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탁구협회(회장 김양기)는 지난 4일 남해군청 군수실을 찾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남해군탁구협회 김양기 회장은 “코로나19 위기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적은 금액이지만 온정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모범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충남 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이번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도움
지나간 1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남해바래길을 만들자는 취지로 새로운 10년을 위한 ‘남해바래길2.0’ 사업의 일환으로 「미리 걷는 읍내 바래길」 행사를 오는 13일(토) 오후 2시 30분에 남해향교 명륜당 앞마당에서 진행한다. ‘미리 걷는 읍내 바래길’ 행사는 남해읍주민자치회와 남해바래길사람들이 곧 조성될 읍내바래길 코스를 미리 걸어 보는 행사로 남해향교 명륜당 앞마당에서 출발해 마늘판매행사가 열리는 유배문학관까지의 코스로 진행한다. 이날 주요 경로는 ‘남해향교 → 남해성당 → 나래공원 → 학림사 →봉황산 숲길 → 오동저수지
남해신협(이사장 송홍주)가 ‘2020년 우리동네 어부바’ 공모사업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펼치는 문화강좌와 인문학교실 등을 포함하는 「어부바갤러리카페 운영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사회복지, 문화예술분야 등 전국 12개 신협이 선정됐는데,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남해신협이 선정되어 1000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남해신협에서는 문화예술작품의 전시공간이 부족한 남해군의 실정을 감안하여, 본점 지하실에 신협복합문화공간 ‘어부바갤러리’를 만들어, 지역사회 여러 단체의 문화예술작품 전시와 소상공인을 비롯한 각종 소
‘팜스테이’ 지정마을이자 ‘아난티 남해’와의 가장 가까운 이웃인 덕월마을은 2020년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를 준비하는데 여념이 없다. 지난해 어르신 복지사업에 이어 올해는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마을 가꾸기에 매진하고 있는 덕월마을. 지난 6일, 남면 상덕초 제28회 재경동창회 박태영 회장을 비롯한 재경 동창회원들까지 합세해 덕월마을 선착장과 대마도 갯벌체험장 등지에서 해안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품 정리에도 동참했다. 남면 덕월마을 출신의 향우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주민들의 소중한 농산물인 마늘과 완두
남해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바래길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바래길 2.0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바래길 이용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관내 게스트하우스와 펜션협회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1년까지 단계별로 진행될 바래길 2.0사업의 추진방향과 실행계획을 윤문기 바래길팀장이 설명했다.이날 윤 팀장은 현재 운영 중인 10개의 길, 총130km의 바래길 코스를 16개, 220km까지 확대해 환원형 형태로 연결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또 도보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버스터미널을 1코스 시작점으로 설정하
남해군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류식 지역화폐 ‘화전(花錢)’ 1인당 할인구매 한도를 월 40만원에서 90만원으로 확대한다.군은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지역경제가 침체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지류식 화전화폐 할인구매 한도를 확대·판매한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화전화폐 10% 특별할인을 시행해 왔다. 이번 할인구매 한도 확대로 구매자들은 1인당 일 20만원, 월 40만원까지 10% 할인
남해군 ‘청년 네트워크’가 분과모임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년네트워크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6회에 걸쳐 남해 청년센터에서 분과모임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청년의 삶과 정책이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청년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주도적인 군정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군은 지난 5월 ‘청년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청년 네트워크는 건강/참여, 교육, 일자리, 문화, 네트워킹, 교통/환경, 생활안정/권리보호 7개 분과 6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분과별 참여 인원은 7명에서 12명사이 이다. 위원들은 분과모임을 통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해군협의회는 지난 2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및 대행기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코로나 위기와 실질적인 남북협력방안’에 대한 통일정세 보고에 이어 자유토론과 함께 정책건의 설문지를 작성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협의회 자체 안건으로 ‘2019년 세출결산 승인 및 2020년 세입 예산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2020년도 협의회 사업계획(안)’을 공유했다.
