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월 23일 충무횟집에서 재경 향우회(회장 유광사)가 모임을 가졌다. 지난 6월 체육대회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40여명의 향우들을 초청한 자리였다. 유광사 회장은 체육행사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향우들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모임을 가진 것이다. 예년보다 행사가 매끄럽게 진행된 것은 여러분의 덕분이라고 말하며, 남해인 특유의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이
▲ 재경남해여중 총동문회가 지난 11일 일영 신흥레저타운에서 있었다. 8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정기총회도 겸했다. 박경순 회장은 짙어가는 가을을 함께 즐기자는 뜻에서 야외로 정했다며 이 기회를 통해 선후배의 정을 더욱 돈독히 하여 앞으로 더 많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이에 덧붙여 우리 모두 모교를 위해 뭔가 도움을 줄 수 있
▲ 지난 10월 10일 저녁 7시에 박정욱 향우가 경영하는 ‘漁plus’에서 30여명이 모였다.김용태 회장은 좋은 일이나 집안에 슬픈 일이 있을 때 언제나 같이 돕고 얼굴 마주하며 정겹게 살자고 했다.또 박병선 회원이 서기관으로 승진한 것을 이 자리에서 우리 모두 축하해 주자고 했다.정주선 회원은 27살 때 탑골회 모임을 하였는데 지금 60이니 33년이라는
▲ 소설가 배평모(미조면 향우) 추억이라는 그림 속에서 언제나 아름답게 존재한다. 그리고 영원한 그리움의 대상, 어머니 같은 존재이다.고향을 떠나온지 오래된 사람 일 수록 근원적인 향수의 끈을 더욱 굳게 붙잡고 있을 것이다.비록 기억 속에서 빛이 바래었을지라도 그 사람의 마음속이 섬처럼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리라.고향을 떠나온지 55년만에 처음으로 종로3가에
▲ ▲ 제14회 재경 해성 중고등학교 동문가족체육대회가 10월 14일(일) 오전 9시에 송파구 오금중학교에서 열렸다.맑고 높은 가을하늘아래 동문가족 3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뜻 깊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박희태 의원, 김동민 경찰청 차장, 박태규 춘천지검장 외 김종철 남면 군의원이 참석하여 격려해 주었다.또한 재부 동문회(회장 이안철) 회원 35명을 비
▲ 안녕하십니까?전국 방방곡곡에서 남해인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면서 맡은 분야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선후배님 여러분에게 지면을 빌어 인사를 드리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떨리는 가슴을 억누르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몇 자 적어 인사 올리고자 합니다. 지방행정을 총괄하던 내무부(현재 행정자치부)에 전입한 신출내기 시절, 삼국지를 열 번 넘게 읽은
▲ 제천영육아원 후원모임회(제영모 회장 김영수KBL총재)의 일원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이환성(단양관광호텔) 향우는 지난 10월 12일 각계 저명인사들로 구성된 회원들과 함께 충북 제천의 제천영육아원(원장:제인화이트)을 방문하여 많은 성금과 성품을 전달하고 “제영모와 함께하는 작은음악회” 를 가졌다.1부 순서 영아원들의 율동과 노래와 연주, 2부 한국
▲ 다음달 임기가 만료되는 정상명 검찰총장 후임으로 임채진 법무연수원장이 검찰총장으로 내정됐다.국회 임명동의를 거쳐 취임하게 된다.임원장은 남해 출신으로 법무부 검찰1과장 검찰국장을 지낸 후 서울지검장도 거친 검찰의 엘리트 관료다.1952년생으로 부산고등학교와 서울법대를 졸업하고, 77년도에 사시 19회로 법조계에 입문,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외유내강
▲ 연매출 10억불 목표의 반도체 LCD 초정밀 부품가공업.화제의 주인은 설천면 모천리 출신인(진목초 30회, 설천중 14회) 유태갑 향우로서,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서 10여 년 동안 반도체 LCD를 생산해 온 남해정공이 1000여평의 부지에 240여평의 건물을 짓고 상호를 남해하이테크로 바꾸며(2007년 1월 27일) 성대한 준공식을 가졌다.남해하이테크
