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사하구 하단·당리남해향우회(이하 하단·당리향우회)는 지난 7일 하단동 항정살돈천하 식당에서 정기 모임을 갖고 회원 간 친목을 다졌다.개인적 사정으로 불참한 장병부 회장을 대신해 이날 회의를 주재한 차진규 직전회장은 “당리동에 구청이 있고, 하단동에 주요 상권이 형성되어 있는 등 하단·당리는 사하구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하단·당리향우회도 사하구에서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바란다”고 인사했다.조준기 초대회장은 “코로나 사태를 통해 건강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는 것을 몸소 느꼈을 것이다. 이제 장마를 지나 무더위가
재부남해군향우회 읍·면·구 단위향우회 전·현직 사무국장들의 친목모임 부국회 3분기 모임이 지난 8일 괴정동 부촌숯불갈비에서 열렸다.회원들은 최근 재부사하구남해군향우회장으로 취임한 조복수 회장에게 축하의 박수와 응원을 보내고,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조 회장은 “지난달 사하향우회 정기총회에 바쁜데도 많이 참석해 주어서 고맙다. 코로나로 인해 모임을 열지 못해서 향우회 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되지 못하는 등 각 읍·면 향우회장, 사무국장님들의 걱정이 많을 줄로 안다. 오늘도 서로 허심탄회하게 좋은 의견이나 정보가 있다면 서로 교환
고현면 삼봉회 정기월례회가 지난 6일 범일동 참숯골에서 열렸다.코로나로 3월, 5월 월례회를 휴회하고 6개월 만에 열린 이날 모임에는 45명의 정회원 중 5명의 고문을 비롯해 40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보여 삼봉회의 위상을 확인시켰다. 조준기 회장은 “반년 만에 회의를 하게 되었는데 고문을 비롯해 모두 건강하게 참석해 주시고, 잘 지내고 계셔서 반갑고 고맙다. 앞으로도 건강 잘 챙기셔서 9월 모임은 더욱 활기찬 모임이 되도록 집행부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근우 고문은 “모두 건강하게 만나서 반갑다. 이 사태가 끝날
재부남해군향우회 제54대 읍·면 향우회장들의 친목모임 ‘갑오회’는 지난 14일 화명동 화명참숯갈비에서 모임을 갖고 친목을 다졌다.김완재 전 삼동면향우회장의 초청으로 주선된 이날 모임에는 군 향우회 전직 읍·면 향우회장들의 친목단체 향원회 김종윤 회장과 조준기 사무국장도 참석해 회원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았다.먼저 인사에 나선 김완재 회원은 “장마철에 오시는데 불편함은 없었는지 모르겠다. 오늘 참석하지 못한 분들은 전화로 안부를 묻고 다음 모임에는 꼭 참석키로 했다. 서로 얼굴 보면서 밥 한끼 먹는 자리이니 편하게 말씀 나누면서 진행하
재부남해군서면향우회(이하 서면향우회)는 지난 7일 화명동 화명참숯갈비에서 마을향우회 및 4개 학구(성명, 중현, 남상, 대서)회장단 모임을 열었다. 서면향우회는 이날 이맘때 고향 서면의 소득 작물인 미니 단호박(밤호박) 판매촉진을 위한 논의를 갖고 도움 방안을 모색했다. 곽명균 회장은 “코로나 영향으로 서면향우회, 산악회는 말할 것도 없고, 각 학구 동창회도 업무진행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아서 고심이 많을 것으로 안다. 지금 고향에서도 여름철 소득 작물인 단호박 판매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다. 이미 개인별로 알음알음 구매
재부남해군고현면향우회(이하 고현면향우회) 2분기 임원회의가 지난 9일 중앙동 바래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고문과 각 마을 회장단이 참석해 현안문제와 하반기 사업계획, 향우회 발전방안을 논의했다.이형옥 회장은 “지난 장모님상 때 여러분의 따뜻한 위로에 감사드린다.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임원회의, 정기총회 개최도 못하고 지금까지 왔는데 더 늦추기엔 향우회 운영에 어려운 점이 있어서 부득이하게 모임을 소집했다”며 그동안의 상황을 설명하고 “이미 2년의 임기가 끝났지만 차기 회장도 선임되지 못했고, 총회도 열지 못해서 지금까지 이어
부산 지역 에너지 유통기업 광신석유 주식회사에서 대표이사를 역임했던 김종윤 향우가 지난 4월 30일, 46년의 직장생활을 정리하고 은퇴했다.1974년 말단 경리사원으로 입사해서 대표이사까지, 그가 살아온 인생의 3분의 2를 광신석유(주)에서 봉직한 것이다. 이제 직장에서부터 자유인이 되어 평범한 일상을 즐기고 있는 김 향우를 만나 그동안의 소회를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46년 동안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셨는데, 허전하거나 미련이 남지는 않으신지요?= 직장생활을 하면서 한 순간도 최선을 다하지 않은 적 없다. 그래서 후회도 미련도
