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통(三通)으로 밝고 아름다운 남해군수협을 만들겠습니다”지난해 조합장 보궐선거에 당선된 후 1년이 되지 않는 짧은 시간은 저에게 많은 아쉬움과 함께 수협 발전이라는 청사진을 그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저는 금번 조합장 선거를 맞이하여 “삼통”이라는 슬로건으로 출마의 변을 대신하고자 합니다.一通은 능통(能
사랑하고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저는 영지 작업단을 비롯해 대의원 및 이사를 역임하면서 조합의 현재와 문제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토목사업을 하는 산림조합 공사장에서 나오는 토석 처리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토석이 필요할 때는 돈을 주고 사고 버릴 때는 처리를 못해 애를 먹고 있습니다. 토석 집하부지가 꼭 필요합니다. 부지확보는 우리조합의 우선
“농가 소득 증대, 최우선 과제”무한 경쟁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대입니다.조합원이 주인이 되고 조합을 조합원이 신뢰와 사랑으로 감싸 안을 때 협동조합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저는 전문대 축산학과를 나와 10년간 축협지도계 근무하면서 조합원 여러분과 호흡을 같이 했으며, 귀농후계자금을 받아 소 15두를 입식으
“변화와 혁신으로 초우량농협 만들겠다”우물안 개구리식 경영으로는 창선농협의 미래는 없습니다.특히, 창선농협을 지탱하던 고사리 판매사업 부진은 창선농협의 수익은 물론 생산자인 조합원의 수익도 감소함으로 인하여 농업협동조합의 의미가 퇴색해 가고 있습니다.저는 오랜 기간 유통업에 종사한 경험을 살려 창선농협의 경제사업 활성화에 매진 할 것이
“영농·생활현장 중심의 조합경영 펼칠 것”사랑하고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지난 가을 습해로 누렇게 말라가는 시금치 들판을 보며 실망하는 조합원께 안타까운 마음도 많았습니다. 흉작속의 풍요라는 말과 같이 다행히 높은 가격 지지로 우리농협 취급실적이 60억의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봄이 우리 주변에 왔습니다.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미래 열 것”새로운 변화를 갈망하는 조합원 여러분의 선택으로 2012년 4월 3일, 제3대 새남해농협 조합장에 취임하여 추진 중이던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여 서면지점 농산물 집하장과 영농자재 백화점 , 설천지점 하나로마트, 농축순환자원화센터와 홍보관 등 광역 친환경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습니다.그러나 국내외 경
“조합원의 이익과 함께 하겠습니다”존경하는 남해농협 조합원 여러분을미년 새해가 시작된 지가 엊그제인데, 벌써 2월 중순입니다. 매일 매일이 즐겁고, 건강 걱정, 사는 걱정 안하셨으면 합니다. 어릴 때 공직에 계신 아버지를 대신해, 농사를 지으시는 어머니를 도와서 석유로 멸구도 잡아봤고 고구마밭, 콩밭의 지심도 많이 매봤습니다. 농사의
친환경에너지타운의 의미와 조성 취지에 대해서는 이해가 됐다 하더라도 ‘플라즈마 가스화’ 기술에 대한 궁금증은 여전하다.
남해군은 지난 1일 ‘플라즈마 가스화를 통한 폐자원 발전시설 설립’을 골자로 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현재 환경기초시설 집적지를 친환경에너지타운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요. 군의 투자양해각서 체결 이후
국회 여야가 지난달 28일 담뱃값 2천원 인상을 요구한 정부안을 수용하기로 한 뒤 지난 2일 정부 예산안 처리에 합의하면서 사실상 내년 1월부터 현행 평균 2500원인 담배 1갑이 평균 4500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담배 1갑에 부과되는 세금과 부담금은 현행 1550원, 61%의 비중에서 내년 인상안 적용시 3318원, 74%의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
군민 절반 이상 “재정여건 회복시까지 긴축재정 지속돼야”(총 그래프 9개)▲예산편성 주민설문조사 응답자 연령 및 성별▲내년도 군 재정운용방향▲군 재정건전화를 위한 방안▲중점투자분야▲투자축소분야▲지역경제 활성화 우선투자사업▲농어촌 활력 회복 우선투자사업▲보건복지분야 우선투자사업남해군은 내년도 군 예산 편성에 앞서 남해군민들의 의견을 묻는
오늘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이다. 이는 급속한 산업화로 인한 핵가족화와 보육·육아 등에 부담을 갖는 젊은층의 가임연령대 출산이 줄어들자 국가에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홍보를 통해 이같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자 2005년에 제정됐다.