▲ 원 덕 영 (초등부 가작)죽전 초등학교 4학년 붕~ 붕~~ 버스를 타고 남해로 출발!“선생님 언제 도착해요? 네?"엄마 아빠고향인 남해로 캠프를 간다. 하지만 가족들 생각이 나서 슬프다.그래도 캠프가 이제 시작하니까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해야겠다.첫날에는 거북선도 탔다.“와, 정말 크다!"나는 배 중에서 거북선이 가장 멋있게 보인다.또 저녁에 갯벌에 가서
▲ 지난 6일(일요일) 오전10시, 일곱 번째 이어진 재경이동면 산악회(회장 하한곤) 정기 행사가 있었다.매달 첫째 일요일은 정기산행을 하는 협동과 화합이 잘 되기로 이름난 재경이동면산악회의 목표도 화합 협동과 건강증진이다.이날의 산행은 회원 43명중 우정산행 정철숙 산행대장 외 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의정부와 서울 사이에 있는 도봉산을 오르기 위해 1호
▲ 지난 8일(월요일) 충무횟집에서 30여 명의 임원들이 모인 재경남해군청년협의회(회장 박경호) 정기모임이 있었다.여러 임원들이 성원된 자리에서 박회장은 “건강한 얼굴로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고 또한 고맙다. 지난 8월, 2세 3세 고향방문 행사를 성공리에 마친 것은 모두 마음을 하나로 모아 협심단결하여 애쓰신 여러분들의 덕분이다. 오늘은 1년에 한 번 열
▲ 지난 4일 (목요일) 여의도에 있는 양마니 식당에서 남언회(회장 안일만) 정기모임을 가졌다.이 모임에서 안회장은 “새로 출발하는 집행부는 과거에 이미 다져진 이 모임을 활성화 시키는데 전심전력 주력하여 우리의 사명이 무엇인지를 각인하고 할 일을 다 해야 한다.앞으로는 이벤트 행사를 통해 우리의 좌표를 좀 더 높고 넓은 곳으로 확대해야 한다.그러기 위한
▲ 지난 4일 서울에 있는 남해사람들의 산을 찾는 동우회 재경 남해군 산악회 10월정기산행에 대한 각 읍·면 회장단 및 임원모임이 동대문에 있는 충무횟집에서 김형배 산악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전임회장 김남석씨와 설천면 향우회장 구덕순씨를 비롯해 각 읍·면 산악회장 및 임원 24명이 참석했다.언제나 만나면 좋은 고향을 천리에 둔 남해인들의 풋풋하고 돈
▲ 여류화가 김희재 그는 창선 중·고등학교 설립자인 송암 임충규 선생의 셋째손 임정택(송암 산업회장) 씨의 부인이다.송암 선생은 휘문고보를 졸업 일본 와세다 대학 서양학부 전공 조선어학당 사건에 연류 금강산 유점사에서 3년 7개월 은거, 해방과 동시에 휘문고보 동창인 여운영선생과 해방조국의 근대화에 일조하다 여운영 선생 암살로 고향 창선에 내려가서 전국 최
▲ 이수진 (중등부 가작)고양시 지도중학교 3학년 솔직히 남해에 갈 때의 마음은 기대 반 걱정 반 이었다.처음보는 사람들과 어떻게 같이 놀까? 어떻게 친해질까?맨 처음 만났을 때 어색하고 서먹서먹해서 쉽게 말을 걸 수가 없었다.근데 절에서 한 친구를 사귀었다.정말 솔직히 말해서 밥은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먹었다. 맛있는 반찬도 있었다.뉴스에서 남
▲ 건강한 생활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달린다!남산쉼터에서 지난 9월 29일 토요일 오후4시 남달모 정기모임을 열었다.15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건강한 사회생활을 위하여 달리는 남달모!매주 수요일 오후7시 남산쉼터에서 회원들이 달리기를 한다.신동기회장은 “결실의 계절 가을에 회원 모두는 건강관리가 중요하다.항상 즐거운 맘으로 달리기를 하자"고 했다.오는
▲ 재경종로남해모임인 종남회(회장 김화조) 모임이 지난달 20일 충무횟집에서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모임에서 김화조 회장은 “회원 모두 고향 잘 다녀오기를 바란다. 다음 11월 모임에는 더 많은 신규회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조(동대문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해 배평모(소설가) 장길아(서울역사박물관 근무) 김태
▲ 대진코스탈 강태욱 대표 인천 부평 수출 4단지에 자리하고 있는 주식회사 대진코스탈을 찾았다. 남면 숙호마을 출신인 강태욱 향우가 대표이사로 있는 회사로서 장남 강성공사장외 80여명의 직원을 가진 기업이다. 공장을 훑어보는 내 눈이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놀라 휘둥그레 해진다. 74년도에 설립된 이래 35년간 줄곳 주된 생산제품인 ‘문서쇄단기’를 비롯한 사
▲ 홍춘표 시인 이미 지면을 통해서 누차 알려지기도 한 바 있지만 남해를 배경으로한 영화 ‘뱃고동’을 손수 제작 주연한 향우는 남해의 풍광과 정서를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를 불러 음반을 내기도 했으며, 50대 초, 늦은 나이에 시인으로 등단하여 고향에 대한 애틋한 사랑으로 사모(思慕)하면서 여러편의 시를 써서 곧 출간을 기다리고 있기도 하지만, 근간에는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