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남해군은 포스코건설로부터 서면 중현리 산업단지 조성 대상지 일원에 석탄가스화복합발전시설을 핵심으로 한 신재생에너지산단 건설 제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주민투표로 부결된 화력발전소 유치 논란이 채 군민들의 뇌리에서 사라지기도 전에 다시 거론된 발전산단 논의로 설왕설래 수없는 말들이 오간다.
여성의 인권도 지위도 ‘나라 없으면 무용지물(無用之物)’내일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UN에서 지정한 세계여성의 날이다. 여성의 날은 미국의 여성노동자들이 선거권과 노조결성권의 자유와 인간다운 삶을 위해 시작했던 운동이 모체가 되어 오늘 날의 여성의 날이 있을 수 있었다. 이 같은 외국사례와 더불어 한국사회에서도 &l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은 지난 신년호에서 지역 정계 인사를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의 신년사를 담아 군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대신 지면으로 전해드렸는데요. 이번 호에서는 여성, 아동, 복지, 문화예술, 관광 등 우리 주변 이웃들이 전하는 신년 희망메시지를 담아 꾸려봤습니다.
올 한해 남해군의 농업 현안 중 가장 세간의 논란이 뜨겁게 일었던 대목은 외지산 종구의 무분별한 유입이 원인으로 지목된 스폰지 마늘 논란과 최근 시금치 발아력 약세 현상 출현으로 인한 시금치 종자 논란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식물·동물·미생물 등 전 분야 유전자원 34만여점 보유, 세계 5~6위 규모지자체 종자은행 설립,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투자 영역, 신중히 접근해야”①종자, 우리 것에 집중하다 - 충남 당진시 종자은행②종 자원(種 資源) 확보 노력, 국내 현실은? -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유전자원정보센터
조도 일주 섬바래길, 체류관광객에 섬이 주는 선물고된 섬 사람들의 삶 엿보며 여유를 되찾는 길 ▲(사진 7장)사진에 번호 넣어주고 이따 교정보면서 사진 번호는 기사 본문에 붙일게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큰 섬인 남해섬의 동남쪽 끝, 산에 포옥 둘러싸인 아늑한 포구, ‘한국의 베니스’, ‘남해의 나폴리’라 불리며 우리
①남해 설립예정 기숙형 거점중학교는 무엇인가?②전국 기숙형 거점중학교 현재까지 운영과 성과는?③남해에 맞는 기숙형 거점중학교가 되려면젊은 층의 외지 전입 증가, 이농(離農) 현상으로 전국의 모든 농어촌의 고령화는 갈수록 심화되는 추세다. 단연 젊은 층의 농어촌 지역 유출은 학령자원의 감소로 이어졌고, 이는 자연스럽게 초&middo
젊은층의 농촌 기피현상, 이촌 현상으로 전국의 모든 농·어촌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다. 단연 젊은 층의 부재는 학령자원의 감소로 이어졌고, 이는 자연스럽게 초·중학교의 학생 수 감소로 귀결됐다. 남해군 또한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20%이상인 초고령화 사회로
지난 4~5일 삼동면 독일마을맥주축제는 예년 축제에 비해 풍성하고 또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군민과 향우는 물론, 올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도 축제의 참신함과 특별함을 인정받으며 전반적인 호평 속에서 마무리됐다.
설날과 함께 민족최대의 명절로 꼽히는 한가위가 불과 다음 주로 다가왔다.민족의 명절이 돌아올 때마다 전국 각지에 흩어져 살고 있는 향우들이 대거 고향을 찾아 우리군을 방문한다. 어릴 때 뛰어놀던 산과 바다,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논과 밭... 반가운 얼굴, 친숙한 환경에 고향을 찾으면 언제나 마음이 편안해진다. 그런데 남해에서 태어나고 자란 남해사람인 향
섬진강환경행정협, 8월 28일~9월 4일까지 해외연수 실시발트해해양환경보호협의회 등 3개국 5개 기관 방문·견학 (사진 6)(사진 1)지난달 28일부터 지난 4일까지 6박 8일간 실무팀 해외연수를 실시한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 연수단 이동경로.(사진 2)이번 연수에는 11개 지자체 중 정현태 남해군수와 허남석 곡성군수, 장재영 장수군수, 서기동 구
군내 외국인 노동자를 취재하던 중 멸치 어장에서 일하는 스리랑카 출신 루안(37)씨를 만났다. 남해서 일한지 어느덧 2년이라는 시간을 보낸 루안 씨를 만나 평소 일과를 묻고 추석 과 관련해 간단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추석이나 명절이면 본지 기자도 제사를 지내고, 명절을 쐬기 위해 큰댁을 방문하곤 한다.큰집에 방문하기 전, 길거리나 편의점 주변에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서성이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내년 6월 4일 치러질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9개월여 앞두고 추석을 맞은 지역정가는 물론, 군민과 향우 사이에서도 내년도 지방선거 군수 입후보 예정자에 상당한 관심을 두며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남해군 해성중학교 축구부(감독 황연석)와 남해군검도회 정대기 회장 외 회원 등으로 구성된 남해군 교류단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일본 효고현 아와지시마를 방문,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국제교류 방문행사를 마치고 귀국했다.
우리군 귀농지 적합도 낮아, 귀촌활성화에 주력해야교육·문화 등 정주여건 개선 및 은퇴자단지 검토 필요지난 4월말 현재 남해군 인구는 전월 대비 38명 감소한 4만7708명으로 조사됐다. 우리군의 인구는 조사할 때마다 많게는 150여 명씩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산업단지 유치 실패 등 인구증가를 견인할 요인이 지지부진한 답보상태에 빠져
1990년 창간준비호 발행, 이듬해 ‘남해정론’으로 시작 당시 주요관심사 농어업, 정치, 높은 교육열도 엿보여 현재의 남해신문(주)는 1990년 5월 10일부터 창간준비호를 발행하고 다음해인 1991년 1월 10일부터 ‘남해정론’이라는 이름으로 지역언론으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맨위의 사진은 남해정론 창간호
100명 규모 다수고용사업장 가온누리는 지난 2010년 남해군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인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 운영자로 선정돼 남해군 최초 경상남도 최초로 설립돼 운영되기 시작했다.
(사진 3)사진 1 남해군의 한 특산물판매장 진열상품. 마늘과 멸치를 이용한 가공식품은 어린이와 청년층의 취향과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사진 2, 3 가천다랭이마을의 ‘다랭이’와 문항마을의 ‘쏙선비’ 캐릭터. 이 캐릭터들의 전국으로 뻗어나가게 할 방안마련이 절실하다. 남해군 체험마을의 운영실적은 전국적으로 우수한 편
사진 9-1 드넓은 갯벌(바다)과 풍부한 수산자원, 평일에도 갯벌을 가득 메우는 체험객까지, 백미리정보화마을의 성공을 말해주는 사진이다.사진 9-2 백미리마을 먹보영어조합법인이 만드는 먹보대장 브랜드. 김, 파래 등 흔히 볼 수 있는 상품이지만 내수에 수출까지 한해 수십 억 원의 매출을 올려주는 최고의 상품이다. 사진 9-3 ‘초도어촌체험마을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