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해군향우산악회(회장 박미선)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11월 영동 월류봉 산행 이후 3년 3개월 만에 원정산행을 다녀왔다. 지난달 26일 강원도 평창군 선자령에서 진행된 2월 정기산행에는 박미선 군향우산악회장과 정상범 사무국장, 정옥두 산행대장, 최미경 총무 등 산악회 집행부들과 최태수 산악회 명예회장, 최명호 산악회 고문, 박남섭 상주한걸음산악회 회장 등 산악회 전 현직 임원, 구덕순 재경남해군향우회 명예회장, 하정이 여성협의회 사무국장 등이 참가했다.26일 아침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출발한 버스는 산행 출발지인 영동고속
재부해성중·고등학교동창회(이하 해성동창회) 제28차 정기총회가 지난 17일 수정동 부산일보사 소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해성동창회는 이날 이태웅(해중 16회) 동문에게 자랑스런 해성인상을 전달했으며 김종도 직전회장과 임창준 직전사무국장, 이지수 직전사무차장, 김민정 직전여성분과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한구옥 회장은 “3년 전,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국가, 지자체, 기업, 개인 할 것 없이 다양한 활동이 중단됐다. 저 역시 행사 한 번 하지 못한 회장으로 차기회장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는 것이 아닐까 하는 미안
재부성명초등학교동문회(이하 재부성명초동문회)는 지난 16일 연산동 해암뷔페에서 제14차 정기총회 및 동문 한마음잔치를 성대하게 개최했다.성명초동문회는 이날 박준원(45회) 씨를 제14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박윤엽(수석), 곽성엽, 장태석 동문을 감사로 선임해 100년 전통을 향한 비상을 다짐했다. 김현호 회장은 “올해는 모교 개교 100주년이 되는 의미가 있는 해로 동문들의 단결과 지혜가 더욱 절실히 요구된다. 성명인의 저력과 위상을 발휘하여 모두가 자긍심을 높여 가자. 코로나 팬데믹으로 크고 작은 모임과 행사를 치를 수 없어 동문회
남면 항촌출신인 김수창(54·얼굴사진) 향우가 승학신용협동조합 제27차 정기총회 임원선거에서 이사장으로 당선됐다.삼남초교, 해성중(36회), 해성고(14회)를 졸업한 김 당선인은 사하구 청년연합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고 재부사하구남해군향우회 총무, 재부사하구남해청년회 부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김 당선인은 “새로운 각오로 승합신협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서민과 중소상공인의 금융기관으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남사모산우회(회장 정창준)는 지난 19일 남해 남면 응봉산에서 정기산행을 갖고 회원 간 친목을 다졌다.선구마을에 도착한 회원들은 당산나무 아래서 지혜와 힘을 모아 준비해 간 제물로 시산제를 지내고 올 한해 무사고, 안전산행을 기원했다.
부산남해불교신도회(회장 이재천)는 지난 12일 천년고찰 경북 김천시 소재 직지사와 청도 용천사에서 제159차 성지순례를 실시했다.회원들은 먼저 직지사 대웅전 부처님을 친견한 뒤 경내에 있는 비로전 천불상과 약사전, 관음전, 사명각 등을 둘러보며 부처님의 자비에 귀의했다. 점심공양 후에는 보물로 지정된 영산회상도가 있는 청도 용천사를 참배하고 부산으로 향했다.
