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산림조합(조합장 정상영)은 올해 상반기 산림조합금융 성장성 평가에서 ‘동상’을 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은 2023년 상반기 산림조합금융 운영에 있어 전국에 있는 139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운영 실적과 그에 따른 현재의 성장성과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 등 종합적으로 검토를 한 결과 우수한 조합으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남해군산림조합은 중요한 평가 기준인 여·수신 등의 성장률·연체율 등 금융 운영의 건전성에 있어 상대적으로 더 좋은 평가를 받아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조합으로 평가를 받은 것이다.정상영 조합장
남해상주동고동락협동조합(이사장 이종수)이 지난 14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개최된 ‘제10회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에서 협동조합 활성화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경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이날 행사는 경남도가 주최, 경남협동조합협의회,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였으며 기념행사 개최, 유공표창, 부대행사(특별강연 및 우수사례 발표), 참석자 간 네트워킹 등이 진행되었다.유공 표창은 사회적협동조합 한들산들(창원시 소재) 이순자 이사장과 남해상주동고동락협동조합이 수상했다.상주동고동락 협동조합은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통한 지역공동체
‘남해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공동체라디오방송국인 ‘남해FM’을 통해 공동체대화마당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다랑논을 지키는 사람들’이라는 7월 주제를 깊이 있게 논의했다.이번 방송에는 경남다랑논네트워크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남해상주동고동락협동조합 이종수 이사장과 전 경상남도 사회혁신추진단 혁신정책 담당관이었던 허남혁 씨가 초대손님으로 출연했다.방송에서는 줄어드는 인구와 고령화로 인해 방치되고 있는 다랑논의 보존과 활용방안, 그리고 구체적인 활동 사례 등이 폭넓게 다루어졌다.이종수 대표는 “다랑논은 과거 조상의 지혜와 노력을 통해
남해군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재활분야 원격진료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을 올해 7월부터는 방문간호 분야까지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의료취약지 의료지원사업은 의사 진단을 받은 만성질환자 가운데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거동불편자, 고령자를 대상으로 공중보건의사와 방문간호사 함께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원격협진, 건강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보건지소 9개소와 보건진료소 15개소 및 보건소 방문간호 3팀으로 운영 중이며 지난 6월 말부터 대상자와 대면진료가 진행되었으며 지난 5일부터 첫 원격진료를 시행
‘후쿠시마 원전오염수방류반대 남해군 범군민대책위’(이하 범군민대책위)가 지난 4일 어민집회참가, 지난 11일 군청 기자회견에 이어 오는 27일(목) 오후 7시 남해군 종합사회복지관 지하 다목적홀에서 서울대 물리전문학부 최무영 교수를 초빙해 초청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과학의 시각에서 본 후쿠시마 핵폐수’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강연에서 최무영 교수는 일본이 방류하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한 IAEA 보고서를 비판적으로 분석한 내용들을 소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무영 교수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문제없다’고 결론
경남도는 지난 19일 도청에서 ‘비행자유구역 지정 및 도심항공교통 종합계획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도내 항공 활성화 및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도는 다양한 경관 및 관광자원을 보다 자유롭게 활용하기 위하여 비행자유구역을 지정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난 6월부터 용역 수행을 위한 용역사 선정과 사전 준비를 거쳐 이번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을 비롯한 도 및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
남해군이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군청 전 직원 뿐 아니라 유관기관 및 각종 민간단체와 협력해 총력 대비 태세에 나서고 있다.남해군에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약 200㎜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린 가운데, 호우경보 발효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아울러 토사유출과 배수불량에 따른 도로 침수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24시간 긴급 복구와 피해 우려지역 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다.지난 17일 오후 9시에는 군수 특별지시사항으로 산사태 및 축대 붕괴 우려가 있는 취약지 거주민(71세대 89명)에 대한 사전대피를 실
장충남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 및 기부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7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하승철 하동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장충남 군수는 부산 사하구를 포함한 5개 자매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고, 이날 챌린지에서 기부인증과 함께 다음 참여자로 이갑준 사하구청장을 지목했다.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른 자발적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챌린지로, 지명된 기부 인증자가 기부 사진을 인증 후 다음 주
그동안 따로 운영됐던 ‘지방 분권’과 ‘균형발전’ 업무를 통합 총괄하면서 실질적인 지방시대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돼 가동된다. 정부는 지난 10일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하 ‘통합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 시행에 따라 지방시대위원회가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지난 5월 25일 통합법률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한 달여간 시행령 제정 등 준비 기간을 거쳐 출범한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 10일 세종시 KT&G 세종타워에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남해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마을이장, 마을안전지킴이, 마을 담당공무원 등으로 3인 1조 점검반을 구성해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여름철 재해에 대비한 취약지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최근 단기간 100mm 이상의 기록적인 폭우가 지속되고 있어 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로 정비 등 안전점검에 집중했다.이번 조치로 재해 위험지, 주요 침수지 배수시설, 미관저해 요소 등을 점검하였고, 안전위험요소 91건을 발굴하여 재해 대비 안전계획을 수립 할 수 있었다.지난 16일 주말 호우경보가 발효된 남해에는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
