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10 10:28
코로나19 확산세가 많이 수그러들어 4년여 만에 남해군에서는 고현·이동·창선 등지 군내 10여 곳에서 올해 정월대보름 행사를 제대로 치렀다. 지난 5일 2023년 정월대보름날 행사는 군내 창선면 내 7곳(광천, 대벽, 사포, 냉천, 대곡, 장포, 수산마을)과 고현면 이어마을, 설천면 덕신마을, 서면 장항마을, 이동면 화계마을, 삼동면 갈현마을, 서면 서호마을 등지에서 오전부터 월출을 맞은 초저녁까지 올해 마을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다양한 대보름날 행사를 열었다. 정월대보름날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에게 ‘오곡밥’을 지어 대접하는 마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