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마늘이 품질에 문제를 안고 있으면서 성장하고 있다. 마늘은 장기간 보관하면서 식품으로 사용한다. 따라서 1년간 보관하는데 문제가 없어야 하나, 남해 마늘의 단점은 보관기간이 길어질수록 쭉정이 (골마지는) 마늘로 변하는 것이 많아진다. 이런 원인은 논마늘에서 주로 생기며, 다른 하나의 요인은 마늘쪽의 크기가 고르지 못한 작은 쪽마늘, 또는 마늘 바깥쪽에
복지재원 조달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하여 중산층에 해당하는 봉급생활자의 근로소득세를 인상시키려는 정부의 안이 심각한 저항을 받아 백지화에 가깝게 되고 말았다. 그리고 박근혜 정부의 복지공약도 근본적으로 재검토되어야 한다는 여론도 조성되고 있다. 사실 우리가 가장 부러워하는 북유럽의 복지국가들은 말이 국가이지 인구면에서 보면 대도시에 가깝다. 그리고 그 나라
인간은 누구나 3대 천부권(天賦權)을 갖고 생활하고 있다. 첫째의 권리는 출생권이다. 임신한 여인은 태아를 잘 보존하여 무사히 분만할 산모의 의무가 있다. 이점에 있어서 남성보다 여성을 존대할 가치를 갖고 있다. 인간세계도 다른 자연생물처럼 번식하지 아니하면 인간존재는 소멸되기 때문이다. 둘째 권리는 남녀 결혼하는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결혼할 권리가 있고
필자는 2011년과 2012년 두 해의 연말과 연초를 미국 LA에서 지냈다. 첫 해는 헐리우드에 있는 대중음악 전문대학인 MI에서 뒤늦게 대중음악을 공부하는 큰 아들과 외국계 컨설팅 회사 서울지사에서 LA지사로 잠시 근무지를 옮긴 며느리 내외가 웨스드 헐리우드에 머물고 있어서 2개월 동안 제대로 헐리우드 거리 뿐만 아니라 비버리 힐스
근대의 지구는 천재(天災)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폭우, 폭염, 태풍, 토네이도, 지진등이 옛날보다 수적 및 양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런 원인은 순리적 자연의 질서를 방해하는 지구온난화 때문이라고 과학자들은 평가하고 있다. 특히 수재를 일으키는 폭우는 그 양과 시기가 옛날보다 달라졌다. 그러나 이런 불규칙적 자연변화에 인간의 과학도 발달하고 있다. 인공위
지난 6월 20일부터 3일 간 조선일보 종합면에 조선일보사와 새누리당 서상기 의원실이 ‘2013년 수능고교별 성적 자료’를 입수하여 수능 3개 영역(언어·수리·외국어)의 평균 성적이 1·2등급인 학생 비율을 분석한 결과를 집중적으로 보도한 바 있다. 그리고 7월 2일과 3일에는 4년 연속 수능 평균 전국 1위인 제주도의 공교육에 대하여 집중 보도한 바 있다. 그 가운데 필자가 특히 주목한 기사는 6월 24일 보도된 이다. 이미 지역 신문에도 보도되었지만 우리 지역의 남면에 있는 해성고등학교가 첫 번재로 보도되고 있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읽었다.
3치(三治)란 정치(政治), 관치(官治), 민치(民治)를 말한다. 이 3치는 중앙지역 뿐 아니라 전국 각 지방의 도, 시, 군에도 존재한다. 정치는 정당, 국회, 지방의 도, 시, 군 의회의 영역에 속하고, 관치는 중앙정부를 비롯하여 전국 지방의 관청을 말한다. 민치는 각종 공익기관과 단체, 민간경영의 각종 사업체를 말한다.
지난 해에는 김만중문학상 시상식을 남해유배문학관 개관 기념일에 하지 않고 다음 날인 11월 2일 개최하고 김만중문학제라는 행사도 이틀에 걸쳐 가졌다. 그러나 필자는 11월 1일에 개최된 김만중문학상 운영위원회에는 참석했으나 뒷날에는 가지 못했다. 지역 신문의 보도를 보니 심사위원들도 많이 참석하지 않았다. 그로 미루어 볼 때 김만중문학제 역시 성황을 이루지
필자는 해방 후 고향 남명국민학교를 졸업하자, 부산으로 유학가 중학교 3학년 때 6.25전을 맞이했다. 동년생보다 3년 늦게 진학하였지만 나이는 19세였다. 고향선배 K씨는 부산에서 대학에 재학하고 있었고, 우리 모두 집안이 가난하여 고학을 하고 있었다. 방학 때되면 책 몇권과 빨래 옷 보따리를 들고 부산-여수간의 야간 여객선을 탄다. 배표(승선)값이 없어
경남 지역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한국현대문학사에 크게 족적을 남긴 문인들의 문학관이 건립된 곳이 많다.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민은 다른 상품을 생산하는 생산자중에서 가장 불리한 업을 경영할 때가 있다. 그 불리한 조건의 하나는 생산과정에서 자연에 의존도가 높다는 것이다. 즉, 가뭄,냉해,수해,우박,병충해 등에 노지생산은 타격을 입을 수 있어, 투자한 자금과 인력을 회수 할 수 없을 때도 있다.
2009년부터 타당성 조사에 들어가 2011년부터 사업이 계속되고 있는 조성 사업은 150억(국비75억과 군비 75억) 이 투입되어 2014년까지 시행되는 남해군으로서는 규모가 큰 사업이다.
사람은 자기가 존재하는 가치를 자각하고, 사적 또는 공적사명의식을 갖고 살아가고 있다. 지역민의 다수지지에 의해서 선임된 군수나, 군의원들은 공적사명을 군민들로부터 위임받은 중요인물이다.
필자는 지난 해 10월 26일 의 행사에서 ‘남해 지역문학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한 바 있다. 여기서는 그 때의 강연 요지를 바탕으로 남해의 문학 활동 즉 지역문학의 미래와 그에 대한 전망을 글로 피력하여 보기로 한다.
군내 학업포기 고등학생이 많다고 한다. 경상남도의 경우도 매년 학업포기 학생이 증가하여 그 대책으로 여러 형태의 대안학교를 만들어 실시해도 별 효과가 없다고 한다.
현대의 인간사회는 컴퓨터시대에 존재하고 있다. 컴퓨터는 인간 두뇌를 기계적으로 응용한 노동기구라 할 수 있다. 즉 수학적 기능을 과학화한 인간 두뇌의 대용물체다.
지난 번에는 골프장과 재일동포마을 조성에 대한 장포 주민들의 자세에 대하여 언급한 바 있다. 여기서는 장포 골프장 사업자에 대한 지역 상생을 위한 진정한 자세에 대하여 언급해보기로 한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부임한지 얼마 되지 아니한 시점에 도민들이 기대했던 희망적인 정책보다 실망스런 정책을 보여주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도립진주의료원 폐쇄방침과 도립남해대학과 거창대학의 통폐합방침이다.
거점중이 삼동면 권역으로 확정되었다. 그러나 필자는 과연 그 안대로 경남 교육청과 교육부의 심의과정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