“청사건립기금 50% 적립시 의회승인 받아 이전 추진”5대 분야 핵심공약사업, 농수산업 등 1차산업 육성에 방� 尸悶돛� 군수는 취임 100일간의 군정 성과로 ‘현장행정 구현’을 꼽았다. 사진은 지난 8월말 가진 남해군 주요현안사업장 방문시 ‘고려대장경 판각지 복원사업’ 대상지에서 관계 공무원들과
지역갈등·인구 노령화·신성장동력 확보, 시급한 현안과제(사진 4면에 2장)▲지난 7월 1일, 6·4 지방선거 당선 이후 처음으로 남해군청사에 출근하고 있는 박영일 군수.▲민선 6기 제44대 남해군수 취임식 당시 박영일 군수가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빡빡한 일정과 산더
농수산업의 위기는 농어촌의 몰락이라는 등식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반농반어(半農半漁)’의 생계방식을 유지해 오고 있는 탓에 남해군의 농수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68%로 남해군 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으며, 마늘과 시금치 등 대표적인 남해 농작물이 요동치는 가격과 생산원가 상승, 국가간 FTA 등과 같은 위기에 놓여있는 탓에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미치게 될 파장은 더욱 클 수 밖에 없다.
언젠가 밥을 먹는 자리였던 것 같다. 기자의 지인의 지인이 창선-삼천포 연륙교를 지나 국도 3호선을 따라 남해로 들어왔던 모양이다. 타지 출신이자 남해가 첫 걸음이었던 그 분이 대뜸 기자의 지인에게 묻더란다.
그 어느 4월보다 ‘잔인했던 4월’이었다. 피어보지도 못하고 져버린 그들이었기에 올해 4월은 누구에게나 가슴아린 4월이었다. 그리고 다시 또 6월이다. 이미 반 세기를 훌쩍 넘어버린 그 ‘6월’이 또 돌아왔고 이마와 얼굴에 잡힌 주름의 골만큼 가슴 한 켠이 아린 ‘6월의 그들’이 다시 한 자리에 앉았다.
전 세계 축구인을 넘어 전 세계인의 축제란 말을 써도 무색하지 않는 월드컵이 오늘 13일부터 한 달간의 그 성대한 막을 올린다. 세계 각 국가를 대표하는 23명의 선수들은 각자의 나라를 위해 전력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국가대표선수는 국민의 기대라는 무거운 짐을 안게 되는 위치지만, 그 자리에 올라서기 위해서 전 세계 그리고 한국 각 지역의 축구 유망주와 선수들은 꿈을 꾸며, 오늘도 훈련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향후 4년간 ‘남해호’를 이끌어갈 선장을 뽑는 오는 6·4 지방선거, 투표일이 이제 6일 앞으로 다가왔다. 갈수록 심화되는 남해군의 고령화와 이에 따른 인구감소, 장기적 침체일로를 벗어나지 못하는 지역경제, 낙후된 지역여건 등 열악한 현실을 헤쳐 나갈 적임자를 선택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남해신문>은 이번 6
아침이면 눈을 떠 아침을 먹고, 출근해 일을 하고 퇴근 후 취미활동이나 지인과 이야기 나누고, 다시 집으로 돌아와 다시 잠자리에 드는 지극히 일상적인 하루를 누구나 다 겪고 또 오늘도 그렇게 지나갈 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