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우체국(국장 최정영)이 지난 10월과 11월 2개월간 하반기 고객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100점 만점에 94점을 받아 상반기 평가보다 7점 상승한 점수를 얻었다.이번 평가에서 창구모니터링(39.73/40점), 전화점검(29.93/30점), 현장점검(24.33/30점) 등 총 94.00점을 획득한 남해우체국은 전체적으로 고객응대 태도나 용모복장 단정, 고객
▲ 남해우체국 최정영 국장이 정년퇴임하는 박진기(사진 왼쪽) 남면우체국장에게 정년퇴직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남면우체국 박진기(58) 국장이 12월 31일자로 31년 7개월간 봉직했던 정든 우체국을 떠난다.박진기 남면우체국장은 지난 26일 남해우체국 3층 회의실에서 동료 직원들과 가족, 마을 주민, 동창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 장애인재활센터가 마련한 제2회 사랑보듬이 바자회에는 장애인협회 임원진들과 순천제일대학 남해캠퍼스 사회복지과 학생들이 나와 판매를 도왔다. 남해군장애인재활센터가 마련한 제2회 사랑보듬이 바자회가 군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을 이루었다. 지난 22일 읍사무소 앞에서 열린 바자회에는 손뜨개, 전통조각보, 나전칠기, 홈패션, 비즈공예 등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담배소매업 자진 폐업 등 금연자 비율 두 배 이상 증??ジ曹?도전’ 실패…지속관리, 평가방법 개선 필요지난해 7월 세계보건기구(WHO)가 인증한 국제건강도시로 지정된 남해군이 올 한해동안 실시한 ‘담배연기 없는 마을 만들기’ 추진 사업이 10개 마을 전부 실패로 끝났으나 주민들의 자발적인 금연의지가 행동 실천으로 옮겨져 주민건강에 ‘청신호’를 가져왔다는 평
▲ 남해초등학교 53회 동기생들은 지난 16일 정기총회 갖고 새로운 임원진 선출과 회칙 등을 개정했다. 남해초등학교 53회 동기생들은 지난 16일 2006 정기총회를 갖고 조세윤 회장을 연임하고 신임 임원진을 선출했다.53회는 30여명의 동기생들이 참석한 정기총회 자리에서 신임 임원진 선출과 더불어 재무보고, 감사보고, 회칙개정 등과 기타토의 시간을 통해
▲ 안동장씨 남해청년회는 지난 15일 청년회원들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안동장씨 남해청년회가 첫 출발을 알렸다.안동장씨 남해청년회는 회원 20여명과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청년회 창립을 알리는 총회를 지난 15일 명가웨딩뷔페에서 가졌다.이날 열린 창립총회에서 청년회는 회장에 장명덕씨, 부회장에 장권홍씨, 감사에 장상웅씨와 장창석씨
지난해 4월 16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열렸던 제1회 아시아여자청소년(17세 이하)선수권대회에서 한국대표팀을 맡았던 김종건 감독이 12세 이하 선수와 14세 이하 여자유소년대표팀 전지훈련을 위해 또 다시 남해를 찾았다. 이제는 대표팀 감독이 아닌 한국 대표선수를 육성하는 지도자로서 남해를 찾은 김종건 지도자. 지난 20일 남해스포츠파크
▲ 올 겨울, 남해군은 전지훈련을 오는 축구, 야구 등의 100여개 팀의 선수들의 열기로 후끈 거릴 전망이다. 명실상부한 동계훈련의 중심지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남해군에서 올해 동계(내년 2월까지) 전지훈련을 하기로 결정한 팀은 축구와 야구 등 88여개 팀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군에 따르면 지난 11월부터 축구와 야구에서 전지훈련을 왔거나 올 예정인 프로팀
▲ 상주면 김봉건 부면장의 32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정년 퇴임식이 지난 19일 가족과 상주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상주면 김봉건 부면장의 32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정년 퇴임식이 열렸다.지난 19일 상주면사무소에서 열린 정년 퇴임식은 가족과 친지, 면민들이 참석해 오랜 공직생활을 마치고 제2의 인생을 열어 갈 김봉건 부면장을 위해 아낌없는
남해군은 경상남도와 한국마사회에서 지급하는 ‘2006∼2007 농어촌 청소년 유망선수 장학금 선정위원회’를 열고 초중고 59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지난 19일 장학금 지급 선정위원장인 이재룡 부군수를 비롯해 하종준 기획감사실장, 이수익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 남해교육청 김범수 장학사, 남해군체육회 박재열 사무국장 등 선정위원 5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부군수
