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당시 주도적인 역할을 한 천도교 중앙총부는 지난 1일 삼일절 제105 주년 기념식을 종로구 수운회관에서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박상종 교령을 비롯한 천도교 중앙총부 임직원들과 천도교 교인들이 참석해 엄숙하게 진행됐다. 105년 전 천도교 교단과 교인들이 주축이 돼 진행된 3.1만세 운동은 우리나라 독립운동에 큰 획을 그은 역사적 사건이며 천도교 중앙총부는 매년 삼일절 기념식을 개최해 그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천도교 예법에 따라 맑은 물을 올리는 청수봉전을 시작으로 심고, 주문3회병송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모았다. 이어
재경삼동면향우회 회장 이·취임식 및 정월대보름잔치가 지난 23일 양천구 문화예술회관 별관 4층에서 열렸다. 오랜만에 열린 정월대보름잔치에는 이중길, 김길수, 박경호 고문 등 원로향우들과 문국종 재경남해군향우회 회장, 천우주 여성협의회 회장, 이성도 재남회 골프회장 등 군향우회 임원, 장해주 양남회장, 백상봉 강서구문인협회장 등 양남회 회원 등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특히, 김부길 신임회장과 인연이 있는 양천구상공회의소 김기학 회장과 김현수 사무총장 등 양천구 기관단체장들도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오랜만에 열린 재경삼동면
재경남해군향우회가 기획한 2024년 첫 사업에 대한 향우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15일 박중림 향우의 재능기부로 시작된 건강강좌 1탄 ‘올바른 자세와 몸의 밸런스’ 두 번째 강의가 진행된 지난 22일 마포 군향우회 사무실에는 18명의 향우가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최동진 사무총장은 2강에 참석한 향우들을 일일이 소개한 후 “건강강좌에 대한 향우들의 관심과 문의가 뜨겁다”며 “오늘도 건강한 삶을 위해 좋은 정보를 전해 줄 박중림 한양대 교수를 소개한다”며 강의를 시작했다.박중림 교수는 최근 삼성생명과 건강자산관리를 위
재경남해중제일고총동문회(회장 공명수)는 지난 22일 자랑스러운 동문인상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동문인상 시상목적과 심사기준, 구체적인 수상시기 등을 확정했다.자랑스러운 동문인상 선정위원회(위원장 오행순)는 지난 22일 마포 군향우회 사무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동진 총동문회 운영위원장, 정명숙 감사, 송모충 선정위원, 류정애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류정애 사무총장은 “자랑스러운 동문인상을 시상하는데 있어 공정성을 높이고 홍보를 위해 지역신문 광고를 제안한다”며 “모교 자긍심을 높이고 동문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분을
재경남해읍평현마을향우회(회장 이명세)는 지난 22일 수색역 부근 제일식당(이봉길 대표)에서 신년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지고 이영운 회원을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이명세 회장, 이봉길 고문, 이윤원, 이영운 회원, 이상현 총무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평현마을향우회는 60년대 말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모임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40대에서 80대까지 교류와 친분을 활발하게 유지하며 고향마을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이명세 회장은 “갑진년 새해에 회원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기쁘다. 그동안 많이 도와주셔서 회장직을 잘 마무리하여 깊
재경남해군향우산악회(회장 박미선)는 지난 2월 정기산행을 강릉시 제왕산에서 진행했다. 강원지역에 큰 눈이 내린 이날 산행에서 재경향우산악회 회원들은 오랜만에 눈 산행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이른 아침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는 박미선 군향우산악회 회장과 최태수 명예회장, 최명호 고문, 정상범 사무국장, 정옥두 산행대장, 최미경 총무 등 군산악회 임원들과 박숭렬 전 양떼회 회장을 비롯한 재경향우 20여 명이 이날 산행에 동참했다.전날부터 강원지역에 큰 눈이 내렸다는 뉴스가 알려지자 참가자들의 우려와 기대가 버스를 가득 채웠다. 정
