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의 참여자를 지난 4일부터 오는 15일(금)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남해군 참여 모집대수는 총 84대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자동차 및 승합자동차라면 참여 가능하다. 법인 또는 단체 소유, 영업용,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은 참여할 수 없다.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는 최초 차량 등록 후 가입 전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3~10월)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는 온실가
남해군이 미세먼지·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남해군은 올해 21억 2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기승용 78대, 전기화물 80대 등 총 158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상반기에 전기승용 50대, 전기화물 50대 등 100대의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우선 보급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남해군에 주소를 둔 군민과 지역소재 법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이다. 대상자 선정은 출고·등록순으로 이뤄진다. 지원금액은 환경부에서 고시한 지원금에 따라 차종별 차등
창선교회(담임목사 홍명유)가 오는 3월 10일(일) 오후 2시 창선교회당에서 교회설립 115주년을 기념하는 ‘찬양음악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날 창선면 출신의 바리톤 성악가인 한성권 씨가 성가 독창회를 열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구한 역사를 담고 있는 창선교회의 1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무대에 설 바리톤 한성권은 이날 김민경 씨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 ‘오 신실하신 주(Great is Thy Faithfulness)’를 시작으로 인류의 죄를 대속하신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 등을 생애와 기도, 고난과 부활, 고백, 간구 등
군내 75개 교회가 참여하고 있는 ‘남해군 기독교연합회’가 군내 교회 영성의 회복과 연합, 그리고 발전을 위해 한국교회의 영적 성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김은호 목사를 초빙해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매일 저녁 7시 남해읍교회당에서 ‘다니엘의 영적 DNA를 이식하라’는 주제로 부흥회를 개최했다. 남해군기독교연합회(회장 최기대 목사, 광천교회)가 주최한 이번 부흥회는 D.N.A ministry 김은호 목사가 강사로 와 사흘간 ‘기독교인의 정체성 확립’과 ‘기독교적 삶의 목표’ ‘기독교적 생활방법’ 등 신자로서의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자
남해경찰서(서장 공용기)는 지난달 26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군내 범죄예방과장·중앙지구대장 등 전 과장·지역관서장을 비롯해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범죄예방 전략회의는 범행시간·장소 등 예측이 어려운 이상동기범죄를 계기로 군민 불안감 고조에 대한 범죄예방 활동 및 대응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남해경찰서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범죄예방 계획 수립 및 민·관·경 협업으로 치안문제를 적극 발굴하는 문제 해결적 범죄예방 계획 수립으로 군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펼치기로 했
남해군은 안용승 남서울농협조합장과 류해석 전 남해군 부군수가 각각 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안용승 남서울농협조합장은 2009년 새남해농협과 도농상생 자매결연으로 남해군과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만 원을 기탁했다.안 조합장은 “새남해농협과의 오랜 인연으로 남해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하게 되었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남해군과의 상생협력 교류가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제35대 남해군 부군수로 취임하고 지난해 12월 임기를 마무리한 류해석 전 부군수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남해군은 ‘청년씨앗통장 사업’ 참여자 44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남해군 청년씨앗통장 사업’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며, 본인 저축액과 동일한 금액의 자립지원금을 남해군에서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년이 매월 20만 원씩 1년(12월) 동안 적립하면 본인 저축액과 동일 금액인 20만 원의 자립지원금을 남해군에서 적립해 1년 후 본인 저축액의 두 배를 이자와 함께 지급하게 된다.신청자격은 남해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로 근로를 2개월 이상 하고 있는 청년이며
남해축산농협 일부 직원들이 최근 현직 A조합장을 갑질·폭행·성추행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 A조합장은 이런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며 변호사를 선임해 법적으로 대응한다는 입장이어서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해당 혐의에 대해 경찰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조합장 고소를 주도한 일부 직원들은 “조합장과의 문제가 돌출되긴 했지만, 축협 업무는 보고와 결제 등이 정상적으로 처리되고 있다”며 조만간 축협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한 안내 홍보에도 나선다는 계획으로 알려졌다. 조합장에게 갑질·폭행·성추행을 당했다고 주
남해군산림조합(조합장 정상영)은 2월~4월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오는 2월 27일(화)부터 3월 31일(일)까지 남해터미널 근처 영수건재 옆(경남 남해군 남해읍 북변리 328-2)에서 나무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나무시장에서는 대봉감·단감 등 감나무를 비롯해 사과나무, 복숭아나무, 체리나무, 자두나무 등 유실수와 민두릅, 민음나무, 가시오갈피 등 특용수를 전시·판매한다. 또한 황금측백, 영산홍, 홍가시나무 등 조경수·관상수 묘목도 선보인다.산림조합은 행사 기간 조합원과 군민들에게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우량묘목을 판매하고, 묘목
남해군은 오는 29일(목)까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및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 접수를 받는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및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지속 경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경영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간판교체 △화장실 개선 △안전시스템 등을 지원하며, ‘디지털인프라 지원사업’을 통해서는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무인판매기 등을 지원한다. 선정된 업체는 점포별 시설개선비에서 부가세를 제외한 공급가액의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업체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대상은
