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법률구조공단 남해지소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하고 있다.대한법률구조공단 남해지소는 정부가 소외계층 및 변호사가 없는 지역의 대국민법률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월 1일 군내에 개소됐다.주요업무는 무료법률상담(민사, 가사, 형사, 행정 기타)과 소액사건심판법(2000만원 이하)의 적용을 받는 민사사건 및 화해ㆍ독촉ㆍ조정에 관한 소송대리 등이다.
보물섬남해클러스트 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이상웅)은 지난달 18일 군내 시금치재배 선도농가 80여명을 대상으로 경북 울진군 농업기술센터로 친환경농업 견학을 실시했다.친환경농업 선진지견학에 참여한 농업인은 시금치친환경농업을 3ha이상의 실천하고자 하는 작목반 임원들이다.경북 울진군농업기술센타와 재배포장을 방문해 친환경농업 실천현황 및 앞으로의 추진방향 등에
남해군의 가족휴양촌이 팔렸다.군내 난령초등학교를 사들였던 대구도시가스(주)가 이번에는 남해군 가족휴양촌 2차 공개매각에 단독으로 응찰해 가족휴양촌을 20억 1000원에 지난 24일 낙찰 받았다. 남해군은 지난달 25일부터 3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자자산처분 시스템에 따라 가족휴양촌에 대한 공개 전자입찰을 추진했으나 입찰자가 없어 유찰됨에 따라 이번 2차
농가에게는 가장 즐거워야 할 수확기, 그러나 수확기 들판에는 갈수록 낮아지는 쌀값에 농가의 한숨만이 가득하다.6일 남해정미소에서 정길준(70. 창선 지족)씨는 “80년부터 농사일을 해 왔지만 올해 산지쌀값이 제일 떨어진 것 같다, 공공비축미로 신청해봐야 배정 물량도 적게 나올 것이 뻔한 데다 이제는 나이가 들어 벼를 말리고, 넣고, 꺼내기도 힘들어 정미소에
시공팀, 지적측량 등 공사준비 이달 중 돌입내년 상반기에는 제2남해대교 건설을 위해 실제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제2남해대교 건설 시공사인 GS건설(주)은 지난달 초순 바람, 지진, 온도 등 각종 악조건에서도 교량이 안전한지에 대한 풍등실험을 현수교 모형을 통해 마무리하고 정식 설계내역을 조달청에 제출, 조달청과 계약을 지난달 말 완료했다.이
전국 재고물량ㆍ쌀값하락 고려 수매가 낮춰 올해 수확기 군내 벼 수매가격은 쌀소비 감소, 공공비축미 축소, 수입쌀 증가, 대북지원 중단 등으로 쌀 재고량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작년 수확기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졌다.현재 산물벼를 수매하고 있는 남해정미소의 경우 다소 차이는 있지만 40kg(조곡) 들이 1가마에 작년보다 5000∼9000원 가량 하락한 4만1
가인리 화석산지 보존 및 관리 활용 계획 보고서 ‘전 세계에서 단 한 곳만 지정되는’ ‘세계적으로 드물게’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보존 상태가 매우 좋은’ ‘익룡의 걸음을 직접 증명’ ‘오랜 논란을 해결하는’ 등등.... 이같은 내용은 남해군이 진주교육대학교 서승조 명예교수 등이 포함된 (주)옛 터 건축사사무소에 용역 의뢰한 ‘가인리 화석산지 보존 관리
▲ 가인리에는 발견된 화석은 대부분 용각류 수각류 조각류 등이다. 1억년, 1억 수 천만년 전 남해엔 뭐가 살았을까. 말이 1억년이지, 인간에게 1억년이란 수는 헤아리기 조차 힘든 까마득한 세월이다. 그 1억년 전의 경상남도 남해군은 단언컨대 ‘용의 나라’였다. <관련기사:학자들이 탄성한 ‘가인리 공룡 화석’남해 공룡박물관 특별, 아주 특별해야 제보자
‘2등 전략’이 아니라면 특별해야 한다. 국내외에서 공룡 화석을 이용한 박물관과 전시관, 시설 등이 제법 있고 직선거리로 10km남짓한 곳에 세계 3대 공룡화석산지인 고성군이 있다. 지척의 거리에서 남해군은 비교당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 가인리와 불과 10km 남짓한 거리에 고성군 공룡박물관이 있다. 국내에선 화석산지를 활용한 사례는 ‘공룡나라’라는 닉
가인리 공룡발자국은 96년 당시 창선면 가인리 출신 장우진 학생(현 회사원)이 처음 발견해 당시 남해신문 박춘식 기자(현 남해신문 대표)에게 제보했고 남해신문은 진주교육대학교 서승조 교수에게 알리면서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조사가 시작됐다. 이후 본지가 시리즈 연재를 시작했고 군은 가인리에 간판을 설치하고 관광안내지도에 이를 표기하는 등 이 유적이 관광자원으
