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에서 관광으로 살아남기’라는 가치 있는 실험이 첫 발을 내딛었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14일 대장경판각문화센터에서 ‘남해관광 창업 육성 지원사업 결과 발표회’를 열고 심사를 통해 5개의 관광 창업자를 육성했다고 밝혔다.지역관광을 이끌어 가는 민간 생태계 육성이라는 목적으로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지원 사업은 5개 예비창업자가 선발되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이들 업체들에게 창업 소양교육, 전문가 멘토링, 디자인 지원을 통해 사업계획을 구체화 하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도움을 주었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체는 △대상 트리퍼(대표: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6일(화)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독일마을 맥주축제와 남해군 관광상품 홍보를 위한 팝업홍보관을 오픈한다.은 독일마을의 중심이 되는 독일마을 광장(도이처플라츠)의 도로명 주소로써 실제 남해 독일마을로 방문해 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서울한복판에서 열리는 독일마을 맥주축제 팝업홍보관에서는 남해군 대표 축제인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공간과 이색 방문 이벤트 등을 추진한다.팝업홍보관 내부는 오크통 테이블과 독일 국기색 캐노피 등을 활
제11회 독일마을맥주축제가 성큼 다가왔다. 이번 맥주축제는 오는 10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열리며, 사전행사까지 더해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기간이 늘어났다. 어느때보다 알차고 풍성해졌다는 소문 그대로 이전에 없던 색다른 프로그램들이 단연 눈에 띈다. 먼저 빅텐트존이다. 이는 독일 뮌헨의 옥토버페스트 빅텐트를 그대로 도입한 것이다. 축제장 한켠에 대형텐트를 치고, 주무대와는 다른 이색적인 느낌으로 공간을 구성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퍼레이드가 강화되었다. 기존에는 개막식 첫날에만
지난 8월 4일 노르딕워킹 전문 코치(2급 지도자) 24명을 배출하며 시작된 남해군의 노르딕워킹 열풍이 주민 무료강좌로 이어진다. 남해관광문화재단(본부장 조영호)에서 주최하고, 남해바래길 노르딕워킹 코치클럽(사무장 김숙희)에서 주관하는 이 강좌는 매주 2회씩 11월 말까지 실시된다. 지난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노르딕워킹 주민강좌는 화요일 저녁 오후 6시 30분(이동면 앵강다숲), 목요일 아침 오전 6시(남해읍 남해여중)에 진행된다. (사)한국노르딕워킹협회 공식 코치 자격을 갖춘 지도자들이 직접 강의하며, 강습에 필요한 노르딕
남해군에서 불고 있는 노르딕워킹 바람이 범상치 않다. 선착순 60명으로 일찌감치 접수 마감된 제1회 남해바래길 노르딕워킹 작은소풍(월 정기걷기)이 지난 2일 개최되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사)한국노르딕워킹협회(협회장 박상신)에 따르면 ‘전국규모의 노르딕워킹 대회나 축제를 치러도 100~150명 정도가 일반적인데, 정기걷기로 60명이 노르딕워킹으로 걸은 것’은 대단히 이례적이라고 한다.남해군의 이번 노르딕워킹 관련 전국기록은 지난달 4일 노르딕워킹 전문 코치(2급 지도자)를 25명 배출하여 최다보유 기초지자체가 된 것에 이은 두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오는 10월 6일~8일까지 열리는 제11회를 맞이한 독일마을 맥주축제에 참여해 활동하는 독일마을 맥주축제 서포터즈 ‘프로이트(Freund:친구)’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활동기간은 축제기간 중 10월 6일부터 7일까지이며, 자격은 독일 관련 학과 대학생 및 졸업생뿐만 아니라 독일 유학생과 독일인까지도 가능하다.서포터즈로 활동하면 독일마을 공식 기념품 및 일 3만 원 상당의 맥주축제 프리티켓과 교통비, 숙박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위촉장 및 자원봉사 인증서 발급도 가능하다.
