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남해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은 9월 전일제(매 달 한 번씩 하는 진로·진학 활동)를 맞아 ‘교육기부&방과후학교 박람회’와 ‘부산 비엔날레’를 관람하기 위해 부산 벡스코에 방문했다.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기부&방과후학교 박람회는 ‘꿈과 끼를 찾아 떠나는 4일간의 행복
mbc뉴스데스크 ‘인형뽑기 기계 조작’보도 갈무리남해읍 곳곳에서도 뽑기 기계를, 특히 인형 뽑기 기계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승부욕을 자극하는 뽑기 속 갈고리는 야속하게 힘없이 인형을 흘려버리고 순식간에 소비자들이 돈을 소비하게 만듭니다. 자신이 잘 못 뽑는 거구나 생각했던 사람들을 분노하게 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상했던 건 여러분
혹시 단조롭고 무료한 삶 속에서 오는 권태를 느끼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오늘, 이 현실을 깨트려 볼 만한 돌파구를 준비해봤습니다. 바로 ‘캘리그라피(Calligraphy)’입니다! 캘리그라피란, 글씨나 글자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입니다. 좁게는 서예를 이르고 넓게는 활자 이외의 모든 서체를 이릅니다. 앞서 기술, 서예를 운운해서 범접할
여름의 무더위가 한풀 꺾였다. 이렇듯 서늘해진 날씨에 어디로든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든다. 그렇다면 이제는 단지 작은 섬에서 각종 TV드라마, 예능 촬영지로 알려진 천혜의 자연을 가진 남해군은 어떨까.그동안 미디어 속에서 소개된 남해의 관광지를 알아보고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첫 번째로는 MBC드라마 ‘환상의 커플’ 촬영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애완동물’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바쁜 사회생활 속 자신만의 활력소로, 아이들의 인성 교육으로 사랑스러운 새 가족을 맞이하는 경우도 있다. 애견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애완동물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는데 여전히 1순위 강아지의 인기는 시간이 지나도 식을 줄 모른다. 다른 동물과는 달리 애교도 많고, 주인에 대
32~3도를 넘나들던 폭염이 한풀 꺾인 듯하다. 예고 없이 찾아온 서늘한 날씨에 사람들은 준비할 시간도 없이 가을을 맞게 됐다.갑자기 찾아온 환절기에 감기는 물론이고 결막염, 알레르기성 비염 등이 유행한다. 이러한 질병들에 맞서 건강하게 가을을 맞이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첫째, 주기적으로 실내를 환기 시키자.차가워진 바람에 활짝 열어 뒀던 창문들
지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의 뜨거웠던 17일간의 여정이 지난 22일 막을 내렸다.총 206개국이 참여한 리우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은 금메달9개, 은메달3개, 동메달 9개로 종합순위 8위를 기록했다.17일간 우리 국민들을 울고, 분노하고, 웃게 만든 리우올림픽에서 펼친 우리나라 태극전사들의 활약과 이슈를 정리해본다.양궁, 골프, 사격, 태권도의 금빛활약효자종
유난히 따가운 햇볕이 내리쬐던 7월 말, 여름방학 시작과 함께 시작된 보충수업. 등교하는 학생들의 어깨는 더워진 날씨만큼이나 축 처져 있고, 쉬는 시간만 되면 시끌벅적했던 복도는 덥다는 이유로 한없이 한산하다. 하지만 이날은 평소와는 다르게 남해고등학교 보충수업 점심시간이 유난히 시끄럽다. 바로 제일고등학교 재학생 9명이 남해고등학교와 배구시합을 하기 위해
방학기간 ‘쇼콜라티에’ 자격증 반에 참여한 학생들이 만든 작품.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지원센터가 지난 8월 2일부터 12일까지 2주에 걸쳐 고등학생 대상으로 쇼콜라티에 자격 취득 반을 개설했다.2주간 쇼콜라티에 3급 자격증 과정이 포함된 실습과정을 모두 마치면 자격증 시험까지 볼 수 있는 자격증 취득 반으로 운영되어 각 학교마다 서로 도전
사진1장-예로부터 별은 ‘가질 순 없지만 아름다운 무엇’을 상징해 신비감을 준다.하지만 사방을 휘감은 뿌연 매연과 꺼질 줄 모르고 반짝이는 네온사인 덕분에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을 찾기란 말 그대로 ‘하늘의 별 따기’ 수준이다. 그래서 어쩌면 더욱 ‘별’은 요
