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25일 이동면 남파랑길여행지원센터에서 남해군 SNS 알리미단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난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7기 알리미단 13명이 참석했으며, 2분기 활동 및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남해랑 썸타자’ 블로그 최적화를 위한 글쓰기 표준화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이와 함께 효과적인 홍보 방법 등을 논의하며 블로그 운영의 효율성과 콘텐츠 품질 향상을 도모했다.남해군 알리미단은 2017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는 13명이 7기 활동을 하고 있다. 그동안 2,765건의 콘텐츠가 소개된 ‘남해랑 썸타자’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이 체류형 관광 및 관계인구 증대를 위해 ‘여행이 필요할 때, 남해’ 생활관광 여행 상품 운영에 들어간다.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현지인처럼 살아볼 수 있는 지역 밀착형 여행 프로그램이다.남해군관광문화재단에 따르면 2박 3일간의 남해 살아보기 일정으로 구성된 상품에는 미국마을 숙박, 남해다운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편의혜택이 포함되어 있으며, 숙박과 필수 체험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자유롭게 남해여행을 할 수 있는 반패키지 여행 상품이다.특히 남해각 해설 투어와 친환경 주물럭
남해관광문화재단이 가치 있는 관광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탄탄한 남해로 오시다’(이하 탄탄 남해) 사업에 참여할 지역 관광사업체를 지난 18일부터 내달 14일(월)까지 한 달간 모집한다.이 사업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 관광문화 구축을 위해 재단과 지역 관광사업체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ESG 사업으로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여행 분야 최초의 탄소포인트제를 도입한 남해관광문화재단의 DMO(지역관광추진조직) 대표사업이다.‘탄탄한 남해로 오시다’ 참여 대상은 남해군 내 주소를 둔 숙박, 식당, 도소매점, 친환경 관광지, 카페 등의 관광사
남해군이 내년 1월 원스톱관광통합플랫폼 정식 오픈을 목표로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원스톱관광플랫폼은 모바일 플랫폼 한 곳에서 남해의 모든 관광정보, 숙박시설, 음식점, 체험, 레저, 특산품 등 관광정보를 접할 수 있음은 물론 통합 예약·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이다.특히, 남해군은 관내 등록된 사업체의 50% 이상 가맹점 참여를 위해 7월~8월 기간 동안 사진 촬영과 가맹점 소개 등 혜택을 지원 할 계획이다. 또한 9월 시범운영을 통해 운영방식과 시스템을 보완하는 등 플랫폼의 성공적인 초기 정착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남해군 관
무더운 여름 피서철을 맞아 남해군 내 해수욕장 5곳이 손님맞이 채비를 마치고 일제히 개장했다. 상주은모래비치와 설리해수욕장, 송정솔바람해변, 두곡·월포해수욕장, 사촌해수욕장이 지난 7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일정으로 해수욕장 문을 활짝 열고 피서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상주은모래비치에서는 상주번영회(회장 이남철) 주관으로 지난 7일 상설무대에서 개장식이 열렸다. 이날 개장식에는 장충남 군수와 임태식 군의회의장, 류경완 도의원과 강대철 군의원을 비롯한 군내 기관장들과 상주면민들, 관광객들이 참가해 개장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개장식
남해군은 독일마을맥주축제를 대표하는 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독일마을맥주축제 기념품 공모전’을 추진한다.공모기간은 당초 지난달 30일에서 오는 24일(월)로 연장되었다. 공모기준도 완화됐다. 기존에는 상업용도로 사용된 작품의 응모가 불가했으나 이번에는 기준을 완화해 상업용도로 사용된 작품도 응모가 가능하다. 우수한 작품이 있을 시 올해 개최되는 제11회 독일마을맥주축제(10.6.~10.8.) 옥토버페스트에서 판매를 지원할 방침이며, 향후 공모전 수상작품집 책자까지 발행해 남해군 독일마을맥주축제를 대표하는 기념품을 알릴 예정이다. 자
