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완 경남도의원은 지난달 29일 열린 제409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경상남도가 추진 중인 남해도립대학과 거창도립대학 구조조정에 대해 두 대학 중 하나를 없애는 통폐합에 대해 반대한다고 말했다.류경완 의원은 이날 도정질문을 통해 남해·거창 도립대학 구조조정에 대한 경남도의 입장을 물었다. 류 의원은 “남해와 거창의 지역 군민들은 경남도가 두 대학을 통폐합 하는 것을 전제로 구조개혁을 추진하는 것이 아닌가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며 경상남도의 분명한 입장표명을 요청했다.이에 경상남도 기획조정실 정책담당관은 “학령인구의 감소와
남해군은 지난 5일 남해군의회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의결을 거쳐 를 공포했다고 밝혔다.남해군은 더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저수지 관리를 위해 전국 최초로 를 제정·공포했다.이에 따라 남해군은 이장 추천을 받아 저수지 관리자를 임명할 수 있게 됐고, 저수지 관리자는 1년에 수당 60만 원을 지급받을 예정이다.저수지는 농업활동의 필수요건인 물관리의 기반이자, 평소에도 점검 관리가 필요한 시설이다. 하지만 그동안 이장이나 마을 주민의 자체적인 봉사활동으로 관리되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을 위한 본격적인 착공을 앞둔 상황에서 대두되고 있는 서면·고현 주민들의 서면 염해~고현 대사 간 국도 77호선 국도 유지 요구와 관련해 장충남 군수는 지난 7일 국토교통부를 직접 방문해 관련 사항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건의했다. 남해군은 현재 국도 노선 조정 등과 관련한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한국교통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장 군수는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국도 노선 조정에 대한 군민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한편, 국도 굴곡 구간 선형개량 등 현안 사항에 대해 적극
남해군이 민선 8기 첫 투자유치자문관으로 골든힐스(주) 이상훈 대표를 위촉했다. 남해군은 투자유치자문관 위촉을 계기로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 대규모 민자유치 활동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상훈 대표는 홍익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국내 5대 건설사 중 하나인 대림산업에서 30여 년간 근무했다. 서울 아크로비스타 주상복합 등을 성공적으로 건설한 건축 분야의 전문가다. 또한 청주 최초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직접 건설하고 운영하는 등 문화예술 분야에도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상
남해군의회(의장 임태식)는 지난달 24일 청년학교 다랑에서 전 의원과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위직 맞춤형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4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이자 양성평등기본법,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 4개 법령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고위직의 양성평등 의식을 고취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군민에게 신뢰받는 지방의회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서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인 홍의섭(꿈을찾는사람들교육원) 원장은 고위직 성희롱 사례, 성인지 감수성의 의미, 고
장충남 군수는 지난달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8기 출범 후 지난 1년 6개월 여 동안 달성한 성과와 함께 남해~여수 해저터널, 군 청사 신축, 경찰수련원 건립 등 굵직한 사업들을 중심으로 향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지난 1년 6개월 성과는 장충남 군수는 먼저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해저터널 시대를 대비한 선제적 준비에 공을 들이면서, 군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 정책을 대폭 확대한 점을 최대 성과로 꼽았다.남해군은 해저터널 시대를 대비한 ‘종합발전계획’ 용역을 발 빠르게 시행해 23
남해군의회(의장 임태식)는 지난달 28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모두 2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남해군의회는 이날 각 소관상임위별로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심의한 19건의 조례(안)·동의안을 본회의에 상정·의결했다. 올해 제2회 추경 심의를 위해 결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변경 계획안과 ▲옥외광고발전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 3건을 했으며, ‘의회운영위원회’의 ▲남해군의회 의원연구
류경완 경남도의원은 지난 14일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의 농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남도의 낮은 농가소득 감소의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고 농업경쟁력 강화사업을 형평성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류경완 의원은 “지난 5월 경남 농가소득 문제가 대두했고 도는 농업발전계획을 수립했다”며 “도는 2016년에 2050프로젝트를 마련해 2020년까지 농가소득 5600만 원 달성을 목표로 추진했지만 성과를 내지 못했다. 2018년에는 뉴스타트경남농정 핵심대책 5개년 계획을 세우기도 했다. 이번 계획도 그 재판이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원인을
남해군의회(의장 임태식)는 제272회 남해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가산업단지 주변지역 주민들의 입장을 표명하고 ‘국가산업단지 주변지역 주민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남해군의회는 국가산업단지 주변지역은 현재 유해물질 등으로 인한 생활 환경 피해와 질병 등으로 인한 건강 피해, 그리고 각종 규제로 인한 재산상의 피해 등으로 고통받고 있지만, 그 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대책은 전무한 상태이며 현행 환경 관련 보전법으로는 국가산업단지 환경오염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구제하는 데 한계가 있다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내수 침체와 글로벌 경기 부진, 유가·환율 불안정 등으로 어려운 국내외 경제상황으로 내년에도 불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올해 정부의 세수 부족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 상황이 반영돼 내년 남해군 예산이 올해에 비해 소폭 감소된 규모로 편성됐다. 남해군은 지난 20일 총 6015억 원으로 편성된 2024년 예산안을 남해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전년 대비 75억 원 감소한 수치로, 일반회계는 5152억 원, 특별회계는 863억 원이다. 내년 예산 편성과 관련해 군은 민생·복지·안전 예산은 전년 수준으로
