사장 김분수)는 남해군청이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동남해지사는 지난 12일 하승철 하동군수와 함께 장충남 군수 등 군청 관계자와 각각 간담회를 갖고 이사장 감사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해군은 건강보험료 지원조례를 제정해 2009년부터 현재까지 군비를 편성하여 월 평균 1500세대에 1123만 원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함으로써 저소득 군민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에
남해군은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로 9182건, 1억 36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각종 법령에서 규정한 유효기간 1년 이상 면허·허가·인가·등록을 받은 자에게 부과된다. 지난해 신규로 허가를 받아 연중에 등록면허세(면허)를 납부했더라도 2024년도 정기분 면허세 과세 대상이며, 1년 이상 휴업 중인 사업장 또는 부가가치세법에 따라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장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등록면허세(면허분) 세액은 사업장의 규모나 종업원 수 등에 따라 1~5종으로 구분되며
삼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삼동면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지족 골목상권 환경개선사업’ 최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홍장호 지족 구거리 상인회 회장을 비롯한 상가 주민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족 구거리에 편의시설과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방안을 경청했으며, 안내판과 벽화사업 추진 계획도 검토했다.지족 구거리에는 맛집과 책방, 관광기념품점 등이 속속 입점하면서 활기를 더해가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는 소화단 관목 정비 및 경관조명 설치 사업이 추진돼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상인들은 이번 환경개선
‘한국판 나사(NASA:미국항공우주국)’ 역할을 할 것으로 온 국민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우주항공청 설치 법안’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우주항공청이 이르면 올해 5월 중으로 경남 사천시에서 출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남해군을 비롯한 인근 지자체에 직접적으로 가져올 경제적·사회적 효과에 대한 기대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국회는 지난 9일 본회의를 열고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우주항공청법)과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이 법안에 따르면 우주항공청 설립과 국가우
고령친화도시 남해군이 어르신들의 청결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어르신 이·미용비 및 목욕비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남해군은 이 사업을 통해 남해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약 9000여 명)에게 연간 6만 원(분기별 1만 5000원) 상당의 바우처 카드를 제공한다. 바우처 카드는 관내 이·미용업 및 목욕업소(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신청 접수는 오는 15일(월)부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지원
구덕순 재경남해군향우회 명예회장이 2년 연속으로 남해군의 ‘제1호 고향사랑기부금 참여자’로 이름을 올리며 남다른 고향사랑 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구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한도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설천면 동비마을 출신인 구덕순 회장은 재경설천면향우회장, 재경여중동문회장, 재경남해군향우회 여성협의회장을 거쳐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재경남해군향우회장으로 활동했다. 남해군과 재경향우회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해 온 점을 인정받아 지난해 제29회 군민의날 및 화전문화제에서 남해군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구
남해군은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2일(금)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 청년실업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 등에게 생계안정과 취업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모집인원은 공공근로 33명, 청년일자리 17명, 지역일자리창출 22명, 지역공동체일자리 28명으로 총 4개 사업, 100명이다.신청 자격은 공공근로, 지역일자리창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창출 사업의 경우, 사업개시일 현재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남해군민으로서 본인의 가족 합산 재산이 3억원 이하이면서 실업자 또는
남해군은 지난달 28일 남흥여객(주) 차고지에서 장충남 군수, 정진우 남흥여객(주) 대표이사, 장홍이 남해군장애인연합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버스 교체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남해군은 노약자와 장애인의 승하차 편의를 위해 8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해 친환경적인 전기 저상버스(현대 일렉시티) 2대를 남흥여객에 지원했다. 저상버스는 바닥이 낮고 출입구에 계단을 없앤 버스로, 노약자나 장애인들의 이용이 편리하다. 이날 행사에는 남해군장애인연합회에서 참여해 휠체어를 이용해 저상버스를 탑승해 보는 시연회도 개최했다.장충남
남해신협(이사장 송홍주)은 코로나19와 유통구조 변화 등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점포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전통시장활성화사업은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신협중앙회 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2000여만 원을 들여 전통시장 내 점포매대의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남해신협이 남해전통시장 내 메인거리 소상공인 10개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사업은 1대1 맞춤형 컨설팅으로 이뤄졌다. 남해신협의 전통시장 활성화 전략사업은 신협의 주된 조합원인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
남해군은 내년부터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발달을 지원하는 금융계좌 개설 제도로서, 저소득층 아동이 성인이 될 때 자립 기반을 돕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아동(보호자)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 매칭금으로 월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고 18세 이후 학자금과 주거비 마련, 기술자격 및 취업 훈련 등의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내년부터 기초생활 수급 아동의 가입 연령을 기존 12~17세에서 0~17세로 확대하고 생계·의료급여로 한정됐던 소득 기준도 주거·교육급
남해군이 다음달 1월 2일(화)부터 9일(화)까지 8일간 2024년 전국사업체조사(이하 ‘사업체조사’)를 이끌어갈 조사관리요원과 조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사업체조사는 관내 사업체의 분포 및 고용구조 등 파악을 통해 지역 맞춤형 개발계획 수립 및 지역소득추계(GRDP)의 기초자료활용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통계법에 의거 통계청과 경상남도, 남해군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올해로 31회를 맞이한 조사는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실시되며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조직형태 등 9개 항목을 조사한다.사업체조사를 수행할 모
남해군은 남해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담직원 채용 공고를 한다고 밝혔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이 남해군으로 되어 있어야 하며 ‘지방공무원법’ 등에 규정된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또한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한 후 협의체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자, 사회복지사1급 자격증을 취득한 후 사회복지 관련 시설·기관·단체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자,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한 후 협의체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자,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한 후 사회복지 관련 시설·기관·단체에서 4년
남해군은 농촌 지역 불법 소각 방지를 위해 농축산과·환경과·산림공원과 합동으로 점검단을 구성하고 이달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관리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합동점검단은 미세먼지 발생상황을 고려해 3단계(①고농도 미세먼지 발령지역, ②중점관리지역 ③전체지역)로 구분 운영할 예정이다.농촌지역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홍보를 하고 위험요소 발견 시 소각방지 계도를 할 예정이다. 또한 영농폐기물, 생활쓰레기, 영농부산물 등 폐기물관리법과 산림보호법에 저촉되는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예
남해경찰서(서장 공용기)가 경찰청 주관 2023년 치안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경남 도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 달성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치안고객만족도는 고소·고발인, 교통사고 피해자, 112 신고자, 방문민원인을 대상으로 신속·공정성 등 모바일 평가 전 분야에서 평가가 진행됐다. 남해경찰서는 조사 분야별 업무 과정의 공정성, 담당자 응대 태도의 성실성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남해경찰서 공용기 서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목소리에 세밀하게 귀 기울이고 업무를 신속·공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