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서면향우회(회장 정경충)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구로구 페리스타뷔페에서 열렸다.오랜만에 만난 재경서면향우들과 남해에서 상경한 서면체육회 임원, 부산에서 박남근 회장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남상초 30회 동창생들까지 8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역대 재경서면향우회 회장을 역임한 정규병, 장동규, 곽인두, 정익훈, 박대표 상임고문과 각 학구별 회장 등 재경서면향우회 임원들과 문국종 재경남해군향우회 회장, 고일창 재경남해읍향우회 회장, 김부길 재경삼동면향우회 회장, 박미선 군향우산악회 회장, 최동진 군향우회 사
재경다초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김해동) 정기총회가 지난 15일 신촌 ‘게이트틀’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2월 추대된 김석민 신임회장 취임식과 김해동 회장 이임식이 진행됐다.행사장에는 류창수 류호산장학회 이사장(2기), 정풍길(2대), 김덕선(4대), 정영찬(6대), 정천수(7대), 김정평(8대), 김해동(9대) 회장 등 역대 회장과 김석민(10대) 신임회장이 참석했다. 최영주 재경이동면향우회장, 박성호 EBS미디어 대표, 김정민 재경이동면향우회 수석부회장, 박세웅 재경이동면향우회 사무국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충남
창선면 수산마을 사람들이 지난 17일 과거 조선의 중심 경복궁과 현재 대한민국의 심장부인 청와대를 관광했다. 청년회(회장 임수근)와 부녀회(회장 박경숙) 주관으로 노인회 소속 어르신 43명을 포함해 모두 61명이 효도관광을 겸한 봄나들이에 나섰다. 당일 오전 6시 30분 창선에서 출발한 전세버스 두 대에 탑승한 수산인들은 신탄진휴게소에서 간단한 요기를 한 다음 오전 11시 30분 목적지인 청와대에 도착했다. 마중을 나온 김은하, 김창규, 박장희, 이종철 등 출향인들이 영접했다.입구에서 예약 인원을 점검한 다음 ‘푸른기와집’을 배경으
양천구남해향우회인 양남회(회장 장해주)는 지난 11일 오목교역 인근 ‘제주바당’에서 정기모임을 열었다.이날 장해주 회장, 하재우 전임회장, 김수경 사무국장, 심휘정, 백상봉, 안희철, 김부길, 박중림, 금동숙 회원이 참석했으며 신입회원으로 김지자, 정성환 향우가 참석해 환영을 받았다. 또 정경충 재경서면향우회 회장이 내빈으로 참석했다.김수경 사무국장은 회원들에게 건강하게 참석해 주어 감사드리며 불참한 회원들의 근황을 알리고 회의를 진행했다. 장해주 회장은 “오늘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정말 기쁘다. 고향사람들끼리 만나는 것도 큰 행복
재경남해읍향우회 임원회의가 지난 14일 외대역 앞 현대푸드 한식점(조재영 향우 운영)에서 고일창 회장을 비롯해 각 기별 회장 등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되었다.이날 안건은 국회운동장에서 오는 5월 25일에 있을 재경남해군향우체육대회 행사 대비 기별 인원 파악 및 참석 독려, 예상 경기 선수단 구성과 준비 등의 협의였다. 아울러 읍산악회 아차산 시산제 행사 일정(5월 17일 오전 10시, 광나루역 1번 출구 집결)을 박형오 회장이 했다.김재일 명예회장은 읍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건배 제의를 했다. 고일창 회장은 각 기별 임원들과
재경남해초 50회 졸업생 모임(이하 오공회, 회장 신정원)이 지난 16일 오후 1시 사당동 힘찬 정육식당에서 있었다. 오래전 청년기에 결성되어 현재 70대 중반의 나이가 될 때까지 매월, 격월의 만남을 이어 오다가 근래에 와서는 분기별로 바뀌고 회비도 면제된 상태이지만 20여 명의 죽마고우들은 고향과 모교를 생각하고 서로 간의 건강을 빌어주며 일본, 중국 등 국외는 물론 국내의 명승지를 찾아다니며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최근에는 남도여행을 하며 걷기로 건강을 다지기도 하였다. 이날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많은 이야기를 이어갔는데 3
남해군이 올해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7503만 원(2668건)을 부과했다.환경개선부담금은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됐다.부과금액은 해당 자동차의 차령, 배기량, 지역계수를 기준으로 산정되며, 부과 기준일 내에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차량이 폐차·말소된 경우, 각 소유자별과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돼 부과됐다.납부기한은 4월 1일(월)까지이며, 가까운 금융기관의 현금입출금기, 창구를 이용하거나 인터넷 뱅킹, 위택스(www.wetax.go.kr)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이준표 환경과장은 “
