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노인대학(학장 고재화)은 지난달 20일 대장경판각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임태식 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 정영란·장영자·정현옥 군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고재화 학장은 “올해도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현대적 오복 중 건강, 적당한 일거리, 참된 친구 등 노인대학에서 채울 수 있는 부분들은 많이 채워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정광수 고현면장은 “노인대학의 알찬 교육과 재미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젊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어르신들이 살아가시길 바란다”며
남해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3일 마을지킴이 간담회를 개최했다.남해읍 마을안전지킴이는 새마을지도자, 청년회장, 이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을당 1명씩 총 32명이 활동 중이다.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남해읍 마을안전지킴이를 이끌 새로운 단장, 부단장이 선출됐다. 단장은 박창수 곡내마을 이장이, 부단장은 이영근 동산마을 새마을지도자가 맡게 됐다.박창수 남해읍 신임 마을안전지킴이 단장은 “마을안전지킴이 덕분에 안전한 남해읍이 유지되고 있다, 작년 태풍 및 호우피해 예찰에 힘썼던 것처럼 올해도 남해읍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
미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 바르게살기운동 미조면협의회(회장 김정철)와 함께 2024년 산불없는 미조면을 만들기 위한 ‘산불제로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에는 권대석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장과 홍성기 미조면장, 미조면 직원, 바르게살기운동 미조면협의회 25명의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사항마을 산림 인근 지역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미조면은 3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예방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마을담당 공무원 순찰을 강화하는 등 민관이 협업해 마을별 주민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또한 ‘
이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 이동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첫 마을안전지킴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임 마을안전지킴이 6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고, 용소마을 김용길 단장과 난양마을 하광열 부단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또한, 봄철을 맞아 마을별 옹벽 등 취약지 점검, 생활·교통·자연재난 등 6대 안전분야에 대한 모니터링 역할 강화, 산불 예방 홍보, 상황별 조치방법 등이 논의됐다.김용길 단장은 “날로 고령화되어 가는 마을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데 올해도 마을안전지킴이가 앞장서겠다”고 밝
상주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상주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 회원들이 지난달 28일 상주은모래비치 인근 솟대공원에서 꽃무릇 1000구를 심고 소화단을 조성했다. 상주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해 겨울 1만 제곱미터 터에 유채를 파종하여 봄꽃의 향연을 느낄 수 있도록 한 바 있으며, 이번 꽃무릇 식재를 통해서도 민관이 협력해 사계절 꽃피는 상주면 조성에 앞장섰다.박대만 상주면장은 “올해 상주면은 사계절 꽃피는 상주면이 기대되며, 다시 부활하는 관광1번지 조성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김민철, 부녀회장 탁명희)는 지난달 23일 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새마을남녀지도자 임원회의를 개최했다.새롭게 구성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임원들이 모여 2024년 서면 새마을남녀지도자가 추진해야 할 한 해 동안의 주요사업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서면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4월 26일 개최하기로 일정을 정했다. 서면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은 지난해에도 서면복지회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한 바 있으며, 관내 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다.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서면
남해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미선)가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관내 아동·청소년 13명에게 15만 원 상당의 운동화 및 의류를 지원하는 ‘너의 꿈을 응원해!’ 사업을 추진했다.‘너의 꿈을 응원해!’ 사업은 새 학기를 맞이해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이번 사업은 성금을 기탁한 입현리(소입현·대입현·토촌·섬호) 체육회에서 저소득 아동 가구에 지원해 달라는 뜻에 따라 추진됐으며,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아이들과 함께 스포츠 의류 매장에 동행해 원하는 운동화와 의류 등을 직
남해군보건소는 지난달 29일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분석해 발표했다.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해 조사원이 가정을 방문해 1대1 면접조사(문답형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역보건법’ 제4조에 의거하여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근거 중심의 건강 통계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남해군민 891명(543가구)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항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남해군은 남해 충렬사에서 진행되어 온 ‘충무공 이순신 기신제’가 문화재청의 국가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국가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는 호국선열의 충의를 기리기 위해 조성되거나 역사적 사건·인물과 관련 있는 국가유산에서 개최되는 행사를 국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행되었으며, ‘충무공 이순신 기신제’를 포함한 20개 사업이 선정되었다.충무공 이순신 탄신제(양력 4월 28일)와 기신제(양력 12월 16일)는 그동안 사단법인 남해충렬사에서 군비 보조사업으로 진행해 왔으나,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500
남해군은 지방세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024 알기쉬운 지방세’ 광고지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광고지는 지방세를 세목별로 알기 쉽게 정리한 것으로 총 12면에 걸쳐 세목별 납세의무자, 세율, 납부시기, 편리한 납부제도 등이 담겨있어 지방세에 관한 내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또한 ‘납부지연가산세’ 명칭 통합 및 납부지연가산세 면제 기준금액 상향조정(30만 원 → 45만 원) 등 개정된 내용과 경제적 사정 등으로 대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납세자에게 지방세 불복업무를 무료로 도와주는 지방세 선정대리인 제도를