남해군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원스톱관광플랫폼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에 걸쳐 남해유배문학관과 남해화전도서관에서 맞춤형 설명회를 개최했다. 실제 플랫폼을 사용하게 될 숙박·민박·식당·레저·체험마을 등 관광 사업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원스톱관광플랫폼’은 모바일을 통해 한 번에 남해의 모든 관광, 숙박시설, 음식점, 체험, 레저 등의 정보를 획득할 수 있음은 물론, 통합 예약·결제까지도 가능한 시스템이다.남해군은 지난 6월 사업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남해바래길이 모바일 앱으로 고도화된 3년 동안 남해바래길 완보자가 연 평균 32%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완보 탐방객의 80%는 타 지역 방문객으로 조사됐다. 남해관광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1월 전면 리모델링된 남해바래길2.0이 개통 3년을 맞이한 가운데 지난 3년 간 상반기 이용률 변화 추이를 살펴본 결과 첫해인 2021년 상반기인 1~6월에는 총 3,520회의 코스 완보가 기록되었고, 2022년은 4,599회, 2023년은 6,208회가 기록되는 등 연 평균 3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전체 코스 완보자는 작년 상반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여행자 플랫폼 남해각에 남해 군민과 여행객들이 문화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바다도서관’을 지난 4일 개관했다고 밝혔다바다도서관은 기존 회의 공간 등으로 활용하던 남해각 2층에 시·에세이·여행 관련 서적을 구비해 마련됐다.바다도서관 2층은 20명 이상의 수용이 가능한 회의용 책상과 의자, 이동형 스크린 칠판 등이 설치되어 있어 그동안 유니크 베뉴 장소로 활용되었던 곳이다.이번 바다도서관 개관을 통해 남해각 여행자 플랫폼이 회의 장소 기능과 함께 도서 열람, 휴식까지도 가능한 복합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재단은 바
“부서지는 파도를 가르는 서핑과 거침없이 달리는 요트 등 시야가 확 트이는 여름바다 매력이 시원하다.” 바다·해변·섬을 테마로 기획·제작한 웹진 여름호의 이야기다.남해관광문화재단에서 지난달 14일 제작한 웹진 , 여름호 발간을 알리고자 지난달 19일부터 29일까지 SNS를 통해 쿠폰 선물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달 29일까지 총 2700명이 이벤트 설문에 참여했다.총 47쪽 분량의 웹진 여름호 마지막 페이지의 쿠폰 이벤트 퀴즈 정답은 남해 대표 해변이자 고운 모래로 사랑받고 있는 상주은모래비치의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남해군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나) 등급을 받았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2021년 4월 출범 이후 남해관광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 추진한 결과 2023년 남해군 출연기관 경영평가(2022년 업무 실적)에서 81.03점으로 우수(나) 등급을 받았다. 재단 운영을 총괄하는 출연기관장(본부장) 평가에서도 88.37점으로 우수(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로 남해관광문화재단은 기관 평가와 기관장 평가 모두 2년 연속 기관 우수 평가를 받게 됐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출연기관 경영관리 평가영역에
경남지역의 7개 지역관광추진조직(DMO)들이 경남 관광권역 활성화의 목표의식을 가지고 사업계획 공유와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경남DMO 포럼이 열렸다. 남해관광문화재단(본부장 조영호)과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지사장 이국희) 주최로 지난 22일 열린 이번 행사는 남해관광문화재단,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진주문화관광재단, 밀양문화관광재단, 거제섬도, 김해봉황대협동조합, 하동 놀루와 협동조합 등 7개 기관이 참석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상생과 협력을 기조로 협력사업 추진에 뜻을 함께했다. 논의에 앞서 DMO 정책을 연구하고 자문역을 맡아온 장안
남해군이 한국관광공사의 ‘2023년도 지자체 투자물건 상품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관광자원 개발 사업 중 민간투자 유치가 포함된 사업에 대해 전국 2개소를 선정하여 투자대상지의 상품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30일까지 공모신청서를 접수받아 6월 14일 1차 서면평가를 실시했으며, 6월 22일에 2차 현장평가를 거쳐 남해군이 최종 선정됐다.컨설팅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로 약 6개월이며, 컨설팅을 통해 사업대상지의
경남관광재단은 남해군을 포함해서 경남관광의 추세와 현황을 담은 ‘경남관광 동향 및 이슈’를 6월부터 매월 발간한다고 밝혔다.경남관광 동향 및 이슈는 남해군을 포함한 경남관광에 대한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도내 관광업계·학계·지자체가 경남관광 데이터와 동향을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매월 웹 형태로 발간 중인 경남관광 동향과 이슈 리포트는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되는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경남관광 데이터를 추출해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어진다. 이를 위