재부남수동창회 동문들을 대상으로 하는 골프써클 남수골프회는 지난달 25일 진해 아라미르 골프장에서 6월 정기라운딩을 열었다. 장마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일곱 팀이 경기를 펼친 이날 김남수 회장은 “모두 건강하게 만나서 반갑다. 장마 비 소식에도 라운딩을 강행했는데 다행히 비가 오지 않아 즐겁게 운동할 수 있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하고 “오늘은 7팀이 경기를 했는데 앞으로는 매월 10팀 정도 참가할 수 있도록 동기, 후배들에게 홍보 많이 하고 관심 가져 달라”고 주문했다.남수동창회는 10월 중 원정경기로 회장배 대회를 계획하고, 구체적
고현초등학교총동창회(이하 총동창회)는 지난 6일 괘법동 대궐안집에서 신·구 집행부 업무 및 회계 전반에 대한 인수인계를 실시했다.회칙에 따르면 지난 4월 정기총회를 통해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어야 하나, 코로나19 사태로 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은 불가피하게 생략하고 동창회 업무만 승계했다.인수인계식에는 고봉섭 직전회장과 심완섭 사무국장, 송달호 신임회장과 정구주 신임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백종필 고현초교장도 남해에서 참석해 모교 소식을 전했다.고봉섭 회장은 “꺼져가는 모교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주시는 교장선생님께 존경과 감
재부남해군남면향우회(이하 남면향우회)는 지난 3일 충무동 자갈치뷔페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현안문제를 논의했다.조현선 회장은 “지난해 일일 바자회 이후, 처음 뵙는 것 같은데 모두 건강한 모습이어서 반갑다.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모든 일상이 변해버렸다. 그러나 고향을 사랑하고, 향우를 사랑하는 마음만은 변함없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완수 직전회장은 “전 세계가 같이 겪는 고통이니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각자 개인위생 잘 지켜서 건강하길 바란다”고 격려했고 한옥두 고문도 오랜만에 참석해 후배들과 정겨운 만남을 가졌다. 이어 남면향우회
재부해운대·기장남해향우회(이하 향우회) 7월 정기모임이 지난 2일 재송동 장수오리마을에서 열렸다.하영갑 회장은 “여러분이 있기 때문에 향우회가 유지되고 발전할 수 있다. 이 마음 잊지 말고, 남해향우회, 해운대·기장향우회에 많은 협조 부탁한다. 여러분의 권유 때문에 회장직을 맡았지만 정말 힘이 많이 든다. 코로나 때문에 사람 모으기도 힘들고, 모임하기도 조심스럽다. 많이 참여해 주시는 것이 도와주는 거다. 지금 회원 1명이 새 회원 1명씩 데리고 참석하는 그런 협조 부탁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사무국장 사임에 따라 하 회장이 향우회
재부이동중학교총동창회 산행동아리 ‘돛들산우회’가 창립 13주년을 맞아 지난달 28일 오륜대 목련집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돛들산우회는 이날 김명철 회장과 집행부 전원을 연임시키고, 돛들인의 긍지로 더욱 단결하고 화합하는 산악회로 발돋움할 것을 다짐했다.김 회장은 “지난 2년 간 선·후배 간에 조화를 이루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매월 산행을 준비했으나 부족한 부분도 많았으리라 생각한다. 코로나 사태 때문에 라오스 해외여행, 땅끝마을 여행도 모두 취소됐지만 건강하게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이제 새로 연임하면서 우리가 항상 소
재부남해읍동산향우회(이하 동산향우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26일 중앙동 바래식당에서 열렸다.동산향우회는 이날 엄정기 회장 후임으로 최정섭 부회장을 차기회장으로 추대하고, 정규현 총무는 감사로 선임했다.엄 회장은 인사를 통해 “여러 가지 사회적 어려움 속에서 정기총회를 열게 되어 무척 조심스러웠는데 모두 건강한 모습이어서 반갑다. 처음 취임했을 때 향우회를 위해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도 많았고, 기대도 컸었는데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은 채 3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아쉬움 부분은 차기 집행부에게 넘기고, 우리 모두 동산향우회라는 공동체에서
창선중·고 부산동창회(이하 창선동창회) 2분기 확대운영위원회가 지난달 19일 연산동 다이아몬드호텔 연회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창선동창회 고문 및 임원진을 비롯해 각 기수 회장단, 재부창선면향우회, 창선 FC, 창남회, 창선산악회도 참석해 하반기 사업방향과 상생 발전방안을 논의했다.지난해 12월 정기총회를 치른 창선동창회는 지난 3월, 1분기 확대운영위원회를 코로나 19로 인해 취소해서 사실상 이날 새 집행부 구성이후 첫 모임이었기에 회의에 앞서 임원 상견례를 가졌다. 이주상(얼굴사진) 회장은 “정기총회 개최 후 6개월만이다.
