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6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위원장 김신호 부군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제3기 심의위원회가 구성됐으며, 2023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결과 보고 및 2024년 공공급식 지원 운영계획 등이 다루어졌다. 심의위원회는 학교급식에 남해산 우수식재료 공급을 위한 2024년 ‘공공급식지원 운영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남해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군 직영으로 학교급식의 모든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관내 30개 학교의 성장기 학생들에게 남해산의 우수
박정열 예비후보는 지난 1일 남해군청 브리핑룸에서 남해군 관련 4.10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박 후보는 “저는 검증된 정치인이자, 경제 전문가”라며 “남해군민을 위해 헌신하고자 하는 일념으로 공기업 임원직을 과감히 내려두고 출마했다”며 “남해군은 지난해 약 900여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를 간직한 지역이지만 경남의 인접 지자체와 같이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소멸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그러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남해군 스스로의 자생 노력과 더불어 중앙정부 차원의 정책적 배려도 필요하
이철호 예비후보는 지난 2일 남해군청 브리핑룸에서 사천·남해·하동 공동체 발전을 위한 1차 약속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예비후보측에 따르면 이번 1차 공통공약발표는 사천·남해·하동의 공통과제와 공동개발을 통한 상호 파급효과 극대화를 위한 내용을 담았고 지역별 세부 공약은 2차, 3차 기자회견에서 제시할 것이라 밝혔다.이 후보는 “선거제도를 통해 많은 정치인이 서부경남을 이끌었다. 물론 공과는 있지만 2024년 현재까지도 우리는 여전히 ‘낙후된 서부경남’이라는 단어를 관용어처럼 사용하는 실정이다. 자신도 책임을 통감한다”며 “이
정승재 한국인권사회복지학회 회장이 지난 6일 남해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10 총선에서 사천·남해·하동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승재 예비후보는 사람의 근본을 강조하면서 “사람이 지녀야 할 의리가 핵심적 덕목”이라며 “국회의원 후보의 진중한 행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정 예비후보는 “상대당, 상대 국회의원, 각부 장관을 포함한 중앙부처 공직자에 뒤지지 않을 역량을 키워왔다”고 정치행보를 소개하면서 “교수가 주축이 된 연구단체인 학회 학회장으로 17년째 활동하고 있다”며 이력을 소개했다.아울러 “지난 20년
조상규 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 지역 총선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사천시 정동면 옥산로 35, 아이시티 빌딩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조상규 예비후보는 순환의 정치를 통해 막힌 곳을 뚫고 나아가겠다는 정치적 비전 아래 정치적 양극화, 과도한 규제, 일부 언론의 편향적 보도, 젊은 세대와의 소통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조 예비후보는 “우리 지역은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 남부내륙고속철도, 남해~여수 해저터널 착공 등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남부권 중심지로서 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
남해군은 설 명절 연휴기간에 고향을 찾는 향우와 지역 주민들이 생활쓰레기로 불편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남해군은 설 전날인 2월 9일(금)에는 생활폐기물과 대형폐기물을 정상 수거하고, 설 당일(토)과 일요일에는 생활폐기물과 대형폐기물을 수거하지 않는다. 또한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12일(월)에는 생활폐기물을 정상 수거할 계획이다.음식물류폐기물도 생활폐기물과 동일하게 설 전날인 2월 9일(금)과 연휴 마지막날인 2월 12일(월)에 정상적으로 수거한다. 또한, 군에서는 “가정에서 장만하는 차례 음식은 가족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는 코로나19로 불안했는데 지난해부터는 국제적인 영향으로 나라살림과 생활 형편이 안좋아 너도나도 힘들고 움츠러들기 쉬운 상황이다. 하지만 밤이 깊으면 새벽이 더욱 가깝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 힘든 상황이지만 그럴수록 부모님과 형제 자매, 정다운 이웃들의 소중한 추억이 깃들어 있는 고향과 사람들의 온기를 생각하면 심층에서부터 평화롭고 온유한 미소와 고요한 희망이 샘물처럼 솟아 잔잔한 물결로 퍼져 나가지 않는가. 설날을 앞두고 고향 어머님은 설 전 대목장날 차가운 새벽바람을 이기고 남해읍 장터에 나와 설
오는 4월 10일(수) 예정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60여 일 앞둔 현재, 사천·남해·하동 지역구에서는 국민의힘 소속 예비후보자 6명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자 2명이 등록을 마친 상태에서 각 당별로 공천 및 경선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보수의 세가 강한 지역으로 거론되는 사천·남해·하동 지역구에서 국민의힘 경선 당선자가 본선 당선자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이번에도 쟁쟁한 경력과 실력을 갖춘 국민의힘 출마자들이 대거 도전장을 내밀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장실 전 한국관광공사 사장(68), 조상규 변호사(46), 박정열 전 중소벤
남해군의회(의장 임태식)는 지난 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장행복 의원과 장영자 의원의 5분 자유발언 후,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11건의 안건을 본회의에 상정하고 가결했다. 이번에 ‘의회운영위원회’가 심사한 △남해군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 되었으며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7건의 안건 중 △남해군 섬 관광자원 개발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은 원안가결, △남해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은 수정가결 되었고, ‘산
남해군이 조달청에서 혁신제품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침몰선박 자동 위치표시 장치 설치 기관’으로 선정됐다.조달청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각종 불편과 잠재적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에서 공공수요를 제시하고 기업에서 해결방안을 제공하는 ‘혁신제품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 기업의 등용문이자 실생활에 발생할 수 있는 실제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남해군에 시범설치 될 ‘침몰선박 자동 위치표시 장치’는 선박 침몰시 선체에 고정된 부유체가 자동으로 해상으로 떠오르면서 미리
