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군민의 소득수준도 낮고, 인구도 감소하는 반면에 맑은 공기와 자연환경이 좋아서 관광지역으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문화단체와 언론사가 건실하게 성장하여 지역의 문화수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11년도에 남해군 출신학자들 약 100여명과 기업인 20여명이 조직되어 ‘보물섬 남해포럼’을 창설하였다. 남해군은 군단위 규모로써는 작은
남해 마늘이 품질에 문제를 안고 있으면서 성장하고 있다. 마늘은 장기간 보관하면서 식품으로 사용한다. 따라서 1년간 보관하는데 문제가 없어야 하나, 남해 마늘의 단점은 보관기간이 길어질수록 쭉정이 (골마지는) 마늘로 변하는 것이 많아진다. 이런 원인은 논마늘에서 주로 생기며, 다른 하나의 요인은 마늘쪽의 크기가 고르지 못한 작은 쪽마늘, 또는 마늘 바깥쪽에
인간은 누구나 3대 천부권(天賦權)을 갖고 생활하고 있다. 첫째의 권리는 출생권이다. 임신한 여인은 태아를 잘 보존하여 무사히 분만할 산모의 의무가 있다. 이점에 있어서 남성보다 여성을 존대할 가치를 갖고 있다. 인간세계도 다른 자연생물처럼 번식하지 아니하면 인간존재는 소멸되기 때문이다. 둘째 권리는 남녀 결혼하는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결혼할 권리가 있고
근대의 지구는 천재(天災)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폭우, 폭염, 태풍, 토네이도, 지진등이 옛날보다 수적 및 양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런 원인은 순리적 자연의 질서를 방해하는 지구온난화 때문이라고 과학자들은 평가하고 있다. 특히 수재를 일으키는 폭우는 그 양과 시기가 옛날보다 달라졌다. 그러나 이런 불규칙적 자연변화에 인간의 과학도 발달하고 있다. 인공위
3치(三治)란 정치(政治), 관치(官治), 민치(民治)를 말한다. 이 3치는 중앙지역 뿐 아니라 전국 각 지방의 도, 시, 군에도 존재한다. 정치는 정당, 국회, 지방의 도, 시, 군 의회의 영역에 속하고, 관치는 중앙정부를 비롯하여 전국 지방의 관청을 말한다. 민치는 각종 공익기관과 단체, 민간경영의 각종 사업체를 말한다.
필자는 해방 후 고향 남명국민학교를 졸업하자, 부산으로 유학가 중학교 3학년 때 6.25전을 맞이했다. 동년생보다 3년 늦게 진학하였지만 나이는 19세였다. 고향선배 K씨는 부산에서 대학에 재학하고 있었고, 우리 모두 집안이 가난하여 고학을 하고 있었다. 방학 때되면 책 몇권과 빨래 옷 보따리를 들고 부산-여수간의 야간 여객선을 탄다. 배표(승선)값이 없어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민은 다른 상품을 생산하는 생산자중에서 가장 불리한 업을 경영할 때가 있다. 그 불리한 조건의 하나는 생산과정에서 자연에 의존도가 높다는 것이다. 즉, 가뭄,냉해,수해,우박,병충해 등에 노지생산은 타격을 입을 수 있어, 투자한 자금과 인력을 회수 할 수 없을 때도 있다.
사람은 자기가 존재하는 가치를 자각하고, 사적 또는 공적사명의식을 갖고 살아가고 있다. 지역민의 다수지지에 의해서 선임된 군수나, 군의원들은 공적사명을 군민들로부터 위임받은 중요인물이다.
현대의 인간사회는 컴퓨터시대에 존재하고 있다. 컴퓨터는 인간 두뇌를 기계적으로 응용한 노동기구라 할 수 있다. 즉 수학적 기능을 과학화한 인간 두뇌의 대용물체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부임한지 얼마 되지 아니한 시점에 도민들이 기대했던 희망적인 정책보다 실망스런 정책을 보여주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도립진주의료원 폐쇄방침과 도립남해대학과 거창대학의 통폐합방침이다.
우리 남해군을 “보물섬”이라고 부른다. 무엇을 근거로 남해군을 보물섬이라고 부르고 있는지? 외지인들이 호기심을 가질 것으로 본다. 그러나 보물섬 이름을 붙일만한 가치도 없는데 그런 거창한 용어를 쓰고 있다고 보아지면 오히려 남해 사람들을 “웃기는 사람들”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관광명소를 떠올리기 위해서 이름부터 먼저 “보물섬 남해”라고 부르게 한다면 “보물섬”이란 명예에 걸맞는 관광지역을 건설해야 한다. 일단 남해군을 보물섬이라는 브랜드를 지키면서 관광지역이라는 인식을 각인하게 하기 위해서는 행정당국과 관광사업인, 그리고 전 군민들이 개인적 이익의 득실을 떠나서 그 명예다운 가치를 쌓아가도록 노력해야 한다.
지난 대선에서 여,야 입후보자들의 많은 선거공약이 국민들을 흥분하게 한 반면에 “반신반의”를 갖게 하였다.
우리 남해는 지리적으로나, 산업재력면에서 취약한 환경에 처해있다. 이런 취약한 자연여건인데도 인재력은 강하게 성장하여 대한민국 건국이래 전국적 인물로써 남해군의 명예에 영향을 끼친 인사들이 더러있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와 자기가족이 행복하게 살 길을 모색하면서 열심히 노력한다. 그렇게 모든사람이 노력하고 있을 때 그 지역민, 넓게는 그 나라국민들은 행복한 삶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개인적 생각과 노력만으로는 진정한 행복의 길을 걸어갈 수가 없다는 것이 문제점이다. 그 문제는 바로 타(他)의 도움이 있어야하고, 자기도 타에게 도움을 주어야한다는 것이다. 이런관계를 협동(cooperation)이라고 한다. 그러나 타로부터 도움을 받는 것이나, 도움을 주는 것이 그리 쉽지 아니하다는 것도 또한 문제인 것이다
군민의 삶의 질은 공직자의 노력과 깊은 관계가 있다. 사람은 행복을 갈망하고 추구하며 살아간다. 그렇다고 해서 자기능력만으로는 그 행복을 성취할 수 없다. 개인적 도움이나, 단체 및 공공기관의 도움이 있어야 하고, 그런 도움체제가 잘 되어가고 있는 지역 또는 국가는 개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어, 삶의 행복을 갖게 한다
지방행정관청의 책임자를 임명했던 지난시대의 관청장(지사,시장,군수)의 업무능력과 지방자치제 시대의 지역민이 선출한 선임된 관청장의 업무능력은 얼마나 차이가 있는가를 우리 국민들은 아직도 선명하게 판별하지 못하고 있다고 본다.
이명박정권이 시작되자 4대강 보 공사문제로 찬반여론이 국민들의 생각을 헷갈리게 했다. 그런 와중에도 공사는 진행되어 정부측은 그 공사로 인하여 금년의 폭우에도 예년마다 있었던 수재를 방치하는데 기여했다고 그 성과를 자랑했다.
우리나라 농촌과 농업은 절망과 희망의 양면에 놓여있다. 방치하면 절망이요, 개선하면 희망이다.
우리국민들은 지금 5년 만에 한번 맞는 국가적 자기권리 행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