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서장 김성수)는 2020년 경남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소방전술과 속도방수를 평가하는 화재진압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열린 소방기술경연대회는 도내 18개 소방서에서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소방관들이 참가해 화재, 구조, 구급, 최강소방관 각 분야에서 최고를 가렸다. 남해소방서는 이 중에서 화재진압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1위로 입상하였다.김성수 서장은 “뜨거운 날씨에도 끊임없는 훈련을 통해 좋은 결과를 이루어 낸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지속적인 훈련과
창선고등학교(교장 최성기)는 지난 3일 1, 2학년 및 교직원 대상으로 석부작 체험활동을 가졌다. 이번 석부작 체험활동은 남해군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참여형 변화와 잠재된 다양성을 발견하고 내면화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전문적학습공동체와 연계하여 교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배움 중심 수업의 참뜻을 현장에서 접목시키는 효과도 노렸다.학생들은 처음 접하는 석부작 활동에 많은 흥미를 가졌고, 석부작 창작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가는데 큰 즐거움을 얻었다. 교사들은 학생
남해군은 지난달 26일 노인복지관에서 장충남 군수, 박종길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각 읍면장, 마을안전 지킴이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 마을안전 지킴이’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마을 어르신들의 고독사, 각종 화재 등 크고 작은 재난사고가 발생하자 생활 주변에 안전 불감을 해소하고, 선제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지난 4월 전국 세 번째, 경남 도내 최초로 ‘마을안전 지킴이 운영조례’를 제정했다.남해군 마을안전 지킴이는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마을 사정에 밝은 남녀새마을지도자,
(사)한국생활개선 남해군연합회(대표 김옥자)는 지난달 29일 군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우리 농수산물 구입 챌린지에 참여했다. 연합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이날 연합회는 3백만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를 구입했다. 김옥자 연합회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 통해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구입한 농산물 꾸러미는 생활개선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고생하고 있는 우수회원 150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 장충남 군수)는 남해새우조망협회와 남해군 삼동면 이남영 씨가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 7일 남해새우조망협회(회장 정철우)는 군수실을 찾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남해새우조망협회 정철우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전 회원의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후학들이 장학금을 받으며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또한 지난 1일에는 이남영(삼동면 금송 거주) 씨가 장학금 100만원을 장학회 지정계좌로
남해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미래를 사랑하는 모임(이하 미사모, 회장 김용환)에서 희망가(家)꾸기 재능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미사모 재능봉사자 5명은 남해읍 봉전마을 독거노인세대를 방문, 올해 여름 폭우를 대비해 부엌 천장누수를 막고,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등 재능봉사활동을 펼쳤다.김용환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는 사소한 집수리도 큰 부담으로 느껴질 수 있다. 앞으로도 미사모 회원들이 최선을 다해 재능기부를 펼치겠다.” 고 전했다.남해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 중인 희망가(家)꾸기는 자력으로 집수리를 할 수 없는 저소득
