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의회(의장 임태식)는 지난 3일 의장실에서 2024년 새해를 맞아 첫 의정활동인 1월 정례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의원간담회는 임태식 의장을 비롯한 10명의 군의원과 장충남 군수 등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의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의했다.이날 의원간담회에는 △2024년도 보통교부세 산정 결과 △2024년 1월 공모사업 현황보고 △지방의원 의정활동비 결정 추진계획 △남해화폐 화전(花錢) 발행 계획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 운영규약 일부개정 △「남해군 금연환경조성 및 지원등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
제3기 남해군 군민소통위원회(위원장 장충남 군수)는 지난달 27일 남해화전도서관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의 활동결과를 돌아보고 2024년 운영 계획과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향후 위원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또한 곽기두 남해군보건소장이 남해군민의 평생건강을 위해 추진한 ‘헬스플랜 수립 연구’ 결과를 설명했다. 제3기 군민소통위원회는 약 9개월간 세 차례의 분과위원회를 개최해 총 73건의 건의사항을 제안하고 지역 모니터링을 통해 현안을 발굴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남해군의회 장영자 의회운영위원장과 박종식 기획행정위원장이 지난해 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군의회에 따르면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이근)에서 지난 한 해 의정활동에 우수한 의원들을 선발해 시상하는 경상남도 의정봉사상에 장영자, 박종식 의원이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장영자 의원은 의회운영위원장을 맡아 의사일정 조정과 의회관련 조례 규칙 심사, 의회사무과 운영 등 의회운영 전반을 관장하며 지난 한 해 의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 또 박종식 의원은 기획행정위원장을 맡아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조례안 심사, 공유재산심사,
남해군은 지난달 27일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 구축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스마트 경로당 시스템 구축’ 사업은 지역사회 디지털전환과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모사업 일환으로, 이날 보고회에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한 남해경찰서와 남해소방서 관계자, 마을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남해군 관내 이동면, 상주면, 삼동면, 미조면 일대 경로당 75개소에 ‘양방향 스마트 안전 서비스’ 및 ‘경로당 통합정보 서비스’가 구축됐다.설치된 기기는 △75인치 TV △32인치 통합정보단말기 △지능형 CCTV
김신호(44) 제36대 남해부군수가 지난 2일 취임했다.김신호 신임 부군수는 남해군 남해읍에서 출생해 남해초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한 후 2006년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해 경상남도 여성정책과 건강가정육성담당, 경상남도 열린행정과 공개협업담당, 경상남도 행정과 비서관 등을 거쳐, 2017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외교부 주청뚜대한민국총영사관, 경상남도 전략산업과장 등을 역임했다.김신호 신임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해저터널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하면서 주민 밀착형 생활복지 강화를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는 남해군 행정에
남해군은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시작으로 해저터널 양갈래 공법의 확정, 삼동 지족~창선 간 국도3호선 공사 시작, 1023억 원 규모의 라이팅아일랜드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2023년을 여러 낭보와 함께 힘차게 출발했다.고향사랑기부제 첫 시행올해 1월 1일부터 처음으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힘차게 출발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시작의 문을 활짝 연 주인공은 구덕순 재경남해군향우회 명예회장이었다. 올해 1월 1일 구덕순 재경남해군향우회명예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하정이 재경남해군향우회여성협의
국민의힘 최상화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남해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해를 해저터널시대에 발맞춰 대한민국의 관광특구 보물섬으로 만들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최 예비후보는 “우리 남해는 육해공을 모두 아우르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있고 그 가치를 매길 수 없을 만큼의 무한한 매력과 세계적인 해양관광지로서의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특히 남해의 미래 성장과 발전은 인구증가 정책과 획기적인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해저 터널 개통으로 인한 여수와의 공생을 도모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해군협의회(회장 김창우)는 지난 26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 진도군협의회와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 협의회 임원 및 자문위원 50명이 참석했으며, 자매결연식 뿐 아니라 독일마을, 다랭이마을 등 남해군 주요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양 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각 분야에서 교류 및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민주평통 발전과 한반도 통일에 기여하고, 사업달성에 필요한 정보교류를 함께 해 나가기로 했다.김창우 민주평통 남해군협의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양 협의
남해~여수 해저터널의 본격적인 공사를 앞두고 남해군은 지난 21일 유배문학관 다목적실에서 군내 경제와 건설 분야 등의 대표자들을 초청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저터널 건설공사와 터널 개통 후 예상되는 남해군의 경제적·사회적 변화를 실질적으로 예측하고 이를 남해군 경제활성화의 측면에서 접근하면서 남해군민들이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준비를 하자는 취지로 풀이된다. 이날 간담회는 군행정과 군의회 의원들, 군내 농·축·수산·임협 관계자, 남해전통시장상인회와 군내 음식점 등 요식업계, 건설·유통업계 대표자들과 함께
남해군이 내달 1월 2일자로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4급 서기관에는 하홍태 전 핵심전략추진단장이 임용되었으며, 5급 서기관은 박종건 핵심전략추진단장 직무대리, 박봉숙 민원지적과장 직무대리, 박성순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직무대리가 각각 임용됐다.이와 함께 일반승진자는 복지정책과 류수정 주무관이 사회복지 6급으로, 재무과 박상근 주무관이 세무6급으로, 박경화 건설교통과 행정6급으로 승진했으며 신동평 건설교통과 시설6급, 이동하 환경과 행정6급, 김보라 보건소 간호6급, 노성재 농업기술센터 농업6급으로 승진이 이뤄지는 등