4000만에 가까운 민족의 대이동이 시작됐습니다. 어떤 이는 꿈을 가지고, 또 어떤 이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하여 고향을 떠나 험한 세파에 부딪혀 쉼 없는 도전과 응전 속에서 치열하게 살았을 겁니다. 성공으로 희열을 느꼈고 또 때론 패배의 절망 앞에 한 없이 슬퍼하기도 했을 겁니다. 그렇듯 우리는 저마다의 애환을 가지고 살아가면서 항상 홀로서지 않으면 안
남해군 정치망 자율공동체(위원장 최엄신)는 지난 25일 욕지에 있는 참다랑어 시험 양식장(인성수산 운영) 견학을 다녀왔다.<사진>공동체에 따르면 이번 견학은 참다랑어 치어 확보 방법과 양식장 운영에 필요한 지식 습득 목적이다.최엄신 위원장은 “남해군은 지난 21일 경상대학교와 고부가가치 어종인 참다랑어 시험양식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면서 “이번 견
1969년-13만5148명 정점2009년-6월 현재 5만162명 세대당인구 1999년 이후 현재까지 2명고령화속에 청장년층 유입 없어 ‘공동화 우려’선택과 집중으로 차별화 된 도시건설 시급 남해의 인구가 계속 줄고 있다.인구는 상인들이 물건을 팔 수 있는 기본조건인 동시에, 지방세의 원천이다.나아가 중앙정부의 예산지원 규모를 결정할 수 있고 대정부 발언을
시공팀, 지적측량 등내년 상반기에는 제2남해대교 건설을 위해 실제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제2남해대교 건설 시공사인 GS건설(주)은 지난달 초순 바람, 지진, 온도 등 각종 악조건에서도 교량이 안전한지에 대한 풍등실험을 현수교 모형을 통해 마무리하고 정식 설계내역을 조달청에 제출, 조달청과 계약을 지난달 말 완료했다.이에 따라 GS건설(주)
전답-외지소유 4년 전보다 8% 늘어난 41%임야-6% 증가한 51%…대지-7% 늘어난 35%“고향 땅의 외지인 소유, 결국 지역서 창출되는 이윤과 부가가치의 외지 유출을 의미한다”추석이다. 고향을 향하면서 누구라도 가장 먼저 부모님이 살고 있는 고향집과 그 옛날 친구들과 뛰놀았던 고향 땅(풍경)을 떠올렸을 것이다.그러나 추억 속의 고향 땅들은 아쉽게도 현
▲ ‘참된 변화, 참된 봉사, 참된 실천’을 모토로 활동하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J 지구 남해라이온스 클럽(회장 김소철규)이 지난달 29일 추석을 맞아 화방복지원에서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정기적으로 연말연시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마음을 전하고 있는 남해라이온스는 이날 화방복지원을 찾아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 드리며 따뜻한
아들이 뭔지, 시집 간 딸이 뭔지....부모들은 간장에 된장에 쌀이며 김이며 단감이며를 싸 포장했다. '원수같은 것들...'박스마다 '선불'이든 '착불'이든 택배 주소표만큼이나 사연이 붙어 있다. 직원인지 사장인지...."추석 전 마지막으로 가는 택배"란 말은 사장 유종수(44)씨가 했다. 지난달 28일 남해읍 현대택배 집하장엔 남해가 보내는 정들이 짐칸에
‘개발이냐’ ‘보호냐’란 논쟁이 지역의 ‘핫 이슈’로 등장하고 있다. 남해 금산 케이블카 설치 찬반 문제 때문이다. 인근 지리산일대를 비롯한 20개에 가까운 전국 각 지자체들이 앞다퉈 케이블카 설치를 요구하는 움직임 속에서 남해군도 금산 케이블카 설치 논의를 본격화 하고 있다. 남해 케이블카 문제는 이런 전국적 이슈에 포함돼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마늘재배면적 절반 육박…재배면적 구조 고민해야마늘보다 시금치 파종을 선호하는 농가가 해마다 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시금치파종에 나서는 농가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농협(새남해, 동남해, 남해)의 2009년 시금치 종자 공급내역을 살펴보면 총 830상자(상자당 30봉, 1봉은 330㎡ 파종가능)를 판매했다.이를 단순 수치상 면적으로 환산하면 830ha에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른 지방채 전제로 편성남해군은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1회 추경예산보다 13.4% 늘어난 368억4500만원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는 356억6700만원, 특별회계는 11억7700만원이 각각 늘어났다. 이에 따라 올해 총 예산규모는 3101억6800만원으로 일반회계 2793억9700만원, 특별회계 307억7000만원이다.이번 추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