상주은모래비치 등 남해군 일대 바다가 액티비티 해양체험 스포츠인 ‘패들보드’(서핑 보드 위에서 노를 저어 나아가는 레포츠, Stand up Paddleboare; SUP)를 체험할 수 있는 최적지라는 의견이 제시됐다.남해관광문화재단과 사단법인 대한패들보드연맹이 공동 주최·주관한 해양레저포럼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에 걸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행사 첫날 남해각에서 열린 해양레저포럼에서는 사)대한패들보드연맹의 이사회를 비롯해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정인 관광마케팅 팀장, 영산대학교 최의열 교수, 부산대학교 추나영 교수가 주제발표에
삼동면 관내 국도 3호선 구간인 금송리 667번지 일원(4,376㎡)에 조성된 꽃밭이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삼동면에서 조성한 이 꽃밭은 지난달 5월 꽃양귀비가 피었고, 6월 현재는 코스모스가 한창이다.또한, 코스모스 꽃밭에는 대형 꿀벌 조형물(높이 2.5m)이 설치돼 있어 관광객들에게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남해군 색소폰 동호회 크레센도(회장 김홍표)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주말을 맞아 버스킹 공연을 개최해 꽃밭의 아름다움을 더했다.김지영 삼동면장은 “삼동면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펼쳐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걷기 운동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는 ‘바래길 탐방지원센터’가 노르딕워킹 전문지도자 과정을 또 하나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시키고 있어 주목된다.남해관광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11일 (사)한국노르딕워킹협회(협회장 박상신)가 인증하는 노르딕워킹 전문 지도자 12명이 남해군에서 배출됐다.이번 노르딕워킹 전문지도자 배출은 남해군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고, 남해관광문화재단(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에서 주관하는 ‘노르딕워킹 베이직 인스트럭터(기본 강사) 양성과정(이하 양성과정
남해군은 남해대교 개통 50주년을 맞이해 오는 22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남해대교 및 남해각 일원에서 남해대교 개통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남해대교는 1968년 5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1973년 6월에 준공됐다. 남해군 설천면 노량리와 하동군 금남면 노량리를 연결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현수교다. 건립 당시에는 동양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남해군이 관광도시로 부상하는 출발점이기도 했으며, 지난 50년 동안 남해군민의 사랑을 받아온 다리다.개통 50주년 기념행사는 팝페라 등 식전 공연에 이어 ‘공군군악대의 행진곡과 함께
남해바래길이 공익지상파공동체라디오방송인 남해FM(FM 91.9MHz)을 만나 ‘남해바래길 라디엔티어링’ 이란 여행 프로그램으로 거듭 태어날 예정이다.‘남해바래길 라디엔티어링’ 사업은 남해FM공동체라디오방송(이하 남해FM)이 올해 초 남해군도시재생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남해FM은 사업의 성공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남해관광문화재단과 MOU를 체결하고 긴밀한 협업관계를 통해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남해바래길 라디엔티어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남해바래길 라디엔티어링’은 남해 바래길과 남해FM라디오방송을 접목한 바래길 걷기 여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여행자 플랫폼 ‘남해각’이 여가관광활성화를 위해 지역민과 관광객을 위한 ‘바다도서관’으로 하나 더 추가 될 예정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에 따르면 남해대교 옆 남해각 2층을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 여가 공간 책 읽는 ‘바다도서관’으로 조성·운영하기로 하고 도서관에 전시될 도서를 기증받는다고 밝혔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남해여행의 출발점인 남해각의 매력성을 강화하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공유하며 여가를 즐기고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남해각에 바다도서관을 조성하기로 했다.이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