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9일 청년학교 ‘다랑’에서 신규 택시관광가이드 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로써 관내 신규 택시관광가이드는 기존 활동하고 있는 택시관광가이드 7명에 더해 총 10명이 됐다.이번 신규 위촉된 택시관광가이드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택시관광가이드는 관광객이 원하는 코스에 따라 운행하며 남해군의 문화, 역사, 자연 등 관광자원을 안내하고 현지인 맛집 소개 등 관광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광객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만족도를 높이고자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택시관광가이드는 남해군이
남해군은 남파랑길(남해바래길) 해설사 및 지킴이들 대상으로 진행한 ‘노르딕워킹 전문가 양성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24명 걷기 지도자는 베이직 인스트럭터(노르딕워킹 지도자 2급) 자격을 취득했으며, 현재 남해관광문화재단에서 진행중인 ‘남해 노르딕워킹 클래스’를 비롯해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노르딕워킹 수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남해군 관계자는 “걷기지도자 양성을 시작으로 군민대상 건강걷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보행환경 개선을 통해 걷고 싶고, 한
“검색하지 마시고, 받아보세요. 맑고 푸른 청정 남해여행이 배달됩니다”남해관광문화재단이 고객 맞춤형 구독경제 정착을 위해 구독회원 1만 명을 목표로 하는 뉴스레터형 구독 온라인 서비스 『남해로 ON』채널을 운영한다.남해관광문화재단에 따르면, 급변하는 관광시장에서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특화 상품을 기획하고 타깃 시장별 유효한 메시지 전달을 위해 온라인 구독경제 개념을 도입한 여행 구독서비스 채널을 신설했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 지역관광추진조직(DMO)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은 여
남해관광문화재단에서 첫 시범 운영하는 도르프 청년 마켓이 내달 9일(토) 13시부터 18시까지 독일마을 광장에서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남해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도르프 청년마켓은 경상남도와 남해군, 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손잡고 진행한다. 처음 시도되는 이번 도르프 마켓은 남해군내 인기 있는 지역 상품을 독일마을 광장에서 한 번에 만날 수 있게 하는 작은 마켓이자 인생의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예비청년창업자에게 기회를 주는 데뷔 마켓이기도 하다.크게 지역 셀러(일반 셀러)와 청년 셀러로 나눠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외국인 학생 30여 명이 지역 생활문화와 관광체험을 위해 남해를 찾았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PO)와 공동 주최한 「2023 K-CLIP in 남해」 프로그램이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 동안 남해군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K-CLIP(Korean Culture and Language Immersion Program)은 TPO에서 2009년부터 아시아·태평양지역 관광분야 인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해 오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년 동안
남해군은 지난 8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획단 회의’를 열고 올해 축제의 전체적인 윤곽을 공유했다.오는 10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열리게 될 제11회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역대급’이라 할 만큼 행사 규모가 확대되었다.맥주축제의 메인장소인 독일마을 광장이 더욱 넓어진다. 광장은 크게 무대존과 아트그늘막존·인문학 및 키즈존으로 구성된다. 축제의 주요 콘셉트 중 하나인 ‘먹고, 마시고, 즐기는 것’에 더해 어린 아이들이 머물며 독일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기존에 없던 빅텐트가 설치된다. 