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3일은 20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선거가 치러졌는데 투표결과는 16년만의 여소야대라는 다소 의외의 상황이 벌어졌는데 많은 국민들이 정부나 여당에 잘못한 점 반성하고 정신 똑바로 차리라는 경고장을 보냈다고 생각되며 20~30대의 젊은 층이 투표에 많이 참여했었고 장년층이나 노년층에서 기권을 많이 한데서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19대국회
(사진 1장)▲박양수 국민안전현장관찰단 남해군 위원봄은 겨우내 움츠려있던 온갖 생물들이 기지개를 켜고 새 생명을 잉태하며 새봄을 알리는 훈풍이 불어오는 계절이다. 사람도 몸과 마음이 느긋해지고 들떠있어, 본격적인 지역축제가 시작되는 이 시기에 안전사고에 관심을 가지고 잘 대비해야한다.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2016년도에만 693건의 축제가 열린 예정이며
남해군은 2016년 봄, 장평튤립 개화기 행사는 튤립, 유채, 개나리, 벚꽃 등 꽃들의 축제와 특별 이벤트로 장평 소류지 물 위에서 거위가 유영하는 모습 등 다양한 꽃들과 컨텐츠를 준비하여 방문객들이 절로 미소를 짓게 하는 환상적이고 향기로운 행복을 선물한 행사로 평가받았다.이번 행사는 지난 4월 1일부터 4월 24일까지 이동면 다정리 장평소류지 일원에서
나는 내 고향 진주를 지금으로 부터 25년 전 25세의 나이로 남해로 넘어왔다. 경찰관으로 임명되어 고향을 떠나와 남해에서 정착하며 30세에 남해에서 서면에 연고를 두고 있는 마음과 정서가 같은 여인을 만나 결혼을 하여 2남을 두고 아들 둘은 남해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다.
4월은 겨우내 움츠려있던 온갖 생물들이 기지개를 켜고 새 생명을 잉태하며 새봄을 알리는 훈풍이 불어오는 계절이다. 사람도 몸과 마음이 느긋해지고 들떠있어 본격적인 지역축제가 시작되는 이 시기에 안전사고에 관심을 가지고 잘 대비해야한다.
‘제1회 보물섬남해 설천참굴축제’는 1회 축제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만여 명이 넘는 많은 관광객과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여 글로벌 페스티벌이 되었고,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프로그램, 특별행사와 공연행사, 지역특산품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제1회 보물섬남해 설천참굴 축제를 개최하면서 앞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명품축제로 발전시켜
(사진1)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기념사진연필로 하얀 도화지 위에 그린 어르신들의 소중한 이야기가 시간의 흐름과 함께 우리의 기억 속에서 서서히 지워져 가는 남해의 근대사가 아쉽고 그립다. 나는 남해 근대사의 흔적을 힘겹게 찾으며 이런 고민에 빠졌다. 나의 아버지의 아버지, 나의 어머니의 어머니 그리고 이웃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가 살았던 우리 본래의 모습이 서
(사진 1)백양사 전경백비를 뒤로 한 채 30여 분을 달려 마지막 답사지 백암산 백양사 초입에 도착했다. 주차장 바로 옆에 있는 학봉선석원이라는 당호를 가진 수석전시관은 고불총림 방장 지선 스님이 40년간 수집한 550여 점의 수석을 백양사에 기증하여 2014년 4월 개관했다. 끝없이 이어지는 오백 나한상은 찾는 이들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수
남해군의회 김두일 부의장의 부동산 거래 관련 의혹이 조용한 시골 마을의 지역 사회를 떠들썩하게 하고 있다. 남해군의 주간 언론사는 올해 초 김 부의장이 2015년 3월경 모 농업회사 법인과의 부동산 거래과정에서 축사 2동 등 부동산을 매각하면서 이후 실거래 가격 허위신고가 이뤄진 것을 확인하고 김 부의장의 탈세의혹을 제기했다. 그래서 남해군은 해당 보도를
(사진 1)홍길동테마파크를 방문한 탐방단 모습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했던 서얼 출신 홍길동. 1443년(세종 25) 장성 아치실에서 태어난 홍길동은 아버지는 양반이었지만 노비의 몸에서 태어난 출생의 굴레를 벗어던지지 못한다는 사실에 절망했다. 벼슬아치가 되어 도탄에 빠진 백성을 구하고자 했던 희망을 버려야 했던 그는 아버지 홍
