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월 전 국민을 열광하게 만들고 대한민국의 이름을 널리 알린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회를 기억하며 남해군수기 사회인야구대회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가 벌어지는 남해스포츠파크를 찾았다.특히 이날 경기중에는 우리지역의 야구 라이벌인 마이다스와 사크가 준결승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어서 더더욱 기대를 가졌고 두 팀은 케네디스코어보다 두 점씩
본지는 지난 25일 하영제 군수를 만나 민선 4기 1년에 즈음해 조선단지 조성과 스포츠마케팅 전반에 관한 인터뷰를 가졌다. 하 군수는 인터뷰를 통해 남은 임기동안 풍요롭고 아름다운 보물섬 남해를 만들기 위해 산업기반과 교육인프라 확충에 힘써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드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선단지 조성을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강력한
‘사전 환경영향평가나 어업피해 조사 없이 이뤄진모래채취허가에 하루 1000kg 어획고가 불과 300kg’ ▲ ▲근해 104∼106해구 어떤 조업지인가=현재 일부 개별업체가 모래채취를 끝냈거나 진행중인 EEZ 근해 104, 105, 106해구는 남해 근해 장어통발어민이 35년 이상 연중 직접조업을 해온 실질적인 남해어민의 조업지다. 남해군근해장어통발 소속 통
부산지역에 사는 남해인들이 ‘35만명’이라고 한다. 한집 건너 남해사람이고 부산에서 길가다 부딪히는 사람 중 10명에 한명은 남해인이라는 말이다. 남해사람은 한 다리 건너면 사촌에 오촌에 모두 다 형제가 되어버린다. 그러다보니 남해인들의 유별난 단합심과 애향심은 이미 유명한 얘기다. 고춧가루 먹고 물밑 십리를 간다는 말은 녹록치 않은 타지생활을 이겨내는 남
▲ 남해에 고향을 두고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3만 향우인들의 마음속엔 언제나 고향 생각과 함께 남해군이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이 있을 것이다.그리고 재경남해군향우회 6000여명의 향우회 회원들은 고향사랑과 발전을 몸소 실천하며 한 가족 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결속력을 다지고 있어 타 시도 향우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이에 본지는
▲ 남해군축구협회 박규진 회장 ▲군자체적으로 개최하는 첫 대회인데= 스포츠파크를 보유하고 있는 남해군에서 이런 전국 규모의 대회를 개최해야 한다는 의견이 매년 있었다. 다행히 작년 예산편성에 반영돼 이번에 제1회 남해보물섬컵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군민들의 혈세로 치러지는 대회이니 좋은 대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심판진 구성은 어
▲ 군내 친환경농업을 선도했던 남해의 농사꾼이 80억원 규모의 친환경 쌀 판매량을 기록한 경남친환경쌀클러스트(자산 44억원)의 경영을 맡았다. ‘서면대규모친환경단지’라는 작품을 만드는데 앞장선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김환균씨가 그 주인공. 남해쌀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편집자주>□언제부터 어떻게 맡게 됐나. 지난 2004년 공식
▲ 남해자동차운전전문학원의 조정기 원장 요즘 남해군의 인구감소로 인해 타격을 받고 있는 많은 군내업체가 있다. 그중 한곳인, 30년이 넘게 굳건히 서있던 남해자동차운전전문학원이 근 몇 년을 휘청거리다 이제는 쓰러지려 하고 있다고 한다. 자동차운전면허를 취득할수 있는 군내 하나뿐인 남해자동차운전전문학원의 조정기 원장을 만나 현재 학원의 경영사정을 들어보자.
