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한국관광공사의 ‘2023년도 지자체 투자물건 상품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관광자원 개발 사업 중 민간투자 유치가 포함된 사업에 대해 전국 2개소를 선정하여 투자대상지의 상품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30일까지 공모신청서를 접수받아 6월 14일 1차 서면평가를 실시했으며, 6월 22일에 2차 현장평가를 거쳐 남해군이 최종 선정됐다.컨설팅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로 약 6개월이며, 컨설팅을 통해 사업대상지의
경남관광재단은 남해군을 포함해서 경남관광의 추세와 현황을 담은 ‘경남관광 동향 및 이슈’를 6월부터 매월 발간한다고 밝혔다.경남관광 동향 및 이슈는 남해군을 포함한 경남관광에 대한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도내 관광업계·학계·지자체가 경남관광 데이터와 동향을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매월 웹 형태로 발간 중인 경남관광 동향과 이슈 리포트는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되는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경남관광 데이터를 추출해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어진다. 이를 위
상주은모래비치 등 남해군 일대 바다가 액티비티 해양체험 스포츠인 ‘패들보드’(서핑 보드 위에서 노를 저어 나아가는 레포츠, Stand up Paddleboare; SUP)를 체험할 수 있는 최적지라는 의견이 제시됐다.남해관광문화재단과 사단법인 대한패들보드연맹이 공동 주최·주관한 해양레저포럼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에 걸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행사 첫날 남해각에서 열린 해양레저포럼에서는 사)대한패들보드연맹의 이사회를 비롯해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정인 관광마케팅 팀장, 영산대학교 최의열 교수, 부산대학교 추나영 교수가 주제발표에
삼동면 관내 국도 3호선 구간인 금송리 667번지 일원(4,376㎡)에 조성된 꽃밭이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삼동면에서 조성한 이 꽃밭은 지난달 5월 꽃양귀비가 피었고, 6월 현재는 코스모스가 한창이다.또한, 코스모스 꽃밭에는 대형 꿀벌 조형물(높이 2.5m)이 설치돼 있어 관광객들에게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남해군 색소폰 동호회 크레센도(회장 김홍표)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주말을 맞아 버스킹 공연을 개최해 꽃밭의 아름다움을 더했다.김지영 삼동면장은 “삼동면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펼쳐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걷기 운동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는 ‘바래길 탐방지원센터’가 노르딕워킹 전문지도자 과정을 또 하나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시키고 있어 주목된다.남해관광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11일 (사)한국노르딕워킹협회(협회장 박상신)가 인증하는 노르딕워킹 전문 지도자 12명이 남해군에서 배출됐다.이번 노르딕워킹 전문지도자 배출은 남해군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고, 남해관광문화재단(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에서 주관하는 ‘노르딕워킹 베이직 인스트럭터(기본 강사) 양성과정(이하 양성과정
남해군은 남해대교 개통 50주년을 맞이해 오는 22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남해대교 및 남해각 일원에서 남해대교 개통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남해대교는 1968년 5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1973년 6월에 준공됐다. 남해군 설천면 노량리와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를 연결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현수교다. 건립 당시에는 동양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남해군이 관광도시로 부상하는 출발점이기도 했으며, 지난 50년 동안 남해군민의 사랑을 받아온 다리다.개통 50주년 기념행사는 팝페라 등 식전 공연에 이어 ‘공군군악대의 행진곡과 함께
