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삼동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를 관내 노인요양원과 경로당, 삼동면 종합복지관 내 경로식당 등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삼동초등학교는 나눔과 실천 교육의 일환으로 지난해 학교 바자회 수익을 기부한 바 있으며, 어버이날에는 삼동합동경로당을 방문하여 효 공연을 펼치는 등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양명옥 삼동초등학교 교장은 “주변 이웃을 향해 가지는 따뜻한 관심이 사회를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곳으로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나눔교육을 실천하며 봉사활동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해군협의회(회장 김창우, 이하 남해민주평통)는 지난 5일 남해제일고 학생들과 함께 거제도와 통영시를 방문해 ‘민주평통과 함께하는 청소년 평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남해민주평통은 함께 참가한 남해제일고 학생들과 함께 거제 포로수용소와 통영시의 스카이라인 루지를 다녀왔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거제 포로수용소를 둘러보면서 전쟁의 참상을 되새기고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남해민주평통 김창우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오늘 행사를 계기로 통일에 대한 염원과 순국 선열들의 국가에 대한 충성심을 가슴에 새겨
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은숙)은 지난 7일에 관내 초·중·고 역사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하여 보물섬 남해와 만나는 「2023. 남해역사 찾아가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남해유배문학관 관람과 노도를 직접 탐방하는 것으로 하였다.이날 탐방 참가자들은 유배문학관에서는 주제별 전시관을 둘러보며 유배문학에 대해 보다 잘 알 수 있었고, 문화해설사의 친절한 설명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남해가 유배객들의 아픔과 문화가 배어 있는 곳임을 들여다 볼 수 있었다.또 그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인 노도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남해대학 링크3.0사업단(단장 김석영)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2일간 하동 비바체리조트에서 ‘2023 힐링관광ICC 공정여행기획자 양성과정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2023년 2월부터 11월까지 남해대학 링크3.0사업단 힐링관광ICC(기업협업센터) 주관하에 지역별(경남 남해군 등 6개 지자체, 전남 해남군 등 4개 지자체)로 순차 진행한 ‘2023 공정여행기획자 양성과정’ 수료자 7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사다. 참가자들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목포과학대학 임병호 교수의 ‘지역활성화를 위한 지역기반관광(CBT)
남해군은 지난 13일 ‘남해산 우수 식재료 확대’ 시책의 일환으로 ‘치즈품은멸치바’를 일선 학교의 급식 재료로 공급했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30개교로 남해 특산물인 멸치를 활용해 가공한 남해군수협 제품 치즈품은멸치바 4220개가 공급되었다. 이번 학교급식 현물 지원은 남해산 먹거리 홍보 및 학생 식습관 개선, 지역 수산물 이용촉진으로 지역산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남해군은 오는 22일(금) 관내 어린이집 10개소에 치즈품은멸치바 518개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혜은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직무대행 권대곤) 대학혁신지원사업단에서 ‘와인 및 칵테일의 만남’ 원데이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특강은 경남도립남해대학 2023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가운데 지역 정주를 위한 지역민 대상 서비스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오는 21일(목)과 28일(목) 이틀 동안 열린다.오는 21일에는 ‘지역과 와인의 만남’이란 주제로 와인이론수업과 와인시음하기,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간단한 와인안주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28일에는 ‘지역과 칵테일의 만남’이란 주제로 칵테일 이론수업과 칵테일 인기메뉴 시음 및 칵테