재경남해군향우회(회장 문국종)는 지난 17일 마포 군향우회 사무실에서 임원진 모임을 갖고 15대 집행부와 임원진을 확정했다. 이날 문국종 회장과 김성민 수석부회장, 곽인두, 박종열 감사, 최동진 사무총장이 참석해 회의를 열었다. 문국종 회장은 취임 후 향우들의 의견을 취합해 새롭게 구성한 고문단과 자문위원, 부회장단 명단을 공개하고 확정했다.고문단에는 박경호 명예회장을 기존 관례에 따라 상임 고문으로 추대하고, 김길수 전 군산악회장과 김종포 (주)효진 회장, 박두호 토림건설 회장, 윤정섭 청룡환경 회장을 고문으로 추대했다. 또한 지
재경남해여중동창회(회장 이영순)는 지난 14일 역삼역 부근 송추가마골인어반에서 새 임원구성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연주(1대), 차정순(5대), 하영자(6대), 김옥자(7대), 김정란(8대), 박경순(10대), 구덕순(12대). 이영순(13대) 회장 등 17명이 참석했다.이영순 회장은 “총동창회 총회 후 3개월 만에 선후배님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정말 반갑다. 회장으로서 부족하지만 선후배님들께서 서로 탄탄하게 밀어주시고 끌어주시면 오랜 역사와 전통으로 빛난 명문 재경남해여중총동창회가 활성화되리라 확신한다. 선배님들께
재경남해군향우회 여성협의회(회장 천우주)는 지난 18일 집행부 인수인계식 및 임원회의를 열고 올해 나무심기 행사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모임에는 구덕순 군향우회 명예회장과 천우주 여성협의회 회장, 탁연우 여성협의회 전임회장, 하정이 여성협의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천우주 회장은 “여성협의회 전통사업인 나무심기 행사를 올해도 이어 갈 수 있어야 한다”며 “나무심기에 적절한 4월 첫 주에 회원들과 함께 고향에 다녀오는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여성협의회는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1박2일 고향숲가꾸기나무심기
재경상주면한걸음산악회(회장 강계표)가 지난 18일 금천구 시흥동 호암산에서 2월 정기산행을 가졌다. 이날 산행은 지난해 재경상주면향우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산악회장으로 선출된 강계표 산악회장이 이끈 첫 산행으로 이상철 재경상주면향우회 회장과 한걸음산악회 회원, 박미선 재경남해군향우산악회 회장과 정상범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지난 18일 아침 석수역 1번출구에 집결한 참가자들은 호암산 숲길공원에서 신랑각시바위를 거쳐 호암산 정상에 올랐다.강계표 산악회장은 “첫 산행에 많은 향우들이 함께하길 바랬지만 아쉽게도 일정들이 많아 오늘 산행은
남해 출신 김봉군 교수(가톨릭대학교)가 네 번째 에세이집 「선한 이가 당하는 고통에 대한 묵상」(한국문학신문사)을 펴냈다. 융합 인문학 명저 「이 역사를 어찌할 것인가」(문예바다)와 문학평론집 「문학 비평과 문예 창작론」에 이어 3년 연속 상재한 세 번째 저서다.김 교수는 학력부터 특이하다. 서울대학교에서 대학을 두 번이나 다니며 문학과 법학을 전공했고, 고심 끝에 대학원에서는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의 글에 풍부한 감수성과 함께 유연한 논리가 깃든 이유다. 그가 문학교수로 평론과 시를 쓰는 인문학자가 된 데는 곡절이 많다. 이
재경강동향우회(회장 박홍근)는 지난 9일 굽은다리역 부근 청정수산에서 2월 모임을 갖고 친목을 다졌다. 이날 정해주 고문, 박홍근 회장, 김천일 전 월남참전자회 사무총장, 이윤원 재경남해중고총동문회장, 김분희 사무국장, 최대영 강동영남향우회 차기 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김분희 사무국장은 “오늘 제일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놀랍고 정말 감사드린다”며 회의를 진행했다. 박홍근 회장은 “올해 첫 모임인데 회원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기쁘다. 또한 이연호(읍) 향우, 12월엔 정홍봉, 박흥선, 박동근, 박숙자 네 분이 신입회원으로 참
재부남해해성고등학교동문회(이하 재부동문회)는 지난 10일 3회 김태규 동문이 운영하는 괘법동 소재 바다횟집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현안문제를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현재 재부남면향우회장을 맡고 있는 김병학(3회) 재부동문회 직전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는데 먼저 참석자 소개를 통해 선·후배가 인사를 나눴다.최영태 회장은 “2023년 새해가 엊그제였는데 어느덧 1월도 지나고 설 연휴, 정월대보름도 쏜살같이 훌쩍 지났다. 올 한 해도 여러분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고 하시는 사업, 뜻하는 일 꼭 이루길 바란다”고 인사하고 “잘 아시는 바
재부다대동남해향우회·청년회 합동 월례회가 지난 14일 다대동 남면횟집에서 열렸다.참석자들은 늦었지만 서로 설 인사를 나누며 고향 선·후배간의 정을 나눴다. 이기춘 향우회장은 “매월 이렇게 얼굴 보며 고향의 정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 추운 겨울도 곧 지나가고 다시 봄이 오고 있다. 봄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 항상 향우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석해달라”고 인사했다. 김태완 청년회장을 대신해 인사에 나선 최성두 청년회 고문은 “고향 선배님들과 함께 자리해서 더 즐거운 것 같다. 항상 건강 잘 챙기셔서 지역에서, 향우회에서 즐
고현산우회(회장 정포헌)는 지난 12일 제133차 정기산행 및 시산제를 금정산 일대에서 진행했다. 금정산성 동문 버스정류장에 집결한 회원들은 동문을 출발해 제3망루-북문까지 오른 후 공터에서 준비해 온 제물을 차리고 올 한 해 회원들의 건강과 안전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지냈다.산성마을로 하산한 회원들은 과수원집에서 하산주를 곁들인 점심식사를 하고 산악회 운영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지며 친목을 다졌다.