▲김두관 희망보고서 ‘길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다’는 어떤 책인가?=올 1월부터 약 100일간 희망대장정을 하면서 국민과 함께 직접 현장에서 보고 느끼면서 나라의 미래에 대해 고민한 기록입니다. 그리고 제가 만들고자 하는 3기 민주개혁정부 수립의 비전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출판기념회를 통해 “참여정부를 부정하고 민주세력을 폄하하는 어떤 세력과도 당당하게 싸
3년 후 조선업 불투명…후발주자이기에 서둘러야 한다 ▲ 박정삼 향우(52. 서면 우물마을. 중현초 졸업. 69년 출향. 현 백송종합건설 회장). 박 향우는 최근 3년간 부산시에서 법인으로는 가장 많은 세금(281억4200만원)을 납부회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선산 찾을 때마다 코앞에 다가선 광양과 비교돼 가슴 아팠다”“남해발전 위해 지금 뭔가를 해야 한다”
▲ ▲주민설명회에서 무엇을 말하려고 했는가=설명회에서 말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상당히 유감이다. 그리고 마을주민들이 반대하는 이유가 환경이 오염되고 대대로 내려온 마을이 파괴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환경보존법을 비롯해 공장설립과 관계된 여러 가지 조건들을 규제하고 있기 때문에 환경오염에 관한 걱정은 안해도 된다고 말하고 싶었다. 그
지난 5ㆍ31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남해군수 선거에 출마해 석패한 전 청와대 행정관 정현태(남해읍 아산) 향우가 오는 11월 1일 오후 3시 문화체육센터에서 선거과정의 산 경험을 일기로 엮은 ‘정현태의 선거일기’와 마음공부에 대한 내면의 기록인 ‘정현태의 마음일기’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 관련 인터뷰 =내게도 이롭고 상대방에게도 이로운 삶을
▲ KT남해지점 황하수 지점장1958년 출생1978년 KT입사전근무지:KT진주지사2006년 9월 6일 KT남해지점 지점장 부임 지난 6일 KT남해지점 지점장으로 부임한 황하수 지점장으로부터 군내 정보화 추진계획 및 초고속인터넷관련 군민 불편해소 방안에 대해 들어본다<편집자 주> ▲남해에 부임한 소감은?=남해에 대해서는 ‘아름다운 섬’ 정도로만 알
▲ 1956년 충북 청주 출생1992년 충북지사 관리감사과장1988년 충북지사 경영지원과장2003년 충북지사 총무과장2005년 2월 남해지점 지점장 부임 ▲ 송전선로 복선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 이유는?=전력을 공급하는 송전선로가 하동변전소에서 1회선만 남해로 오고 있다. 그리고 송전선로가 통과하는 경로가 하동지역 사격장 근처를 지나고 있고 사격장 근처에 산
인터뷰-남해군 의용(의성)소방대 박영운 연합회장제15회 경상남도 의용(여성)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남해에 유치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남해군 의용(여성)소방대 박영운 연합회장을 만나 대회유치 배경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경남 소방기술경연대회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예방 및 진압 등 재난수습에 헌신 봉사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의 현
인터뷰 - 청·바·지 위원장 정동훈 학생 지난달 13일 제2기 남해군청소년자치위원회 ‘청·바·지’가 결성된 이후 처음으로 자신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 중인 행사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맑고, 밝고, 푸른 청소년세상 - 꿈이 있는 자유를 표방하며 제1회 청소년 가요제 준비에 한창인 청·바·지 위원장 정동훈(남해제일고 3년) 학생을 만났다. ▲‘청·바·지
인터뷰 - 정귀숙 신임 사회복지과장 지난달 28일자로 남해군 여성정책담당 정귀숙(48·남해읍 북변) 계장이 사회복지과장으로 승진했다. 이로써 남해군에서는 여성과장 2호로, 현재는 유일한 여성 사무관으로써 간부공무원 대열에 올라 활약하게 됐다. 특히 복지직에서 사회복지과장을 맡은 것은 복지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과장이 앞으로 남해군의 전체적인 사회복지 업무를
남해군의 대표 해수욕장 두 곳이 같은 날 문을 열었다.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서의 남해군을 위해 올 여름 누구보다 애 쓸 이들 해수욕장의 번영회장을 만나 운영 방침과 계획을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 이 등 춘 김 동 현 ▲어느 해보다 개장 전 준비가 분주했던 것 같다. 어떤 것들인가. = (이등춘 상주번영회장) 올 해 상주가 가장 역점을 두
농어촌 1군 1우수고인 제일고등학교가 교장초빙·공모제 시범실시대상학교로 선정됐다. 이에 제일고 하만도 교장을 만나 시범실시 발표 이후의 상황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제일고가 교장초빙·공모제에 선정된 이유는.= 경남에서 4개 학교가 선정되었는데 제일고는 현재 농어촌 1군 1우수고 지정학교로 학생수도 많고 학교가 크기 때문에 학교발전을 위
파워인터뷰-<남해환경운동연합 박 한 사무국장>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자전거 타기 행사와 아나바다 장터를 펼쳐 학생과 군민들에게 새로운 환경의식을 심어주고자 노력한 남해환경운동연합 박 한 사무국장을 만나봤다. <편집자 주> ▲환경의 날 행사는 어땠는지.= 자전거 타기 대회가 2년을 쉬었다가 다시 시작하다보니 행사를 하는데 어려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