국립종자원 경남지원은 봄철 영농기를 맞아 불법·불량종자로 인한 농업인 피해를 예방하고 종자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내달 19일(금)까지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씨감자 및 과수묘목 생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종자 유통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에서 국립종자원은 △종자업(육묘업 포함) 등록 여부 △품종의 생산·수입판매 신고 여부 △보증받지 않은 종자 판매 △유통종자의 품질표시 등이며 위반자에게는 종자산업법에 따라 벌금 또는 과태료 등을 부과할 계획이다. 등록하지 않고 종자업을 하거나 품종의 생산·수입 판매신고 미필의
군내 해성고등학교와 창선고등학교가 3.1절 기념식과 함께 새학기를 여는 입학식을 개최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남해해성고등학교(교장 고정현)는 지난 1일 대한독립을 세계만방에 외쳤던 그날의 함성을 되살리는 105주년 3·1절 기념식과 함께 제52회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신입생과 학부모, 재학생 및 교육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뜻깊게 했다.남해해성고는 학생들을 대한민국의 미래인재로서 조국과 민족을 위한 긍지와 포부를 가슴에 품은 깨어있는 지성으로 키우기 위해 해마다 3·1절 기념식과 입학식을 함께하는 전통을
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은숙)은 지난달 26일 마을 연계 교육과정을 함께 이끌어갈 교원 19명 및 마을강사 24명을 대상으로 마을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남해군 평생학습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마을교육공동체와 마을 연계 교육과정의 이음’이라는 주제로 마을교육공동체와 마을 연계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마을 연계 교육과정 운영 방법, 학교교사와 마을강사의 역할, 안전 및 학교 폭력 예방 교육 등 안정적이고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함께 펼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연수에 참여한 김한숙 마을강사는 “오늘
보물섬 가정행복상담소(소장 변복자)는 지난달 28일 창선면 수산리에서 ‘가가호호 마을로 찾아가는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가가호호 마을로 찾아가는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은 폭력에 노출되었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더욱 외출을 꺼려하고 거동이 불편하여 소통이 불가했던 사각지대의 여성·아동을 집중 발굴해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다. 변복자 소장은 “가정폭력 상황에 오랫동안 노출되어 폭력임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피해자 집중발굴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 우리 주변에 도움
남해군가족센터가 3월부터 미취학 자녀를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처음부모 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먼저, 남해군가족센터는 여성 결혼이민자들이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생일상차림’ 활동이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결혼이민자들의 재능기부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고 외출이 어려운 노인가구를 선정해 생일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어르신 돌봄 효과와 더불어 결혼이민자들의 지역사회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남해 숨은 보물찾기’도 관
남해여성회(회장 김정화)는 지난달 28일 ‘2024년 제1회 남해군 아이돌보미 역령강화교육 집담회’를 여성인력개발센터 2층에서 열었다. 이날 집담회에는 아이돌보미 19명과 경상남도 서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에서 참석하여 2024년 아이돌봄 변경 지침 안내와 보수교육 안내, 아이돌봄을 하면서 필요한 의료처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서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이주원 아동인권교육 강사가 초빙되어 아동인권 교육 및 아동학대 신고자 교육을 아이돌보미들에게 실시했다.이날 이주원 아동인권 교육강사는 “2023년 학대를 당한 아
남해읍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0일(일)부터 22일(금)까지 남해읍 곡내마을을 시작으로 각 마을회관과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농어업인 지원사업 접수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접수창구에서는 농어업인 대다수가 신청하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농어업인수당, 여성농업인바우처, 벼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등 4종을 접수받는다.기존에는 행정복지센터 방문·접수로 일시에 많은 인원이 몰리는 등 많은 불편이 발생하였으나, 마을별로 찾아가 방문 접수함에 따라 긴 대기시간 해소 및 거동이 불편한 농어업인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남해읍 아산마을 이현우 이장단
지난해 남해대교 개통 50주년을 맞아 개최된 ‘꽃피는 남해’ 문화행사가 올해는 더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군민들과 관광객들을 맞이한다.특히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으로 탄생한 ‘남해대교 경관조명’이 첫선을 보이고, 지난해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은 불꽃놀이도 함께 펼쳐져 벚꽃과 어우러진 봄밤의 ‘노량’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꽃피는 남해’ 축제의 올해 부제는 ‘노량의 봄’이다.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승전지인 ‘노량’과 장군의 얼이 서린 ‘충렬사’의 의미를 더욱 돋보이게 할 계획이다.축제 첫날인 오는 23일(토) 오
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의 4·10 국회의원선거 후보로 서천호(62) 전 국가정보원 제2차장이 경선 1위를 차지해 이 지역구에서는 3자 대결 구도를 나타내고 있다. 4.10총선에서 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지역 후보로 최종 서천호(62) 전 국가정보원 제2차장이 확정됐다. 이로써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서천호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제윤경(52) 전 국회의원, 무소속 최상화(58)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춘추관장 3자가 경쟁하는 구도로 총선 본선이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8일 24
남해군은 지난 5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2024년 제2차 남해군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긴급지원심의위원회는 긴급복지 우선 지원에 대한 적정성 여부와 연장지원에 대해 심의하는 기구다.이날 회의에는 긴급지원 심의위원장(군수 장충남)을 포함한 총 9명이 참석하였고, 이 중 신규 위원 6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이들의 임기는 2024년 2월부터 2026년 1월까지로 2년간 긴급지원에 대한 심의를 하게 된다. ‘2024년 제2차 남해군 긴급지원심의위원회’에서는 가구별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신속하게 우선 지급한 긴급생계비,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