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독일마을의 관광객 입성이 늘면서 이에 따른 문제점들이 지적되고 있다. 방학시즌 뿐만 아니라 주말, 평일까지도 행락철을 맞아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포화상태다. 이 시기 어김없이 나타나는 관광버스와 차량들로 인해 그렇지 않아도 협소한 주차 공간의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 어쩌면 조용한 시골마을에 생기를 불어 넣어 줄 고마운 광경이기도 하지만 독일마을 주민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군민들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자립생활 의욕 고취를 위해 기념식과 각종 부대행사를 가졌다. 이 주간을 중심으로 장애인 관련 복지 시설이나 단체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장애인복지 패러다임이 시설 중심의 재활이나 시혜와 보호의 관점에서 권리와 참여 그리고 자립생활로 전환되고 있다. 물론 아
주부교실, ‘청소년 꿈 키우미’ 발족학교폭력 예방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주부교실 남해군지회(지회장 최옥심) 회원들로 구성된 ‘청소년 꿈 키우미’가 지난 23일 문화체육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는 홍성렬 교육장을 비롯해 신현정 남해경찰서장, 학부모 위원, 학부
우리가 알고 있는 도서관은 조용한 환경에서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할 수 있는, 원하는 책을 대여할 수도 있는 공간이다. 하지만 비장애인에게는 당연한 것들이 장애인들에게는 그렇지 못하다. 한 조사에 따르면 장애인의 도서관 이용률은 0.16%로 나타나는 것을 볼 때 거의 도서관 이용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수치이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최근 타 시
발전용 운동기구, 무공해발전테마파크로 ▲남해군 실내체육관 옆의 발전기 형태의 운동기구 남해군 실내체육관 오른편 구석에 꽤 실용적인 운동기구들이 설치되어있다. 그 중에 눈에 띄는 운동기구는 단연 발전용 운동기구이다.이 발전용 운동기구를 이용하여 운동을 하면 위에 부착되어있는 LED조명에 불이 들어온다. 어떤 것은 조명뿐만 아니라 둥근 통 속에서 공이 공중으로
타악예술단 다물, 민요 및 풍물 강습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진도아리랑의 흥겨운 민요가락이 지난 17일 삼동면 고암마을에서 울려퍼졌다. 이 민요가락은 ‘2012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건강백세 우리음악과 함께 건강한 노후’의 첫 수업으로 인한 것이다.타악예술단 다물은 이달부터 삼동 고암마을과
창선 고사리 재배 농가, 물량 해결 힘들어 남해에는 많은 작물이 재배돼 타지로 판매되고 있다.남해에서 재배되는 작물 중 타지로 많이 판매되는 대표적인 작물은 마늘, 고구마 등으로 최근에는 흑마늘이 유명세를 띠고 있다.또 하나, 남해에서 재배되어 판매되는 작물 중 효자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상품은 남해 창선 고사리이다.고사리는 우리 지역 내에서도 창선면에서
군내 장애인 인구수에 비해 취업률 저조고용주·고용인 상호 간에 인식 전환 필요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매년 4월이면 장애인의 날이 돌아오는데 이는 국민에게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정된 날이라고 일컫는다.장애인의 날을 열흘 가량 앞두고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지역민의 배려, 즉 편의시설 준수,
준비운동으로 부상 방지합시다 본격적인 농번기가 다가오면서 농사일을 많이 하게 되는데 이 때 우리 남해사람들은 농사일을 하기 전에 가벼운 관절운동을 하지 않아서 부상과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 몸은 겨울동안 몸을 열심히 움직이지 않은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우리 남해사람들은 보통 겨울동안에도 많은 일을 하게 되며, 일의 빠른 진행만을 생각하여 우리
남해 제일고등학교의 교정에도 봄이 찾아왔다. 분홍빛 물든 교정에서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으며 지루한 일상 속에서 봄의 포근함을 만끽했다.
오는 26일부터 29까지 나흘간 거제시에서 개최되는 ‘제 51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막바지 맹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학생선수들도 운동과 학업까지 병행하면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등부 검도에 출전하는 제일고 3학년 유석철 학생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공부를 함
지난주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1 총선이 열렸다. 선거구 통합으로 남해는 하동, 사천과 함께 한 명의 대표를 선출한 가운데 이번 총선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들어보았다. 친구들은 선거보다는 투표 그 자체에 대한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 그 중 제일 많이들은 것은 “바뀌는 것도 없는데 굳이 왜 투표를 해야 하느냐”라는
지난 7일 남해신문 창간 22주년을 기념해 ‘제6회 한성백일장’이 경남도립 남해대학에서 열렸다.나 또한 제일고에서 학생대표로 나가게 됐는데 이른 아침에 시작하는데도 불구하고 행사장은 학생들로 가득차 있었다. 그들 또한 나처럼 글을 적기 위해 온 것이라고 생각하니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았고 한편으로는 이 많은 학생들과
학교폭력의 심각성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학교폭력에 시달리다 결국 극단적으로 자신의 목숨을 끊는 비극적인 사건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얼마 전 경찰 조사에 따르면 학교폭력 피해자 중 30.8%의 학생은 자살시도를 생각하고 있다고 응답할 정도로 학교폭력은 이제 더 이상 단순한 따돌림에서 끝날 문제가 아니다. 소위 말하는 ‘일진회’가 학교
손 씻기, 기침 등 개인위생 수칙 지켜야 3월 학교들이 개학하면서 ‘B형 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와 관련 군보건소는 ‘B형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위생수칙 준수를 각별히 당부했다.최근 봄철 우리나라에서 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 유행은 대부분
우리는 일상의 삶에서 나 자신과 또는 수 많은 사람과 약속을 하며 그것들을 지키려 노력한다. 이 약속에는 개인적인 약속도 있을 것이고, 공공의 약속도 있을 것이다. 공공의 약속에는 문서로 정해 놓은 것도 있을 것이요, 아니면 문서로 되어 있지는 않지만 사회 통념적으로 지켜야 되는 것도 있다.본지의 시민기자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처음 던지는 주제어가 약속이다.
봄 춘곤증으로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우리의 몸이 아직 해가 길어지는 계절적 변화에 적응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특히, 잠을 자게 되는 것은 일광주기변화라고 해서, 햇볕의 길이를 우리 몸이 느껴서 일어나게 되는 일련의 화학반응을 통해서 일어나게 된다.‘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은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 몸에서 분
대학교 1학년 이 모씨는 서울 남부 터미널 근처에서 문화카드를 강매 당했다. 지방 출신인 이 씨는 터미널에 도착하여 두리번거리며 길을 찾고 있었다. 그 때 남성이 이 씨를 붙잡고 문화카드의 장점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고 한다.이 씨는 “처음부터 카드를 사라고 하지는 않았다. 영화와 뮤지컬 등을 반값에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했다. 그리고 0
제19대 총선이 지난 11일 치러졌다.이날은 ‘지역일꾼을 뽑는 날’이어서 모든 국민의 관심이 한 곳으로 집중됐고 많은 국민들은 실시간 개표 결과를 알려 주는 텔레비전과 컴퓨터 앞, 휴대폰 등을 손에서 놓지 못했다.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한 지역 후보자들과 가족 역시 모든 투표가 끝나고, 각 가정에서 총선 결과를 지켜보는 국민들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