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면 남·여새마을협의회(회장 박유신, 부녀회장 장명화)가 지난 19일 관내 홀로어르신에게 직접 만든 유기농 밑반찬을 배달했다.협의회원 40명은 옥천마을 휴경지에서 재배한 배추·무를 솎아 만든 시락국과 백김치 및 밑반찬 3종류를 마을별 홀로어르신 3~5가구에 전달하면서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장명화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이웃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반찬을 만들고 담는 모습에서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큰 기쁨이란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면서 “갈수록 삭막해지는 사회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나눔을
남면 노인대학이 지난 15일 다누리인재교육컨설팅 이현정 강사를 초청해 ‘향기로운 노년을 위한 항노화 웰니스라이프’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이현정 강사는 힐링 웃음과 유머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는 내용의 강의를 진행하면서 노인대학생들에게 활력 넘치는 시간을 선사했다. 박용주 남면장은 “노인대학생 모두가 건강한 노후를 지낼 수 있도록 저명한 강사 초청은 물론 행정에서 도울 수 있는 일은 적극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남면 노인대학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각 분야 유능강사들의 강의와 현장학습 등으로 진행되며
미조면 새마을협의회 남여지도자(회장 구행남, 부녀회장 이복희)가 지난 16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우리 주변에 여전히 연탄 한 장이 절실한 이웃이 많고, 그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협의회원들은 연탄 600장을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사랑의 온정을 담아 전달했다.또한 12월에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면서,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힘을 더할 계획이다.구행남 회장은 "추운 겨울에 봉사활동에 앞장선 새마을협의회 남여지도자들께 감사를 드리며, 어렵고 힘든 이웃들과
남해군 삼동면새마을협의회(회장 정순천)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장덕례)가 지난 16일 삼동면 지족마을 해안도로변 공터에서 하반기 재활용품경진대회를 열었다.협의회 및 부녀회원들과 함께 면내 전 마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종이, 고철, 캔, 플라스틱, 헌옷 등 총 21톤의 재활용품을 수거했다.장덕례 부녀회장은 “올해 3번째로 열리는 경진대회를 통해 지역의 자원순환에 함께 참여해 준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삼동면새마을남여협의회는 내년에도 재활용품 경진대회를 열어 자원 재활용 및 환경정비를 실시해 보물섬 청정남해 밑거름이 될 계획을
이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근중·김홍수)와 이동면주민자치위원회(회장 박순자)가 지난 18일 군 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행복 나르샤’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행복 나르샤’ 문화의 날은 지역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매월 1회 함께 생일을 축하하고, 보물섬시네마에서 영화 관람을 실시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11월 생일을 맞은 10명의 장애인들이 참석해 생일 축하 및 영화를 관람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김근중 이동면장은 “관내 장애인들을 위해 협력해 준 남해장애인복지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하
상주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춘종)가 지난 12일 협의회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남해연구소 해안변 및 선착장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정화활동 참여자들은 상주면을 찾은 낚시객 및 탐방객들에게 청정 남해바다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부유쓰레기와 폐스티로폼 등을 수거했다.김춘종 회장은 “남해의 청정해역을 대표하는 상주면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속적으로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권영득 상주면장도 “여러분들의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이어받아, 면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
설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박형재 설천면장, 이재영 설천우체국장, 강미옥 남설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의 의료비 보장을 위한 ‘만원의 행복보험’ 협약식을 면 회의실에서 열었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설천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남설회가 공익형 상해보험인 우체국보험 가입을 지원해 저소득층의 의료비 및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저소득층 본인이 월 1만원의 보험료를 부담하고 나머지 보험료는 국가가 부담하는 보험으로, 1년 또는 3년 만기 시에 본인부담금이 환급되어 1년 후에 재가입이 가능한 보험이
남해군 이동면 주부민방위기동대(회장 정미희)가 지난 15일 오후 광두마을과 초양마을 해안 일원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 기동대원 15명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솔선수범해 해안변에 밀려온 폐비닐 등 쓰레기 수거활동을 진행하는 등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힘썼다.김근중 이동면장은 “여러분의 값진 노고가 우리 주변의 해양환경을 지키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라는 격려와 더불어 “바쁜 일상을 제치고 내 고장 바다를 지키기 위해 바다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부민방위기동대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면 주부민방위기동대는 이번
창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수영)가 지난 30일 창선면행정복지센터에서 10월 정기회의를 개최하면서 민관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이수영 위원장과 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민관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긴급구호 및 주거비 지원대상자 선정과 창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제정이 논의됐다.긴급구호 및 주거비 지원대상자는 현지확인 및 소득조사 내역을 바탕으로 심의를 거쳐 생계비 지원 15세대를 선정해 20만원씩 3백만원을 지원했으며, 대학생 주거비지원 대상자 5명을 선정해 20만원씩 1
남해군 창선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10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8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환절기 건강관리, 노인일자리 직무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또한 지금까지 추진된 사업에 대한 만족수준 및 사업의 문제점, 개선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김정철 창선면장은 “일자리 참여 시 가장 중요한 것이 어르신의 안전이다”며 “ 날씨가 점차 쌀쌀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 남은 한 달도 일자리사업이
