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산림조합(조합장 정상영)은 내달 2월 15일까지 버섯종균(표고, 느타리)을 구입 신청을 받아 3월초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버섯종균(표고) 가격은 1판당 5,000원이며, 1판으로 접종할 수 있는 원목 참나무류(직경 9~12cm x 길이 1~1.2m) 자목의 수량은 6~8개 정도이다. 버섯종균은 생물이므로 이 시기에 주문하지 않으면 종균을 구입하기 힘드므로 주문 시기를 놓치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산림조합에서 주문받고 있는 표고버섯 종류는 종균을 접종해 첫 발생하는 시기에 따라 산조108호(고온성-접종 다음해 여름에 첫발생), 산
남해군은 지난 12월 18일부터 2024년 1월 31일(수)까지 온라인(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2024년 청년후계농 선발 및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신청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기존 후계농업경영인 선정 제도를 개선해 만18세 이상~만40세 미만, 독립경영 3년 이하인 농업인(예정자 포함)을 대상으로 청년후계농을 별도로 선발하며, 후계농업경영인 사업과 중복 신청 불가능하다.사업 신청을 위해서는 연령(만18세 이상~만40세 미만), 영농경력(독립경영 3년 이하), 병역(병역필 또는 면제자), 거주지 등 자격 및 요건을 본인이 충족하는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잔가지파쇄기’ 무상임대 지원 기간을 오는 3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당초 ‘잔가지파쇄기’ 무상임대 지원 기간은 2023년 12월 31일까지였으나 잔가지파쇄기 사용률이 증가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2024년 3월 31일까지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농기계임대사업소가 보유 중인 잔가지파쇄기는 2종 8대이며, 사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마을 대표를 통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해 담당 직원으로부터 사용설명 및 안전교육을 받으면 사용할 수 있다.홍보영 농업기술과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활
남해군은 ‘2025년 해양수산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2025년 해양수산사업’은 어업여건을 개선하고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수산업 경영지원을 위해 추진된다.이번 해양수산사업은 어업인, 어촌계, 영어조합법인, 어업경영체, 수산물 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다. 각 분야별 어업 현장에 필요한 사업이 추진되며 대상 사업 외에 신규 사업 또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지난 8일부터 오는 2월 8일(목)까지이며,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야 한다. 사업 신청 대상자가 어촌계인 경우 어촌계 총회 회의록 등을 작성해 해양발전
(사)한국수산업경영인남해군연합회(이하 남해한수연) 2023년 정기총회 및 제22대·23대 회장 이취임식이 갑진년 새해 초두인 지난 3일 남해터미널 5층 뷔페청에서 군내외 많은 수산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제22대 천명조 회장이 이임하고 제23대 박정용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군수와 임태식 군의회의장, 류경완 경남도의원과 군의원들, 김철범 남해군수협장 등 기관단체장들과 수산 행정 관계자, 또 멀리서 온 (사)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박상욱 회장과 (사)한국수산업경영인경남연합회 곽영효 회장 등 많은
(사)한국쌀전업농남해군연합회(회장 류창봉) 연말총회가 지난달 22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남해군연합회원 60여 명을 비롯한 장충남 군수, 류경완 경남도의원, 여동찬 산업건설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쌀전업농 회원 상호 간의 화합과 유대에 헌신한 공로로 하준성 쌀전업농 이동면 회장이 남해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한 쌀 생산 및 유통 확대 등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이광이 남해군농협연합RPC 지점장과 김종훈 식량작물팀장이 쌀전업농 회원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서 쌀전업농 회원들의 뜻을 모아 향토장학금 100만 원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은 지난 26일 2년여 동안 진행해 온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의 마무리 사업으로 APC 깐마늘공장 준공을 겸한 현판식 및 준공 커팅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성식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행정 관계자들과 새남해농협 마늘작목회 회원들이 참석해 현판식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 소개, 그동안의 경과 보고, 내빈 축사, 현판식 및 준공 테이프 커팅식, 깐마늘공장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됐다. 새남해농협의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은 지난 2021년 두 차례의 평가를 받아 새남해농협이