(사)남해군향토장학회는 지난달 11일과 12일 1박2일 일정으로 화전학당 학생 94명을 대상으로 명문대 탐방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화전학당 운영업체인 ㈜대성학력개발연구소가 주관했으며, 화전학당에서 공부하는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연세대와 이화여대를 방문해 화전학당 출신 대학생 멘토 30명과 함께 멘토링 및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이날 학생들은 연세대 학생식당 체험을 하고 조를 나누어 개별적으로 멘토링을 진행하며 연세대와 이화여대 캠퍼스를 둘러봤다. 참가자들은 진로상담을 비롯해 대학 생활 전반에
상주중학교(교장 조용순) 학생들과 교사들이 지난달 28일 직접 수확한 쌀 20kg로 만든 떡국떡 20봉지를 상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상주중학교 학생들은 한 해 동안 ‘남해 상주 동고동락협동조합’에서 추진한 ‘다랑논 살리기 프로젝트’에 참여해 모내기, 우렁이 살포 등의 활동을 했다. 정성스럽게 수확한 쌀로 떡국떡을 만들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의 선행을 베풀게 되었다.조용순 상주중학교 교장은 “그동안 아이들이 정성 들여 가꾼 결실이 잘 전달되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에 박대만 상주면장은 “학생들과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
이동초등학교(교장 김선자)는 지난달 28일 지산관(소강당)에서 극단 ‘현장’을 초청해 연극 ‘휴먼 코미디 벚꽃엔딩’, ‘신통방통 도깨비’ 공연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우 뿐만 아니라 관객도 참여하는 참여형 연극으로 이동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이 함께 어우러져 공연을 관람했다.‘휴먼 코미디 벚꽃엔딩’은 한 가정의 모습을 일인극으로 표현하여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감동과 즐거움을 주는 연극으로 배우가 무대 위와 아래를 오가며 누구나 가까이서 함께 즐기는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학생과 교직원 모두 배우의 재치 있는 연기에 웃음을 터뜨
고현초등학교(교장 이경숙) 기후천사단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우유갑 모으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버려지는 우유갑을 재생 화장지로 바꿔 마을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까지 함께 실천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지난 7월부터 시작된 기후천사단의 고민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사용되는 종이팩 제품에 대한 것이었다. 종이팩 제품들은 사용이 편리하지만 쉽게 썩지 않는 환경 문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재활용을 강조하고 있지만 제대로 실천되지 않고 있었다.그렇게 뜻을 모아 전교생 대상 우유갑 모으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직무대리 권대곤)이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3박4일간 오사카에서 항공운항과 해외직무연수 및 현장실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해외직무연수에는 항공운항과 김주희 학과장 외 항공운항과 학생 12명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지난달 24일 김해공항에서 오사카로 출국, 일본 항공·관광업체 2곳을 방문해 관계자 특강과 실습에 참가하고, 오사카 마이돔에서 개최된 잡페어에 참석하는 등 다양한 현지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주요 일정은 △카츠다 요시노부 STA 트래블 오사카 영업소장 특강 △일본 항공 예약시스템
남해보물섬고등학교(교장 백명기)는 지난달 22일 남해여성회 김정화 회장을 초청해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 박숙이 할머니’의 존재를 학생들에게 알리고 인류 보편의 인권과 평화운동의 가치를 고취하는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남해여성회 김정화 회장은 특강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남해 피해자인 故박숙이 할머니의 존재와 행적을 알리고 나아가 일본군 ‘위안부’ 제도가 인류 보편의 인권·평화 운동의 가치에 얼마나 반하고 있는지를 알렸으며 여전히 전시 성범죄 문제로 현재도 세계 곳곳에서 전쟁의 상황에서 되풀이되고 있는 현재 진행형의 문제이기도 하
인구 절벽의 시대, 작은 농어촌 학교가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다. 경남 남해에 위치한 창선고(교장 최성기)는 교육부가 주관한 ‘2023년 농어촌 참 좋은 학교’ 선정에서 고등학교 최초로 우수 사례로 선정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교육공동체의 노력으로 일군 성과로 창선고등학교는 오늘(8일) 시상식에서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농어촌 참 좋은 학교’는 농어촌 학교의 강점을 살리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교육공동체의 만족도가 높은 사례를 전국 단위로 발굴하고 확산시키려는 목적으로 중앙농어촌교육지원센터 주관하에 진