영지리는 선령곡(仙靈谷)의 영자와 약제인 지초(芝草)의 지자를 따서 이름을 지었으며 한자로는 신령 령(靈) 지초 지(芝)자를 쓰며 영지버섯이 생각나는 마을 지명이다. 주민들은 사는 마을이 신선이 사는 신령스러운 땅, 영지(靈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은 지명이 아닐까? 선령골은 소슬령 솟을령과 같은 말로 솟다와 섰다가 같은 의미를 가진 지명으로 추정을 한다.시문(矢門)리는 시문동(矢門洞), 살문이라고 하며 한자로는 화살 시(矢) 문 문(門)자를 쓴다. 고려 말 백이정 선생이 내려와 살면서 홍살문을 세웠기 때문에 그 때부터 시문
남해읍 주민들의 생활역사를 기록물로 보존하기 위해 ‘추억의 사진첩’ 발간을 추진하고 있는 남해읍 주민자치회(회장 하희택)가 오는 4월 30일(화)까지 사진 수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주민자치회는 남해읍 곳곳의 생활상의 담긴 사진을 수집해 사진전을 개최한 바 있다. 당시 교련수업 모습, 여중·여고 골목길, 남흥·남해여객 버스 안내원, 롯데자이언츠 우승 기념 최동원 선수 읍 사거리 카퍼레이드, 초등학교 운동회 등 옛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소중한 사진 자료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했다.남해읍 주민자치회는 이번에 수집하는 사진과 자료를 한데
예컨대, 천신을 나타낸다는 연닢은 등에 학(鶴)을 그린 청창의(靑氅衣)에 붉은 띠를 매고, 푸른 행전(行纏:바지를 입을 때 정강이를 감아 무릎 아래에 매는 물건)을 치고 화선(畫扇:색칠을 한 부채)을 든다.지신을 나타낸다는 눈끔적이는 등에 호랑이를 그린 장삼을 입고 붉은 띠에 회색 행전을 친다. 관을 쓴 중인 완보는 등에 용을 그린 장삼을 입고 붉은 띠에 회색 관을 쓰고 꽹과리를 갖는다.노장은 등에 호랑이를 그린 회색장삼을 입고 붉은 띠에 회색 행전, 송낙(볏짚으로 우산처럼 만든 모자)을 쓰고, 목에는 긴 염주, 손목에는 작은 염주
남해군은 지난 13일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관내 200여 개 소규모 사업장의 대표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월 27일 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현장의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건설업과 제조업 등 고위험 업종 사업체뿐 아니라, 위험도가 낮은 업종 사업체에서도 대거 참석하여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부산지방고용노동부 진주지청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및 산업안전대진단’에 대해 안내했으며, 진주
정치의 계절을 맞아 오는 4월 10일 예정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19일 앞둔 현재 전국 253석의 국회의원 지역구 중 남해 출신 향우들이 출마하는 곳은 5곳인 것으로 파악된다. 기호와 자당 내 가나다 순으로 소개하면 ▲더불어민주당 경남 양산을 선거구에 김두관 국회의원이 출마했으며 ▲국민의힘 경기도 부천을 선거구에 박성중 국회의원이 도전하고 있다. 또 ▲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에 서천호 전 국정원 제2차장이, ▲국민의힘 부산 사하갑 선거구에 이성권 전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부산 중구영도 선거구에 조승환 전 해양수산부장
갑질과 성희롱 혐의로 축협장을 경찰에 고소한 축협 직원 대책위와 남해축협장 사이의 갈등이 각자의 정당성 주장 등으로 접점을 찾지 못하고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축협 직원 내부에서도 대책위와는 입장과 의견을 달리하는 비-대책위 직원들의 목소리도 제기되는 등 갈등 양상이 여러 갈래로 나눠지면서 남해축협 운영의 파행이 장기화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축협 조합원들 사이에서도 이 갈등사태가 출구없이 오래 이어질 것을 걱정하며 집단행동에 나설 수도 있는 기류가 표면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일부 축협 평조합원들이 축협 정상화 논의를
남해대교와 노량대교 두 다리가 연결하고 있는 남해군과 하동군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분위기를 다지고 있다. 저마다 색다른 매력을 품고 있는 인접한 양 지자체가 공동 관광상품 개발을 비롯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하면서 향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 특히 당장은 양 시군이 남해대교와 노량대교를 매개로 한 관광 협력을 다져나간다는 방침이다. 남해군과 하동군은 최근 양 지자체의 관광진흥과장과 실무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양 군은 남해와 하동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상품을
