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사랑의집은 자원봉사자들에게 자원봉사자들만의 특별한 혜택으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부심 긍지를 가지고 보다 적극·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권장하기위해 연중 수시로 1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을 한 사람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증을 발급한다. 신청방법은 직접 사랑의집을 방문하거나 팩스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다.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한 사람은 자
"한층 더 나은 모습의 미진기자가 되겠습니다"지난해 12월을 끝으로 ‘2011 남해신문 시민기자’의 활동이 막을 내렸다. 매 주 마감의 압박 아닌 압박을 느끼며 힘들기도 했지만 막상 끝난 후 밀려드는 아쉬움은 어찌 할 수가 없었다. 주변의 여론도 다양했다. 이제 고3 이니 다른 활동은 접어두라는 사람이 있는 반면, 왜
지난 3일 평생학습관에서 '2012년도 숙박업 경영자 위생교육'이 실시됐다.대한숙박업중앙회 경남서부지회가 주관한 숙박업 경영자 위생교육은 거창, 산청, 하동 등 5개 시군과 함께 집합교육이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여수엑스포 특수를 겨냥하여 남해군의 실정에 맞는 교육을 편성하기 위해 남해군 관내에서 따로 집합교육이 실시됐다.이번 교육에는 관내 숙박업 경영자
마늘은 우리가 잘 아는 식물로 식물분류상 백합과 파속에 속하게 되며, 학명은 Allium sativum L. 이라고 하는데, 이 때 마늘은 Allium속 즉, 파속에 해당하는 여러 종들 중에서도 알린이라고 하는 화합물의 함류량이 높은 식물이다. 알린은 우리가 흔히 마늘 냄새라고 하는 알리신 화합물 이전의 화합물질로 효소인 알라나아제가 알린을 분해하여 마늘
서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공이순)는 지난 28일 서면 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연말연시 이웃사랑 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회는 22개 마을을 돌며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등에게 김 30박스를 전달하고 집안 청소 및 시설 점검 등 따뜻한 정이 담긴 대화와 함께 봉사활동을 이어갔다.공이순 회장은 “봉사는 작은 것에서 시작되는 것”
스마트폰의 보급 이전부터 인터넷을 이용한 랜덤 채팅이 인기를 끌었다. 이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더욱 손쉬운 랜덤 채팅이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낯선 사람과의 대화’, ‘랜덤 채팅’, ‘살랑살랑 돛단배’, ‘베니스 채팅 랜덤’, ‘가가라이브&rsquo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은 참으로 다양한데 어떤 이들은 두 눈을 통해서 바로보고, 또 어떤 이들은 마음으로 세상을 느끼기도 하며 때로는 손 끝에 느껴지는 촉각을 통해서 세상을 느끼기도 한다. 당신의 지갑 속에 명함은 얼마나 들어있나. 아마 꽤 많은 명함이 있을 것이다. 처음 만난 사람에게 자신의 신상을 알리기 위해 전해주는 명함. 이름과 전화번호 직업, 신분이
하루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 묶어두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 12월의 마지막 주다. 고등학교 2학년으로써 지난 일년은 수학여행과 시험, 동아리 활동과 대회 입상 그리고 공연이 있었고, ‘이 기자’, ‘미진기자’라는 별명 아닌 별명을 만들어준 시민기자 활동이 있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시민기자 활동을 하면
고등학교 2학년이 되어 한창 학업에 집중할 즈음,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한 선생님께서 나에게 한 가지 흥미로운 일을 해보지 않겠냐며 제안하셨다. 그것은 바로 남해신문의 시민기자로써 한 학기동안 활동을 하는 것. 평소 글쓰기를 좋아하고 대학 진로도 그런 분야에 관심이 있었기에 흔쾌히 수락했다. 시민 기자가 돼 첫 기사를 쓸 때는 정말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
남해읍 북변1리 노인회(회장 고대호)가 지난 19일 남해읍사무소를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20만원을 기탁했다.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북변1리 노인회 회원 60여명이 마을에서 배출되는 재활용품을 모아 한푼 두푼 마련한 것이다.
