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협력형 해양환경 관리체계 정착 활동 시작광양만 해역관리를 위한 민관산학 협력 조직체가 공식 출범했다. 국토해양부는 광양만의 효율적인 관리체제 구축과 지역역량강화를 위해 인접한 5개 지자체와 산업체, 환경단체 등 25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광양만 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를 구성, 출범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그동안 광양만은 해수교환이 원활하지
남해군청 송유환 홍보팀장이 지난 22일 오전 11시경 한국고등학교 축구연맹 결승전 상황 점검 근무 중 쓰러져 남해병원으로 옮겼지만 향년 43세로 숨졌다. 남해군은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24일 오전 10시에 군청광장에서 정현태 군수, 이재열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故 송유환 홍보팀장 영결식을 거행했다.정현태 군수는
무상과 유상으로 각각 구분 기증 방식남해군이 내년 4월에 개관하게 될 남해 유배문학관에 전시될 유배관련 자료와 유물을 군민과 향우들을 대상으로 기증 받는다.이번 유물 수집에는 유배관련 문화유산 역사와 민속, 문화와 관련한 각종 유물을 단체나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경우 기증의사를 밝히면 기탁신청서를 접수받아 소정의 서류심사를 거쳐 유물 접수 여부를 결정, 통
군내 병·의원 및 보건관계자 긴급대책회의 열어신종플루가 지역사회에 침투해 보건행정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군내에서도 예방 및 대처, 진료 방법 등에 대한 홍보를 한층 강화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남해군보건소는 지난 25일 군내 첫 신종인플루엔자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 확진 환자는 군내 모 고등학교 1학년 학생으로
▲ 남해향교를 방문한 거창향교 유림지도자들이 봉심제를 지내고 있다. 지난 18일, 거창향교(전교 김광수)에서 남해향교(전교 이동선) 시범향교 선정과 관련해 견학을 다녀갔다.거창향교 김광수 전교 외 유림지도자 130여명이 참석한 이번 방문은 2009년 정기총회를 즈음해 이뤄졌다.김광수 전교 외 유림지도자들은 남해향교를 둘러보며 유교문화이념을 되새겼으며, 이후
남해마늘산업이 위기인지 기회인지, 장기적 전망이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나타나고 있다.한편에선 남해마늘명성되찾기운동본부를 만들자는 움직임이 있고 최근 흑마늘진액을 비롯한 각종 드링크제, 마늘비누 등 다양한 가공상품이 생산되면서 마늘산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남해마늘의 지속적인 품질저하와 노령화로 인한 노
남해의 멸치잡이어느 가을날 ‘천고마비’ 사자성어 만큼이나 하늘이 푸르고 높던날!!어군을 찾는 어탐선과 어마어마한 길이의 그물을 끌어 직접 멸치를 잡는 본선 2척이 열심히 조업중이다.그물 위로 갈매기들이 잡힌 고기를 먹어보려 한참동안 이나 애를 쓴다.고유가와 부진한 어획고에 출어를 포기한 어선도 상당수 있어 어부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사라지고 있다고 한다. 하
청천벽력을 맞은 느낌이고 가슴이 텅 비는 심정이다. 그러나 이미 예상되었던 일이 아니었던가? 외국에서 지인들이 들어오고 동교동계 사람들이 병원에 모여들고 영원한 비서실장인 박지원 의원은 매일 출근하다시피 한다는 보도도 있었으니 짐작이 될 일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예기치 못한 일이 갑자기 일어난듯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기적을
남해군이 매년 늘어나는 폐기 현수막에 대한 재활용 방안을 모색해 오던 중 남해군 장애인 복지센터 내 직업재활교육생과 연계해 현수막 마대를 시범적으로 제작해 호응을 얻고 있다. 현수막 마대는 수거된 현수막을 재활용하는 것은 물론 남해군 장애인 복지센터 내 홈패션 과정으로 직업재활교육생 3명이 기술을 배우는데 활용돼 장애인 재활 자립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군
남해교육청(교육장 추경엽)은 지난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남해편백자연휴양림에서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여름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여름 방학을 맞아 열린 이번 영어캠프에는 100여명의 학생들과 원어민 영어 교사, 진행요원 등이 참여했다.캠프는 게임을 통한 놀이 중심의 교육활동과 노래부르기, 영화감상 등의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교육청 관계자는 사전 연수