남해군은 지난 6일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예우하는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을 남산 충혼탑에서 거행했다.6일 오전 10시 거행된 추념식에는 장충남 군수, 박종길 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 군의원, 보훈가족과 기관·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해 1,134위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했다.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예년보다 다소 축소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군선열·전몰호국영령에
남해군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모집기간은 6월 8일(월)부터 6월 19일(금)까지로 모집 분야 및 인원은 보물섬남해삼베 전통기술사업 1명, 폐스티로폼 재활용사업 6명, 야생화 관광자원화 사업 4명, 재활용 선별장 선별사업 5명, 읍 중심 문화재 향교 환경정비 1명으로 5개 사업에 17명의 근로자를 선발할 계획이다.신청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군민이며, 신청방법은 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에 비치된 참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승기)는 자원활동가 재능기부를 통한 정밀조사를 통해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석곡 신규 자생지 3곳을 추가로 발견하였다고 밝혔다.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달 20일 석곡 개화 확인 후 6월 1일 전문 암벽등반 기술을 가진 국립공원 자원활동가의 재능기부를 받아 합동으로 공원내에서 정밀조사 중 신규서식지를 추가로 발견하였다.박은희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신규 발견된 자생지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자원활동가, 지역주민과 함께 그동안 조사가 어려웠던 곳을 정밀조사하여 멸종위기식물종 증식·
정부긴급재난지원금을 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기탁하는 손길들이 이어지고 있다.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장명정)는 26일 남해읍 남산마을 김태종(76) 개발위원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30만원 상당 남해화폐 화전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김태종 개발위원은 남해읍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정부긴급재난지원금을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받은 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히고 30만원 상당 남해화폐 화전을 장명정 읍장에게 전달했다.이번 기탁은 남해읍행정복지센터 특수시책 ‘행복씨앗 희망나르미’ 68호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변석연, 이하 남해장복)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마련한 ‘코로나19 위기가정 긴급 지원 생계비’ 2800만원을 군내 거주 저소득 장애인 96가정에 온누리상품권으로 지난 25일~26일 양일간 전달했다. 남해장복은 “코로나(COVID-19)에 따른 위기가정 긴급 생계비(온누리상품권)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지원받은 이 돈을 남해군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장애인 100가정에 온누리 상품권 3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였으나, 배분 과정에서 보호자(자식)들의 소득으로 인해 배분이 취소된 4가정을 제외
서울 남서울농협(조합장 안용승)이 코로나19로 농산물 출하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남해군의 ‘우리 농수산물 구입 챌린지’에 동참했다.군에 따르면, 남서울농협은 지난달 우리 농수산물 구입 챌린지에 참여했던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304만원 상당의 남해 농산물을 구입했다.새남해농협과 남서울농협은 2009년 도농상생 자매결연을 인연으로 교류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올해도 변함없이 교류활동을 위해 남서울농협 임직원 17명이 남해를 방문하게 되면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특히 새남해농협은
남해스쿠버연합회(대표자 이용선)는 지난달 29일 회원 30여명과 통영해양경찰서 남해파출소(소장 김정호) 직원 10여명, 미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송도호) 직원 및 초전 어촌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남해군 미조면 초전방파제 주변 바닷속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수중정화활동을 전개했다.군에 따르면, 이날 남해스쿠버연합회 소속 회원 20여명은 ‘제25회 바다의 날’을 맞이해 직접 바닷속으로 들어가 수중정화활동을 전개하고, 나머지 인원들은 건져 올린 바다쓰레기를 정리해 미조 삼정개 해양쓰레기 집하장으로 옮겼다. 이날 수중정화활동을 통해 정
남해군은 주민 주도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2020년 남해군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참가자를 6월 19일(금)까지 모집한다.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주민이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시행하는 사업으로 ▲일반공모와 ▲기획공모 두 가지로 구분된다.일반공모에는 커뮤니티 형성, 마을 소식지 만들기, 마을 음악회 등이 있으며, 기획공모에는 마을텃밭 가꾸기, 마을벽화 등 마을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공공성을 담은 사업 등이 있다. 사업 대상지는 남해읍 시가지로 한정된다.공모대상은
남해군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교통분야 방역 강화방안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전국적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버스업체와 법인택시 업체에 마스크 1만매를 무상지원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이번 무상지원은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로 이용객이 미처 마스크를 준비하지 못해 대중교통 이용을 제한받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탑승 차량에 마스크를 비치해 미착용 탑승객들도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남해군에는 현재 대형버스 1개 업체, 마을버스 2개 업체, 법인택시 4개 업체 등 7개 업체에서 127대의
남해군은 지난 3일 ㈜청남(대표 김봉실)에서 200만원 상당의 농산물꾸러미 8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한 농산물꾸러미는 남해마늘 5종 세트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기탁했다. 농산물꾸러미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대상 아동 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청남은 지난해에도 장학금 1000만원을 남해군향토장학회에 기탁하는 등 지역의 미래인재 육성과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관심을 보이며 지역사회 환원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청남 김봉실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남해군자원봉사센터와 남해청실회(회장 윤지현)는 함께 지난 3일 노후 방충망을 교체하고 수선하는 마을재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0일 남해청실회와 그 가족으로 구성된 홍실회 가족봉사단 등 30여명은 남해읍 5개 마을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5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방충망을 교체·수리해 해충 피해를 예방하고 봉사활동 대상 가구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봉사활동에서 남해청실회와 홍실회 봉사자들은 군 지원금 150만원을 포함 약 1000만원 상당의 방충망 수리 봉사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사)경남사회혁신플랫폼과 시ㆍ군별 사회혁신가네트워크는 우리 지역사회의 문제를 이해하고 새로운 관점에서 스스로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이야기 모임’ 결성을 권장하고 있다. 이야기 모임은 이미 있는 모임에 참가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필요에 따라 3명 이상이 모여 여러 가지 모임을 만들어 지역 사회의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상호 토론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한 제도이다. 경남 도민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3인 이상이 만든 모임에 대해 모임의 촉진을 위해 1회당 5만원 이내 지원금도 준다. 횟수는 상관없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