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규(전 재경상주면향우회장)·정정숙의 장남 광호군 결혼식■일시 : 5월 16일(토) 오후 1시20분■장소 : 라페니체웨딩홀 5층 메인홀(인천시 부평구 경원대로 1277)■오시는길 : 인천행 1호선 백운역 2,3번출구 500m■문의 : 김봉규(010-8938-5373)이광진(창선 향우)·도 원의 장녀 지수양 결혼식■일시 : 5월 16일(토) 낮 12시■장소 : 더라빌(구. 웨딩홀전당) 2층 토파즈홀(강남구 봉은사로 531)■오시는길 : 9호선 봉은사역 1번출구 도보 2분■문의 : 이광진(010-8721-0262)정양조(디에스이앤지대
해정 최민렬 약력 ㅣ 국전 초대작가 심사 역임, 대구예술대, 경기대, 대전대 서예과 강사 역임, 한국미술협회 이사, 연락처 010-5277-8895
마냥 청춘이라고 여겼던 남해신문이 어느 덧 강산이 세 번이나 변한 만큼의 연륜을 쌓았다. 내가 창간호부터 구독했는지는 확실치 않으나, 35년 객지 생활 동안 세 분의 서울주재 기자들과 소통했던 기억은 또렷하다. 풋풋했던 하혜경, 듬직했던 이수범, 고향 말씨가 정겨운 지금의 윤혜원 기자까지 그들과 함께 한 시절은 참으로 소중했고 행복하다.남해신문은 '인명사전록'이다. 삼성화재 배구팀의 분위기 메이커 고희진 센터가, 평창 동계올림픽 히어로 스켈레톤의 윤성빈 선수가, 여야를 불문하고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에 당선된 윤미향 예
남해신문의 오랜 독자의 한사람으로서, 그동안의 온갖 고난과 어려움을 이겨내고 지역언론의 진또배기로 우뚝 선 남해신문의 창간 30돌을 고향의 군민과 타향의 향우여러분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전국 각 지방 신문 중에서 가장 독보적으로 발전하는 역사를 만들고 있음에 긍지를 갖게 하여 감사드립니다.전 지구촌이 코로나19로 인한 고통 속에 처한 가운데 우리나라가 가장 잘 대처하여 선진 문명의 이동을 만들고 있습니다. 사람과 자연이 하나로 엮어져 있음을 바탕으로, 남해가 준 고귀한 유전자를 받아 어느 곳에서도 인정받고 존경받는 남해인임
진실 앞에서는 감히 비판할 자가 없다. 그 진실이 자신과는 정반대의 생각일지라도 진실이란 걸 알기 때문에 반론을 제기하지 못하고 인정은 한다. 이것이 바로 신문의 사명이며 역할이다.남해신문은 인구 4만5000명이 사는 작은 지역의 신문 같지만 사실은 고향의 인구보다 몇 배가 많은 출향 향우들이 구독하는 큰 신문이다. 남해처럼 전문 지식인이 많은 지역은 없을 것이다. 각 분야의 박사, 의사, 법조인, 장성, 기업인 등 많은 유명 인사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깜짝 놀랐는데, 향우회장을 하지 않았다면 정말 모르고 지났을 사실들이다.
남해신문 서른살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나라에 기를받고 남해에 부름을 받아 노량 앞바다 넘실대는 파도에 실려 남해에 온 거가.언론 아닌 정론으로서의 역활로 군민의 사랑과 정을 담아 전국을 누비며 전한지 서른해.이제 가정을 꾸릴나이 더욱 더 성숙된 정론으로서 가정을 꾸려 백세 청풍 하면서참신한 군민의 정을 담고 사랑을 듬뿍 담아 전국 세계에 파수군이 되어 주기를 바라면서 이 시를 드립니다.