광복절인 지난 15일자로 정부의 특별사면이 단행됐다. 이번 특별사면으로 형 집행이 경감되거나 행정처분과 관련한 특별감면 혜택을 받은 사람은 152만 7770명. 이중 150여만 명으로 단연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자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남해경찰서(서장 김원환) 교통민원실의 자료에 따르면 면허 취소의 처분을 받은 사람은 군 단위 집계가 쉽지 않아
재임 중 명승지로 지정…애착 보이며 여러 가지 조언 문화재청장으로 재임 중 가천 다랭이 논의 가치를 인정하고 국가 명승으로 지정한 전 유홍준 청장이 지난 13일 정현태 군수와 이호균 문화원장, 김갑두 전 남해교육장 등 관계자와 함께 다랭이 마을을 찾아 현지주민들의 환영을 받았다.‘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로도 유명한 유 전 청장은 다랭이 논을 명승으로
남해군이 지역특산품인 남해마늘의 명품화와 안정적 가격 유지를 위한 기금 조성과 사용을 골자로 한 남해마늘 명품화 기금 조성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지난 12일부터 입법예고에 들어간 조례는 마늘 기금 조성에 있어 군의 출연금, 농업협동조합 등 민간단체 출연금, 기금의 운용 수익금 등과 남해마늘 명품화를 위해 마늘의 생산. 가공. 유통 또는 판매 등을 통하여
내년 마늘값 전망 밝다…마늘재배 늘이자남해마늘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운동본부가 설치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남해마늘의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점에 대해 생산농가뿐 아니라 관련 기관의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고 이러한 인식들이 최근 여러 채널을 통해 남해군에 적극적으로 건의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본지는 가칭 ‘남해마늘 명성 되찾기 운동본부
올해 유해성 적조가 예년보다 한달 정도 늦게 발생할 전망이다.계속된 장마로 염분도가 낮아졌고 최근 일사량이 증가하고 있어 이달 하순부터는 적조가 활성화될 것이란 관측이다.최근 남해 바다의 표층수온은 평균 24도로 적조생물이 성장하기 좋은 조건이지만 염분은 평균 전년보다 낮은 상태이다.지난 6월 중순 이후 긴 장마와 태풍 모라꼿의 간접 영향으로 민물이 바다로
해당 지자체 어민들만 불이익해양경찰청 소속의 통영해경과 여수해경이 같은 사안에 대해 법 적용을 달리하고 있어 어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지역어민들에 따르면 현재 정부가 공식적으로 해상경계를 인정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여수해경은 ‘조업구역 위반’이라는 명목으로 단속을 벌여온 반면 통영해경은 ‘조업구역 위반’을 적용하기 보다 타 지자체의 어선에 대해 단속을
지난 4월부터 확대 시행한 디딤돌일자리 사업이란 구직자가 일정기간 일 경험과 직장생활에 필요한 능력을 갖추도록 함으로써 더 나은 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매개하는 일자리 지원사업을 말한다.노동부 진주지청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전국 14개 고용지원센터에서 시범운영 후 취약계층이 일자리 경험을 통해 취업의욕을 높이고 직장생활에 필요한 기초능력을 습득할 수
남해군이 해마다 계속되는 태풍, 해일 등 기상 악화에 대비한 어선 대피용 운반차 50대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사업비 5,000만원(군비 2500만원, 자담 2500만원)을 확보하여 3톤 이하의 어선 운반차를 지원하게 된다. 어선 운반차는 지난 6월부터 사업에 착공하여 8월 현재 38대가 제작되었으며 9월 초까지 12대를 제작해 총 50대를 지원
늘어나는 펜션에 농가형민박 경쟁력 제고해야관광남해 구축을 위한 관련 인프라가 속속 갖춰지고 있고 농산어촌 체험마늘이 날로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군내 민박, 펜션, 그리고 모텔 등 숙박업소도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듯 매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남해군에 따르면 지난 2006년 펜션을 포함한 민박지정 건수는 총 421개에 머물었지만 2007년에는 43개
남해군이 고현면 버리들 일대에 친환경농법인 우렁이농법 도입에 이어 지역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업 시범단지 마늘 그린농법 순회 교육을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실시했다.마늘 그린농법 교육은 보물섬 남해의 주소득 작목인 마늘산업 육성을 위해 친환경 마늘재배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친환경 마늘재배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식 변화와 분위기 확산을 위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