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해성중·고등학교동창회(이하 해성동창회) 제28차 정기총회가 지난 17일 수정동 부산일보사 소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해성동창회는 이날 이태웅(해중 16회) 동문에게 자랑스런 해성인상을 전달했으며 김종도 직전회장과 임창준 직전사무국장, 이지수 직전사무차장, 김민정 직전여성분과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한구옥 회장은 “3년 전,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국가, 지자체, 기업, 개인 할 것 없이 다양한 활동이 중단됐다. 저 역시 행사 한 번 하지 못한 회장으로 차기회장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는 것이 아닐까 하는 미안
재부성명초등학교동문회(이하 재부성명초동문회)는 지난 16일 연산동 해암뷔페에서 제14차 정기총회 및 동문 한마음잔치를 성대하게 개최했다.성명초동문회는 이날 박준원(45회) 씨를 제14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박윤엽(수석), 곽성엽, 장태석 동문을 감사로 선임해 100년 전통을 향한 비상을 다짐했다. 김현호 회장은 “올해는 모교 개교 100주년이 되는 의미가 있는 해로 동문들의 단결과 지혜가 더욱 절실히 요구된다. 성명인의 저력과 위상을 발휘하여 모두가 자긍심을 높여 가자. 코로나 팬데믹으로 크고 작은 모임과 행사를 치를 수 없어 동문회
남면 항촌출신인 김수창(54·얼굴사진) 향우가 승학신용협동조합 제27차 정기총회 임원선거에서 이사장으로 당선됐다.삼남초교, 해성중(36회), 해성고(14회)를 졸업한 김 당선인은 사하구 청년연합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고 재부사하구남해군향우회 총무, 재부사하구남해청년회 부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김 당선인은 “새로운 각오로 승합신협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서민과 중소상공인의 금융기관으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남사모산우회(회장 정창준)는 지난 19일 남해 남면 응봉산에서 정기산행을 갖고 회원 간 친목을 다졌다.선구마을에 도착한 회원들은 당산나무 아래서 지혜와 힘을 모아 준비해 간 제물로 시산제를 지내고 올 한해 무사고, 안전산행을 기원했다.
부산남해불교신도회(회장 이재천)는 지난 12일 천년고찰 경북 김천시 소재 직지사와 청도 용천사에서 제159차 성지순례를 실시했다.회원들은 먼저 직지사 대웅전 부처님을 친견한 뒤 경내에 있는 비로전 천불상과 약사전, 관음전, 사명각 등을 둘러보며 부처님의 자비에 귀의했다. 점심공양 후에는 보물로 지정된 영산회상도가 있는 청도 용천사를 참배하고 부산으로 향했다.
재부남해해성고등학교동문회(이하 재부동문회)는 지난 10일 3회 김태규 동문이 운영하는 괘법동 소재 바다횟집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현안문제를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현재 재부남면향우회장을 맡고 있는 김병학(3회) 재부동문회 직전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는데 먼저 참석자 소개를 통해 선·후배가 인사를 나눴다.최영태 회장은 “2023년 새해가 엊그제였는데 어느덧 1월도 지나고 설 연휴, 정월대보름도 쏜살같이 훌쩍 지났다. 올 한 해도 여러분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고 하시는 사업, 뜻하는 일 꼭 이루길 바란다”고 인사하고 “잘 아시는 바
재부다대동남해향우회·청년회 합동 월례회가 지난 14일 다대동 남면횟집에서 열렸다.참석자들은 늦었지만 서로 설 인사를 나누며 고향 선·후배간의 정을 나눴다. 이기춘 향우회장은 “매월 이렇게 얼굴 보며 고향의 정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 추운 겨울도 곧 지나가고 다시 봄이 오고 있다. 봄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 항상 향우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석해달라”고 인사했다. 김태완 청년회장을 대신해 인사에 나선 최성두 청년회 고문은 “고향 선배님들과 함께 자리해서 더 즐거운 것 같다. 항상 건강 잘 챙기셔서 지역에서, 향우회에서 즐
고현산우회(회장 정포헌)는 지난 12일 제133차 정기산행 및 시산제를 금정산 일대에서 진행했다. 금정산성 동문 버스정류장에 집결한 회원들은 동문을 출발해 제3망루-북문까지 오른 후 공터에서 준비해 온 제물을 차리고 올 한 해 회원들의 건강과 안전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지냈다.산성마을로 하산한 회원들은 과수원집에서 하산주를 곁들인 점심식사를 하고 산악회 운영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지며 친목을 다졌다.