‘팔도 전복죽 해물’ 안소영 대표는 7월 2일부터 지역내 고령장애인들을 위해 3,360,000원(1년간 매주 전복죽 5그릇)을 후원해 주기로 했다. 안소영 대표는 2020년 1월 밑반찬 봉사를 위해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하였다가 고령중증장애인 영양죽 지원사업에 대해 알게 되었고, 2월부터 6월까지 매월 전복죽 10그릇(650,000원)을 후원해 왔다. 그런데 7월부터는 매주(목욕일) 전복죽 5그릇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도우며 함께해야 이겨낼 수 있다.”고 말하며 웃는 안
남해군 삼동면행정복지센터는 시문마을 도로주행 경관 개선을 위해 시문로터리 주변 소나무 숲(4,227㎡) 잡목제거 및 둑방길 경사면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고, 염소 조형물 5마리를 설치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삼동면행정복지센터는 시문마을 로터리에서 이동면 방향 약 400m 구간에 대해 교통사고 예방과 도로주행 경관 개선, 마을 이미지 개선을 위해 이번 작업을 실시했다.이대홍 시문마을 이장은 “시문마을 로터리 인근 소나무 숲은 사유지이지만 항상 잡목이 자라 사고 위험이 있었다”며 “이렇게 잡목이 정리되니 시야가 확보되어 주민들도 안심된다
남해읍 주민자치회(회장 이철호)는 지난 3일 자치위원의 역량 강화와 자치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남해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자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경상남도 주민자치회 차현지 이사를 강사로 초청해 ‘주민자치란 무엇인가’, ‘타 시군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주민자치회에 대한 기본개념에서부터 주민자치회의 역할 및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강의했다.또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자치회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남해읍 발전방안, 시장 및 상가 활성화,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 방향
남해군이 군내 농어촌버스 운행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군은 배차간격의 조정과 노선조정을 통해 주 52시간제에 따른 대비를 마쳤으며, 종전 1일 22명 20대 운행이 1일 19명 19대 운행으로 변경된다.군에 따르면, 운행체계 개선을 위해 군은 지난 5월 26일 운송업체에 노선과 운행횟수, 시간조정이 시급한 상주(복곡), 은점·미조선, 가천선, 중현선, 갈화선, 창선선 등 6개 노선에 대해 개선명령을 했으며, 운송업체에서 구체적 배차시간 계획 확인과 노사협의를 지난달 22일 완료함에 따라 이날 최종 농어촌버스 노선 조정안을 확정했다.농
남해군 청년과 경상남도 ‘움직이는 청년센터’ 권역별 청년반장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동안 남해군 청년센터에서 함께 만나 청년정책을 고민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남해군의 청년창업거리, 돌창고 등을 방문해 청년창업 및 청년 공간을 견학하고 청년정책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청년친화도시’ 남해에서 워크숍을 개최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움직이는 청년센터’는 창원에 위치한 경남청년센터의 지역적 편중을 보완하기 위해 권역별로 청년반장을 선정해 운영하는 정책으로 해당 지역 청년문제 수요조사, 청년의제 발굴, 청년정책 홍보 등
남해청년들의 무모한 실험실, ‘2020 청년 리빙랩 프로젝트-무모한 도전’이 최종 프로젝트를 확정 짓고 사업비를 받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청년 리빙랩’은 청년들이 생활하는 공간에서 연구를 진행하는 실험실이라는 뜻으로 청년이 주도해 생활 속 문제를 발견, 이를 해결해나가는 사회혁신 기법이다. 남해청년들의 역량강화 및 청년 활동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청년 리빙랩-무모한 도전’은 남해군에 거주하거나 남해군에서 활동하는 청년으로 만19세부터 45세 사이의 개인 또는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을 대상으로 사업참가팀을 지난 5월 15
세계적 재앙으로 확산된 코로나19의 여파로 치르기 어려웠던 남해마늘&한우축제의 대체로 열린 ‘보물섬 남해 농특산물 판매행사’의 성과를 공유하는 평가보고회가 지난 3일, 남해유배문학관 다목적실에서 있었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배진호 관광경제국장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전반적으로 “규모는 작았지만 성황리에 잘 마무리 되었고, 판매성과 또한 우수했다”는 데 대부분 동의했다. 최재석 추진위원장은 “읍으로 장소를 바꿔 한 첫 행사인데 적극적인 협조로 잘 마쳤다. 내년도 맞이할 축제에 대비해 보다 많은 경험치로 보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남해군을 포함하는 서부경남의 공공의료 확충 사업이 실질적으로 공공병원 개원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서부경남에 구 진주의료원을 대체할 공공병원을 설립해야 한다는 바람으로 오래전부터 활동해 온 서부경남공공병원설립 도민운동본부와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는 지난 6일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의료원을 대체할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을 환영한다”는 취지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올해 6월 내내 네 차례의 협의를 거쳐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 공론화협의회’(이하 공론화협의회)가 지난 4일 진주의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서
