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경남도내에서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경남도 고령화 통계’에 따르면 남해군의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33.4%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틀 뒤면, 민족 고유의 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 온다. 추석을 몇 주나 앞두고 고향에서는 자식·손자와 일가친지들을 맞이하기 위해 시장을 찾아 재료를 사고, 다양한 음식을 준비한다. 명절 때, ‘부족한 것보다는 넉넉히 만들어 남는 것이 낫다
◇물건항, 다기능어항 개발로 업그레이드 기반 확보지난해 7월 남해군은 총 200억원 규모의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 공모사업으로 물건 다기능어항(피셔리나형) 개발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사업은 물건항의 수산 기능과 해양레저 기능이 융복합된 피셔리나형 어항 개발 추진으로 전통적 어항의 기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고 마리나
지난해 7월 민선 6기 박영일호가 출범한지도 벌써 1년 2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행복한 군민, 도약하는 남해’라는 군정슬로건을 내걸고 지속가능한 신성장동력 산업 발굴과 군민소득 연계성에 방점을 둔 군수공약사업을 비롯한 남해군의 주요 현안사업들은 얼마만큼 진행되고 있으며 또 앞으로 어떤 과정을 거치게 될까.
매년 줄어가는 남해군의 인구 문제는 한해 두해 거론돼 온 사안은 아니다. 지난달 남해군 인구 수는 46,132명으로 남자가 22,036명, 여자가 24,096명이며, 군내 거주 외국인은 828명(남644명, 여184명)이다.
메르스 확산세에 따른 불안감은 군내 관광분야뿐 아니라 교육계와 노년층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시설까지 그 여파를 미치고 있다. 먼저 경남도교육청은 도내 일선 학교에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활동 등 단체활동을 자제해 줄 것으로 요청했고
지난해 9월 정부의 담뱃값 인상 예고를 실제 피부로 체감하게 된 지난 1월. 애연가를 포함한 흡연자들은 기존 2500원이었던 담배가 4500원으로 오르는 등 두 배가 넘는 담뱃값 폭등에 담배 사재기, 까치 담배판매 등 각종 신년풍속을 만든데 이어 또 하나 ‘이번 기회에 끊겠다’는 금연 열기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지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제10회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가 이동면 마늘나라 일원에서 열렸다. 올해 축제는 남해를 대표하는 특산물인 마늘과 한우의 융합이 이끌어낸 시너지로 예년 축제에 비해 축제의 외형적 평가에서 대체적으로 호평을 이끌어 낸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남녀노소 모두 흥겨웠던 ‘라퍼커션’ 공연국내 유명셀럽과 컬레버레이션, 국내 축제 섭렵한 프로 중 프로!“남해마늘축제, 멤버들도 오래도록 기억될 축제였다”올해 마늘축제에서 가장 핫했던 공연으로 많은 군민들이 브라질 타악기 퍼포먼스팀인 ‘라퍼커션’을 꼽았다. 축제를 마친 뒤에도 군민들의 이같은 관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정회복을 위한 가족 구성원의 노력이 가장 중요합니다.”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입을 모아 이렇게 이야기한다.
며칠 전만해도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등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하는 날이 가득했던 가정의 달 5월. 하지만 가정의 달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최근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고통 받는 위기의 가정이 늘고 있으며, 이제는 ‘가정의 위기’라는 말을 넘어 ‘가족 해체, 가족 붕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것이 어제 오늘 일은 아니다.
대한민국을 떨게 하고 있는 메르스, 정확한 병명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이다. 이미 잘 알려진 것과 같이 이 질병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되는 중증급성호흡기질환으로 주로 중동지역 아라비아 반도를 중심으로 2012년 9월부터 현재까지 총 23개국에서 1,142명의 환자가 발생해 465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병으로 국내에서는 지난 3일 기준으로 총 35명의 환자가 발생해 이중 천식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던 2명의 감염자가 사망했다.
지난 3일 오후, 우려는 현실이 됐다. 당초 확진환자 발생 및 발병지역이 수도권 등 남해군과 지리적으로 이격돼 있던 초기 상황에서 메르스 관련 소식을 관망하던 지역내 분위기가 지난 3일 오후 부산과 경남 일원, 바로 인근 사천지역에서 의심환자 발생상황으로 이어지자 군민들의 불안감이 눈에 띄게 고조되는 등 지역사회전체가 술렁였다.
지난 16일은 304명의 학생이 자신이 꾸던 꿈에 날개조차 제대로 펴지 못하고 세상과 등지게 만든 세월호 참사의 1주년이었다.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가 쏟아낸 각종 학교 안정 강화 대책에 학교현장은 수학여행을 소규모테마형식으로 바꾸거나, 실시하지 않는 변화를 이끌기도 했다.
“삼통(三通)으로 밝고 아름다운 남해군수협을 만들겠습니다”지난해 조합장 보궐선거에 당선된 후 1년이 되지 않는 짧은 시간은 저에게 많은 아쉬움과 함께 수협 발전이라는 청사진을 그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저는 금번 조합장 선거를 맞이하여 “삼통”이라는 슬로건으로 출마의 변을 대신하고자 합니다.一通은 능통(能
사랑하고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저는 영지 작업단을 비롯해 대의원 및 이사를 역임하면서 조합의 현재와 문제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토목사업을 하는 산림조합 공사장에서 나오는 토석 처리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토석이 필요할 때는 돈을 주고 사고 버릴 때는 처리를 못해 애를 먹고 있습니다. 토석 집하부지가 꼭 필요합니다. 부지확보는 우리조합의 우선
“농가 소득 증대, 최우선 과제”무한 경쟁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대입니다.조합원이 주인이 되고 조합을 조합원이 신뢰와 사랑으로 감싸 안을 때 협동조합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저는 전문대 축산학과를 나와 10년간 축협지도계 근무하면서 조합원 여러분과 호흡을 같이 했으며, 귀농후계자금을 받아 소 15두를 입식으
“변화와 혁신으로 초우량농협 만들겠다”우물안 개구리식 경영으로는 창선농협의 미래는 없습니다.특히, 창선농협을 지탱하던 고사리 판매사업 부진은 창선농협의 수익은 물론 생산자인 조합원의 수익도 감소함으로 인하여 농업협동조합의 의미가 퇴색해 가고 있습니다.저는 오랜 기간 유통업에 종사한 경험을 살려 창선농협의 경제사업 활성화에 매진 할 것이
“영농·생활현장 중심의 조합경영 펼칠 것”사랑하고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지난 가을 습해로 누렇게 말라가는 시금치 들판을 보며 실망하는 조합원께 안타까운 마음도 많았습니다. 흉작속의 풍요라는 말과 같이 다행히 높은 가격 지지로 우리농협 취급실적이 60억의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봄이 우리 주변에 왔습니다.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미래 열 것”새로운 변화를 갈망하는 조합원 여러분의 선택으로 2012년 4월 3일, 제3대 새남해농협 조합장에 취임하여 추진 중이던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여 서면지점 농산물 집하장과 영농자재 백화점 , 설천지점 하나로마트, 농축순환자원화센터와 홍보관 등 광역 친환경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습니다.그러나 국내외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