재부남해군향우회 전직 10개 읍·면 향우회장들의 친목단체 향원회는 지난달 24일 중앙동 바래식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향원회는 이날 제10대 회장으로 김종윤 전 창선향우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하고 감사는 이장옥 전 삼동면향우회장, 사무국장은 조준기 전 고현면향우회장을 각각 선임했다.강재춘 회장은 “지난 12월 송년회 이후 두 번의 정기모임을 취소하고 오늘 6개월 만에 정기총회를 바로 치르게 됐다. 매년 정기총회는 부부동반으로 개최해 왔으나 사회적 분위기도 그렇고 회원만 참석한 가운데 치르게 된 점 이해해 달라”며 이해를 구하고 “취
남사모산우회(회장 이형도)는 지난 21일 경남 거창 우두산(1,046m)에서 제207차 정기산행을 가졌다. 코로나 확산으로 3월부터 5월까지 부산 근교산에서 자율산행을 실시했던 남사모산우회는 모처럼 시외에서 초여름의 싱그러움을 온 몸으로 느끼며 심심을 치유했다. 회원들은 우두산 입구 주차장에서 출발해 견암폭포-고견사-의상봉-우두산 상봉-마장재-Y자형출렁다리를 건너 주차장까지 산행하며 몸속의 노폐물을 뺀 뒤 시원한 막걸리 한 잔으로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하며 친목을 다졌다.
재부미조면향우산악회 미산회(회장 김봉만)는 지난 14일 제58차 정기산행을 경남 밀양 능동산(983m)에서 열었다. 회원들은 배네고개를 출발해 능동산-석남사 터널-간이 휴게소-쇠점골-오천평 반석-호박소-주차장까지 4시간의 등산을 즐기는 A코스와 호박소 일대 자율산행을 갖는 B코스로 나눠 산행을 즐겼다.
재김해남해향우골프회(이하 남향골프회)는 지난 13일 회원들의 성원과 응원 속에서 6월 정기모임을 실시했다.경기 시작 전 골프장을 감싼 짙은 안개와 비에 젖은 푸른 잔디, 바람 한 점 없는 가운데 높은 습도와 더운 열기에 짜증이 날 법도 했지만 회원들은 이 모든 조건을 그냥 받아들여 즐기며 고향 선·후배 간의 우정을 쌓았다. 이유주 회장은 “매달 만나지만 여러분을 뵈면 항상 반갑고, 같이 운동하면 즐겁다. 오늘이 영원할 것처럼 사랑하고 즐기자”고 인사하고 참석한 모든 회원들의 건강을 기원했다.한편, 이날 경기결과는 신페리오 방식에 의
재김해남해향우산악회(이하 남향산악회) 지난 14일 예정했던 정기산행을 취소하고 단합대회를 실시했다. 당초 김해 신어산 산행을 계획했던 남향산악회는 하루 전날 일기예보에서 비 소식을 접하고 산행을 전격 취소하면서 그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삼방동 오리세상에서 회원 친목을 다지는 회식 자리를 마련했다. 이종수 회장은 “코로나에 이어 비까지 우리의 산행을 가로막는 현실에 안타까워 실내에서 만남으로 대신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고 했다. 산에서 만나도 즐겁지만, 이렇게 실내에서 고향 선·후배가 술 한 잔 나누며 우정을 다지는 것도 나쁘지
재부남해군고현면청년회(이하 고현면청년회) 2분기 임원회의가 지난 23일 중앙동 바래식당에서 열렸다. 고현면청년회는 내달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키로 하고 김성환 부회장을 차기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양우안 청년회장은 “참 오랜만에 만나는데 다들 건강한 모습이어서 반갑다. 코로나 때문에 상반기 사업계획은 전부가 취소가 된 상태로 청년회 정기총회도 4월에 개최했어야 하는데 벌써 두 달이나 미뤄졌다. 각자 좋은 의견이 있다면 편안하게 이야기 해 달라”고 당부했다. 격려차 참석한 이형옥 재부고현면향우회장은 “온 나라가 지금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