남해군 상주면은 지난 25일 두모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손호연) 남해․하동 전담직원 2명이 두모마을 홀로어르신 10가구, 이불 16채를 수거해 세탁 및 건조를 마친 뒤 각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세탁된 이불을 받은 어르신들은 이구동성으로 “직접 찾아와 힘든 이불 빨래를 깨끗하게 세탁해 줘서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영득 면장은 “어르신들이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의 만족도가 매우 높으므로 앞으로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빨래방이 실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남해읍 주부민방위기동대(연합대장 김정애)는 지난 26일 관내 해안도로를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읍주부민방위기동대원 20명은 제3회 보물섬 자전거대축전 등 관내 주요 행사시, 지역을 방문할 관광객 맞이를 위해 선소, 토촌, 섬호구간의 해안도로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특히 도로변의 각종 생활쓰레기와 해안변에 버려진 폐자재, 폐스티로폼 등 2톤 정도를 수거해 깨끗한 보물섬 만들기에 앞장섰다. 김정애 연합대장은 “자전거 대축전을 통해 아름다운 남해를 더욱 홍보해 많은 관광객들이 다시 찾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남해군 미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도호, 신정희)는 지난 25일 미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에서 시행하는 청소년 희망․비전 UP, 긴급구호비 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협의체 운영세칙 제정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협의체 활동의 추진 기반도 마련했다 송도호 미조면장은 “각박해가는 세상에 자신보다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들과 지역을 위해 각별한 관
창선면 남․여새마을협의회(회장 박유신, 부녀회장 장명화)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면내 유휴지의 김장배추․가을콩 재배지에서 연말 이웃나눔 실천을 위한 준비로 구슬땀을 흘렸다. 첫 날은 겨울철 홀로어르신에게 전달할 1,500여 포기의 김장용배추 및 무우밭을 둘러보고 솎아주기와 진딧물 제거를 위한 방제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11월말 수확 예정인 된장용 가을콩 재배지의 잡초뽑기도 실시했다. 이튿날에는 부윤2리 휴경지에 유채를 파종하고, 국도3호선 도로변에 식재한 코스모스에 시비작업을 추진했다. 박유신 창선면 새마을협의회장은 “관내 새마
서면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이옥엽)는 오는 27일 개최될 면민 어울림한마당 잔치를 대비해, 지난 24일 남해스포츠파크 일원에서 민방위기동대 전원이 참석해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정종길 서면장은 “평소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주부민방위기동대원들이 면민 어울림한마당 잔치를 위한 내 고장 가꾸기 활동에 참석해 주셔서 무척이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면 민방위기동대는 면민 어울림한마당 잔치가 끝난 후에도 정화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유종의 미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미조면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구행남, 부녀회장 이복희)는 천고마비의 계절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송정헬기장과 초전 삼거리에 남새정원을 조성했다. 협의회원들은 지난 22일 도로변과 연접한 송정헬기장에 유채를 파종하고, 초전삼거리에는 쪽파, 완두콩, 갓, 시금치 파종 및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는 등 남새정원 조성에 힘을 기울였다. 또한 관내 해안도로 주변 칡넝쿨 제거작업에 동참해 미조면을 찾는 관광객들이 해안전경을 보다 폭넓게 조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구행남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지속적으로 남새정원을 조성해 미조를 방문하는
남해군 설천면새마을부녀회(회장 정영아)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면내 주요 관광지 및 해안변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설천면 새마을부녀회원 20명은 오는 28일 설천 노량에서 출발하는 제3회 보물섬 자전거대축전을 앞두고, 지역을 방문할 관광객 맞이를 위해 해안도로들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펼쳤다. 특히 도로변의 각종 생활쓰레기와 해안변에 버려진 폐자재, 폐부자 등 10톤 정도를 수거해 자전거 대축전을 앞두고 깨끗한 보물섬 만들기에 앞장섰다. 정영아 부녀회장은 “자전거 대축전을 통해 아름다운 남해를 더욱 홍보해 많은 관광객들이 다시
남해군은 지난 19일 저소득층 홀로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를 설천면 남양마을 경로당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설천면행정복지센터와 하동지역자활센터가 남양마을 저소득층 홀로 어르신 10가구 및 경로당에서 수거한 이불을 세탁차량에서 세탁․건조한 후, 각 가정으로 배달까지 마쳤다. 지역의 한 어르신은 “세탁기에도 들어가지 않는 큰 이불 빨래가 제일 걱정이었는데, 차량으로 세탁을 해주고 건조까지 해주니 한결 마음이 놓인다”며 “겨울채비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형재 설천면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께 깨끗한
미조면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구행남/부녀회장 이복희)는 지난 19일 오전 9시 송정솔바람해변 주차장에서 재활용품 수집 및 헌옷수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 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해안변, 주택가 등의 생활주변 곳곳에 버려진 빈병, 고철, 폐지, 농약병 등 각종 재활용품 6.7톤을 수집했다. 판매수익금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기금 조성 및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구행남 미조면 협의회장은 “버려진 자원을 수집하여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전하고, 그 수입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활용
남해군 설천면은 지난 17일 남양마을 류상례(81세·여)씨가 설천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류상례 씨는 평소 자녀들에게 받은 용돈을 조금씩 아껴서 모은 돈을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 비용으로 사용해 달라는 뜻을 밝혔다.또한 “노인학교를 다니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도움을 받고 있다”며 “자신보다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 미소 지었다. 박형재 설천면장은 “어렵게 모은 큰 돈을 기탁해 주신 뜻을 잘 전달해 드리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