남해바래길이 공익지상파공동체라디오방송인 남해FM(FM 91.9MHz)을 만나 ‘남해바래길 라디엔티어링’ 이란 여행 프로그램으로 거듭 태어날 예정이다.‘남해바래길 라디엔티어링’ 사업은 남해FM공동체라디오방송(이하 남해FM)이 올해 초 남해군도시재생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남해FM은 사업의 성공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남해관광문화재단과 MOU를 체결하고 긴밀한 협업관계를 통해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남해바래길 라디엔티어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남해바래길 라디엔티어링’은 남해 바래길과 남해FM라디오방송을 접목한 바래길 걷기 여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여행자 플랫폼 ‘남해각’이 여가관광활성화를 위해 지역민과 관광객을 위한 ‘바다도서관’으로 하나 더 추가 될 예정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에 따르면 남해대교 옆 남해각 2층을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 여가 공간 책 읽는 ‘바다도서관’으로 조성·운영하기로 하고 도서관에 전시될 도서를 기증받는다고 밝혔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남해여행의 출발점인 남해각의 매력성을 강화하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공유하며 여가를 즐기고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남해각에 바다도서관을 조성하기로 했다.이에 따
남해군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미조면 조도·호도에서 ‘남해바래길 섬 치유걷기행사’를 개최했다.경상남도와 남해군은 지난 2021년부터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을 통해 조도·호도의 옛길을 보완했으며, 조도 약 2.3km, 호도 약 2km 거리의 길을 ‘섬바래길’로 지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남해관광문화재단(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과 함께 ‘섬바래길 개통식’을 개최하고, 참가자들은 1박2일 동안 조도·호도의 낮과 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바래길 섬 치유 걷기 행사와 함께 탐조, 야간 별보기, 버
남해군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식문화공간 ‘이음 갤러리’에서 ‘서울에서 만나는 미조항 멸치축제’ 기획전시를 지난 23일부터 오는 6월 11일(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남해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한식진흥원과 협업해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 부득이하게 개최가 무산된 ‘미조항 멸치축제’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고 남해의 농수산물을 적극 홍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이번 전시에는 내년도 제18회 미조항 멸치축제를 미리 홍보하기 위하여 지난 멸치축제의 영상과 사진을 전시하였으며, 관람객 누구나 직접 미조항 멸치축제장에 온 듯한 모습
남해군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한 ‘2023년 남해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이 열린다.남해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남해군의 매력과 특색이 담긴 경쟁력 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대한민국을 소재지로 하는 사업자 및 법인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남해군의 관광, 문화, 역사, 자연 등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식·음료 및 공예품을 대상으로 한다.단, 식·음료 출품 시 남해에서 생산된 특산품(마늘, 유자, 시금치 등)으로 생산해야 한다.공모기간은 6월 11일(일)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물심사를 거친 뒤 6월 30
남해군이 독일마을 맥주축제 ‘옥토버페스트’를 대표하는 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 대상 기념품은 남해군 맥주축제를 상징할 수 있는 맥주잔·텀블러·티셔츠·팔찌·모자 등이며, 빵이나 간식거리 같은 음식료도 포함된다. 주제부합성·가성비ㆍ구매력·포장디자인·완성도 등이 주요 평가기준이다.공모기간은 내달 30일(금)까지이며, 7월중 심사를 통해 남해군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지원되며, 우수한 작품이 있을 경우 제11회 독일마을맥주축제 현장에서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
주민들이 직접 우리마을 바래길 노선을 제안하는 ‘마을바래길’ 2023년도 노선 제안접수가 오는 6월 1일(목)부터 한 달간 진행된다. ‘마을바래길’이란 지역 주민을 주이용자로 조성되는 테마형 바래길로 2022년 남면(만수무강길)과 서면(삼별초길)이 개통된 바 있다. 남면과 서면 마을바래길은 개통 6개월 만에 1천 명 가량이 이용했다. ‘마을바래길’은 주민대상으로 조성되므로 주민들이 직접 노선을 제안하는 주민제안형 공모사업이다. “우리 마을에 이렇게 걷기 좋은 길이 있으니 ‘바래길’로 지정해서 운영해달라”고 요청하면 서류와 현장심사,
남해군이 성웅 이순신 장군의 위상을 더욱 부각하기 위해 ‘이순신 순국공원’의 명칭 변경을 추진한다. 그동안 이순신 순국공원의 ‘순국’이라는 단어가 전하는 엄중함과 슬픈 이미지가 다양한 관광 콘텐츠 운영과 공원 활성화에 제약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진단이 지속되어 왔고 이에 따라 명칭 변경에 대한 논의 역시 계속되어 왔다.남해군은 지난 3월부터 이순신 순국공원 명칭 공모전을 통해 군민 선호도 조사, 내부 의견 수렴 등 다양한 군민 의견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현재 최종심사 단계인 공모전 결과에 따라 최종 명칭 검토 후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