재부미조면향우산악회 미산회(회장 최준곤)는 지난 12일 경북청도 화악산(931.5m)에서 제69차 정기산행을 가졌다. 회원들은 노인회관에서부터 출발해 대밭-무덤-안부-조망쉼터-돌 모듬탑에서 화악산 정상까지 가는 코스와 밤티재부터 출발해 돌 모듬탑-화악산으로 가는 코스 중 자유롭게 선택해 산행하며 겨울산행의 묘미를 즐겼다. 산행 후에는 상큼한 봄을 느낄 수 있는 한재미나리에 삼겹살로 허기진 배를 채우며 산행의 피로를 풀었다.
재김해남해읍향우회는 지난 9일 김해시 구산동 연지가든에서 정기 월례회를 열고 고향의 정을 나눴다.지난달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하철윤 회장은 “설 명절은 가족과 함께 잘 보내셨길 바란다. 계묘년 생기 넘치는 토끼처럼 다시 뛰겠다. 최고의 읍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향우님들의 힘찬 응원과 참여가 필요하다. 많이 도와달라”고 인사했다.참석한 회원들은 설 연휴 동안 고향 방문기, 재미있었던 일 등 소소한 일상을 주고 받으며 정다운 시간을 보냈고 향우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안건도 제안했다. 집행부는 올해 향우회 활동 계획을 공지하고 시대
재김해남해향우산악회(회장 이종수)는 지난 11일부터 12일 1박2일간 제주도에서 특별산행을 실시했다. 회원 43명은 새하얀 눈으로 덮인 한라산의 설경을 감상하고 어린아이처럼 눈에 뒹굴면서 기념사진도 찍으며 겨울 산행의 즐거움을 만끽했고 제주도의 겨울을 감상하며 잊지 못할 추억 한 페이지를 또 저장했다.
최근 팔을 과사용하는 육체노동자뿐만 아니라 건강관리 및 취미로 하는 운동 등이 유행하면서 팔꿈치 통증, 관절운동장애를 호소하는 테니스 엘보우 또는 골프 엘보라는 질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과사용 증후군의 일종으로 손상 부위 인대(신전건 또는 굴곡건)의 미세한 파열이 생겨 나타나는 질환으로 과거에 테니스를 많이 치는 사람에게 주로 나타난다 하여 테니스 엘보 최근엔 골프엘보라고 불립니다. 과사용하는 운동선수뿐만 아니라 손목과 팔을 많이 사용하는 육체노동자, 주부,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사무직 노동자 등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습
재경도민회는 지난 10일 시군향우회 회장단을 초청하여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오전 11시 도민회 사무처에서 좌담회를 하며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소강당에서 신년 교례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최효석 도민회장, 이수영 경상남도 서울세종본부장, 시군회장단, 시군사무총장 등 40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남해군은 문국종 재경향우회장, 최동진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또한 서울장미회(여성회) 임원 5명이 진행에 도움을 주었으며, 서울세종본부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최효석 도민회장은 “올해는 3월에 이사회, 4월에 정기총회가 있으므로 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