남해군은 지난달 30일과 31일 소속 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과 에 따라 군 소속 현업근로자를 담당하는 관리감독자 122명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상 관리감독자란, 소속 직원을 직접 지휘·감독하는 직위에 있으면서 산업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사람으로, 현업근로자 소속 부서의 팀장, 과장이 해당된다.이번 교육은 지난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으며, 고용노동부 지정 전문 교육기관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관리
남해군은 지난달 25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읍면 지방세 담당자 및 기간제근로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개별주택가격 산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2024년도 개별주택가격 공시 업무 추진의 기본방향을 이해하고 주택가격 정확성과 적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부동산 공시가격 산정시스템 입력방법, 재산세대장 입력방법, 기타 부과 및 징수 등 지방세 운영에 따른 협조사항이 전달됐으며, 실제 프로그램 입력 순서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박정연 재무과장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별주택가격 산정뿐만 아니라 지방
남해군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시설 중 하나인 ‘창생플랫폼’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남해군은 오는 6월 개관을 목표로 내부 콘텐츠 확보 및 배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 2일 창생플랫폼에서 ‘미디어월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창생플랫폼 및 관광창업 아카데미’는 (구)여의도나이트클럽을 증설해 재창조한 건물로 인접한 (구)장수장 건물과 연계해 독특하고 창조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현재 건축 준공은 완료됐으며, 실내디자인 작업이 진행 중이다.이번에 선보인 ‘미디어월’은 가로 10m, 높이 3m 규모로,
남해군은 설 명절 연휴기간에 고향을 찾는 향우와 지역 주민들이 생활쓰레기로 불편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남해군은 설 전날인 2월 9일(금)에는 생활폐기물과 대형폐기물을 정상 수거하고, 설 당일(토)과 일요일에는 생활폐기물과 대형폐기물을 수거하지 않는다. 또한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12일(월)에는 생활폐기물을 정상 수거할 계획이다.음식물류폐기물도 생활폐기물과 동일하게 설 전날인 2월 9일(금)과 연휴 마지막날인 2월 12일(월)에 정상적으로 수거한다. 또한, 군에서는 “가정에서 장만하는 차례 음식은 가족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는 코로나19로 불안했는데 지난해부터는 국제적인 영향으로 나라살림과 생활 형편이 안좋아 너도나도 힘들고 움츠러들기 쉬운 상황이다. 하지만 밤이 깊으면 새벽이 더욱 가깝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 힘든 상황이지만 그럴수록 부모님과 형제 자매, 정다운 이웃들의 소중한 추억이 깃들어 있는 고향과 사람들의 온기를 생각하면 심층에서부터 평화롭고 온유한 미소와 고요한 희망이 샘물처럼 솟아 잔잔한 물결로 퍼져 나가지 않는가. 설날을 앞두고 고향 어머님은 설 전 대목장날 차가운 새벽바람을 이기고 남해읍 장터에 나와 설
고려대장경 판각지인 남해군에서 ‘목판인쇄 문화 복원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경남도는 최근 지역특화사업 연구용역 대상으로 ‘남해군 고려대장경 목판인쇄문화 복원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지역특화사업 연구용역 대상지 발굴사업’은 지역의 고유한 자연·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지역민의 소득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남해군을 비롯해, 통영(사량도 덕동마을 백일홍 경관 사업)과 합천(운석충돌구 소득사업)이 대상지로 선정됐다.이번에 지역특화사업 연구용역 대상으로 선정된 ‘남해군 고려대장경 목판인쇄문화 복원 사업’은 고려대장경
친환경 장사문화에 앞장서고 있는 남해군이 설날 당일인 2월 10일(토) 남해추모누리에서 ‘생화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남해군은 2022년 추석부터 올해까지 3회째 ‘생화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남해군은 경남화훼자조금협의회를 통해 생화 500다발을 제공 받아 추모누리를 찾는 성묘객에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 행사는 오전 8시부터 생화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군 관계자는 “플라스틱 조화는 쓰레기가 되어 자연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전 군민적인 공감을 토대로 조화 사용 근절로 친환경 장사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겨울철 잦은 화기사용과 많은 실내 활동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안전 점검 및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남해군은 지난 1월부터 남해소방서와 함께 영화관, 문화체육시설 등 다중밀집시설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합동점검반은 지난 1일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 추모누리 장례식장을 찾아 경보기 작동여부, 소화전 등 소화시설 준비상태, 적절한 대피환경, 전기 및 가스시설에 대한 이상 여부 등을 확인했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시설 정비사항은 조속한 시일 내
남해군은 설 연휴기간 남해추모누리 시설을 찾는 성묘객들의 안전을 위해 ‘추모누리 시설 특별 운영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남해군은 설 명절 연휴 기간인 2월 9일(금)부터 12일(월)까지 남해추모누리 묘역에 많은 성묘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묘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상황실, 화장장, 봉안당 등의 시설 근무자를 특별 편성했다. 특히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일방통행 및 주차 안내 근무자를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오전 시간에 추모누리 성묘를 자제해 달라는 당부내용을 홍보하고 있다.설 당
남해군이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 함께 오는 15일(목)까지 ‘2024년 설 명절 어려운 이웃 집중 위문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군청 각 부서와 기관·단체별로 자율적으로 지역특산품, 지역화폐 등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을 위문할 예정이다.특히 남해군은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자체적으로 이 기간 동안 읍·면의 취약계층과 보훈가족 및 사회복지시설에 쌀과 생활용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관련 기관들의 따뜻한 나눔도 이어지고 있다. 경남은행에서 기탁한 4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