남해군과 하동, 사천 지역 15개 크고 작은 시민사회·환경단체로 구성된 ‘4·10총선 사천남해하동 기후유권자연대’는 지난 20일 남해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후보자들에게 기업에 부과하는 탄소세 신설과 국가산단 주변지역 주민지원 특별법 제정, 기후 위기에 따른 식량 위기 극복을 위한 ‘그린농업직불제’ 실현 등 기후 관련 정책을 총선 후보들에게 제안했다.기후유권자연대는 이같은 내용을 각 총선 후보에게 전달하고 답변 성격의 협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며 총선 이후 당선 의원의 기후 관련 입법활동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격려해
남해군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남해의봄’이라는 테마로 남해화폐 화전(花錢) 특별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 판매는 지난 3월 20일 모바일 화전을 시작으로 5월 31일(금)까지 추진된다. 3월에는 모바일 한정 개인 월 5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4월에는 지류·카드 통합으로 월 20만 원, 5월에는 모바일 한정으로 월 5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다.남해군 관계자는 “3월에 모바일 30만 원 구매자의 경우 20만 원을 추가로 구매 가능하다. 최근 물가상승·금리인상 등의 여파로 소비 심리 위축과 함께 소상공인 체감
남해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이채현)는 ‘2024년 찾아가는 마을학교(우리마을 탐구생활)’ 사업에 참여할 마을 3곳을 지난 18일부터 오는 29일(금)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대상은 마을회 또는 마을 자치조직으로 참여 의지만 있다면 남해군의 어느 마을이든 참여가 가능하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에서는 신청서를 작성해 남해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남해읍 망운로 9번길 21-4, 2층)로 방문하거나 이메일(namhaemaeul@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찾아가는 마을학교는 3단계로 구성된 사업으로 (1단계)마을 자원
서울의 재경향우회를 비롯한 전국 각 지역의 남해향우회는 바깥 객지에서 고향이 같은 남해 사람들끼리 만나서 애향심을 매개로 친목을 도모하는 모임이다. 고향 남해를 떠나 서울과 부산 등 전국 각 지역에 이주해 들어온 남해인들이 자발적으로 형성했던 만큼 원래는 남해의 읍, 면, 마을의 출신 지역끼리 향우회 소단위 단체 설립을 시작한 후 현재와 같은 재경향우회, 부산향우회로 성장하게 된 것이다. 각 지역의 향우회에서 남해 향우회는 실제로도 타지역 향우회를 압도하는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전국 도처에 퍼져 있지만 가장 활성화된 곳은 아무래도
남해군은 지난 4일부터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우리마을 회계주치의’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인 퇴직 전문인력에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세부추진 사업 중 하나인 ‘우리마을 회계주치의’ 사업은 2021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1명씩 재무·회계 관련 3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회계주치의를 채용·배치해 경로당 임원들에게 회계·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효율적이고 투명한 보조금 집행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설천면분회(회장 김철)는 지난달 28일 설천면 종합복지회관 3층 회의실에서 김철 분회장을 비롯한 마을노인회장, 총무 등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설천면 분회의 전년도 결산과 경로당 신임회장 및 총무 소개가 이루어졌다. 또한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경로당 운영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위해 보조금 집행기준 및 유의사항과 구체적인 경비항목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김철 분회장은 “바쁘신 와중에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