경남도가 남해안 관광 시즌을 맞아 사천공항을 이용할 경우 남해와 사천, 하동, 거제와 통영 등 인근 주요 관광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천공항 이용 관광객이 이순신순국공원, 독일마을, 설리스카이워크 등 남해군 명소를 관광할 경우 시설 이용료의 10~50%를 할인받을 수 있게 지원한다는 것이다. 경남도는 여름 휴가철 남해안 관광 시즌에 사천공항과 인근 관광시설을 연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관광시설 운영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이에 따라 올해 6월부터 기존의 사천, 거제의 관광지뿐만 아니라 통영,
남해군은 오는 20일(토)과 21일(일) 양일간 미조면 조도·호도에서 남해바래길 섬 치유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남해군은 2021년부터 이어온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을 통해 조도·호도의 옛길을 보완했으며 이를 ‘섬바래길(조도 약2.3㎞, 호도 약2㎞)’로 지정했다.이에 따라 오는 20일에 ‘섬바래길 개통식’ 행사를 개최하고 1박2일 동안 낮과 밤의 섬을 함께 걸어보는 걷기행사도 진행한다. 아울러 탐조(새보기), 야간 별보기, 요가와 명상 등의 힐링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여 섬에서만 볼 수 있는 남해안의 절경을 즐기는 시간이
전통어업을 체험하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삼동면 지족마을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5월 이달의 여행지’로 선정됐다.지족 어촌체험휴양마을은 바닷물의 빠른 물살을 이용하여 멸치를 잡는 원시어업인 ‘죽방렴’ 어업으로 유명하다.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죽방렴은 지족해협에 V자 모양의 대나무로 엮은 발을 설치하여 물고기를 잡는 방식이다. 생태어업으로써의 가치가 높다.국가 중요어업유산은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고유의 유·무형 어업자산을 보전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2015년부터 지정·관리하고 있다. 지족어촌관광단지에서는 죽방렴의 역사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열린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남해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 결과 관람객이 즐겨 찾는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38회째를 맞이한 서울국제관광전은 세계 40개국, 기관·업체 300곳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관광박람회이다. 박람회 기간 동안 참가 지자체와 기업들은 지역 상품을 알리고 여행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판촉 이벤트 등이 펼쳐졌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3월 창원에서 개최된 ‘2023 경남관광박람회’에서 ‘남해 유채꽃 나들이’를 주제
남해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관광 콘텐츠 홍보를 위한 ‘2023 남해랑 만남해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오는 8월까지 운영한다.‘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관내 주요 관광지를 소개해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스탬프를 모은 관광객에게 2023 남해랑 만남해 굿즈를 지급하는 이벤트다. 남해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남해군민은 스탬프투어에 참여할 수는 있지만 공직선거법에 따라 기념품은 수령할 수 없다.스탬프 투어 대상지는 총 36개소로, 금산과 보리암, 다랭이마을 등 자연테마 16개
남해군은 소규모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해 남해군을 여행할 수 있는 남해군 관광택시 7대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광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취약한 지역 특성을 보완하기 위해 운영된다. 관광택시 기사들은 관광객이 사전에 정한 코스에 따라 운행하면서 관광자원 안내, 맛집 소개 등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이드 역할을 맡는다.관광택시는 관외에 주민등록을 둔 관광객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이용 희망자는 최소 7일 전 남해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또는 남해군 관광진흥과(☎860-8604)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남해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