지난 푸른이의 한마당에서 몇 년 만에 댄스동아리가 나와 무대를 뜨겁게 달구는 모습을 많은 학생들이 보았을 것이다. 축제가 끝난 후 이슈가 됐던 이 친구들을 찾아가보았다.‘D·ACE’ 라는 팀명을 가진 이 친구들은 11월 말에 하나 둘 모여 연습을 시작했다고 한다. 김승주 외 7명의 학생들이 주말마다 모여 연습을 하는데 다른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을 맞이해 많은 행사가 열리고 있다. 그 중에서 청소년들의 행사가 하나 있다. 바로 올 한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남해제일고등학교 RCY 보고회다. 올해 창단돼 군내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RCY는 각종 봉사활동을 포함해 신문 만들기 대회와 봉사활동 관련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학생들이
달력에서 11번째 장을 찢어내고 어느새 두툼했던 올해 달력도 이제 끝이 보이는 것을 보니 험난했던 2011년이 저물어 가는 것을 새삼 실감한다. 연말이니 만큼 거리에서는 구세군 냄비가 하나둘 보이기 시작했고 TV에서도 기부를 할 수 있는 휴먼다큐 프로그램이 늘고 있다. 이런 분위기속에서 작은 동전 하나라도 기부를 하면 괜스레 기분이 뿌듯해지기도 한다. 물론
연예인의 대학 특례 입학이 다시 불거지고 있는 시기에 아이유와 유승호의 대학 진학 포기 선언이 화제다. 최근 아이유는 KBS승승장구에 출연해 자신은 특례입학을 하지 않는 개념 연예인이라기보다는 단지 공부를 못해 수능을 포기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또 아이유는 고등학교도 제대로 못 나갔는데 대학교는 잘 나갈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든다며 다른 친구들이 대학에 다니
지난 14일 오전 10시 남해병원 앞을 업무 관계상 지나가다가 자동차와 장애인전동스쿠터(이하 스쿠터)가 추돌할 뻔한 아찔한 상황을 목격했다. 내용은 이러 했다. 인도가 비좁고 다니기가 어려워 스쿠터가 자동차 도로로 진입해 진행하고 있었고 자동차가 스쿠터를 추월하기 위해중앙선을 침범하던 중 사고가 발생할뻔 했다. 자동차 운전자는 스쿠터를 운전한 사람이 고령자
군의 대표적 IT 상품인 무인관광안내시스템이 날개를 달았다.군은 지난 12일 보물섬마늘나라와 나비생태관에 설치된 터치식 무인관광안내시스템에 ‘참여형 메뉴’를 업그레이드해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로 추가된 참여형 메뉴는 남해 관광지를 배경으로 방명록 작성과 포토촬영, 포토 이메일 송신이 가능하다.
지난 13일 삼동초등학교에 소방관들이 찾아왔다. 이날은 남해군자원봉사센터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문적 봉사교육의 일환으로 남해소방서에서 직접 자원봉사 재난재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삼동초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유사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응급 상황 대처로 자원봉사활동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소방서 구급대원을 요청, 상호 협력해 교육이 진
어느덧 올해의 마지막 시험이 끝났다. 신입생과 졸업생 그리고 재학생들도 모두 새로운 학년과 학교를 준비하는 때가 다가왔다. 그리고 신입생과 그 학부모에게 어김없이 고민거리가 찾아왔다. 바로 교복마련이다. 내가 중학교에 입학할 때 까지만 해도 남해에는 맞춤 교복사만이 있어 어디서 교복을 맞춰야 하나 하는 고민이나 교복사 선택에 있어서 부모님과의 마찰이 극히
요즘 청소년들 사이에서 일명‘흔녀→훈녀 만들기, 흔남→훈남 만들기’가 유행하고 있다. 흔녀란 흔한 여자의 준말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여자라는 의미이고 훈녀는 훈훈한 여자의 준말로 엄청난 미인은 아니지만 보고 있으면 훈훈해지는 여자를 말한다. 훈녀, 훈남 만들기는 친구들이 흔녀와 흔남의 안경을 벗기고 화장
남해고등학교는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제30회 비백제를 개최했다. 남해고 비백제는 기획부터 공연 준비와 진행, 프로그램 구성까지 모든 것을 학생회에서 주최하는 자율적인 행사다. 축제 첫날 동아리 한마당과 먹거리 마당으로 시작된 비백제는 대동놀이로 비백제의 본격적인 흥을 돋우며 공연마당으로 이어졌다.남고인의 끼와 열정적인 무대로 남고인의 밤이 빛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