남해신문 창간 30주년을 축하합니다. 1990년 5월에 보물섬 남해에서 지역신문을 창간한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만, 남해신문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오랜 세월동안 오로지 지역 언론의 책무와 사명감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군민과 향우들의 생활 속의 언론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인데 큰 기쁨은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사천남해하동 하영제 국회의원. 양산을 김두관 국회의원, 서울 서초을 박성중 국회의원, 더불어 시민당 비례 윤미향 국회의원 등 4명의 남해인이 당선된 것입니다.코로나19로
언제나 고향 소식을 제일 먼저 전해주는 남해신문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남해신문은 고향사람들의 기쁨과 애환을 함께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오면서 지방화, 정보화시대를 견인하는 지역의 대변지로서 자리매김했습니다. 더불어 고향과 향우들 사이의 가교역할도 충실히 해주고 있으며 타지방 출신들에게 남해가 고향이라는 자긍심을 갖게 해 주었습니다. 또한 지역신문이란 한계를 극복해가면서 30년 동안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크게 성장했습니다. 언론의 기능인 비판에 소홀하지 않은 만큼 부대낌도 컷을 것이며 이러한 시련과 고통 속에서 남
그동안 귀한 지역신문의 발전에 큰 공헌을 하신 남해신문 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남해신문은 지방자치시대에 필수적인 지역 매체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남해군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고, 지역 문제에 대한 대안 제시와 동시에 지역주민 결집에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이는 결과적으로 남해군의 사회적, 경제적 고립 해소에 지대한 기여를 하였습니다. 이에 더해 저와 같이 먼 타향생활을 하는 군민들에게 고마운 정보처와 소식통이 되어 주었습니다. 이미 남해신문은 우리 생활의 한 부분을 차지
재경남해골프모임인 ‘재남회’(회장 문국종)는 지난 22일 여주CC에서 4월 정기월례회를 열었다. 코로나19와 봄날답지 않게 싸늘한 날씨였지만 8개 팀이 참가해 재남회의 단단한 조직력을 보여준 대회였다.참가자들은 여주CC에 도착해 점심식사를 한 후 미리 편성한 조별로 골프를 즐겼다. 그동안 움츠렸던 마음을 활짝 열고 즐거운 라운딩으로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재남회 회원들은 CC 내 레스토랑에서 정례회의를 가졌다.이동성 사무국장은 “4월 정기 월례회는 3월보다 나아지리라 생각했는데 아직도 코로나19로 많은 회원들이 불참해 안타깝다. 아
16만여 재경 향우님들은 고향을 떠나 이곳 서울에서 삶의 터전을 잡고 살아가면서 항상 고향 보물섬 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발 빠르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발전적 비판을 통하여 지역언론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고향 보물섬의 소식을 매주 전달해 주는 남해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재경남해군향우산악회는 20여 년간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산을 사랑하는 많은 향우님들이 계셔서 지금까지 재경남해군향우회를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는 산악회로 성장 발전하여왔습니다.
김봉규(전 재경상주면향우회장)·정정숙의 장남 광호군 결혼식■일시 : 5월 16일(토) 오후 1시20분■장소 : 라페니체웨딩홀 5층 메인홀(인천시 부평구 경원대로 1277)■오시는길 : 인천행 1호선 백운역 2,3번출구 500m■문의 : 김봉규(010-8938-5373) 이광진(창선 향우)·도 원의 장녀 지수양 결혼식■일시 : 5월 16일(토) 낮 12시■장소 : 더라빌(구. 웨딩홀전당) 2층 토파즈홀(강남구 봉은사로 531)■오시는길 : 9호선 봉은사역 1번출구 도보 2분■문의 : 이광진(010-8721-0262) 군향우산악회 20
이광진(창선 향우)·도 원 부부의 장녀 지수양 결혼식■일시 : 5월 16일(토) 낮 12시■장소 : 더라빌(구 웨딩홀전당) 2층 토파즈홀■주소 : 강남구 봉은사로 531(9호선 봉은사역 1번출구)■문의 : 이광진(010-8721-0262)2020년 군향우산악회 시산제■일시 : 5월 24일(일) 오전 10시■집결 : 서울대입구 만남의 광장 시계탑, 오전 10시■시산제 장소 : 삼성산(관악산 옆)■문의 : 박미선 사무국장(010-9916-2314)