남해군의회(의장 임태식)는 지난 20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내달 12월 19일까지 30일 간의 마지막 회기를 시작했다. 정례회 첫날인 지난 20일 관내 기관단체장 등 내빈이 참석한 이날 남해군의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는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군이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 및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을 상정하고 각 소관 상임위에 배정했다.특히, 군의회는 2024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12차례에 걸쳐 내년 예산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날 상정된 상임위원회별
남해군은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통과를 위한 ‘경남시장군수협의회’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경남 도내에 우주항공청이 조속히 설립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경남지역 시장·군수 18명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일 밀양시를 시작으로 오는 23일(목)까지 이어질 예정이다.한편, 지난 3월 정부는 “연내 우주항공청을 설치해 대한민국 우주 시대를 개막하고 2045년 글로벌 7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우주 경제 로드맵 실현하는 중심기관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밝힌 바
류경완 경남도의회 의원은 지난 7일 경남도의회에서 열린 ‘제 409회 경남도의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본산 수산물과 수산가공품의 수입 관리와 규제 강화를 촉구했다.이날 발언에 나선 류경완 의원은 우선 “지난 5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저지와 일본산 수산물 수입규제 강화에 대한 경남도의 분명한 반대 입장 표명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나 당시 경남도의 답변은 중앙정부의 원론적인 대답을 되풀이했다”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할 경남도가 일본의 오염수 방류에 대해 보였던 소극적인
장충남 군수는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5회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본상)을 수상했다.‘다산목민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내일신문과 NH농협이 후원하는 행사로,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행정 현장에서 구현하는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다산 철학의 근본을 이루는 율기(律己)·봉공(奉公)·애민(愛民) 정신을 구체적인 정책으로 얼마나 현실화했는지를 주요 심사기준으로 삼고 있다. 한 해 3곳의 지방자치단체에게만 그 영광이 주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안양시(경기)가 대상(대통령상)을,
최근 경남도는 특성있는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향후 5년간 도의 발전방안이 담긴 ‘경상남도 지방시대계획(2023~2027년)’을 5대 전략 22대 핵심과제 68개 실천과제별로 지난 7월 10일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산업연구원, 경남연구원과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각 실천과제별 세부사업을 발굴하였다. 지난 7월 26일 중앙~시도 회의에서 최종 확정된 수립지침(5대전략 68개 실천과제)에 따라 중앙의 지방시대계획과 부합하는 지역정책과제를 추가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최종보고회('23.9.18.)와 도 지방시대위원회 심의('23
지난 1일 남해군의회 군의원 연구단체 연실연구회(대표 장행복 의원)의 생활형 드론 특화사업 연구 및 용역 최종 보고회가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보고회는 올해 3월 최초로 결성된 군의원 연구단체인 연실연구회에서 연구중인 생활밀착형 드론산업 관련 국내외 현황과 지난 7개월간의 연구결과 및 우리군에 적용 가능한 사업모델 등을 보고하는 자리였다.보고회에는 임태식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들, 이곤 행정복지국장, 김성근 관광경제국장, 김승겸 해양환경국장 및 관련 과장, 팀장 등 군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보고회는 국민의례, 임태식 의장
남해군은 지난 10일 남해군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소속 공무원 약 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남해군 자체적으로 추진한 이번 법제교육은 법령체계와 법령해석 방법론, 행정절차법 등의 기본기 교육을 통해 일선 현장에서 법령을 가장 가까이 접하는 공무원들에게 업무적으로 도움을 주고, 행정 실무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이번 법제교육 법무법인 미래로 전문위원인 ‘이광옥 강사’를 초빙하여 법령과 행정절차에 대한 기본기를 다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강의로 구성했다. 최근 다변화된 행정수요에 따라 행
심현호 전 남해교육청 교육장이 최근 김두관 국회의원의 교육특별보좌관에 임명됐다. 심현호 교육특보는 남해군 서면 출신으로 마천중학교에서 교직의 길을 시작해 의령교육지원청·거제교육지원청·진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남해중학교 교장, 경상남도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 남해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교육 일선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온 교육통으로 알려져 있으며 올해 지난 8월 28일 퇴임식을 갖고 40여 년간 몸담았던 교육현장을 떠났다.
김두관 국회의원이 다음달 11월 6일(월) 오후 2시 서울 국회박물관 2층 체험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내달 11월 17일(금)에는 양산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도 출간회를 열 계획이다. 김 의원은 출판기념회 초대장에서 “이 책에는 지난 시간 발표한 정치와 정책에 관한 소견을 묶었다. 큰 정부와 국가의 공적 기능 강화, 사회경제적 개혁의 필요성, 정당의 민주적 개혁과 표의 비례성을 높이는 선거제 개편, 과감한 균형발전과 분권체제 구축 등이 주요 주제다”라며 “이제는 그 외침이 현실화되도록 정당과
남해군의회 의원연구단체 남해군 연실연구회(대표 장행복 군의원)는 지난 18일 군내 생활형 드론사업 선정과 드론산업 서비스 도입의 필요성 검토를 위한 ‘제2차 토론회’를 개최했다.남해군의회는 이번 토론회에서 앞서 제1차 토론과 현장견학을 통해 도출된 안건을 정리하고 정책 실행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눠 남해군에 적합한 드론 모델을 발굴하자는 취지로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날 연실연구회 토론회에서는 장행복 대표의원을 포함해 10명의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용역관계자가 남해군 생활 밀착형 드론 도입과 항공 연구의 정책 방향을 설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