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산악회(회장 강평우)는 지난 5일 충북 단양강 잔도길 트레킹으로 제169차 정기산행을 실시했다.코로나 이후 첫 산행이었던 이날 회원들은 단양강 잔도길~도담삼봉~단양 석문을 따라 걸으면서 단양팔경의 아름다움 감상하며 심신을 힐링했다.
재부미조면향우산악회 미산회(회장 최준곤)는 지난 12일 금정산에서 제70차 정기산행 및 시산제를 지냈다. 회원들은 범어사에서 출발해 북문-의상봉-4망루-삼거리-장대까지 산행을 가진 뒤 장대에서 시산제를 지내고 올 한 해 동안 회원들의 안녕과 무사고 산행을 기원했다.
재김해남해향우산악회 남향산악회(회장 이종수) 정기산행이 지난 12일 경주 남산 일대에서 진행됐다. 회원들은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들이 삼아 산행에 참석해 오후에 내린 봄비에 옷을 젖기도 했지만 봄이 오는 소식이라며 반가워했다.
재부창선면향우회, 창선중·고부산동창회 1분기 합동운영위원회가 지난 3일 양정동 롯데갤러리움 웨딩홀뷔페에서 열렸다. 이날 향우회는 제50차 정기총회 결산을 보고하고 2023년 추진사업과 이에 따른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정승균 회장은 “먼저 지난 정기총회에 보내준 성원에 감사드린다. 코로나 이후 첫 행사라 걱정이 많았는데 역시 창선은 창선임을 확인시켜 준 멋진 행사였다”며 집행부의 노고를 위로했고 “또, 지난 연말에 모교 창선고에서는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U-18이 창단해 앞으로 프로산하 유스팀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전문선수 육성이
재부사하구남해군향우회(이하 사하향우회)는 지난 2일 괴정동 부촌숯불갈비에서 고문 및 각 동 향우회장 간담회를 열었다.먼저 인사에 나선 조복수 회장은 “코로나 기간동안 회장으로 딱히 한 일이 없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 그러나 정기총회를 앞두고 차기회장을 선출해야 하니 오늘 고문님과 각 동 향우회장님들의 좋은 고견을 듣고 싶다”며 이날 간담회 취지를 설명했다.격려사에 나선 이해철 고문은 “월 초가 되어서 그런지 오늘 많은 인원이 참석하지 못해 아쉽다. 올해는 몇몇 초등학교에 치자나무 묘목을 기증해 사하구에 남해의 향기를 심는 사업을
하윤수(60·고현) 부산시 교육감이 ‘2023 대한민국 교육대상’에서 ‘교육인물 대상’으로 선정됐다.하 교육감은 취임 후 학력개발원, 아침 체인지, 교육감 만난 day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정책을 펼쳐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대한민국 교육대상은 우수 교육 브랜드를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6회를 맞이했으며 조선교육문화미디어·조선에듀가 주최하고 TV조선이 후원해 각 분야 전문가와 조선에듀 기자단이 평가를 통해 수상 브랜드를 선정한다.하 교육감은 “취임 후 부산교육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
재부해운대·기장남해향우회는 지난 2일 재송동 장수오리촌 식당에서 정기모임을 열고 회원 간 친목을 다졌다.하영갑 회장은 “새해 해돋이를 보러 간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꽃피는 3월이다. 올해는 마스크 벗고 벚꽃놀이도 가고 야외활동을 많이 할 수 있길 기대한다. 나이를 먹다 보니 주변에서 아프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데 운동 열심히 해서 건강하게 오래 보자. 특히 많이 웃으면 엔돌핀이 나와서 젊어진다고 하니 항상 웃으면서 생활하자”고 인사했다.김종태 고문은 “나이가 들면 건강만큼 중요한 것이 없는 것 같다. 건강해야 모임에도 참석하고,