남해군은 지난 19일 종합사회복지관 정보이용센터에서 ‘2023년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지역예선전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정보화교육 동기 및 성취감을 부여하고 디지털 포용 공감대 확산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남해군에서는 고령자 1부문(만 75세 이상) 2명, 고령자 2부문(만 65~74세) 5명 등 총 7명이 응시했다.시험은 대회홈페이지(happyit.kr)를 통해 진행되었고, 모바일 기반의 디지털 활용역량으로 정보 검색하기·본인 인증하기·인터넷 결제하기 등 일상생활 속에 필요한 디지털 활용문제가 출제되었다. 참가자 모두, 1시간
㈜가온건설 박철표 대표가 지난 17일 남해읍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과일 100만 원을 기탁했다.박철표 대표는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손길을 베풀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미선 남해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기탁해주신 ㈜가온건설 박철표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고현면행정복지센터는 한국생태환경연구소에서 주관한 ‘일상생활 속 올바른 분리배출 도민 환경교육’이 열렸다.고현면 이장단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생활폐기물 소각 및 매립 시 발생하는 오염의 심각성 △투명페트병, 플라스틱 등 분리배출 방법 △분리배출 된 쓰레기의 재활용 사례 등이 다루어졌다.고현면은 지속가능한 발전과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관련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해군이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보건복지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8월 4일까지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에는 남해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연간 4만원(분기별 1만원 지원)의 바우처 카드를 제공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다만,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하며, 남해군 내에 이·미용업소 및 목욕업소로 등록된(가맹점 등록) 곳에서 바우처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조례안은 남해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남해군은 해양 레저 전문가를 양성하고 해양레저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2023년 일반 조종면허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신청 자격은 개별적으로 필기시험에 응시해 합격한 자에 한해 실기연수 및 시험신청을 접수받을 예정이다. 7월에서 8월 중 개별연수 및 실기시험 응시 후 자격증을 취득한 자 10명에 한하여 소요비용의 50%, 1인당 20만 원 한도 내 지원할 방침이다.일반 조종면허 자격증 취득 지원 접수는 현재 2차 접수까지 마감되었으며 미달 인원에 대하여 3차 공고를 통한 신청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지난
남해군이 오는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진행되는 군민정보화교육 야간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PPT 동영상 및 이미지 활용’을 주제로 군민정보화 교육장에서 19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된다.학생과 직장인 등 바쁜 군민들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운영시간을 야간으로 조정했다.남해군 정보화 교육은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신청은 정보전산팀(☎860-3134) 또는 남해군 홈페이지(http://www.namhae.go.kr → 교육강좌 → 군민정보화교육)에서 가능하다.정중구 행정과장은 “다수의 군민들이
남해군은 2023년 정기분 재산세(주택, 건축물, 선박) 21억3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정기분 재산세는 전체 2만7000여 건으로, 주택 7억7000만 원, 건축물 13억4000만 원, 선박 1600만 원이 부과되었다.주택분 재산세는 1세대 1주택 특례세율 적용 및 공정시장가액 비율 조정으로 인하여 전년 대비 2% 하락하였고, 건축물 재산세는 공시지가 하락 및 건축물 위치지수의 하락으로 인해 전년대비 6%가 하락하였다.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건축물과 주택(부속토지 포함) 및 선박의 사실상 소유
남해군은 지난 12일 지앤푸드(굽네치킨) 서울 본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남해를 홍보하기 위한 ‘농특산물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남해군과 지앤푸드는 지난해 10월 남해마늘 홍보 및 판매 촉진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남해마늘 특유의 알싸한 감칠맛을 자랑하는 ‘남해마늘바사삭치킨’을 출시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이날 ‘농특산물 시식 행사’는 마늘뿐 아니라, 미니단호박, 고사리, 어간장 등 남해군의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생크림단호박찜, 우양지고사리탕 등 남해 농특산물의 맛이 더
남해경찰서(서장 김용관)는 여름 피서기를 맞아 남해군내 해수욕장에 피서객이 다수 운집할 것을 대비, 지난 3~6일 사흘간 선제적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다.이번 진단은 남해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남해군청, 보물섬행복상담소와 합동으로 해수욕장 6개소에 설치된 방범시설물(CCTV·비상벨·보안등)과 공중화장실 및 샤워실에 대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경고문을 부착하는 등 성범죄 및 강력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또한, 불법촬영 및 강력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해수욕장 내 플래카드를 게첨하였으며, 개
상주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상주면노인대학 학생 20명으로 구성된 ‘은모래 봉사단’이 상주 은모래비치 개장을 앞두고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은모래 봉사단’은 해안가와 송림 주위의 쓰레기를 치우고, 상주마을 버스정류장부터 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거리의 소화단을 정비했다.박대만 상주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청정한 상주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은모래 봉사단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윤명덕 봉사단장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보다 쾌적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어 기쁘다. 앞으로