남해군은 관광객이 남해군에서 장기간 머물며 남해의 가을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달음 남해’ 3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한달음 남해’는 경상남도와 남해군이 관광객 유치 증대와 체류형 여행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3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참가자가 직접 여행을 기획·진행하고 본인의 SNS를 통해 남해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사업이다.3차 참가자 신청 접수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금)까지로 경남지역 외 만19세 이상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신청 모집 대상에 대해 평가표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반려동물 동반 여행 전문업체 ㈜펫츠고트래블과 협업해 ‘남해에서 멍멍’ 반려동물 동반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남해에서 멍멍’ 여행상품은 당일 여행프로그램으로 부산에서 출발하며, 저렴한 가격(29,000원)으로 이용 가능해 많은 반려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반려동물 동반 여행은 2022년 한국관광공사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방안 연구’ 결과 연간 약 1조 396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내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1인당 평균 지출 비용은 28만 원으로 일반 여행객에 3.6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고부가자치 상품으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부산 해리단길에서 ‘맥주 마시러 남해로가게’를 주제로 오는 11일(월)부터 24일(일)까지 14일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남해 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기념품과 농·수산물 가공품을 전시·판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기 위해 관광기념품과 농·수산물 가공품을 취급하는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입점신청을 받았으며, 이중 15곳의 상품이 전시·판매된다.또한, 제11회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에 참가할 수 있는 여행프로그램도 특별 판매되며, 방문객과 구매고
남해군은 지난달 24일 서울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3년 동아일보 국민공감캠페인 시상식에서 ‘여행하기 좋은 도시 부문’을 단독 수상했다. 동아일보 국민공감캠페인은 발전가능성이 높은 국내 기업과 지자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2018년부터 6회 째 진행되고 있다.남해군은 경남권의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전남권의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이 만나는 남해의 중심지로, 그 자체로 수려한 자연경관을 뽐내고 있다. 또한 무분별한 개발이 아닌, 보존에 가치를 두어 해안선 등 천혜의 자연 환경이 그대로 살아 있어 청정과 힐링·낭만의 이미지로 국내에
남해독일마을에서 ‘청년들과 함께하는 크라우드펀딩 캠프’가 진행된다.‘크라우드펀딩’이란 새롭게 기획해서 출시하는 여행상품이나 굿즈, 캠페인, 각종 서비스, 티켓 등을 특정 기간에만 온라인으로 판매하거나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유치하는 온라인 민간 소액투자를 말한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오마이컴퍼니 펀딩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2일(토)까지 독일마을 크라우드펀딩 캠프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하고 있다.이번 이벤트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남해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독일마을 관광서비스 아카데미 운영
“남해관광의 시작과 끝”을 캐치프라이즈로 내세운 남해각 관광플랫폼이 남해 여행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남해관광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1만 9918명이 남해각을 방문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방문객수가 1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전체 방문객수를 웃도는 수치로, 도시재생 공간 의미에서 관광객을 위해 필요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플러스 입지를 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2022년 남해군으로부터 남해각을 위탁받아 운영 중에 있으며, 남해각을 남해관광의 오프라인 거점공간으로 활용, 관광객으로 하