재부설천초등학교동창회(회장 서학일)는 지난 21일 자갈치회센터에서 강백남 고문을 비롯한 동창회 임원 및 각 기별 대표자 임원, 산악회 임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기별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서학일 동창회장은 “갑진년 새해에도 우리 「동문들과 함께하는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면서 동창회의 활동이 왕성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했으며 재부 설천초산악회 류준영 회장도 인사말에서 “동문 선후배들과 재미나고 건강한 산행이 되는 여건을 장착시키기 위해 산악회 임원 및 실무진을 완전
한옥두 향우(83세)의 마라톤 열정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 뜨겁다. 새해 들어서도 한옥두 향우는 지난 1월 7일 대구 마라톤대회에 이어 지난 25일 서울 뚝섬에서 열린 ‘제18회 2024 아! 고구려 역사지키기 마라톤대회’에도 참가해 41.195km 풀-코스를 완주하면서 건강미를 자랑했다. 한옥두 향우는 올해 상반기의 전국 마라톤대회에도 모두 참가할 계획이라고 한다. SBS 방송 ‘세상에 이런일이’ 방송 제작팀들이 동원한 드론, 차량, 오토바이 등 장비들의 촬영 세례를 받으며 진행된 이날 마라톤에서 한옥두 향우는 마라톤 풀코스를 5시
오십견이란 용어는 단지 50세의 어깨를 지칭하는 모호한 용어로 진단명으로 합당하지 않다. 동결견이란 용어는 어깨의 움직임에 제한이 있는 현상을 기술한 용어로 현재 유착성 관절낭염과 함께 흔히 사용되는 진단명이다. 하지만 의학적으로 진단명 자체에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 질환의 특징은 만성적으로 어깨 관절의 통증과 운동의 장애, 특히 능동적 및 수동적 운동 범위가 모두 감소하는 것이다.흔히 특별한 외상이 없거나 경미한 외상 후에 견관절 부위에 둔통이 시작되어 서서히 통증이 심해지면서 관절 운동의 제한이 나타난다. 특발성
재경남해군향우회(회장 문국종)는 2024년 첫 사업계획으로 지난 15일 오후 6시 마포구 재경남해군향우회 사무실에서 건강강좌를 열었다. 이날 건강강좌에는 문국종 군향우회 회장, 최동진 군향우회 사무총장, 박세웅 재경이동면향우회 사무국장을 비롯해 향우들 11명이 참석했다.문국종 회장은 “지난해에는 귀향귀촌아카데미를 열어 남해에서 현장체험까지 하여 향우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올해 첫 사업으로 건강강좌를 진행하는 데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강의를 맡아주신 박중림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건강교양강좌를 듣고 내
부처님이 처음 을 설한 인도 기원정사에 20여 명 불자들의 독송소리가 울려 퍼졌다. 동국대 전 이사장이자 조계종 법계위원장인 법산스님 일행이었다. 법산스님의 7만독 성만을 기념하며 이를 찬탄하는 법석이 현지 시간 1월 26일 오전 7시 인도 중부 마가다 사위성 남쪽 기원정사에서 봉행됐다. 이번 법회가 특별한 것은 부처님 발자취를 쫓아 1월 20일부터 28일까지 8박9일 일정으로 인도 성지순례에 나선 법산스님이 사회복지법인 연화원(이사장 해성스님)의 장애인 불자들과 함께했기 때문이다. 시각장애인 3명,
재경강동구남해향우회(회장 박홍근)는 지난 15일 굽은다리역 부근 청정수산에서 신년모임을 가졌다.이날 박홍근 회장, 김천일, 이윤원 재경남해중제일고동문회 고문, 최대영 강동영남향우회 수석부회장, 김분희 사무국장 등 12명과 강동갑 전주혜 의원이 참석했다.박홍근 회장은 “갑진년 새해에는 가내 두루 평안하시고 건강관리를 잘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며 건배제의했다. 최대영 강동영남향우회 수석부회장은 “남해향우들은 어딜 가도 열심히 일한다. 올해도 자주 얼굴 보며 즐겁게 생활하자”고 말했다.전주혜 의원은 “갑진년 새해 건강한 모습을
조상의 올곧은 정신과 의지를 이어가고 있는 재경남해군파평윤씨종친회(회장 윤희영)는 지난 16일 청량리역 부근 영미한식뷔페(이영옥 대표)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이날 윤희영 회장, 윤수일, 윤희창 전임회장, 윤기수, 윤영춘, 윤혜원 일가와 신입회원으로 윤영섭, 윤희교 일가가 참석했다. 윤희영 회장은 참석한 일가들에게 감사드린 후 “오랜 기간 모임을 갖지 못한 것은 코로나로 차일피일 미룬 것이 오늘에 이르러 회장으로써 소임을 다하지 못해 송구한 마음이다. 이제 건강이 좋지 않아 다음 모임에는 신임회장을 추대하여 윤씨종친회를 활성화시켜 나
재경상주면산악회(회장 강계표)는 지난 17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대모산 산행을 했다. 상주면산악회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정기산행을 갖고 있다. 오전 10시 수서역에서 14명의 향우들과 만나 산행길에 오르는데 기온도 영상으로 오르면서 입춘 뒤라 봄기운이 완연하고 하늘빛도 푸르고 맑아 산행하기 딱 좋은 날씨다.1월에 사정상 신년산행을 못해 아쉬웠는데 최태욱, 김대수 고문과 박미선 군산악회장, 최미경 군산악회 총무, 이상철 전 향우회장, 박남섭 전 산악회장, 강계표 산악회장, 박성호 EBS미디어 사장과 많은 향우님들이 참가하여 모처럼