남해군은 지난 7일 남해읍사거리, 남해초등학교 인근에서 남해경찰서, 남해소방서, 건설교통과, 안전총괄과 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을 진행하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실시에 관한 안내문을 배부하며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동참해줄 것을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7월31일(금)까지 계도기간을 갖고, 8월 3일(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주민신고 대상은 기존 ▲소화전주변 5m이내 ▲교차로 모퉁이 5m이내 ▲
남해군은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 일몰제 시행으로 지난 7월 1일부터 군계획시설 중 근린공원 3개소(남해읍)와 하천 1개소(이동면) 일부가 효력을 상실했다고 밝혔다.일부 실효되는 군계획시설은 남산공원 9,022㎡, 봉황산공원 79,596㎡, 차산공원 40,305㎡와 무림천 28,809㎡이다.1999년 헌법재판소의 장기미집행 도시·군계획시설에 대한 헌법 불합치 판결에 따라 시행된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 일몰제는 2000년 7월 이전에 결정된 군계획시설 중 20년간 사업이 시행되지 않은 시설에 대해 군관리계획(군계획시설) 결정의 효력을 상실
다시 해수욕장의 계절이 돌아왔다. 그러나 코로나19 펜데믹이 앗아간 해변 풍경은 사뭇 다르다. 밀회의 낭만이 넘실거릴 야간개장은 불허하며 물놀이 시간 외 마스크 착용과 해수욕장 입구의 발열 체크는 필수가 되었다. 파라솔과 텐트설치도 2m 간격을 유지하는 등 개인위생과 함께 안전을 위한 거리 두기 또한 반드시 지켜야 한다. 지난 7일 상주은모래비치의 개장을 시작으로 송정솔바람, 설리, 사촌, 두곡ㆍ월포해수욕장 모두 오늘(10일) 개장한다.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 청정 바다 곁에서, 코로나 블루의 시름을 잊기에 충분한 ‘힐링 남해’가 고
‘남해군 함께 그린(Green) 보물섬 가족봉사단’은 해병대전우회(회장 최기환) 봉사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8일 삼동면 대지포항 일원에서 해양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해양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족봉사단은 대지포항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해병대전우회 소속 봉사자들은 수중활동을 통한 바닷속 폐어망·어구 등을 수거했다.이날 해병대전우회는 초등학생 가족봉사단원을 위해 해양쓰레기의 종류,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설명하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해병대전우회 관계자는 “매달 하는 활동이지만 미래를 이끌어
남해군이 서면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서면 종합복지회관’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25일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장충남 군수, 남해군의회 박종길 의장을 비롯한 기관ㆍ단체장과 서면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 최채민 추진위원장 등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서면 종합복지회관은 총사업비 39억 9500만원이 투입돼, 지상 3층 연면적 1,306㎡의 규모로 지어졌다.1층은 어르신 방(남, 여), 카페, 식당, 2층은 체력단련실과 취미 교실로 구성했고, 3층에는 120석 규모의 공연장이 들어섰다. 시설 내 엘
공인중개사(公認仲介士)란 부동산을 중개하기 위하여 법에 정한 시험에 합격해 공인중개사자격을 취득한 자를 말하며 국가자격시험이다. 공인중개사가 수행하는 업무는 토지, 건축물 등 중개 대상물에 대한 거래당사자간의 매매, 교환, 임대차 그 밖의 권리 득실변경에 관한 중개행위이다. 이러한 공인중개사 자격을 갖춘 자가 운영하는 중개업소는 현재 49곳 정도며, 만일 중개보수원을 1명씩 두고 있다고 할 경우 약 100명이 이러한 업에 종사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공인중개사들이 설 자리를 잃어가고, 생존권이 위태롭다는 제보가 연이어 지난달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