상주은모래비치를 비롯한 군내 5개 해수욕장이 지난달 7일 개장해 운영을 마치고 지난 20일 일제히 폐장했다. 올해는 해수욕장 개장 기간 절반 정도의 시기를 집중호우와 태풍 등 기상 악화로 상주은모래비치 외 다른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이 예년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남해군 해수욕장을 찾은 인파는 총 11만6360명으로 집계됐는데 이 중 상주은모래비치를 찾은 피서객은 6만706명으로 지난해 4만6688명에 비해 약 30% 정도 늘었지만 다른 곳들은 지난해에 비해서도 피서객이 줄었고 평년에 비해서도 적은 인원이 찾았던 것으
남해군은 지난 22일 ‘다국어 SNS 알리미’ 4명을 추가 선정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추가 선정된 알리미는 지역 내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외국인 4명으로 구성됐으며, ‘남해랑 썸타자’의 공식 블로그에서 다국어 글쓰기로 남해군의 매력을 다양한 언어로 홍보할 예정이다.남해를 사랑하는 지역거주 외국인의 시선으로 제작하는 콘텐츠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로 제공되며, ‘남해랑 썸타자’ 블로그의 ‘보물섬 월드’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남해군은 이번 다국어 SNS 알리미 위촉으로 글로벌 홍보를 강화하고, 남해랑 썸타자 공식 블로그
남해군은 내달 12일(화)까지 남해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11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개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 방법은 오는 10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개최되는 축제 시작일을 이벤트 게시 글에 댓글로 남긴 후, 친구 소환 및 좋아요 누르기, 남해군 인스타그램 팔로우 등을 진행하면 된다. 참여자 중 선착순 5명과 랜덤으로 추첨된 45명 등 총 50명에게 1만원권의 모바일 이용권을 제공 할 예정이다. 추첨은 9월 18일(월)에 진행되며, 결과는 남해군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해군이 독일마을맥주축제를 대표하는 기념품 6점을 공모전을 통해 최종 선정했다.독일마을 맥주축제 개최 이래 최초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는 ‘완벽한 인생’이 제작한 수제맥주 ‘남해유자에일’이 차지했다.남해유자에일은 맥주축제의 시그니처적 상징성과 대중성을 담았고, 남해의 특산품인 유자향을 더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완벽한 인생의 다른 수제맥주 ‘광부의 노래’도 지난 2020년 제23회 경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우수’는 ㈜디엔에이피플의 블록굿즈와 남해유자아뜰리에의 맥주컵 캔들 세트가
남해군에서 추진한 ‘해수욕장 내 각종 행위 허가 기준 마련’ 시책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그림자·행태 규제’는 행정지도나 관행 등 비법규적 수단에 의해 발생하는 규제를 말하는 것으로, 그림자처럼 간접적으로 제재를 가하는 사실상의 규제를 의미한다. 행정안전부는 매분기 그림자·행태 규제 해소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남해군의 사례는 ‘전국 최초로 해수욕장 내 행위 허가의 기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남해군은 지난 9일 청년학교 ‘다랑’에서 신규 택시관광가이드 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로써 관내 신규 택시관광가이드는 기존 활동하고 있는 택시관광가이드 7명에 더해 총 10명이 됐다.이번 신규 위촉된 택시관광가이드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택시관광가이드는 관광객이 원하는 코스에 따라 운행하며 남해군의 문화, 역사, 자연 등 관광자원을 안내하고 현지인 맛집 소개 등 관광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광객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만족도를 높이고자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택시관광가이드는 남해군이
남해군은 남파랑길(남해바래길) 해설사 및 지킴이들 대상으로 진행한 ‘노르딕워킹 전문가 양성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24명 걷기 지도자는 베이직 인스트럭터(노르딕워킹 지도자 2급) 자격을 취득했으며, 현재 남해관광문화재단에서 진행중인 ‘남해 노르딕워킹 클래스’를 비롯해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노르딕워킹 수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남해군 관계자는 “걷기지도자 양성을 시작으로 군민대상 건강걷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보행환경 개선을 통해 걷고 싶고, 한
“검색하지 마시고, 받아보세요. 맑고 푸른 청정 남해여행이 배달됩니다”남해관광문화재단이 고객 맞춤형 구독경제 정착을 위해 구독회원 1만 명을 목표로 하는 뉴스레터형 구독 온라인 서비스 『남해로 ON』채널을 운영한다.남해관광문화재단에 따르면, 급변하는 관광시장에서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특화 상품을 기획하고 타깃 시장별 유효한 메시지 전달을 위해 온라인 구독경제 개념을 도입한 여행 구독서비스 채널을 신설했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 지역관광추진조직(DMO)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