재부미조면향우산악회 미산회(회장 최준곤)는 지난 12일 경북청도 화악산(931.5m)에서 제69차 정기산행을 가졌다. 회원들은 노인회관에서부터 출발해 대밭-무덤-안부-조망쉼터-돌 모듬탑에서 화악산 정상까지 가는 코스와 밤티재부터 출발해 돌 모듬탑-화악산으로 가는 코스 중 자유롭게 선택해 산행하며 겨울산행의 묘미를 즐겼다. 산행 후에는 상큼한 봄을 느낄 수 있는 한재미나리에 삼겹살로 허기진 배를 채우며 산행의 피로를 풀었다.
재김해남해읍향우회는 지난 9일 김해시 구산동 연지가든에서 정기 월례회를 열고 고향의 정을 나눴다.지난달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하철윤 회장은 “설 명절은 가족과 함께 잘 보내셨길 바란다. 계묘년 생기 넘치는 토끼처럼 다시 뛰겠다. 최고의 읍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향우님들의 힘찬 응원과 참여가 필요하다. 많이 도와달라”고 인사했다.참석한 회원들은 설 연휴 동안 고향 방문기, 재미있었던 일 등 소소한 일상을 주고 받으며 정다운 시간을 보냈고 향우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안건도 제안했다. 집행부는 올해 향우회 활동 계획을 공지하고 시대
재김해남해향우산악회(회장 이종수)는 지난 11일부터 12일 1박2일간 제주도에서 특별산행을 실시했다. 회원 43명은 새하얀 눈으로 덮인 한라산의 설경을 감상하고 어린아이처럼 눈에 뒹굴면서 기념사진도 찍으며 겨울 산행의 즐거움을 만끽했고 제주도의 겨울을 감상하며 잊지 못할 추억 한 페이지를 또 저장했다.
최근 팔을 과사용하는 육체노동자뿐만 아니라 건강관리 및 취미로 하는 운동 등이 유행하면서 팔꿈치 통증, 관절운동장애를 호소하는 테니스 엘보우 또는 골프 엘보라는 질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과사용 증후군의 일종으로 손상 부위 인대(신전건 또는 굴곡건)의 미세한 파열이 생겨 나타나는 질환으로 과거에 테니스를 많이 치는 사람에게 주로 나타난다 하여 테니스 엘보 최근엔 골프엘보라고 불립니다. 과사용하는 운동선수뿐만 아니라 손목과 팔을 많이 사용하는 육체노동자, 주부,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사무직 노동자 등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습
재부남해군북부(강서구·사상구·북구)향우회는 지난 8일 화명동 화명참숯갈비에서 정기모임을 열었다. 새해 들어 첫 모임이었던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늦은 설 명절인사와 새해 덕담을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 곽명균 회장은 “계묘년 새해에 만사형통하길 바란다. 세월이 참 빠른 것 같다. 엊그제 새해를 맞이했는데 설 연휴도 지나고, 입춘, 정월 대보름도 지났다. 끝이 보이지 않던 코로나 팬데믹도 이제 마스크를 벗고 생활할 수 있게 되는 등 계절도 우리 생활에도 하루 빨리 희망의 봄이 오길 기대한다. 오늘 정기총회 개최 및 차기회장 선출 등 중요
재부설천초등학교동창회(이하 동창회)는 지난 2일 충무동 자갈치시장 갤러리룸에서 1분기 기별대표자 회의를 열었다.서학일 회장은 “설 연휴에 고향 잘 다녀오셨길 바란다. 많은 동문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동창회 활성화가 급선무다. 올 한해 동창회와 산악회 임원들이 함께 노력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류준영 산악회장은 “3월에 시산제를 준비하고 있다. 시산제를 기점으로 동창회와 산악회 활성화를 이끌고 동문들이 건강하고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산악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이어