이는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오늘(11일)부터 오는 14일(월)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독일마을 맥주축제와 남해 대표 관광지를 홍보한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 지방 신문 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관광 유관기관, 지자체 등 180여 개 기관이 참가해 370여 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올해 ‘미리 만나는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콘셉트로 홍보관을 조성했으며, 수도권 시민과 박람회에 방문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맥주축제를 홍보하여 국내·외 관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2023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남해 관광 크라우드펀딩’ 사업을 추진한다. 크라우드펀딩은 온라인을 통해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유치하는 온라인 민간 소액 투자제도이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내달 8월 2일(수) 크라우드펀딩 교육을 시작으로 8월 3일(목)부터 9일(수)까지 크라우드펀딩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며, 펀딩 성공 가능성이 높은 3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 참여자는 후원형 크라우드펀딩 실행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 상품 제작 지원비
남해군은 지난 25일 이동면 남파랑길여행지원센터에서 남해군 SNS 알리미단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난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7기 알리미단 13명이 참석했으며, 2분기 활동 및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남해랑 썸타자’ 블로그 최적화를 위한 글쓰기 표준화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이와 함께 효과적인 홍보 방법 등을 논의하며 블로그 운영의 효율성과 콘텐츠 품질 향상을 도모했다.남해군 알리미단은 2017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는 13명이 7기 활동을 하고 있다. 그동안 2,765건의 콘텐츠가 소개된 ‘남해랑 썸타자’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이 체류형 관광 및 관계인구 증대를 위해 ‘여행이 필요할 때, 남해’ 생활관광 여행 상품 운영에 들어간다.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현지인처럼 살아볼 수 있는 지역 밀착형 여행 프로그램이다.남해군관광문화재단에 따르면 2박 3일간의 남해 살아보기 일정으로 구성된 상품에는 미국마을 숙박, 남해다운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편의혜택이 포함되어 있으며, 숙박과 필수 체험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자유롭게 남해여행을 할 수 있는 반패키지 여행 상품이다.특히 남해각 해설 투어와 친환경 주물럭
남해관광문화재단이 가치 있는 관광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탄탄한 남해로 오시다’(이하 탄탄 남해) 사업에 참여할 지역 관광사업체를 지난 18일부터 내달 14일(월)까지 한 달간 모집한다.이 사업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 관광문화 구축을 위해 재단과 지역 관광사업체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ESG 사업으로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여행 분야 최초의 탄소포인트제를 도입한 남해관광문화재단의 DMO(지역관광추진조직) 대표사업이다.‘탄탄한 남해로 오시다’ 참여 대상은 남해군 내 주소를 둔 숙박, 식당, 도소매점, 친환경 관광지, 카페 등의 관광사
남해군이 내년 1월 원스톱관광통합플랫폼 정식 오픈을 목표로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원스톱관광플랫폼은 모바일 플랫폼 한 곳에서 남해의 모든 관광정보, 숙박시설, 음식점, 체험, 레저, 특산품 등 관광정보를 접할 수 있음은 물론 통합 예약·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이다.특히, 남해군은 관내 등록된 사업체의 50% 이상 가맹점 참여를 위해 7월~8월 기간 동안 사진 촬영과 가맹점 소개 등 혜택을 지원 할 계획이다. 또한 9월 시범운영을 통해 운영방식과 시스템을 보완하는 등 플랫폼의 성공적인 초기 정착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남해군 관
무더운 여름 피서철을 맞아 남해군 내 해수욕장 5곳이 손님맞이 채비를 마치고 일제히 개장했다. 상주은모래비치와 설리해수욕장, 송정솔바람해변, 두곡·월포해수욕장, 사촌해수욕장이 지난 7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일정으로 해수욕장 문을 활짝 열고 피서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상주은모래비치에서는 상주번영회(회장 이남철) 주관으로 지난 7일 상설무대에서 개장식이 열렸다. 이날 개장식에는 장충남 군수와 임태식 군의회의장, 류경완 도의원과 강대철 군의원을 비롯한 군내 기관장들과 상주면민들, 관광객들이 참가해 개장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개장식