남해농협(조합장 박대영)은 지난 19일 남해농협 2층에서 경기도 양주시의 회천농협(조합장 박영서)으로부터 도농상생 발전을 위한 자금을 지원받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회천농협은 남해농협 농업인의 실익증대를 위하여 지난 2021년부터 계속적으로 농업실익을 위한 무이자자금 5억 원, 차량지원 등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무이자자금 5억 원과 농업인 실익지원금 1000만 원을 지원했다. 회천농협 박영서 조합장은 “남해농협과 회천농협이 함께하는 마음으로 동반선장을 통한 농업인의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이
남해군은 올해 치유농업사 국가자격증 취득 시험에서 보물섬농업대학 졸업생인 신혜란 씨가 합격, 남해군의 국가공인 제1호 치유농업사가 배출됐다고 밝혔다.치유농업사란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실행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자로서, 농업 활동을 통해 심리적, 사회적, 신체적 건강 등의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인력이다.신혜란 씨는 보물섬농업대학 치유농업과정 졸업생으로, 보물섬농업대학에 졸업한 이후 치유농업사를 취득하기 위해 양성기관에서 142시간(80% 출석과 평가) 교육을 받고, 1차(선택형 필기시험), 2차(
남해군이 관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품격과 신뢰도를 드높이기 위해 개발한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이 본격적으로 활용된다.남해군은 지난 15일 2023년 남해군 수산물 공동브랜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15개 업체 23개 품목을 선정해 사용 승인했다고 밝혔다. 남해군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은 지난 10월 16일 특허청으로부터 상표 등록되었으며, 이번에 ‘남해다름’을 처음으로 사용할 업체와 품목이 결정됐다. 브랜드 네임인 ‘남해다름’은 ‘남다른 남해군 수산물’이라는 뜻으로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남해군 수산물의 남다른 품질과
남해군은 ‘창선면 언포해역’에서 KB국민은행이 후원하고 (사)에코피스아시아에서 주관하는 ‘잘피숲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잘피숲은 연안해역의 탄소흡수원이자 각종 어류의 산란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창선면 언포해역에서 추진되는 잘피숲 조성 사업의 사업명은 ‘KB Net Zero S.T.A.R 바다숲 조성사업’이다. 총사업비는 2억 원이며, 2022년 9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추진된다. 2022년 12월 잘피 성체 이식을 시작으로 올해는 잘피 종자를 파종하는 사업이 마무리됐다.단일규모로 국내 최대 잘피 서식지인 동대만
남해군은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남해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30%(최대 6만 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는 경남도에서 주관하고 남해군과 남해시장상인회에서 추진하며, 지난 13일부터 오는 19일(화)까지 7일간 진행된다. (※ 상품권 조기 소진 시 행사 종료) 시장 내 지정된 국내 수산물을 취급하는 카드 사용점포에서 수산물을 구매한 후, 수산물 결제 제로페이,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환급행사가 열리는 시장휴게실로 가져가면 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남해군 관
남해축산농협(조합장 최종열)과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연말을 맞아 지난 7일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남해축산농협 한우프라자에서 ‘함께하는 행복한 밥상 나눔’ 행사를 열었다. 나눔축산운동경남지부와 함께 한 이번 행사는 관내 장애인 시설의 장애인 약 80명을 초청하여 지역에서 생산된 흑염소 불고기와 함께 따뜻한 한끼를 대접하고 복지 시설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남해축산농협 최종열 조합장은 “연말을 앞두고 관내 소외계층의 나눔을 통해 추운 겨울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며, 남해축산농협과 함께하는 다양한 지원사업 등을 통한 관내
