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지부장 이윤세)가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조현명)에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 이윤세 지부장, 정종영 부지부장, 전상헌 총무팀장, 표민영 수신팀장 등은 지난 15일 남해대학 혁신학습지원실에서조현명 총장, 권대곤 교무처장, 정설화 사무국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발전기금 기탁식을 가졌다.농협군지부에 따르면, 이윤세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장은 기탁식 인사말을 통해 “전국 최고의 취업사관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는 남해대학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
남해군 삼동면에 설 명절을 맞이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설을 앞두고 익명의 기부자가 저소득층 장애인, 치매노인, 조손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화전화폐 300만원을 기부하였다. 본인의 이름과 주소를 밝히길 꺼려하며, 면사무소 내방없이 지역의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기부를 했다.익명의 기부자는 지난 연말에도 삼동의 저소득층 조손가구의 학비와 입학준비금을 위해 200만원을 기부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이번 설에는 저소득층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따뜻한 떡국이라도 드실 수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0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지부 남해지회(회장 정홍권), 경동·합동택배(대표이사 김미형) 직원 일동, 진주정씨 남해청년회(회장 정재영)에서 남해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했다.이날 200만원을 기탁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지부 남해지회는 지난해 코로나19 극복 희망나눔 성금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정홍권 회장은 “코로나19 위기에도 민족대명절 설날에는 걱정은 내려놓고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50만원을 기탁한 경동·합동택배 직원 일동을 대표해 김미
배종기 창선파출소장은 지난 2일 경찰서 정기 인사로 창선면을 떠나면서 창선면행정복지센터에 현금 100만원이 든 봉투를 두고 갔다. 배 소장이 몰래 두고 간 봉투에는 ‘창선 사랑합니다’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다. 이번 남해경찰서 정기 인사로 창선을 떠나면서 그동안 받은 면민의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전하게 되었다’는 게 배 소장의 뜻이었다.군에 따르면, 배종기 창선파출소장은 창선면에 근무하면서 군민 존중 치안을 빈틈없이 펼치는 한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장면을 대접하는 ‘짜장 주시다클럽’ 활동을 하는 등 헌신적인 봉사활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는 지난 9일 새마을회관에서 각 읍면회장, 이사 등 대의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열렸으며, 단독 입후보한 정 철 회장을 대의원 만장일치로 제10대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장으로 재추대했다. 장충남 군수는 축하 인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지만, 설명절 연휴를 잘 견디어 마스크 없는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항상 솔선수범하여 봉사하는 회원들에게 항상 감
남해군 장애인 생활체육인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남해군 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월 28일 창립한 이후 장애인체육회의 발전을 위한 기금 기증이 이어지고 있다. 창립총회 당시 남해군장애인연합회(회장 장홍이)에서 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기증한데 이어 지난 9일과 10일에는 남해군지방행정동우회 박득주 회장이 100만원, 남해군족구협회(회장 박길동)가 100만원을 각각 기증하였다. 특히 남해군장애인연합회장이자 남해군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장홍이 회장은 창립 총회당시 소감을 말하면서 “이제 장애인들도 생활체육 지도자들의 수업을 듣고
남해지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등불’(지부장 박미선)에서는 지난 8일 설명절을 맞아 6가정에 13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해마다 ‘등불’은 지부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피해자 가정을 방문해 생활필수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서로 보면서 위로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져야 하는데 코로나19의 높은 장벽에 막혀 눈인사만 하고 걸음을 돌려야만 했다. 지원 물품은 떡국 떡, 과일, 멸치, 쌀, 라면 등 총 9종이며 이러한 나눔은 10년 넘게 이어 오고 있다.폭력을 당해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고 기초수급비에 의존해 지내고 있는 상해 피해자와 학
동남해농협(조합장 송행열)은 농협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3100여명의 전 조합원과 5개면 93개 전 영농회에 창립 50주년 기념시계를 전달했다.동남해농협 송행열 조합장은 “기념시계의 의미는 느릿느릿 걸어도 황소걸음으로, 2021년은 우리 농협과 50년의 시간을 함께 해온 전 조합원과 새로운 미래 50년을 시작하는 원년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며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포스트코로나 시대라는 큰 파도를 헤쳐 나가 조합원이 행복하고 튼튼한 농협을 만들어 가겠다는 경영목표 아래 조합원의 실익증대, 농업경영비 절감, 농산물 유통혁신, 친
‘여러분이 바라는 어린이 도서관의 모습은 무엇입니까?’ 남해군이 납해읍에 건립하는 어린이도서관 건립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설문조사는 2월 15일부터 2월 24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군청 홈페이지 참여마당 설문조사에 참여하거나 서면 제출로도 가능하다. ‘어린도서관 건립’은 국비 15억원, 군비 12억 등 총사업비 27억원이 투입된다. 남해읍 화전도서관 맞은편 터에 연면적 750㎡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올해 9월경 착공해 2022년 하반기 중 완공하여 2023년 1월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돌봄 역할을 해 줄 ‘2021년 아이돌보미’를 모집한다. 남해여성회 아이돌봄지원사업은 가정의 아이돌봄 서비스를 지원하여 아동의 복지증진과 보호자의 일과 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함이다.아이돌보미는 시간제 돌보미와 영아종일제 돌보미 두 종류로 나뉘며 남해군내, 상주, 미조, 창선, 남면 등이 근무예정지로 자가운전자를 우선 채용할 예정이다. 오는 23일까지 접수를 받는 아이돌보미에 관심있는 사람은 아이돌보미 홈페이지(http://care.idolbom.go.kr)으로 접수해 회원 가입한 후