재경남해군향우회 여성협의회(회장 천우주)는 지난 2일 임원진 회의를 열고 2024년 사업계획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천우주 회장과 구덕순 초대회장, 탁연우 명예회장 등 전임회장단과 하경자 상주면 부회장, 정명자 이동면 부회장, 정명숙 삼동면 부회장, 김남순 미조면 부회장 등 읍면 부회장과 하정이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하정이 사무국장의 사회로 올해 첫 임원회의가 시작됐다. 천우주 회장은 “날씨도 안 좋은데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세월이 참 빠르다. 송년회와 군향우회 신년회에 회원님들이 모두 힘을 모아 주셔서 고맙다. 조금 있으면
재경남해군향우회(회장 문국종·얼굴사진)는 군향우회 체육대회 일정을 5월25일로 확정하고 지난 1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아울러 재경남해군향우회 체육대회 장소도 여의도 국회운동장으로 확정됐다. 군향우회는 체육대회 장소를 물색하던 중 여의도 국회운동장이 접근성이 좋고 민원 발생 우려가 없어 가장 최적의 장소로 꼽았다. 다만 국회운동장 사용을 위해서는 3개월 전 예약이 필요한 상황이었으며 특히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주말 사용은 국회의원이나 국회직원만 신청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사전에 준비 작업을 진행해 왔다.최동진 사무총장은 “남해 출
구덕순 재경남해군향우회 명예회장이 지난 1일 새남해농협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조합원 투표 개표결과 사외이사로 당선되었다. 사외이사 임기는 2024년 3월 31일부터 2026년 3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구덕순 사외이사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사외이사를 5선 했다.지역농협은 조합장 임기 개시일 이전 정기총회 승인을 받은 최근 결산보고서에 적힌 자산총액이 1500억 원 이상인 경우 반드시 조합원이 아닌 이사를 1명 이상 두어야 한다. 새남해농협의 2023년말 기준 자산규모는 2600억 원이다. 사외이사는 조합장이 추천한 후보자
재경남해군향우산악회(회장 박미선)는 지난달 28일 첫 정기산행을 한탄강 물윗길 얼음 트레킹으로 진행했다. 근 일주일간 강추위에서 벗어나서 이날은 한풀 꺾인 추위로 트레킹을 하기에는 무리는 없었지만 얼음 트레킹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됐다. 이날 트레킹에는 43명이 참가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오전 7시 20분에 출발하여 오전 9시 30분에 트레킹 시작점인 태봉교에 도착하였다.버스에서 박미선 회장의 인사말과 이날 산행이 2024년 산행의 시작이어서 읍면산악회를 활성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날 참가한 산악회 임원으로
설날이 다가왔다. 설날부터 진짜 갑진(甲辰)년 청룡의 해가 시작된다. 꿈 중에서도 으뜸은 용꿈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면 용꿈을 못 꿀 까닭이 없다.설 명절이면 어디에 살건 마음은 고향으로 달려간다. 좁은 방구석 시루에 자라는 콩나물 냄새는 구수했고, 떡메 치는 소리는 배 고픈 시절의 복음이었다. 보고픈 얼굴들이 한바탕 웃고 나면 온갖 시름도, 가슴 아픈 사연도 사라졌다. 만남과 어울림의 효과였다.세상은 크게 변했고 또 변하고 있다. 살림살이도 과거보다 크게 나아졌지만 살기 힘들다고 느낀다. 남과 비교하며 더 좋은 걸 바라기
새해에는 만사형통의 복이 넘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남해군의 미래 비전과 군정 전반의 발전방향에 창의적인 해법을 찾기 위하여 각계 전문가를 중심으로 친교 및 정보교류를 통한 연구, 자문 등의 싱크탱크 역할을 목적으로 설립된 보물섬 남해포럼이 2010년 8월 14일 창립된 이래 13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초대 대표 유삼남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거쳐 제2대 대표 공명수 대진대 교수에 이어 올해부터 제3대 대표로 추대된 이용택 한밭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입니다.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3년4개월여의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