재부남해읍심천향우회(이하 심천향우회)는 지난 4일 부전동 한양식당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현안문제를 논의했다. 심천향우회는 이날 윤석균 현 회장 후임으로 김흥영 씨를 차기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으며 정기총회는 오는 3월 3일 개최키로 확정했다.윤 회장은 “우리 심천향우회가 예전의 명성을 되찾아 다시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전 회원들이 합심해서 협조하고 동참하자”고 호소했다.참석자들은 코로나라는 역경 속에서 향우회를 잘 이끌어 온 현 집행부의 노고에 위로와 고마움의 박수를 보내고 차기 회장단에게도 적극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창선산악회(회장 김종박)는 지난달 29일 금정산에서 올해 첫 산행을 실시했다. 어린이대공원 입구에서 집결한 회원들은 만남의 숲-구민의 숲-만덕고개-남문마을-남문-제2망루까지 겨울산행을 즐긴 뒤 제2망루에서 시산제를 열고 회원들의 무사안녕과 한 해 동안 안전산행을 기원했다.
부산남해불교신도회를 창립하고 초대회장을 지냈으며 부산남해마라톤클럽을 창립한 한옥두(82·남면 두곡) 향우의 새해소망은 올해도 큰 부상 없이 전국의 마라톤대회에서 42.195km풀코스를 완주하는 것이다. 한 향우는 지난 2020년 1월, 풀코스 1,000회 완주로 자신의 연령대에서 남해, 부산 최초를 기록한 마라토너다. 2021년 5월 1년 4개월 만에 다시 100회를 기록해 풀코스 1,100회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건강을 위해 마라톤을 시작했다는 한 향우는 하프코스에서 출발해 2004년 철원DMZ 마라톤대회부터 풀코스(4
남해황원골프회는 지난달 26일 기장 스톤게이트C.C.에서 정기라운딩을 갖고 회원간 친목을 다졌다. 경기 후 모라동 국제식품으로 자리를 옮기 회원들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는데 이윤재 회원이 2년 간 회장으로 봉사하기로 했으며 총무 김석곤, 감사 김충규 회원이 각각 수고하기로 했다. 이윤재 회장은 “매월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화기애애한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며 정기모임에 적극 참석해 줄 것을 독려했다.
재부남해중학교총동창회(이하 동창회)는 지난달 18일 화명동 화명참숯갈비 식당에서 제13·제14대 회장단 인계인수식을 가졌다.이날 제14대 회장으로 박흥식(23회) 씨가 취임했으며 최정섭(21회·연임), 박종환(28회) 씨가 감사로 각각 선출됐다.엄정기(22회) 회장은 “코로나가 우리의 일상 여러 부분에서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동문들을 한 자리에 모두 모시고 정기총회를 열고 싶었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았고, 그렇다고 동창회 운영을 중단할 수 없기에 오늘 간소하게 인계인수식을 갖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우리뿐만 아니라 다른 동창회,
상주면 출신 빈대인(62) 전 부산은행장이 BNK금융지주 차기회장으로 내정됐다.BNK금융지주는 지난달 1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와 이사회를 열어 빈대인 전 부산은행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빈 차기회장 내정자는 부산 원예고, 경성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부산은행에 입행하여 2013년 경영진으로 선임됐다. 영업본부장, 경남지역본부장, 신금융사업본부장(부행장), 미래채널본부장을 역임하고 2017년 4월 은행장 경영공백 발생으로 직무대행에 선임된 후, 2017년 9월 부산은행장으로 선임돼 2021년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