남해군 소상공인 연합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을 위해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지난 8일, 전개했다. ‘착한 선결제’는 평소 자주 이용하는 식당이나 미용실, 카페 등에 방문해 먼저 구매ㆍ결제하고 방문은 나중에 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매출 증대를 돕는 한편 소비촉진에도 힘을 실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선결제 시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더는 제로페이를 적극 활용 할 방침이다. 남해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은 현재 5000곳 이상으로 군청 홈페이지 내에서 ‘화전 가맹점’ 찾기
남해군은 영농방제ㆍ문화관광ㆍ생활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드론에 대한 활용을 더욱 높이기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드론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 참여자를 16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원자격은 2021년 1월 1일 기준 3년 이상 남해군에 거주한 이로, 만 19세 이상 만 65세 이하일 경우 신청 가능하다. 단, 타 기관이나 단체, 학교에서 해당 자격증 취득비용을 지원받는 경우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올해 3월부터 드론 국가자격증은 최대 이륙중량을 기준으로 1종~4종으로 더욱 세분화된다. 3월 이전까지는 자체중량
남해군은 군 간부회의가 단순 보고·지시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전 간부공무원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흡수하고 이를 바탕으로 남해군 발전 방향을 심도깊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재편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남해군은 2021년 새해를 맞아 ‘혁신·소통·책임’을 주요 골자로 한 ‘적극 행정’을 군정 목표로 내세운 바 있으며, 그 일환으로 간부회의 효율화 방안을 강구해왔다.특히 간부회의를 타 부서와의 업무협업은 물론 최신 정책 트렌드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시키겠다는 장충남 군수의 의지가 강하게 작용했다는 평가가 있다. 군은 월 첫째주인
남해군은 국가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더욱 선양하기 위해 ‘6·25 참전유공자’와 ‘월남 참전 유공자’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채록해 보존하는 ‘흔적 남기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6·25 참전 유공자·월남 참전 유공자 흔적남기기 사업’은 2021년 남해군 특수시책 사업으로, 수집한 자료를 활용해 전시관 등을 운영함으로써 참전 유공자들의 헌신에 보답함은 물론 후손들이 널리 그 정신을 이어받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남해군 6·25 참전유공자는 224명이고 평균 연령은 90세다. 월남전 참전유공자는 243명이고
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가 지난 4일 도 새마을회관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한 정기총회에서 선거 결과 ‘제18대 신임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남해군새마을회에 따르면,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시군부녀회장단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정여 현 도 부녀회장이 제18대 회장에 단독 출마하여 선거를 진행한 결과 재임되었다.한정여 회장은 2013년부터 남해군새마을부녀회장을 거쳐 2018년 1월 도부녀장으로 선임되었으며 3년간 도부녀회장직을 수행하면서 그동안 기후위기에 대비한 생명살림운동 강사요원 자격증을 취득한 이후 시군을 순회하며
제21대 대한노인회 남해군 지회장 취임식이 지난 15일 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열렸다.신임 이재신 회장은 지난해 12월 22일 치러진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지회장 선거에서 ‘노인지회를 바꾸는 새로운 열정’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당선됐다.이날 취임식에는 장충남 군수와 이주홍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과 분회장 등이 참석해 신임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21대 지회장 임기는 4년으로 2021년 2월 12일부터 2025년 2월 11일까지다.이재신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노인회 정관과 지방조직 운영 규정을 준수하고 기준과 원칙
남해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종기)는 설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정당(당원협의회 포함 이하 같음)·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의원 및 입후보예정자 등 정치인이 명절인사를 명목으로 지역내 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품제공 등의 기부행위, 사전선거운동 등 선거법 위반행위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우선, 정당·입후보예정자 및 관련 기관·단체·시설 등이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방문 면담, 서면 등의 방법으로 「공직선거법」상 허용·금지 사례 안내 등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추후
동남해농협(조합장 송행열) 미조지점은 2020년 농협중앙회 선정 경남 관내 지점 종합업적평가 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 경남관내 농촌형 사무소 중 모든 사업전반에 걸쳐 심사한 결과 1위 평가를 받은 것이다.동남해농협에 따르면 미조지점은 동남해농협 본지점 7개 사무소 중 조합원수 200여명으로 관내에서 규모가 작은 사무소이지만 전 조합원의 농협사업 이용 및 미조관내 가두리양식장에 어사료 공급 등 신사업발굴과 더불어 미조지점 관내 내방고객 중 젊은층 확보를 통한 전자금융추진, 농협보험사업 조기달성 등 농협사업 전반에 걸쳐 지점장(김종희)을
삼동면의 대표적인 건설전문업체인 ㈜대경건설(사장 이경룡)은 지난달 26일 이웃을 위해 온정의 마음을 담아 현금 100만원을 전달했다.대경건설은 2018년 경로당에 냉장고 지원했고 매년 명절맞이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경룡 대경건설 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설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서 쓰였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손미경 삼동면장은 “어려운 취약계층과 불우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며 지역사회복지를 위
남해군은 하나손해보험의 맹견 보험 상품 출시(1월 25일)를 기점으로 다수 보험사가 순차적으로 관련 보험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군에 따르면, 맹견책임보험은 맹견(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와 그 잡종의 개)으로 인한 다른 사람의 사망·휴유장애·부상 등 피해를 보상하는 것으로, 올해 2월 12일까지 기존 맹견 소유자는 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하여야 한다. 1월 25일부터 출시한 보험사는 ▲하나손해보험(단독보험), ▲2월 12일 이전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