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보건소(소장 윤연혁)는 지난 4일부터 오늘 15일까지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13년 3차 폐렴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대상은 남해군에 주소지를 둔 만 70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지난 4일 심천리, 입현리를 시작으로 오는 15일 평리를 마지막으로 접종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각 면별 지소, 진료소별 접종일
지난 5일, 창선면 고두보건진료소가 이전신축 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마을 주민들을 맞이했다.그간 고두마을을 비롯한 언포, 식포, 가인포, 천포 등 4개마을 주민들이 보건소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었던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두보건진료소는 개소와 함께 ‘고령자 방문 진료서비스’를 통해 하루 평균
마을을 대표하는 여성이장 6명이 지난 6일 군수실을 찾아 주민들의 건의 등 현안문제점을 건의했다.올해 관광객을 비롯한 군민의 유입이 많아진 가인포마을의 경우 주민들의 안전보장 및 보안차원의 방범용 cctv설치의 필요성을 말했고, 함께 마산마을은 쓰레기 적치장 외곽에 외부인의 쓰레기 무단배출이 빈번하게 늘어나는 점에 대해 cctv설치 등의
은지는 밤이 이슥하다 못해 자정을 넘겼는데도 아직 잠자리에 들지 않았습니다. 아니 집에조차 들어가지 않았어요. 물론 집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있긴 하지만, 부모님이 아신다면 크게 꾸지람을 들을 일이었습니다.은지는 지금 자기 집이 빤히 바라다 보이는 곳에 몸을 숨기고 있어요. 시장이 가깝다지만 오가는 사람도 없고 이따금 집 없는 고양이들만 먹이를 찾아 어슬렁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엄창현)이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릴레이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정순홍 부장과 삼성중공업 정운곤 명장을 잇달아 초청해 전공별 맞춤형 취업특강을 가진 것. 지난달 29일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정순홍 부장이 전기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감전재해와 방지대책’이란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전력산업현장에서
남해경찰서(서장 이정동)는 여성이 안전한 보물섬 남해를 만들기 위해 여성 안전 귀가대책의 일환으로 112 안심 귀가 문자서비스인 일명 ‘공감택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간함양(대표 우인섭)이 주최하고 경남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경남신발위)가 후원하는 ‘경남지역 주간신문사 세미나 및 인턴사원 역량강화 교육’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경남 함양 인산가 연수원에서 열렸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역량강화 교육에는 본사 편집국 김인규 기자와 정인안 인턴기자를 비롯한 지역
남해군 교류대표단이 오늘(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남해군 국제 자매도시 일본 가고시마현 이사시를 방문한다. 군은 이사시가 ‘이사시 탄생 5주년 기념식’에 공식 초청해 옴에 따라 자매도시 간 우호교류 증진 및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이사시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해군은 이사시 방문을 위해 정현태 군수 등 6명의
남해군은 2013년 7월 1일 기준 조사·산정한 1,229필지의 수시 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지난 31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군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록전환 등 토지 이동된 필지를 대상으로 7월부터 개별필지에 대한 토지 특성을 조사해 지가를 산정했다.이어 전문 감정평
경남은행 남해지점(지점장 이종무)이 관내 어려웃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연탄 4천장을 최근 남해군에 기탁했다. 경남은행 이종무 지점장은 지난 7일 오후 남해군청을 찾아 사랑의 연탄 전달식을 갖고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은행 남해지점에서 보내온 연탄 4
백번 참는 집안에 태평과 화목이 있다. 사람이 멀리 생각하지 않으면 큰 일을 이루기 어렵다는 안중근의사가 옥중에서 휘호(揮毫)한 여러 유묵(遺墨)중 하나로 1972년 8월 16일 보물 제569-1호로 지정되었다.
한국문화유산연구원 박상국 원장, ‘고려대장경 남해판각’ 재확인오래전부터 ‘고려대장경판의 전체적인 남해판각’을 주장해온 한국문화유산연구원 박상국 원장이 지난 4일 군청회의실에서 열린 고려대장경판 연구총서 발간 학술용역 완료보고회에서 ‘대장경판의 남해판각’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박 원장은
‘생각하는 정원’ 성범영 원장, 제31대 명예군수 위촉 제주도 ‘생각하는 정원’ 성범영 원장이 지난 5일 제31대 명예군수로 위촉돼 남해군을 찾았다.성 명예군수의 ‘생각하는 정원’은 지난 1992년 개원 이후 세계각국 언론과 저명인사들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
이해할 수 없는 처사는 또 있다. 네 권은 모두 현재 유배문학관장으로 있는 사람의 주관 아래 이루어졌다. ??촌은집?? 때는 관장이 아니었지만 전반적으로 관여했고, 세 권은 관장으로 있을 때 이루어졌다. 그런데 하나같이 번역비가 석연치 않았다. ??촌은집?? 때는 번역비가 2천만 원이 나왔는데, 이런저런 이유를 대면서 8백만 원만 지급했다. ??자암집??과
지금 내가 건너고 있는 이 다리 밑으로 빠르게 흐르는 물길이 노량해협이고, 옛 이름은 ‘순한나루’였다. 워낙 물살이 빨라 노 젖는 배로는 바로 갈 수가 없어 물때에 따라 대각선으로 배를 저여야 목적한 곳에 이르는 곳이다. 순한나루라는 이름은 바다를 쉽게 건널 수 있도록 순하게 흘러달라고 염원하는 마음에서 생긴 이름이란다. 다리를 건너
사진 : 조인배분수에 넘치는 역사 공부도 하고 역시나 남해를 오긴 잘 왔다는 생각이 들어 감개무량. 친구가 바위에 기대더니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데. 내 폰으로 찍어 다시 만날 건더기를 남기면 안 되니 당연히 사양했지. 자기 폰을 내밀기에 거기까지야 거절할 순 없었지. 친구가 바위에 손을 대고 문지르라고 하면서 하는 말이 오늘의 압권이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4일까지 ‘나의 부모지수, 내 아이의 행복지수’ 부모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오는 22일부터 내달 6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3회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교류분석상담학회 정정숙 부회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자신 만나기 ▲나와 자녀의 자아 상태 알아뵈 ▲자녀와 소통하기
경품 추첨방식·결과 둘러싼 비난 여론 확산세 지속될 듯농번기 분주했던 손길을 멈춘 시기이자 풍성한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만끽하는 군민 위안잔치이자 군민대화합의 취지를 담아 열리는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올해 여느 해보다 풍성한 체육, 문화·예술, 전시공연행사 등으로 전반적인 호평 속에서 마무리됐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총 3일간의
지난달 29일, 남해군노인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감동 있는 권리를 알기’ 두 번째 강좌, ‘어르신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이 열렸다.이날 교육은 고령화 사회에 노인 소비자의 증가와 함께 노인대상 사기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소비자 피해예방 및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돕고자 마련됐다. 강단에는
지난달 22일 춘천에서 열린 ‘제28회 전국지적장애인복지대회’에서 소망의 집 김명숙(53, 지체3급)씨가 ‘장애 극복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김명숙씨는 현재 소망의 집에서 생활하며, 어쩌면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활동과 봉사활동을 해온 것이 이번 수상영예의 배경을 설명 하고 있었다.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