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창선면 세심사(주지 도각 스님)는 지난 19일 백미 900kg을 창선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매년 창선면민을 위해 이웃사랑 쌀을 기탁해 온 도각 스님은 “나눔을 펼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의 온정을 담은 쌀이 창선면에 어려우신 분들에게 위안의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창선면행정복지센터 하순철 면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세심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로 지역 내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기탁하신
(사)자연보호연맹 남해읍협의회(회장 이영근)는 지난 25일 남해읍 쇠섬 주변과 쇠섬스토리 해안가 중심으로 회원 20여명이 참석하여 8월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장행복 자연보호 군협의회장과 장명정 읍장도 동참해 회원들과 함께 정화활동에 힘을 보탰다.이영근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주셔 깊이 감사드린다”며 “태풍 바비가 온다고 하는데 우리 지역은 아무 피해 없이 지나가길 희망한다”고 인사했다.장행복 회장과 장명정 읍장도 “오늘 폭염까지 겹쳐 회원여러분들이 고생이 많다”며 “깨끗하고 청결한 남해읍을 가꾸고 보존하는
(사)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 서면 염해마을 김찬운 이장이 1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남해군향토장학회에 따르면 김찬운 이장은 지난 18일 군수실을 찾아 장충남 이사장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건넸다. 김 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학생들이 용기를 잃지 않도록 작은 마음을 보탰다”며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잘 쓰여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해군 남해읍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김태신) 및 부녀회(부녀회장 박성이)가 지난 집중호우로 해안에 밀려든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지난 20일 선소 해안변 정화활동에 나섰다. 정화활동에는 선소마을 주민과 남해읍행정복지센터 직원도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정화활동 참여자 40여명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선소 해안변에서 초목류와 일반쓰레기,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10여t을 수거했다.김태신 협의회장은 “해양쓰레기로 환경오염뿐만 아니라 어업피해 등 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더운 날씨에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정화활동에 참
현 부지를 확장 신축하는 것으로 결정된 남해군 청사 신축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남해군이 군민들의 의견을 신축청사에 담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군은 남해군 미래 100년을 군민과 함께 열어갈 청사신축 사업에 군민들의 염원과 역량을 담아 보다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군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신청사를 만들기 위해 이달 25일부터 내달 24일까지 군민과 향우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응답자 현황, 군청 이용현황, 신청사 시설, 기타의견 등 모두 18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신청사 형태,
올여름 장마와 폭우로 인해 해안에 밀려든 초목류 등 급증한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남해군 직원들이 미조면 조도 해안의 해양쓰레기 수거에 나섰다.조도는 이번 집중호우로 초목류, 폐스티로폼, 일반쓰레기 등이 육지에서 떠내려와 해안변에 뒤섞여 있었지만,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과 마을주민들의 고령화로 해양쓰레기 수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소식을 접한 남해군 문화관광과 직원들은 지난 19일 미조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조도를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대대적인 해안변 정화활동을 벌였다.문화관광과 관광개발팀 박종건 팀장은 “남해 다
남해군은 이달 20일부터 내달 8일까지 관내 표본 640가구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경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남해군은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 시대적 변화에 따른 의식형태 변화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정책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경남 사회조사를 지난 1992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조사항목은 보건, 가족, 사회, 안전, 환경 등 5개 부문, 52개 항목으로 비대면조사와 가구 방문 면접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올해 5월까지 심각한 위험신호를 보내던 상반기 코로나19사태는 5월 하순 들어 비교적 잦아들었다. 남해에서는 군외 지역 사람과 접촉한 군민 중 확진자 1명이 있었지만 발빠른 방역대응으로 추가적인 확산없이 지난 7월말까지 일상적인 생활을 해 왔다. 그러다가 8월 들어 군외 코로나19 확진자의 출현 빈도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 시기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군은 지난 23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시작했다. 군은 지역감염이 발생하지 않아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PC방 등 12개 업종의 고위험시설과 오락실, 150㎡
남해군 서면 예계마을 안전지킴이 곽승태(예계마을 이장) 씨와 곽갑승(예계마을 새마을지도자) 씨가 25일 태풍 ‘바비’ 피해 예방활동에 나섰다.이들은 도로 위 빗물이 주택으로 유입되는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모래주머니로 임시 도로변 측구를 만들어 빗물 피해를 예방했다.또 마을의 취약지점을 점검하며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어르신들을 만나 태풍 시 경로당 방문 자제를 요청하는 등 인명피해 예방에도 힘썼다.서면행정복지센터 문석종 면장은 “여름철 재난으로 인한 침수에 대비해 마을을 미리 살피는 안전지킴이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오늘(24일) 오전 남해군 미조면 고도(외서)해상에서 표류중인 A씨(76년생, 남)를 구조하였다고 밝혔다.오늘 오전 11시 10분경 고도에서 낚시중이던 낚시객이 바다에서 표류중인 A씨를 발견하고 낚시어선 선장에게 연락하여 낚시어선 선장이 통영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통영해경은 남해파출소 연안구조정을 보내 오전 11시 17분경 현장에 도착하여 부이를 잡고 있던 A씨를 경찰관이 입수하여 구조 후 연안구조정으로 태워 B호(3.37톤, 수중레저기구)의 동료들에게 인계하였다.통영해경에 따르면 A씨는 수중레저활동을