앞으로 강진바다가 어민들의 생계터전으로 남아 있을지 의문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강진바다의 어패류 생산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다 특히 해마다 상품화가 불가능한 굴, 바지락, 피조개 등의 패류 폐사율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남해군수협에 따르면 지난해 패류 생산량은 바다 환경오염 등으로 바지락의 경우 2004년에 비해 60% 감소했다.굴의 경우도 지난 2
영양염 부족도 이상조류 범주…일부 복구비 지원될 듯 ▲ 군내 양식 굴 집단 폐사 원인은 ‘먹이생물 부족’과 ‘빈 산소 수괴’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연구소는 올해 남해안 양식 굴 폐사 원인에 대해 지난 13일 이같은 최종 조사결과를 내놓았다. 남해연구소에 따르면 남해군 해역 강진만 일대의 굴 폐사원인은 수온하강이 시작되는 9월경부터 평년
▲ 군내 농협의 지역사랑기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면서 세밑을 훈훈하게 녹여주고 있다.농협군지부(지부장 이행규)와 군내 농축협은 지금까지 조성해온 ‘지역사랑기금’ 500만원을 장애인 보육시설인 ‘소망의집’에 지난 20일 전달했다.지역사랑기금은 농협이 지역사랑예금(약 370억원) 가입금액의 0.1%를 적립해온 기금이다.창선농협 김일권 조합장은 “농협 지역사
군내 농협의 지역사랑기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면서 세밑을 훈훈하게 녹여주고 있다.농협군지부(지부장 이행규)와 군내 농축협은 지금까지 조성해온 ‘지역사랑기금’ 500만원을 장애인 보육시설인 ‘소망의집’에 지난 20일 전달했다.지역사랑기금은 농협이 지역사랑예금(약 370억원) 가입금액의 0.1%를 적립해온 기금이다.창선농협 김일권 조합장은 “농협 지역사랑예
남해, 해풍에 푸른곰팡이병 치레도 없다 ‘적지’ ▲ “맑은 공기, 깨끗한 물이 우리 상황버섯의 활로를 열고 있죠” “실제로 오염 없는 자연조건과 해풍 덕택에 푸른곰팡이병치레도 없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상황버섯에다 청정 남해에서 자란 상황버섯이란 소문을 듣고 오는 손님들이 늘었지요” 군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상황버섯 재배를 위해 지난 2004년 하우스 1동(70
▲ 보물섬 남해마늘작목회는 지난 14일 연말총회에서 새 임원진을 선출하고 내년도 주요사업계획(안)을 수립했다.이날 100여명의 작목회 회원들은 앞으로 남해마늘작목회를 이끌 신임 회장에 하준성씨를, 부회장에 김춘길, 정두심씨를 선출했다.신임 하준성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보물섬 남해마늘작목회를 이끌어 온 김성순 전임 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하고 지역농가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주민 노력 더해… 올 들어 군내 주요 농촌관광마을마다 늘어난 관광객에 주민소득도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올 한해 도내 농촌지역 전통테마마을을 찾은 관광객은 지난해 4만5087명보다 약 5배 늘어난 22만9232명으로 집계했다.또한 농촌 체험관광유치를 통해 얻은 농가소득도 지난해(5억6570만
해수부 항의방문, 도민 궐기대회, 대규모 해상시위로 가닥 잡아 ▲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남도연합회는 경남 바다를 빼앗긴다는 것은 경남의 자존심과 경남어민의 사활이 걸린 심각한 문제라고 밝히고 향후 남해군대책위와 함께 전남육성수면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이에 따라 전남육성수면 지정 해제 문제가 앞으로는 경남어민 전체의 실질적인 현안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내 뱃속으로 나은 아이도 몰래 내다버리는 각박한 세상에 20여 년 동안 두 조카를 딸처럼 키워온 중년의 총각이 있어 추운 겨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아름다운 사연의 주인공은 바로 남해대교 과적차량검문소에서 청원경찰로 일하고 있는 김봉수(48·남해읍 동산마을)씨.“핏줄이 책임져야지요” ▲ 18년동안 두 조카를 딸처럼 키워온 남해읍 동산마을 김봉수씨. 지
강사들의 열성과 장애인들의 적극성 결실 맺어 ▲ 임혜정 생활체육협의회 강사가 지도하는 건강체조. 지난 19일 남해군장애인재활센터가 마련한 두 번째 작품전시 및 발표회는 각본 없는 한 편의 드라마였다. 장애인과 가족, 후원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발표회는 한아름사물패의 공연을 시작으로 수화 공연, 기타연주, 마술공연, 건강체조 순으로 진행됐다.신나는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