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남해군체육회 박재열 사무국장 경남도민체전이 막을 내리고 남해군이 6위의 성적을 거둠에 따라,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남해군의 체육 현황에 대한 여러 진단과 앞으로의 과제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이 상태로 답보하느냐 한 단계 진일보하느냐의 기로에 선 남해군 체육에 대해 최 일선에서 군 체육회를 이끌고 있는 박재열 사무국장의 말을 들어보았다. <편
최근 여수해경의 특정구역내 단속강화로 어민들은 5월 집기 조업에 차질을 빚을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남해 어민의 권리인 조업 터전에서 더 이상 쫓겨날 수 없다며‘생존권 사수 위한 제안서’를 제시하며 대응책을 찾고 있는 문운민 위원장을 만나봤다.<편집자주> ▲ 남부자망공동체 문운민 위원장 ▲ 문제의 핵심은. =광양항 개발이 시작된 이후 우리 바
지자체 마다 특색 있는 축제를 준비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로 삼고 있다. 하지만 이 중 일부 축제는 많은 예산과 인력을 투입하고도 사라지기도 하는가 하면 몇몇 축제는 세계적인 행사로 자리 잡기도 한다. 남해마늘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는 하영제 남해군수(보물섬 마늘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장)로부터 제2회 마늘축제의 의미와 남해마늘의 발전 방향을
<인터뷰> 노인대학 박문산 대학장 노인들의 품위향상과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노인상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남해군 노인대학이 새로운 대학장을 맞이했다. 지난 12일 노인대학장 이·취임식을 통해 전임 김경수 학장으로부터 바톤을 이어받은 박문산(75) 신임 학장을 만나 노인대학의 오늘과 내일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 노인대학 박문산
인터뷰-농업기술센터 축산담당 김도 계장현재 남해군이 추진하는 화전한우번식우단지사업에 대한 지역 양축농가들의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 군내 모든 농가가 혈통등록된 화전한우를 사육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 사업은 기존의 민간지원보조 성격보다 군이 직접 위탁관리 하는 공익사업 성격이 강하다. 남해군 축산담당 김 도 계장의 이야기를 듣는다.<편집자
덤프연대경남지부 남해지회 38명의 조합원들이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운반단가 인상과 고용안정화를 위한 협약서 체결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그 중심에 서 있는 이남동 지회장을 만나봤다. <편집자 주> ▲ 덤프연대경남지부 남해지회 이남동 지회장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다. 현재 상황은.= 22일째 남해지회는 전체 파업중이다. 현재는 경남지부를 중심으
인터뷰-남해 우체국 채종길 노조지부장 지난 21일, 남해 우체국 노조가 새 지부장을 선출했다. 앞으로 53명의 노조원을 이끌 새 지부장에는 17년째 우편 집배를 맡고 있는 채종길(48?고현 도산) 씨가 당선됐다. 채종길 지부장을 만나 남해 우체국 노조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듣는다.<편집자주> ▲남해 우체국 노조를 소개해 달라.= 우리나라 우체국
인터뷰-<광양항 대책위 박만진 위원장> 남해어민들은 광양항 준설과 관련 여수해양청이 애당초 남해 어민을 보상 대상에서 제외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어업피해 조사 범위를 여수지역만으로만 설정했다고 주장하며 분개하고 있다. 어업피해 조사 대상지를 최소 범위로 축소한 행정행위는 잘못된 행정행위라며 지역어민들의 권리를 반드시 되찾겠다고 나선 광양항 준설공사
인터뷰 - 남해군수협 박영일 조합장 그동안 지역어민들은 인근에 들어선 환경오염업체로 인해 어획고가 줄었다며 불만을 호소해왔다. 가뜩이나 항만사업이 정부의 주요정책 화두로 자리잡으며 어업은 날로 그 세력이 약화되고 있는 실정에서 어민들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때 수협이 어민의 정당한 권리를 찾는데 전격 나선다.수협의 역할을 재정립하겠다는 신임
▲ 남해교육청 주효공교육장 부임 경남도교육청 체육보건교육과장으로 재직하던 주효공(62·사진) 장학관이 지난 2일자로 제23대 남해교육청 교육장으로 부임했다.동아대를 졸업하고 경남대 대학원에서 체육교육학 석사를 받은 주 교육장은 72년 사천 남양중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거제공고 교감, 도교육청 체육보건교육과 장학사 및 장학관을 거쳐 남해수고 교장, 덕유교육원장