남해군은 독일마을맥주축제를 대표하는 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독일마을맥주축제 기념품 공모전’을 추진한다.공모기간은 당초 지난달 30일에서 오는 24일(월)로 연장되었다. 공모기준도 완화됐다. 기존에는 상업용도로 사용된 작품의 응모가 불가했으나 이번에는 기준을 완화해 상업용도로 사용된 작품도 응모가 가능하다. 우수한 작품이 있을 시 올해 개최되는 제11회 독일마을맥주축제(10.6.~10.8.) 옥토버페스트에서 판매를 지원할 방침이며, 향후 공모전 수상작품집 책자까지 발행해 남해군 독일마을맥주축제를 대표하는 기념품을 알릴 예정이다. 자
남해군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원스톱관광플랫폼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에 걸쳐 남해유배문학관과 남해화전도서관에서 맞춤형 설명회를 개최했다. 실제 플랫폼을 사용하게 될 숙박·민박·식당·레저·체험마을 등 관광 사업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원스톱관광플랫폼’은 모바일을 통해 한 번에 남해의 모든 관광, 숙박시설, 음식점, 체험, 레저 등의 정보를 획득할 수 있음은 물론, 통합 예약·결제까지도 가능한 시스템이다.남해군은 지난 6월 사업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남해바래길이 모바일 앱으로 고도화된 3년 동안 남해바래길 완보자가 연 평균 32%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완보 탐방객의 80%는 타 지역 방문객으로 조사됐다. 남해관광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1월 전면 리모델링된 남해바래길2.0이 개통 3년을 맞이한 가운데 지난 3년 간 상반기 이용률 변화 추이를 살펴본 결과 첫해인 2021년 상반기인 1~6월에는 총 3,520회의 코스 완보가 기록되었고, 2022년은 4,599회, 2023년은 6,208회가 기록되는 등 연 평균 3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전체 코스 완보자는 작년 상반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여행자 플랫폼 남해각에 남해 군민과 여행객들이 문화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바다도서관’을 지난 4일 개관했다고 밝혔다바다도서관은 기존 회의 공간 등으로 활용하던 남해각 2층에 시·에세이·여행 관련 서적을 구비해 마련됐다.바다도서관 2층은 20명 이상의 수용이 가능한 회의용 책상과 의자, 이동형 스크린 칠판 등이 설치되어 있어 그동안 유니크 베뉴 장소로 활용되었던 곳이다.이번 바다도서관 개관을 통해 남해각 여행자 플랫폼이 회의 장소 기능과 함께 도서 열람, 휴식까지도 가능한 복합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재단은 바
“부서지는 파도를 가르는 서핑과 거침없이 달리는 요트 등 시야가 확 트이는 여름바다 매력이 시원하다.” 바다·해변·섬을 테마로 기획·제작한 웹진 여름호의 이야기다.남해관광문화재단에서 지난달 14일 제작한 웹진 , 여름호 발간을 알리고자 지난달 19일부터 29일까지 SNS를 통해 쿠폰 선물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달 29일까지 총 2700명이 이벤트 설문에 참여했다.총 47쪽 분량의 웹진 여름호 마지막 페이지의 쿠폰 이벤트 퀴즈 정답은 남해 대표 해변이자 고운 모래로 사랑받고 있는 상주은모래비치의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남해군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나) 등급을 받았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2021년 4월 출범 이후 남해관광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 추진한 결과 2023년 남해군 출연기관 경영평가(2022년 업무 실적)에서 81.03점으로 우수(나) 등급을 받았다. 재단 운영을 총괄하는 출연기관장(본부장) 평가에서도 88.37점으로 우수(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로 남해관광문화재단은 기관 평가와 기관장 평가 모두 2년 연속 기관 우수 평가를 받게 됐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출연기관 경영관리 평가영역에
경남지역의 7개 지역관광추진조직(DMO)들이 경남 관광권역 활성화의 목표의식을 가지고 사업계획 공유와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경남DMO 포럼이 열렸다. 남해관광문화재단(본부장 조영호)과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지사장 이국희) 주최로 지난 22일 열린 이번 행사는 남해관광문화재단,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진주문화관광재단, 밀양문화관광재단, 거제섬도, 김해봉황대협동조합, 하동 놀루와 협동조합 등 7개 기관이 참석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상생과 협력을 기조로 협력사업 추진에 뜻을 함께했다. 논의에 앞서 DMO 정책을 연구하고 자문역을 맡아온 장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