우리는 의료 및 생활수준 향상으로 인하여 건강에 대한 인식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남해군은 로컬푸드를 목적으로 지역의 농산물을 유통하기 위하여 관광과 연계한 신토불이 차원의 자구책으로 지역민들에게 지산지소 정책을 적극 펼치고 있다.여기서 로컬푸드란 지역에서 생산한 먹거리를 장거리 수송과 다단계 유통을 거치지 않고 그 지역에서 소비하는 것을 말한다. 대체로
(사진 1)필암서원을 둘러보는 탐방단 모습고종의 아버지 흥선대원군은 명성왕후와의 권력투쟁에서 패배하여 팔도 유람을 떠났다. 그러던 중 호남의 여러 지방을 둘러보고 ‘호남팔불여(湖南八不如)라고 평했다. 집은 영광, 곡식은 광주, 세금은 나주, 땅은 순천, 사람은 남원, 돈은 고흥, 여자는 제주, 학문은 장성이 최고라는 것이었다. 문불여장성(文不如長
고향남해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군정의 자문목적으로 2010년에 출범한 ‘보물섬남해포럼’은 해마다 세미나를 열어 회원들의 연구논문으로 남해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의 제안서(아이디어)를 발표해 왔으나 제안이론과 남해군정의 현실과의 차이, 또는 발전시각의 차이로 실천된 것은 별로 없었다. 이러한 사정이지만 필자는 다시 한
데이트 폭력이란 서로 교제하는 미혼의 동반자 사이에서, 둘 중 한 명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폭력의 위협 또는 실행이다. 동반자 중 한쪽이 폭력을 이용해 다른 한 쪽에 대한 권력적 통제 우위를 유지할 때도 데이트 폭력이라 할 수 있다.데이트 폭력 가해자의 특징으로는 강박적으로 질투심과 소유욕이 강하며, 자신감이 지나치고, 감정기복이나 폭력적 전력 또는 성마른
기존 우리 마을들의 살림은 참으로 어렵다. 지난해 2015년 1월 23일 및 3월 6일자 남해신문에 투고에서 밝혔듯이 마을들의 살림살이를 살펴보면 기존마을과 자립형마을 그리고 기업형 마을로 나뉘는데 현실은 기업 형과 자립형 마을은 몇 곳 되지 않고 대다수 마을들이 기존마을에 체류하고 있다. 또 마을운영비를 마을주민들에게 마을별 월 2300원, 5000원,
우리의 삶을 더 풍요롭고 아름답게 만들어 갈 수 있는, 문화혜택 까지도 가까이 접근 할 수 있는 작은 영화관이 개관 되었습니다.남해의 문화혜택은 조금씩 변화를 거듭 하다가 1, 2차 산업의 쇠퇴로 관광산업에서 동력을 얻고자 대중 전시매체인 탈공연예술촌에서 연극 영화 포스터와 세계적인 진귀한 탈 전시로 고급문화에 접근하는 전환기를 맞이하고 다소 시간이 지난
지난해 12월에는 슈퍼 엘니뇨 현상으로 40년만의 따뜻한 고온현상으로 때 아닌 벚꽃과 개나리꽃 등등이 곳곳에서 피었었고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도 이런 현상이 일어났었고 특히 우리 남해에서는 비가 너무 많이 내려 시금치가 습해를 입고 누렇게 병들어 농가에서 많은 피해를 입었고 농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답니다.1월 들어서는 소한, 대한 추위가 이름값을 톡톡히
헌법 제21조 제 2항 및 제 37조 제 2항은 국민의 기본권인 집회의 자유를 보장하는 한편, 국가안전보장·질서유지 및 공공복리를 위하여 예외적으로 적용하고 있음을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작년 불법시위로 인한 사회적 손실이 약 2조 90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OECD(경제협력기구) 가입국 30개국 가운데 전반적인 법질서 준수도 27위로 나타
최근에 아버지와 동거녀로부터 학대를 받다가 맨발로 집을 탈출한 이른바 ‘11살, 16㎏ 소녀’가 건강을 되찾고 퇴원을 하였다는 소식이 있다. 그 아이가 육체적, 정신적으로 받았을 상처를 생각한다면 사회구성원으로 부끄러울 뿐이다. 아들을 폭행하여 사망하자 냉장고에 시신을 보관하던 아버지와 어머니의 범죄, 더불어 얼마 지나지 않은 시간에
자주 공동육아나눔터를 방문하는 서진이 할머니와 서연이 엄마는 요즘 들어 아이 키우기 너무 힘들다고 하신다. 두 돌을 앞두고 있는 아이는 요즘 뜻대로 되지 않으면 자주 짜증을 내고 징징대거나 고집을 부려서 당황스럽다고들 하신다. 그리고 두 돌 반을 지난 나겸이는 누군가가 자신의 것을 만지려고 하면 “내꺼야! 만지지마! 저리가!”라며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