남해군은 지난 7일 ‘신규농업인을 위한 기초영농 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했으며,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총 25시간 동안 진행됐다.농업을 처음 접하는 교육생들에게 농작물 재배기술 및 병해충관리, 농약사용 방법, 접목 기술, 농기계 안전 사용 방법 등 기초적이면서 필수적인 영농기술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남해군 지역 주요 농축산물 현황, 시금치·마늘·단호박 재배 기술, 유통 마케팅 라이브커머스 교육, 선배 귀농인의 농가 및 농사현장 방문 등을 진
남해군은 지난 6일 남해군먹거리위원회 역량강화를 위해 전남 해남군 및 순천시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남해군먹거리위원회는 26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지난 9월 발대식 및 워크숍을 거쳐 첫걸음을 내딛었다. 11월 먹거리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도 추진한 바 있다.먼저 해남군 로컬푸드직매장을 방문해 지역먹거리계획 및 직매장 추진 현황을 파악하며 남해군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남군에서는 2019년 먹거리위원회가 출범했으며, 현재 2기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이어서 순천시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해
남해군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관하는 ‘제16회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유포마을’이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어촌마을 전진대회’는 어촌관광 분야별 성과를 공유하고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전국단위 행사로, 올해는 어촌발전에 기여한 어촌 주민, 단체, 지자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우수사례 시상식에서는 어촌관광사업 등급평가에서 음식부문 ‘우수마을’로 선정된 남해 유포마을이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과 상금을 받았다.유포 어촌체험 휴양마을 관계자는 “유포마을에 관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은 지난 12일 본점 회의실에서 ‘2023 조합원 대학생 자녀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새남해농협은 농협 임직원 등 농협 관계자와 대학생 자녀를 둔 조합원과 대학생 본인 등이 참여한 장학증서 전달식에서 대학생 자녀 26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2600만 원의 장학금과 증서를 전달했다. 류성식 조합장은 “우리 조합의 장학사업은 남해군의 미래를 책임질 후학을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농협이 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내년부터는 중학교 입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업을 계획하고
남해군은 2023년산 정부 벼 보급종 공급 신청을 오는 15일(금)까지 읍·면 산업경제팀을 통해 받는다.이번에 신청 받는 보급종 종자는 국립종자원에서 공급하며, “[조생종] 해담쌀, 조영 / [중생종] 해품 / [중만생종] 새일미, 영호진미, 영진, 삼광, 추청, 백옥찰”로 총 9개 품종이다. 공급되는 양은 총 69,560kg이다.해담쌀 등 9개 보급종 품종은 읍·면 산업경제팀을 통해 신청을 받아 물량 조정 후 내년도에 농협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지만, 우리군 공급대상 보급종이 아닌 새청무는 다음달 8일까지 농가에서 신청하는 수요조사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9일(금)까지 농지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4년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써 2023년 남해군농업기술센터에서 발급받은 토양검정 결과를 제출한 농지이다. 친환경농어업법에 따른 유기인증농지, 무농약인증 농지, 일반농지 순으로 우선순위를 부여한다.녹비작물 종자는 헤어리베치, 녹비(청)보리, 호밀, 자운영, 수단그라스(조중생종, 만생종) 5종이 지원된다. 다만, 당해연도 녹비작물 종자를 지원받은 농지는 다음연도에 토양
남해군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철범, 이하 남해군수협)이 최근 남해산 수산물 원물을 활용해 남녀노소 아무나 먹기 좋고 즐기기 쉬운 수산물 가공 신상품 3종을 출시해 눈길이 모아진다. 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신제품은 ▲멸치땡그랑 ▲멸치바 ▲고등어 고로케이다. 세계적인 최첨단 냉동 CAS시스템을 탑재한 남해군수협이 천혜의 최고 품질을 보유하는 남해군 수산물을 싱싱하게 생산·공급하는 데에서 멈추지 않고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신상품 연구·개발을 통해 유통 시장 개척과 장악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어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