전직 10개 읍·면 향우회장단 모임인 향원회는 지난달 28일 중앙동 바래식당에서 정기모임을 열고 고향의 정을 나눴다. 김종윤 회장은 “우리들이 향우회를 이끌어 갈 때 모두 참 고생이 많았는데 요즘은 재부남해군향우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소식 접하기도 힘들고 소외되고 있는 것 같아 아쉽다. 이제 군 향우회 소속이 아닌 우리 자체적인 친목 단체로 나아갔으면 한다. 6월이면 임기도 끝나는데 봄바람 부는 5월에 야유회를 멋지게 준비해 다녀오고 임기를 마치겠다. 많은 참석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어 회원동정 보고에서 향원회는 최근 경제학 박사
재부고현면향우 친목단체 삼봉회 정기모임이 지난 3일 중앙동 바래식당에서 있었다.삼봉회는 이날 회원들의 근황을 파악하고 두 달간 활동과 회 재정을 보고하며 회원 화합에 박차를 가했다.조준기 회장은 “세월처럼 빠른 것이 없는 것 같다. 여러분을 자주 뵙는 것 같아 반갑지만 또, 속절없이 돌아서면 두 달이 휙 지나가는 것 같아 아쉽기도 하다. 우리 삼봉회는 오랜 역사 덕분에 원로 회원들이 많아서 늘 건강이 걱정이다. 관리 잘해서 다음 모임에도 건강하게 뵙길 소원한다”고 인사했다.이날 재부남해군향우회 차기 사무총장으로 내정된 차경찬 씨가
재부설천초산악회는 지난 5일 올해 첫 정기산행 및 시산제 행사를 금정산에서 가졌다.이날 산행에는 70여 명의 동문과 설천 향우들이 함께했으며 온천동 금강식물원 입구에서 집결해 고별대를 거쳐 동문고개, 산성 공해마을까지 4.5km를 산행하고 시산제는 공해마을에 마련된 장소에서 올 한 해 안전과 건강을 기원하는 순서로 조촐하게 치뤘다.설천초산악회는 2018년 4월, 금정산에서 발족하여 코로나 등의 여건으로 제대로 된 산행을 하지 못하다가, 이날 첫 시산제를 진행했다.시산제에는 강백남 고문을 비롯해 서학일 재부설천초동창회장, 박경식 재부
재부남해군서면산악회는 지난 5일 금정산 다목적 광장에서 2023년 시산제를 지내고 올 한 해 안전 산행과 회원들의 안녕을 기원했다.학구별로 많은 인원이 참석한 이날 회원들은 시산제에 앞서 북문에서 출발해 미륵 사갈림길-옛 천주교 농원-학생교육원 입구-금성동 주민센터 옆 사거리-금정산성 다목적광장까지 1코스와 북문에서 원효봉-의상봉-제4망루-제3망루- 동문-산성고개-금정산성 다목적광장까지 2코스로 나눠 산행을 즐겼다.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시산제에는 이종표 재부서면향우회장과 4개 학구 회장들도 참석해 산악회와 고향 서면, 향우회, 각
재부남해군향우회(이하 군 향우회) 이사회가 지난달 23일 중앙동 바래식당에서 열렸다.이날 총 이사 34명 중 18명이 참석했으며 회의 진행은 엄전중 회장이 맡았다. 엄 회장은 “지난 2월 16일 군 향우회관에서 임원회의를 열어 차기회장 출마자 면담을 실시했다. 회칙상 임원회의에서 회장, 감사를 선출해야 하나 그날 선출하지 않고 오늘 이사회에서 선출하기로 의결했다. 따라서 오늘 두 가지 안건 중 제1안은 감사 3인에 대한 추인과 제2안 차기회장 선출에 관한 건이다”며 이사회 소집 이유를 설명했다.먼저 감사 3인에 대한 추인의 건은 회
고현을 사랑하는 골퍼들의 모임인 ‘고현사랑모임(이하 고사모)’은 지난달 23일 용원골프장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고사모는 이날 양권수 회장 후임으로 송달호 회원을 신임회장으로 추대하고 수석부회장에 김경주 회원, 총무 정현오 회원을 선임하면서 쉼 없는 발전을 다짐했다.양권수 회장은 이임사에서 “코로나 팬데믹 탓도 있지만 그동안 우리 고사모 활동이 조금 주츰했던 것도 사실이다. 오늘 새 집행부가 결성됐으니 처음 뭉쳤던 마음 그대로 고향을 사랑하고, 골프로 우정을 나누는 우애 깊은 단체로 성장해 나가길 빈다”고 인사했
부산남해마라톤클럽(회장 최정섭) 회원들은 지난 26일 밀양 일대에서 열린 에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점검했다. 이날 한옥두 고문도 풀코스(42.195km)에 참가해 80대 1위로 가뿐하게 완주하면서 주위의 놀라움을 샀다. 회원들은 대회에 참석한 황영조 전 국가대표 마라톤선수와 밀양출신 이상인 배우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면서 추억을 남겼고 다가오는 3월 19일 서울 동아마라톤에 출전하는 한 고문을 응원했다.