5.31 지방선거와 관련해 지난 3일 남해군 제1선거구 도의원 한나라당 공천신청을 포기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곽종한 출마 희망자로부터 공천을 포기한 이유와 한나라당 탈당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들어본다. <편집자 주> ▲ 제1선거구 도의원 출마 곽종환씨 1. 공천 신청을 하지 않은 이유.공천 신청 마감일이 되어도 경선 방법이 결정되지 않은 것을
조합장 당선자 인터뷰-조합 경영 이렇게 하겠다 ▲ 남해군수협 박영일당선자 ▲ 당선 소감은.= 선거 때는 앞만 보고 달렸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그리 오래하지는 못했지만 일찍부터 선거 준비는 해왔다. 수협 이ㆍ감사 재임중에도 어려운 조합을 어떻게 살릴 수 있을까를 고민했고 대안을 만들어 왔다. 이렇게 준비한 대안을 실현해 볼 기회를 준 조합원에게 다시 한번
조합장 당선자 인터뷰-조합 경영 이렇게 하겠다 ▲ 남해농협 이상웅조합장 ▲ 당선 소감은.= 조합원 모두에게 감사 드린다. 앞으로 조합원과 조합을 위해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일하겠다. 무엇보다 농민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약속드린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는데 노력하겠다.▲ 앞으로 경영 계획은.= 지금까지 남해농협은
지난 24일 본보 776호에난 ‘군의회 폭언과 감정대립으로 난장판’이란 기사와 관련해 남해군의회 강상태의원이 남해군청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을 통해 “오해를 받고있다. 정정보도를 해달라”는 요구에 따라 강상태의원이 발언한 ‘5분 발언’과 이날 재의결키로 한 ‘남해군의회 주민고충 처리위원회 설치 조례안’이 상정되지 못한 부분에 대해 강상태의원의 입장을 보도한다.
▲ 남해군농민회 한진균 신임 회장 ▲ 소감은.=농촌 현실이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농업 현장에서 농민과 함께 그리고 농민회 회원들과 함께 잘사는 농촌을 만들도록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 올해 남해군농민회의 우선 과제는.=올해에는 각 면별 지회 결성하는 등 조직정비를 마무리해 남해군농민회의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겠다. 이와 함께 군내
▲ 지난 18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치러진 열린 우리당 전당대회에서 김두관(사진) 전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이 당 최고 위원에 선출됐다. 전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이 당 최고 의원에 선출됐다. 이날 9,229명이 참여해 1인 2표를 행사한 투표 결과 김 특보는 3,218표(34.9%)를 얻어 3위로 최고 위원에 당선됐다. (편집자 주).1. 축하드린다.
▲ 남해택시 조덕재 상조회장 직원 100%의 찬성으로 남해택시(대표 박재순.창선) 상조회가 17일 출범했다. 남해택시 상조회는 기존의 남해택시 노조를 탈피해 회사를 가정처럼, 직원을 가족처럼 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시 한 번 똘똘 뭉쳤다. 남해택시 상조회를 이끌어 갈 조덕재(45.이동 다정)상조회장으로부터 상조회의 출범 동기에 대해 들어본다.<편집자 주
남해역사연구회 정의연 회장으로부터 연구회의 역할 및 사업계획에 대해 들어본다.<편집자 주> ▲ 남해역사 연구회 정의연회장 1. 남해역사연구회의 역할은?본 연구회는 우리 고장의 역사를 세밀하게 알기 위해 관련 자료를 수집하여 정리할 뿐 아니라 그 자료를 토대로 미래 발전 기획을 구상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연구하는 단체로 창설하였다. 그동안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재난관리의 총괄 지휘자 문원경(57.읍)소방방재청장으로부터 취임소감과 소방방재청의 역할에 대해 들어본다. <편집자 주> ▲ 소방방재청장 문원경향우의 인터뷰 -취임을 축하하며 친정으로 돌아온 셈인데 소감 및 각오는 정부조직 사상 최초의 재난관리 전담기구로 출범한지 3년차로 재난관리를 한 차원 더 높여나가야 할 시점에
▲ 수협장 선거 기호5 이홍철 후보 수협장 선거 기호5 이홍철 후보(56)▲현재 남해군수협의 당면 과제는. =신뢰회복이다. 조합원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수협을 만드는 것이 가장 시급한 일이다. 이를 위해서는 판매사업확대추진과 판매방법의 다양화, 재무구조개선, 경비절감 등으로 수익을 증대시키고 탈퇴조합원의 출자금 환급을 정상화해 조합원으로부터 신뢰를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