남해군이 보물초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한 시금치 농사 기계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남해군은 노동력 부족 현상을 극복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해 올해 경상남도 보조사업을 통해 사업비 4억 8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시금치 단작업기 37대를 비롯해 수확기·파종기 등 총 150대의 시금치 전문 농기계를 확대 공급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금치 단작업기는 올해 처음으로 농가에 지원됐다. 남해군은 시금치 수확 시기에 일선 농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에 사전 신청을 받아 1월 초에 발빠르게 공급하고 있다.또한, 시금치 수확기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이 지난 1일 고현면 새남해농협 본점에서 제18기 정기총회를 개최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임태식 군의회 의장 및 군 의원을 비롯한 군내 기관단체장들과 민성식 농업기술센터장 등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1부 행사는 농민훈장 수여 시상 및 감사패 등 시상식이 주를 이뤘고, 류성식 조합장의 조합원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2부에는 성원보고, 전번총회의사록 낭독, 의사록 서명인 선출, 감사보고, 부의안건 심의로 이어졌다. 이날 새남해농협 류성식 조합장은 지난 해에 이어
남해군은 지난달 29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농업인직불제 사업 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읍면 담당자 등이 참석한 이날 협의회는 농업인 직불사업의 변경되는 내용과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개정사항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영 농업기술과장은 “농업인직불제 사업은 우리 군 전체 농가에 해당하는 사업으로 사업별로 기간 내에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한편 농업직불제 관련 사업은 △기본형공익직불제 △전략작물직불제 △논 타작물재배지원 △벼 재배면적 감축
고려대장경 판각지인 남해군에서 ‘목판인쇄 문화 복원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경남도는 최근 지역특화사업 연구용역 대상으로 ‘남해군 고려대장경 목판인쇄문화 복원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지역특화사업 연구용역 대상지 발굴사업’은 지역의 고유한 자연·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지역민의 소득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남해군을 비롯해, 통영(사량도 덕동마을 백일홍 경관 사업)과 합천(운석충돌구 소득사업)이 대상지로 선정됐다.이번에 지역특화사업 연구용역 대상으로 선정된 ‘남해군 고려대장경 목판인쇄문화 복원 사업’은 고려대장경
남해군은 ‘이순신 장군 노량해전 큰별 순례길’ 조성사업이 경남도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프로젝트 시범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프로젝트’는 경남 10개 시군이 참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경남도는 국토부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 반영을 추진하고 있다.경남도는 남해, 창원, 사천, 통영, 거제 등 5개 시군을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411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남해군 시범사업인 ‘이순신장군 노량해전 큰별 순례길 조성’ 사업은 이순신 장군의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남해를 주제로 한 여행기와 수필을 발굴하기 위해 ‘남해다움 관광·문화 우수 콘텐츠 발굴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꽃섬 남해의 매력을 안내하는 여행기뿐 아니라, 남해군의 역사·문화 자원을 소재로 한 수필도 응모 가능하다. 이번 ‘남해다움 발굴 콘테스트’는 남해를 추억하고 더 많은 이들이 남해로 여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11편의 원고는 추후 인쇄물로 발간될 예정이다.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분량은 A4용지 기준 4매 이상, 15매 이하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노영식)이 지난 2일 제27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8개 학과 전문학사 283명을 배출했다. 남해군국민체육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27회 학위수여식에는 노영식 총장과 장충남 군수, 류경완 경남도의원,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 등 지역 기관 단체장들과 졸업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 3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영상으로 제27회 학위수여식 축사를 전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남해대학은 8개 학과 전문학사 283명(호텔관광과 24명, 호텔조리제빵학부 56명, 산업안전관리과 36명, 전기·자동차
친환경 장사문화에 앞장서고 있는 남해군이 설날 당일인 2월 10일(토) 남해추모누리에서 ‘생화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남해군은 2022년 추석부터 올해까지 3회째 ‘생화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남해군은 경남화훼자조금협의회를 통해 생화 500다발을 제공 받아 추모누리를 찾는 성묘객에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 행사는 오전 8시부터 생화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군 관계자는 “플라스틱 조화는 쓰레기가 되어 자연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전 군민적인 공감을 토대로 조화 사용 근절로 친환경 장사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보건소는 비만율 감소를 위해 지난 5일부터 오는 24일(토)까지 20일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남해군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커뮤니티 내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면 참여할 수 있다.이번 걷기 프로그램은 20일간 15만 보를 걸어야 하며, 1일에 8천 보까지만 기록이 인정된다. 걸음 수 기록을 위해 걸을 때에는 반드시 스마트폰을 소지해야 한다. 참여자 중 목표를 달성한 사람 선착순 300명에게는 성공기념품을 제공한다.
창선면 행정복지센터는 익명의 기부자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익명의 후원자는 “평소 아이들을 좋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가정 아동의 정서 지원과 학습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류욱환 창선면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선행을 하고 계신 익명의 기부자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기부자님의 따뜻한 마음을 헤아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