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호균)는 지난 12일 군내 다문화가족과 함께 육군 제8962부대 2대대에서 병영체험을 실시했다.이날 병영체험에 참석한 군내 결혼이민자들은 김병춘 대대장의 대한민국 국가안보교육을 받은 후 사격장으로 이동하여 모의사격을 체험하고 134 r/s로 이동해 최첨단 군 전자장비·시스템을 견학했다.이날 병영체험에 참석한 한
남해여성회(회장 김정화)는 지난 25일 남해군 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아이돌보미 보수교육을 가졌다. 매달 실시하고 있는 아이돌보미 이번 달 교육 주제는 '아동성폭력의 실태와 예방법'으로 이날 강의는 진주 여성민우회 부설 성폭력 상담소 박미경 강사가 맡았다. 30여명의 아이돌보미 활동가들이 참여 한 이날 교육에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 성폭력의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향토음식 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하는 약선음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지난 11일부터 10월 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실시되고 있으며, 32명의 지역민들이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각종 해산물과 마늘, 유자, 단호박 등을 이용하는 다양한 건강음식 조리법을 배우고 있다.교육은 오후 2시부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호균)는 추석을 닷새 가량 앞둔 오는 25일 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송편 등 추석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다문화이해교육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날 프로그램은 한국 음식에 익숙치 않은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명절의 의미와 추석에 먹는 음식 등에 대해 익혀보는 시간으로 필리핀, 베트남, 중국 등 세계 각국에서 온 여
남해군은 지난 7일 관내 17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2012년 남해군 보육교직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남해군보육시설연합회(회장 권성은)가 주관한 이날 교육은 ‘표준보육과정의 구체적 보육내용 및 교사역할’을 주제로 보육교사교육원에서 전문강사로
농업·전통문화, 환경지킴이로서 경쟁력 있는 여성 리더 육성과 조직 결속력 강화를 위한 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회장 이숙희)의 연수가 지난 8월 30~31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대구에서 진행됐다.
농어촌지역 여성들의 능력 개발 및 취업 지원 등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남해여성능력개발센터 취업지원프로그램이 지역민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열악한 문화생활 개선과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여성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건립된 센터는 지난 4월 개관과 함께 여성들의 취업을 장려하기 위해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연계하는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남해군은 여성결혼이민자 인턴 1명을 선발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지난 17일 밝혔다.인턴으로 채용된 결혼이민자는 다문화가족 지원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업무를 보조하며 사회인이 되기 위한 각종 업무를 배우게 된다.계약기간은 9월 10일~12월 31일까지 4개월이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주 35시간을 근
남해군수협 제2기 여성대학 수료식이 지난 26일 하얀집 뷔페에서 열렸다.수료식에서 김옥순 교육생 대표가 우선적으로 수료증을 수여한 후 개별적으로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이어진 공로상 수여에서는 김옥순, 윤명자 교육생이, 협동상 수여에는 양용숙, 공이순, 백현아, 정부선 교육생이, 우정상 수여에는 이성란, 정복순, 김말이, 오영숙 교육생이, 성실상 수여에는 이광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시집 온 블라트악 나르시자 바리트 씨.그녀는 홍콩에서 4년 정도 직장생활을 하다 남편을 만나 2002년 남해에 오게 됐다.한국으로 시집오면서 음식, 언어 등이 통하지 않아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는 나르시자 바리트 씨는 힘든 한국생활을 시어머니와 착한 남편 때문에 잘 지낼 수 있었다고 털어 놓았다.첫 아이를 임신하고 남편을 돕고 싶은 마음에
일본에서 한국으로 건너와 정착해 산지 20년이 흘렀다는 가이애다 토끼꼬 씨.국제결혼 1세대 격인 토끼꼬 씨는 지금으로부터 20여년 전 통일교를 통해 남편을 만났고 이후엔 자신과 남편을 꼭 닮은 아이를 낳고 당차게 살아가는 여성 중 한명이다.토끼꼬 씨는 “내가 결혼할 때만 하더라도 다문화가족 수가 적었다”며 “하지만 지금은 일
남해군여성능력개발센터는 16일부터 31일까지 여성의 자격취득 및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설되는 교육은 모두 14과목으로 241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8월 6일부터 과목별로 2~5개월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개설 과목으로는 자격취득 및 창업을 위한 헤어미용사, 한식조리기능사, 피부미용사, 헤어창업반 등을 운영하고
남해군 사회복지과에 근무하는 손미경(44·사회복지6급) 여성보육팀장이 지난 3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17회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여성의 지위향상과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손미경 팀장은 지난 1991년부터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10여년간 읍면사회복지 업무를 담당, 저
남해군은 여성주간을 맞아 지난 11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제17회 여성주간 기념 여성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여성주간은 여성 발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남녀평등의 촉진을 위한 범국민적 관심을 드높이는 주간으로 매년 7월 1일부터 7일까지를 해당 기간으로 정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 회원을 비롯해 군내 여성 8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동남지방통계청 진주사무소(소장 김종식)는 통계청과 여성가족부에서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적응에 필요한 정책수립과 지원을 위해 2012년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를 7월10일부터 7월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금번 실시되는 조사는 진주·사천·하동·남해 208개 다문화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아울러 동조사는 국내거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호균)는 지난 19일 센터 사무실에서 멘토·멘티프로그램을 통한 남해경찰서 여직원들과 결혼이민자들 간의 만남을 주선했다.그간 만남이 적어 아쉬웠던 멘토 이명자 씨는 출산이 임박한 킴소콤 씨를 보고 순산하기를 바란다며 배를 쓰다듬어 주고 수다를 가졌다.이날 멘토인 여경 및 행정관 등은 무더운 여름 멘티의 자녀들이 모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호균)와 육군 제8962부대 남해대대(대대장 김병춘)는 최근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 생활상을 담은 체험수기 공모전을 실시해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시집 와 올해로 결혼 5년차에 접어든 이지은 씨에게 최우수상을 수여했다.이지은 씨는 지난 2006년 8월 결혼해 2007년 1월 한국으로 입국, 현재 시부모님과 남편,
남해군은 지역 여성에게 자격취득과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운영한 ‘2012년 상반기 여성능력개발센터 교육 수료식'을 지난 20일 여성능력개발센터 3층 강당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현태 군수를 비롯해 교육강사, 수료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각 강좌의 수강생을 대표해 12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교육
남해여성회(회장 김정화)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9일 자녀들과 함께 쿠키체험을 가졌다.이날 쿠키체험은 여성회 회원 중 어린 자녀가 있는 회원 10팀정도 신청을 받아 남해대학 김성현 교수와 함께 쿠키체험을 진행했다.여성회 회원들은 바쁜 일상으로 인해 평소 아이들에게 관심을 주지 못해 안타까워했던 터라 오랜만에 자녀들과의 뜻 깊은 일정에 즐거워 했
농한기를 이용하여 지난달 말에 시작한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수 교육이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관심과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지난 4월말에 시작한 생활자수 교육은 벌써 2주의 시간이 흘렀지만 생활자수를 배우기 위해 짬짬이 시간을 내어 과제를 수행하고 바쁜 농사일도 잠시 멈추고 교육에 참여하는 주부들의 모습은 여느 학생들 못지 않게 열성적이었다.이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