재부서면정포향우회 정기총회■ 일시 : 3월 12일(일) 오전 11시■ 장소 : 부산일보사 10층 대강당■ 문의 : 사무국장 정원필 ☎010-4580-6956
재울산남해군향우회(이하 울산향우회)는 지난달 21일 공업탑 근처 만상 한정식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현안문제를 논의했다. 새해 들어 첫 이사회였던 이날 각 면 향우회장, 이사 등 참석자들은 돌아가며 올해 소망과 향우회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신임회장 선출로 새롭게 출발하는 서면(회장 곽영삼), 이동·상주(회장 박두환), 창선(회장 강수열) 향우회에 응원을 보냈으며 신입으로 가입한 박정신 이사에게 환영의 박수를 보냈다. 김행주 회장은 “완전하지는 않지만 이제 코로나와 마스크로부터 어느 정도 해방이 된 것 같다.
재창원창선향우회는 지난달 22일, 창원 미래웨딩캐슬에서 향우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향우회 신년회를 겸해 열렸는데 1부 기수별 활동 공유, 2부 회장 이·취임식, 3부 어울림마당으로 진행됐다.2019년부터 2022년까지 향우회를 이끌어 온 박치환(창중 27기) 직전회장은 이임사에서 “일 년에 한 두 번 볼까 말까하는 4촌 5촌 친척보다 창원에 사는 여러분들이 더 가까운 사이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며 향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서강호(창중
재부이동중동창회 동문산악회인 돛들산우회(회장 김정일) 정기산행 및 시산제가 지난달 26일 남해 설흘산 일대에서 열렸다. 회원들은 남면 가천 다랭이마을에서 시산제을 지냈고, 설흘산 정상까지 산행하며 고향 산천의 아름다움을 만끽한 뒤 전도마을로 하산해 메기탕과 맛난 음식으로 하산주 겸 식사를 하고 부산으로 향했다.
창선산악회(회장 김종박) 제110차 정기산행이 지난달 26일 경북 청도 남산에서 열렸다. 산행입구 한송마을에 도착한 회원들은 밤티재-이정표-한재고개-삼면봉-남산 정상까지 오르면서 봄이 가까이 왔음을 몸소 느꼈다.회원들은 하산 후 한재 미나리작목회에서 봄기운 가득 머금은 한재미나리와 삼겹살로 원기를 회복하고 선·후배 간의 정을 나눴다.
남해서면사랑산악회(회장 이국진)는 지난달 26일 남해 망운산 자락에서 제144차 정기산행 및 시산제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망운산 기슭에서 시산제를 올리며 올 한해 무사고, 안전산행을 기원했고 이후 망운산 정상에서 서상마을로 하산하는 산행을 이어가며 회원 간 친목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