남해군은 지난 20일 귀농귀촌인 30명을 대상으로 2020년 귀농귀촌 아카데미 제5강을 개최했다. 이번 귀농귀촌 아카데미는 남해군에서 수업료와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는 경남도립남해대학 귀농귀촌 정규교육과정 입시설명회와 더불어 ‘원예‧조경의 동향과 현재’라는 주제로 남해대학 원예조경과 김사랑 교수의 특강으로 진행됐다.남해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지원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농촌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한편 남해대학 귀농귀촌 정규교육과정은 지난 2019년 남해군과 남해대학이 귀농귀촌 교육과정 위탁
남해군은 직영 쇼핑몰인 ‘남해몰(www.enamhae.co.kr)’ 입점을 희망하는 10개 업소에 대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현장실사를 진행했다.지난달 입점품목 다양화와 우수품목 생산업체 입점을 통한 가격과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남해몰 입점업체를 모집한 결과 서면 정포마을 소재 ‘삼봉산 꿀벌농장’ 등 10개 업체가 신청했다.이들 업체는 벌꿀, 어폐류, 건어물, 장아찌, 과자류, 즙 등 모두 33개 품목에 대한 입점을 희망하며 입점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통신판매업신고증, 인증사항 등을 남해군에 제출했다.남해몰 운영 담당자
남해군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직원과 민원인들의 안전을 위해 청사출입 통제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군은 지난 20일부터 군청 본관 출입문을 일원화하고 방문객에 대한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에 나섰다.본관 출입문 일원화는 코로나19 확산이 안정될 때까지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체온 37.5℃ 이상자에 대해서는 출입을 통제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안내한다. 별관의 경우 해당 부서별로 출입하는 민원인에 대해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하고 발열체크를 실시한다.또 직속기관을 비롯한 읍
홍득호 남해군 부군수는 지난 14일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인 이동면 임연옥(95세)ㆍ최명순(83세)씨, 남해읍 하기수(82세)씨 자택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 현재, 남해군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4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남해군에서는 매년 명절, 광복절에 독립유공자 유족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 할 수 있도록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해오고 있다. 또한 독립유공자 유족 의료비 지원, 국가유공자 명패달기, 보훈 및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홍득호
8월초 집중호우로 서면 해안변 일대에 약 500톤의 해안 부유쓰레기가 유입됨에 따라 서면행정복지센터와 어촌계에서는 지난 13일부터 장비를 투입해 대대적인 해안정화활동을 펼쳤다. 우선 어업활동을 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고 어항시설들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염해, 남상 해안가를 중심으로 부유쓰레기 수거 작업을 시작했다. 밀려 온 양이 워낙 많아 어느 정도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문석종 서면장은 “남해군 해양수산과와 적극 협의하고, 면내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신속하게 부유 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빠른
남해군 미조면 설리자율관리어업공동체(위원장 정동민, 이하 설리 공동체)는 지난 11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레전드호텔에서 개최된 “2020년 우수자율관리어업공동체 평가”에 참가하여 최고상인 최우수공동체로 선정되어 해수부장관상을 비롯한 시상금 2억원의 영애를 안았다.본 평가회는 전국 1,111개소 자율관리공동체를 대상으로 지난 2019년도 공동체별로 활동업적, 수산자원관리 및 어장관리 등에 대하여 등급별 순위를 매긴 후 최종 5개 우수공동체를 선정한 후, 각 공동체별로 발표회를 통하여 최종 순위(최우수1, 우수1, 장려2)가 결정되었다.
장충남 군수와 남해군 봉사단이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구례군 마산면 광평마을을 방문해 수해복구 활동을 펼치며 구례군에 10kg 백미 100포를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남해군 간부공무원 등 30여명, 농협군지부 4명, 자원봉사자협의회 82명, 일반봉사자 9명이 참석해 총 130명의 남해군 봉사단이 참여했다. 남해군 봉사단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마을로 흘러들어온 토사를 치우고, 흙탕물로 얼룩진 가재도구를 씻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간단한 찐밥, 냉국, 반찬류 등 130여명의 점심거리를 사전에 준비해가 현장 복구활동에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공동위원장 손미경·채성운)은 지난 19일 삼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8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위원장을 비롯해 9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및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위원들은 9월 특화사업으로 지난 6월에 이어 저소득 홀로 어르신을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고난도 사례관리대상자를 위한 청소지원 등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채성운 민간위원장은 “사업추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서며 늘 함께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
남해군은 이달 20일부터 내달 8일까지 관내 표본 640가구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경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남해군은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 시대적 변화에 따른 의식형태 변화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정책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경남 사회조사를 지난 1992년부터 실시하고 있다.조사항목은 보건, 가족, 사회, 안전, 환경 등 5개 부문, 52개 항목으로 비대면조사와 가구 방문 면접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군 관계자는 “관련 규정에 따라 조사 시 개인의 비밀은 엄격히 보호된다”며 “조사원이 방문하면 반드시
미송새마을금고 봉사단 ‘미송 나누미’ 발대식이 지난 18일 오후 6시 미송새마을금고 남해읍지점에서 봉사단원들과 금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경성 남해군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발대식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김정화 이사장 인사, 내빈 축사, 미송나누미봉사단 출범 취지 설명, 결의문 낭독, 임직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출범 취지와 관련해 미송새마을금고 이원심 상무는 “지난 2월 제64차 회원총회에서 김정화 이사장께서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서 막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