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2일 치러지는 경상남도의회 의원 보궐선거(남해군선거구)에 바른정당 소속 박종식 씨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도의원 보궐선거전에 가담했다. 박종식 예비후보의 출마로 바른정당은 기존 문준홍 후보와의 당내 경선을 통한 후보 선출이 불가피하게 됐다.
군수 비서실장이 연루된 ‘남해군 사무관 승진 청탁 비리사건’ 1심 판결에서 관련 피고인 전원이 유죄를 선고받으면서 박영일 군수의 지역 정가내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지난달 26일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진상훈)가 ‘남해군 사무관 승진 청탁 비리사건’에 대한 1심 선고 판결을 내렸다.
지난 26일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이 사무관 승진청탁 비리사건 선고에서 군수 비서실장 K씨를 비롯한 관련 피고인 전원에 유죄 판결을 내놓자 박영일 군수가 이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박 군수는 먼저 이번 사건으로 군민들에게 걱정과 우려를 끼친 것에 대해 사과하고 법치주의의 관점에서 사법부의 판결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지난달 26일, 군수 비서실장 K씨를 포함한 군 공무원 4명에 대해 재판부의 유죄 판결이 내려지자 박영일 군수에 대한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즉각 터져 나왔다.
2015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사무관 승진 청탁 명목의 뇌물을 주고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영일 군수의 비서실장 K씨를 포함한 피고인 전원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오늘 선고공판이 예정된 사무관 승진청탁 비리사건과 함께 지난 2015년 여름, 지역정가를 뜨겁게 달궜던 이른바 ‘상왕군수설’로 비서실장 부친 A씨가 사법당국에 군의원들을 대상으로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한 사건이 현재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형사제4부(재판장 김종헌)에서 정식재판으로 회부돼 관련 심리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본지
군수 비서실장 “공무원노조 성명 기본권 침해” 사과 요구노조측 “운영위 회의 거친 공식입장, 사과할 일 아니다”지난 11일 단행된 남해군 상반기 정기인사 후 전국공무원노동조합경남지역본부남해군지부(이하 공무원노조)가 발표한 인사관련 성명을 두고 공직 내외부의 논란이 빚어진 가운데 이번에는 노조측의 성명에 직접 거론된
오는 4월 12일 치러지는 경남도의회 의원 보궐선거전이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달 26일, 문준홍 출마예정자(바른정당)의 첫 출마기자회견에 이어 같은달 28일, 류경완 예비후보(무소속)가
지난 11일 단행된 2017년 남해군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주민소환법 위반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고 이어 ‘불문경고’의 행정처분을 받은 공무원의 서기관 승진을 둘러싸고
남해군 사무관 승진청탁 비리사건의 10차 공판이 지난 12일 열렸다. 사실상 이번 공판으로 이번 사건의 실체적 진실 규명을 위한 증거조사 등 심리는 마무리됐고, 오는 26일 재판부의 선고만을 남겨놓고 있다.
지난 2014년 남해군 하반기 정기인사 이후 불거진 인사비리 의혹에서 출발해 약 1년 5개월여간 정관가는 물론 지역사회내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된 ‘남해군 사무관 승진청탁 비리사건’의 1심 공판이 오는 26일 선고를 앞두고 있어 사실상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남해군 2017년 상반기 정기인사가 지난 11일 단행됐다. 이번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남해군 개청 이래 첫 여성 서기관이 배출된 것. 군은 이번 인사에서 공로연수와 명예퇴직 등으로 인한 승진인사를 단행하며, 정귀숙 민원봉사과장이 4급 서기관으로 승진, 주민복지실장에 임용됐다.
지난 26일, 남해미래정책연구소 문준홍 소장이 첫 출마선언에 이어 지난 28일 류경완 출마예정자의 출마기자회견으로 내년 4월 도의원 보궐선거에 쏠린 지역 정가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섬애약쑥영농조합법인(대표 배원열)이 2016년 대한민국 우수품종에서 선정돼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섬애약쑥영농조합법인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2016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은 종자산업의 장영실상으로 불리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서울시 양재동 aT 센터에서 열렸다.
남해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역점 육성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선정됐다.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은 우리나라와 외국 관광객이 찾는 분산형?체류형 선진 관광지 육성을 위해 서울과 제주를 제외한 지역 중 질 높은 여행을 할 수 있는 지역별 특색 있는 10대 관광코스를 선정, 이를 집중 개발하는 프로젝트이다.
남해군 사무관 승진청탁 비리사건의 아홉 번째 공판이 지난 15일,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진상훈)에서 열렸다.
한국전력공사가 남해 IGCC 사업에 직접 참여할 의향을 밝힌 것으로 확인돼 최근 부정적 여론 확산으로 내홍을 겪고 있는 남해 IGCC 사업추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남해군 경제과 관계자는 한전의 사업 참여의향은 지난 10월 중순경 남해군에 직접 전달됐으며, 이후 포스코건설과의 협의를 통해 사업 참여 범위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척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반영 후 발표된 사업 추진일정상 지연으로 인해 ‘사업 무산설’ 등 부정적 여론이 팽배해지고 있는 남해 IGCC 사업.
여상규 국회의원의 새누리당 탈당 입장 발표로 인해 지역정가내 새누리당 소속 정치인들의 동반 탈당 여부 등 이들의 거취에 대한 지역정가의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