남해군의회(의장 임태식)는 지난 21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임태식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언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남해군의회 의정 활동과 2024년도 의정 운영에 대한 방향을 밝혔다.올해 남해군의회는 ‘새롭게 뛰는 의회, 군민이 감동하는 의회’라는 의정목표 아래 ‘군민을 섬기는, 군민과 소통하는, 청렴하고 공정한, 현장 중심의 일하는 의회’라는 의정방침을 세우고 군민 행복과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해군의회에 따르면 2023년도 한 해 동안 정례회 2회, 임시회 6회
남해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위원회 정비실적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 남해군은 지난 3월부터 시책 일몰제의 일환으로 남해군 소관 각종 위원회 정비도 추진해 개최 실적이 저조하거나 비효율적인 위원회 15개를 일괄 정비(비상설화 및 효율화)하였고, 위원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당연직 위원을 재구성하는 등 위원회 운영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실효성 없는 위원회 신설을 지양하고, 위원회 양성평등 위촉 비율을 향상 및 다
남해군은 2024년 시행 예정인 주민숙원사업을 조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남해군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합동설계단’은 3개반 4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18일 개소식이 열렸다.이번 합동설계단은 주민숙원사업과 도로 등 각종 소규모 건설사업 133건을 조기 발주하기 위해 출범하게 됐다. 지난 18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68일간 남해군 전산교육장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된다.‘남해군 합동설계단’은 건설교통과장이 단장을 맡고, 본청과 각 읍·면 시설직 공무원 42명이 참여한다. 특히 신규직원과 9급 하위직 담당자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해군협의회(협의회장 김창우)는 지난 15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글로벌 복합 위기시대의 대내외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통일정세 보고에 이어서 자유토론과 함께 정책 건의 설문지 작성이 진행됐다.또한 협의회 자체 안건으로 ‘진도군협의회 자매결연교류’에 대한 건을 심의·의결했다.김창우 협의회장은 “21기 출범 후 사업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문위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회의가 자유민주주의체제 아래에 평화통
남해군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다가치키움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최근 지역주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남해군은 지난 20일 화전도서관에서 학부모, 보육시설 및 초등돌봄센터 관계자, 건립부지 인근 주민 등을 초청해 진행 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의견을 청취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설계용역사인 원건축사사무소가 지난달 착수보고회 때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완료한 기본 건축설계(안)을 보고했다. 참석한 주민들은 다가치키움센터 건립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특히 아이들이 이용하는 공간인만큼 계단, 난간 등
남해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남해군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올해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후 두 번째로 개최된 것이며, 2024년도 답례품 및 공급업체 선정을 위해 열렸다.이날 선정위원회는 심의를 통해 신규로 참여한 5개 공급업체의 9개 상품(농축수산물 가공품 및 가공식품 9개)을 최종 선정했으며, 2023년도 기존의 84개의 답례품 및 공급업체의 경우 별도 심사없이 선정되었다.신규 공급업체는 정량평가(신청서류)와 정성평가(답례품 사전심사, 제안발표)를 합산해 종합평가
남해군 신청사와 관련해 나중에 만들어질 주민편의동을 제외하고 기존의 4개동에서 청사동(행정동)과 의회동 2개의 동으로만 건립하는 안이 최근 확정됐다. 남해읍성 유적을 보존해야 한다는 문화재청의 심의 결과와 2개동으로 구성해야 한다는 청사신축추진위 등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변경 설계한 결과이다. 변경된 신청사 설계의 외형은 기존 4개동과 비슷한 형태이지만 기능적·구조적으로 청사동(행정동)·의회동 2개동의 모델에 따라 설계됐으며, 읍성 유적 보존을 위해 좁아진 부지 면적 때문에 건축면적이 줄어든 반면 건물의 층수를 더 높였다. 주차장
남해군의회(의장 임태식)는 지난 19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30일간의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도비 미반영 등 사유로 24건 45억여 원 삭감 남해군의회 제3차 본회의서는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4일까지 12차례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심사한 ▲2024년도 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과,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이 중 군의회는 남해군수가 제출한 2024년도 본예산 6,015억 원 중 45억 5,800만 원을 삭감하여 2024년도 본예산을 수정가결했고, 2024년도 기금운용계
경남서부보훈지청과 남해군은 지난 18일 남해읍 남산공원 충혼탑 부지에서 ‘6·25 참전유공자 명비 제막식’을 거행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정한규 6·25참전유공자회 남해군지회 부회장 및 16명의 6·25 참전유공자를 비롯해 보훈 단체 회원과 유가족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동희 경남서부보훈지청장, 장충남 군수,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군내 기관단체장들도 자리를 함께했다.남해군 6·25 참전유공자 명비는 가로 8.5m, 세로 1.7m, 높이 1.8m로 제작됐다. 남해군 참전용사들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
남해군은 지난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약 추진상황과 이행과정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그동안 도출된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미비점에 대해서는 보완책을 모색하는 등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남해군 공약사업 88건(부서복합 4건) 중 ‘완료(이행 후 계속추진 포함)’된 사업은 29건이었고, ‘정상 추진’ 중인 사업은 54건이었다. 또한 ‘일부추진’은 4건, ‘보류’는 1건으로 나타났다.이는 2023년 상반기 공약사업 추진 이행률(47%) 대비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