남해군 내 모든 초·중·고등학교가 지난주부터 시작해 늦어도 이번 주까지 본격적인 여름방학에 들어간다.지난 주말부터 30도를 웃도는 무더위 소식에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가족에게는 캠핑과 해수욕을 떠나는 것에도 쉽게 발걸음이 떼어지지 않고 있다.아무리 무서운 폭염이라도 돌고 돌기 마련, 한창 기승인 ‘폭염’을 피해
장마소식이 끝나기도 전에 찌는듯한 무더운 날씨가 연일 지속되고 있다.아프리카만큼 더운 대구를 지칭하는 신조어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처럼 ‘남프리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남해도 지난 주말부터 폭염주의보와 폭염 경보로 역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매년 여름마다 찾아오는 ‘폭염’의 정도
사진1장물건방조어부림은 남해에서 다섯 개 밖에 없는 천연기념물 중 하나로 푸른 바다와 울창한 숲의 기막힌 앙상블 이루고 있어 각종 언론 매체 소개되어 주말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먼저 물건방조어부림을 찾는 관광객들은 ‘물건(物巾)’이라는 동네 이름에 먼저 놀란다.‘물건’은 만물 물(物)에 수건 건(巾)자를 사
남해군이 도시지역에 비해 교육여건이 열악한 군내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운영 중인 ‘화전학당’이 여름방학을 맞는 지난 15일부터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화전학당은 ㈜대성학원이 위탁·운영을 맡아 지난 3월 개강해 군내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3학년 대상으로 대입 및 고입을 위한 다양한 학업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1장-보물섬 캠핑장 앞쪽에 펼쳐진 사촌해수욕장.지난 주 9일부터 10일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남면에 있는 ‘남해 보물섬 캠핑장’으로 캠핑을 떠났다. 오랜만에 가는 캠핑이었고, 시험도 끝나 처음 우리가족의 계획은 남해를 벗어나 다른 지역으로 떠나는 것이 계획이었지만, 사정이 있어 가까운 아쉬운 마음을 안고 남면으로 가게 됐다.그러
시간이 흐름에 따라 사람들은 몸에 조금 더 이롭고, 환경까지 생각하는 친환경 웰빙을 선호한다. 그래서인지 먹을거리뿐 아니라 화장품에서도 웰빙을 찾고 있다. 사람들의 ‘웰빙 선호’ 관심에 따라 출시되는 다양한 제품 가운데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프로폴리스’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화장품 제작법을
지난 7월 10일,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 거주하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유희남 할머니가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서 향년 88세로 운명하셨다.1928년 충남 아산에서 태어난 유희남 할머니는 15살에 붙잡혀 일본 시모노세키에서 1년 동안 일본군 ‘성 노예’ 생활을 하셨다고 한다. 일본에서 원자폭탄이 떨어진 직후, 한 주민 할아버지의 도움을
올해 3월 작은 섬 남해군에서 영화관이 하나 생기면서 지역의 사회인들뿐만 아니라 문화체험공간이 부족했던 학생들에게도 하나의 여가 활동 공간이 생겨 큰 호응을 얻고 있다.작은영화관 ‘보물섬 시네마’란 이름으로 문을 연 남해 최초 영화관에 대해 학생들은 그동안 인근 시단위의 대규모 극장을 찾아 영화를 관람했던 탓에 규모도 작고 시설도 별로
사진1장-본문처리새로운 운동을 즐기는 기쁨과 땀 흘린 뒤 찾아오는 뿌듯함, 거기에 더해 친한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추억으로 남는 등 일석삼조(一石三鳥) 효과를 거두고 있는 남해해성고등학교 1인 1기 태권도 활동을 소개한다. 태권도 활동은 기숙사 생활로 체력활동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학교에서 마련한 1인1기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신체를 다지고, 심신수
사진1장-냉방병의 주원인으로 손꼽히는 에어컨 사용. 에어컨 온도 조절만 잘해도 냉방병을 예방할 수 있다. 어느덧 7월이 코앞이다. 기상청에서 예측하길 2016년도의 여름은 정말 더운 날이 많을 것이라고 한다. 더군다나 장마가 끝난 뒤에도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측 된다하니 이야기만 들어도 벌써 땀이 나고 힘이 빠진다. 더운 날씨 탓에 사람들은 자연스레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