지난달 13일 경상국립대가 교육부 지원 글로컬대학 본지정 대학으로 선정되고 이에 탄력을 받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도내 대학교육 환경의 변화가 예고된 가운데,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지난달 21일 도청 실국본부장회의에서 ‘남해대학 통합’과 관련해 명시적으로 언급했다. 남해대학 통합 등 도내 대학구조개혁 추진이 급물살을 타는 분위기다.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주 발표된 글로컬 대학 선정결과는 구조조정과 혁신에 앞장서는 지방대학에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정부의 분명한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며 “글
경남도립남해대학 링크3.0사업단(단장 김석영)이 지난달 29일 경남UAV시스텍연구소/(부설)드론교육원(대표 강민규)과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성과확산을 위한 공유·협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남UAV시스텍연구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남해대학 링크3.0사업단 김석영 단장과 경남UAV시스텍연구소 강민규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경남UAV시스텍연구소는 양 기관 간 사업성과 확산과 홍보를 위해 기술 및 인적 인프라를 공유하는 한편, 남해대학 링크3.0사업단 소속 지역 특화산업
남해고등학교(교장 박영남)는 지난달 10일 본교 사회대회의실에서 ‘17회 졸업생 서일남 장학금 및 햄버거 전달식’과 ‘감사장 전달식’을 개최했다.오랫동안 타향에서 살아온 서일남 졸업생은 고향과 후배 사랑이 남달라 고향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모교에 대한 애틋한 사랑은 14년째 이어져오고 있다.이날 햄버거 전달식에서는 박영남 교장도 수험생들의 합격을 기원하며 일일이 햄버거를 나누어 주고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준비된 햄버거는 교직원 41명과 학생 214명에게 전달되었으며 후배들은 서일남 선배에게 큰 박수로 고마움을 전했다.서일남 졸업생은
상주초등학교(교장 강동애)는 지난달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지능형과학교실-수빛밤(수학이 빛나는 밤!)·과빛밤(과학이 빛나는 밤!)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3~6학년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해 1부 ‘수학이 빛나는 밤’에서는 수학교육의 중요성과 체험수학을 통한 수학과 친해지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2부 ‘과학이 빛나는 밤’에서는 수업 시간 교과서와 영상으로만 배웠던 천체 관련 내용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강동애 교장은 “많은 학부모님, 학생들이 참여해 수학과 과학의 즐거움을
미조초등학교(교장 정순자)는 지난달 20일 2023. 유초 연계 이음교육에 대한 이해와 교육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맨발학교 교장(권택환, 대구교육대학교 교수)을 초빙해 맨발걷기 연수를 실시했다.이날 오전에는 유치원 및 전교생이 맨발걷기 대한 수업을 듣고 운동장을 나가 맨발걷기를 체험했다. 또한 오후에는 학부모, 지역 주민, 관내 교직원 60여 명이 맨발걷기 연수에 참여했다. 강의 후에는 송정해수욕장으로 이동해 바닷물이 드나드는 모래밭을 맨발로 걸으며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권택환 교수는 맨발걷기는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직무대리 권대곤)이 재학생의 다양한 사회적응 기반 제공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남해대학 혁신지원사업단(단장 문홍태)은 지난달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통영 스탠포드 호텔에서 재학생 20명과 졸업생 3명이 참가하는 ‘2023 진로설계 경진대회 및 졸업생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문홍태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등 교직원과 재학생, 졸업생 총 27명이 참가했다.사업단에서는 이번 행사의 목적이 학생 중심의 마인드 변화 및 자신감 강화, 학습역량 강화에 있다고 밝혔다.또 선후배 간의 그룹 학습활동을 통해 대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직무대리 권대곤) 원예조경과(학과장 정봉성) 학생들이 지난달 24일 동명대학교에서 개최된 ‘2023 스마트-아그로-스타트업(SMART-AGRO-STARTUP)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2023 스마트-아그로-스타트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대학 LINC3.0사업의 특화분야 ICC(기업협업센터) 창업 아이템 발굴 및 창업 성과 창출을 위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고 건양대·경남도립남해대·동명대·동원과학기술대·부산과학기술대·안동대·전남과학대 7개 대학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다.이번 대회는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