이동면 출신 송경영 향우의 장녀 송글송글(본명)씨가 방송, 광고, 드라마 등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인천시 교육청은 지난 7일 오전 도성훈 교육감과 김강래 인천시의회 교육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송글송글씨는 이 자리에서 “인천에서 유치원과 초·중·고교, 대학까지 마치고 인천 소재 농협에서 근무하다 방송으로 전향하게 됐는데, 인천교육이 항상 버팀목이고 울타리였다”며 “늦은 나이에 꿈을 꾸고 길을 갈 수 있는 것이 인천교육 덕분이다. 이름처럼 ‘송글송글’ 땀방울 맺히
남해신문 창간 30돌을 맞아 남해신문사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축하인사를 드립니다.저는 1990년 5월 10일 창간때부터 30년간 남해신문 구독하는 애독자입니다. 올해는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입니다. 하늘길을 통제하고 모임을 자제하고, 확진자 주변 격리를 하다 보니 기업활동이 마비되고 경제적 활동이 둔화 되어 실업자 증가로 사회적 문제가 증폭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한국은 유일하게 세계와 WHO로부터 잘 대응해 나간다고 찬사를 받고 있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고 봅니다. 고향 남해는 2월에 확진자 1명이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는 253명의 지역구 국회의원과 47명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선출했는데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7위 후보인 남면 우형마을 출신의 윤미향(65년생) 향우도 당선 되었다.윤 당선자는 남면 우형마을 윤봉석·김석례씨의 2남2녀 중 장녀이다. 이화여대 사회복지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윤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코로나19로 고달픈 상황 속에서도 투표를 통해 21대 국회에 간절한 염원을 담아주신 민심을 기억하겠다. 고향 남해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지지 역시 잊지 않겠다. 일본군성노예제문제 해결을 비롯한 올바른
사랑하는 남해군민 여러분! 남해 서면 출신의 박성중 국회의원입니다.저는 지난 20대 총선에 이어 이번 21대 총선에서도 미래통합당 후보로 서초(을)에서 당선되어 재선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고향분들의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늘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으며 이 자리를 빌려 고향 군민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올립니다.개인적으로 저는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부산으로 유학을 가며 고향을 떠나게 되었지만 한시도 고향 남해를 잊어 본 적이 없습니다. 지금도 어느 날 새벽녘 꿈에서는 어
고향 문화의 길잡이로 30년 문화의 발자취를 남해 현대사에 알알이 기록해 온 남해신문의 창간 30돌에 축하와 박수를 보냅니다.날로 변해가는 정보화시대에 고향 남해를 사랑하고 지역 소식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심정으로 소액 주이기도 하며 평생 남해신문 독자이기도 합니다.돌이켜보면, 그간 열악한 환경의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지역민의 알 권리를 위해 묵묵히 땀 흘려온 남해신문 가족 여러분들의 각고의 노력이 바로 창간 30주년의 영광을 있게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남해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내가 태어난
어느 날인가사월의 지평 위에 아지랑이 자욱히 흐르면잎새 하나 없는 꽃봉오리 하늘로 오르고 물오른 나뭇가지에풍요가 깃들듯 白冠은 아홉 잎 거느리고 봄날을 수놓더이다낙화유수이던다 흐드러지게 핀 꽃잎이바람에 날려 지천으로 흩어지면아쉬운 마음에 봄날은 가고그리하여 세월의 흐름이 잠시 머물다 간 대지 위에봄비가 내리면 꽃은 또 어디로 떠나야하는가?처연한 뒷 모습에 눈길을 거두면 꽃잎은 바람을 안고생각의 언저리를 맴도나니- 목련이여 아름다워라 장봉호 시인은 남해군 삼동면 지족 출생으로, 명지대 대학원(경영학석사)을 졸업하고 세종대
화전花田에 씨를 뿌려 꽃 한 송이 피우려고 30년을 한 결 같이 키워 온 정자나무이제는 거목되어 비바람을 막아주네.가쁘게 달려온 길 멈추어서 돌아보니89년 초여름이 아스라이 멀리 있고이듬해 5월 10일 8면으로 태어난 날그날은 너도 나도 얼싸 안고 기뻐했지.남들은 주간지週刊誌라 별거냐고 할 때에도밤 낯이 따로 없이 발품 팔아 만든 신문끈기로 버틴 세월 밑거름이 되었으니독자와 소통하며 오래오래 가자꾸나. 신문이 하는 일이 수 없이 많지마는세상만사 꼼꼼하게 편견 없이 알려주고돌아가는 사회 현상 해설하고 논평하여독자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